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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저자는 긴장성 두통에 대하여 국소 동통유 발점에 대한 자침과 원위취혈 자침의 치료 효과를 실용성과 신뢰도 및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시각적 상사척도 (Visual Analogue Scale, VAS) 归。)를 통해 비교함으로써 소정의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원위취혈자침군은 肘, 膝관절이하에서 취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董氏奇穴인 靈骨, 大白, 側三里, 側下三里, 門金, 正筋, 正宗, 花菊 등을 사용하여 健 側取穴을 원칙으로 하고 환부가 모호한 경우에는 男左女右로 취혈하며 자침 후 염전 하는 동안 환부를 움직이게 하거나 눌러주도록 하고 자침 깊이는 經穴에 따라 5~ 10mm로 하고 유침시간은 10분으로 하였다(2)
- 성별, 연령별로 짝짓기하고 한약을 동시에 투여한 긴장성 두통 환자를 동통 유발점 자침 군과 원 위 취 혈자 침 군으로 분류하고, 시각적 상사척도 (VAS)를 두이용하여 두 군 간의 침 치료료 후의 통증 감소 정도를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치료성적의 평가는 무작위로 동통 유발점 자침군 과. 원위취혈 자침 군으로 나누어 비교적 간단하고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10등분되어진 시각적 상사척도 (Visual Analogue Scale, VAS) 를 사용하여 치료전과 4회 치료 후의 통증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이환 기간은 6개월을 기준으로 하여 발병 후 6개월 이내인 경우와 발병 후 6개월 이상인 경우로 분류하였다.
- 원위취혈 자침 군으로 나누어 비교적 간단하고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10등분되어진 시각적 상사척도 (Visual Analogue Scale, VAS) 를 사용하여 치료전과 4회 치료 후의 통증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이환 기간은 6개월을 기준으로 하여 발병 후 6개월 이내인 경우와 발병 후 6개월 이상인 경우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00년 7월 1일부터 2000년 12월 24일까지 두통을 주소로 본원 2 내과 및 침구과에 방문한 환자들 중 이학적 및 신경학적 검사상 특이한 이상소견이 없고 국제두통 학회 (International Headache Soiety, IHS) 진단기준(Class由cation and Diag - nostic Criteria for headache disorders, cranial neuralgias and facial pain, 1988)'”에 의해 긴장성 두통으로 진단된 환자 중 치료 기간 동안 한약을 동시에 복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성별, 연령을 비슷하게 짝짓기를 하여 동통 유발점 자침 군과 원 위 취혈 자침 군으로 나누어 4회 치료한 40명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데이터처리
- 결과의 값은 치료 전과 4회 치료 후의 10등분 되 어진 시각적 상사척도의 변화 값을 평균土표준편차 로 표시하였으며, 통계학적 분석은 SAS 6.12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두 군 간의 비교에서 비모수 통계법인 Wilcoxon signed rank test와 Wilcoxon rank sum test를 사용하여 p 값이 0.05 이하인 경우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성능/효과
- 1. 성별, 연령별로 짝짓기하고 한약을 동시에 투여한 총 40명의 환자 중 동통유발점자침군이 20명, 원위취혈자침군을 20명으로 분류하고 각 군에서 성 비는 1:1, 5로 동일하게 하였으나 성별에 따른 두 군 간의 통증 감소소 정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연령별 분포도 두 군을 동일하게 했으나 연령에 따른 두 군 간의 통증 감소소 정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 2. 이환 기간을 6개월 이내와 6개월 이상으로 분류했을 때, 두 군 간의 이환 기간간 분포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두 군 간의 이환 기간에에 따른 통증 감소 정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 3. 동통유발점자침군의 치료 전후의 시각적 상사 척도는 치료 전 6.35±1.50에서 치료 후 2.50±1.15로 감소하여 평균 3.85±1.09의 감소를 보였고, 원 위취혈자침군에서는 치료 전 6.10±1.52에서 치료 후 3.00±1.12로 감소하여 평균 3.10±1.62의 감소를 보여 두 군 모두 긴장성 두통의 치료 효과에 대해 유의성은 인정되었다. 그러나, 두 군 간의*치료 전후 의 VAS 변화 값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 일반적으로 동통이나 만성질환에는 근위취혈법의 치료효과가 높다⑹고 하지만 본 연구에서 이환기간에 따른 두 군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지는 않았다. 긴장성 두통에 대해 동통유발점자침군 과 원위취혈자침군은 각각 치료 전후의 시각적 상사 척도에서 유의성 있는 수준의 감소를 보여 동통유 발점자침군에서는 3.85±1.09의 감소를, 원위취혈 자침 군에서는 3.10±1.62의 감소를 나타내어 두 군 모두 긴장성 두통에 대한 치료 효과는 인정되지만, 두 군 간의 치료 효과에에 대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 두통의 정도를 치료 전과 4회 치료 후의 시각적 상 사 척도를 이용하여 통증의 변화 정도를 측정한 결과 동통유발점자침군에서는 치료 전 6.35±1.50에서 치료 후후 2.50±1.15로 감소하였고, 원위취혈자침군에 서는 치료 전 6.10±1.52에서 치료 후 3.00±1.125. 감소하여, 동통유발점자침군에서는 3.
- 3% 정도로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동통 유발점자침군과 원위취혈자침군 모두 치료 전후의 시각적 상사척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감소를 보였다. 긴장성 두통은 이»등과 김2) 등 연구에서 여성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고 하였으나 본 연구에서는 남녀의 비는 1:1.
- 이환 기간에 따른 환자분포는 발병 후 6개월 이내 가 14명이고 6개월 이상이 26명이었다. 이환 기간별 치료 전후의 시각적 상사척도 변화 값은 발병 후 6개월 이내인 경우에 동통유발점자침군에서는 3.57± 0.98, 원위취혈자침군에서는 2.86±0.38의 감소를 보였으며, 발병 후 6개월 이상인 경우는 동통 유발점 자침 군에서는 1.92±0.76, 원 위 취 혈자침군에서는 2.85±L28의 감소를 보였으나 두 군 간의 시각적 상사척도 변화 값은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Table 3).
- 5의 분포를 나타내었고, 동통 유발점 자침 군에서는 남자가 8명, 여자가 12명, 원위취혈자침군 에서는 남자가 8명, 여자가 12명으로 동일한 분포를 나타내었다. 치료 전후의 시각적 상사척도는 동통 유발점 자침 군에서 남자는는 3.88±1.13, 여자는 3.83 ±1.11의 감소를 보였고, 원위취혈자침군에서 남자 는 3.00±1.31, 여자는 3.25±1.82의 감소를 보였으나 두 군 간의 성별에 따른 치료 전후의 시각적 상 사 척도 변화 값의 통계적인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Table 1).
후속연구
- 두통에 대한 침 치료는 循經取穴과 부위별로 遠近配穴法이 주로 이 용 된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는 配穴방법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각종 새로운 緘法도 등장하고 있다. 각 配穴法에 대해 경험적으로 치료의 효과를 보았다 하더라도 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부족한 실정이고 실제 임상에서 유 효성 및 재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상적 통계를 통하여 치료법이 분류되고 판정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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