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국립공원 연애골지역 계곡부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산림구조 Forest Structure in Relation to Altitude and Part of Slope in a Valley Forest at Yeonaegol, Kyeryongsan National Park원문보기
계룡산국립공원 연애골 계곡부(해발 170-630m)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산림구조를 조사하기 위하여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란 48개 조사구를 설정하였다. 계곡 정부를 제외할 때,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교목층의 밀도는 증가하는 반면 아교목층의 밀도는 감소하였으며, 교목층과 아교목층 전체의 밀도는 별차이가 없었다. 흉고단면적은 계곡 하부와 중부가 상부에 비하여 높았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산길나무, 팥배나무, 쇠물푸레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산벚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갈참나무, 밤나무 등이었다. 사면 하부에서 갈수록 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소나무, 신갈나무, 쪽동백나무, 쇠물푸레 드잉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느티나무, 때죽나무, 비목나무, 고로쇠나무 등이었다. 해발고대별 종다양의 범위는 0.971~1.273이었으며, 종다양도와 종수는 계곡 중부가 계곡하부와 상부에 비하여 다소 낮았으나 균재도는 유사하였다. 계곡 정부를 제외한 해발고대간 유사도지수는 30.8~63.7%, 사면부위간 유사도지수는 69.8~79.5%로서 사면부위보다 해발고에 따른 종구성상태의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났다. 수종별 중요치에 의한 Cluster 분석 결과 계곡 하부의 사면 상. 중, 하부에 위치한 때죽나무-소나무-낙엽활엽수군집, 계곡 중부의 사면 상, 중, 하부에 위치한 굴참나무-낙엽활엽수군집 계곡 상부의 상. 중. 하부에 위치한 물푸레나무-낙엽활엽수군집, 계곡 정부에 위치한 소나무-신갈나무군집 등 4개 유형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종상관을 분석한 결과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고로쇠나무, 팽나무, 회나무 등 5개 수종간, 소나무, 쇠물푸레, 산철쭉 등 3개 수종간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였다.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회나무, 사람주나무 등 4개 수종 모두 소나무와 유의적인 부위 상관을 보였으며,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졸참나무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물푸레나무, 사람주나무, 회나무와, 유의적인 부의 상관을 보였다.
계룡산국립공원 연애골 계곡부(해발 170-630m)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산림구조를 조사하기 위하여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란 48개 조사구를 설정하였다. 계곡 정부를 제외할 때,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교목층의 밀도는 증가하는 반면 아교목층의 밀도는 감소하였으며, 교목층과 아교목층 전체의 밀도는 별차이가 없었다. 흉고단면적은 계곡 하부와 중부가 상부에 비하여 높았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산길나무, 팥배나무, 쇠물푸레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산벚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갈참나무, 밤나무 등이었다. 사면 하부에서 갈수록 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소나무, 신갈나무, 쪽동백나무, 쇠물푸레 드잉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느티나무, 때죽나무, 비목나무, 고로쇠나무 등이었다. 해발고대별 종다양의 범위는 0.971~1.273이었으며, 종다양도와 종수는 계곡 중부가 계곡하부와 상부에 비하여 다소 낮았으나 균재도는 유사하였다. 계곡 정부를 제외한 해발고대간 유사도지수는 30.8~63.7%, 사면부위간 유사도지수는 69.8~79.5%로서 사면부위보다 해발고에 따른 종구성상태의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났다. 수종별 중요치에 의한 Cluster 분석 결과 계곡 하부의 사면 상. 중, 하부에 위치한 때죽나무-소나무-낙엽활엽수군집, 계곡 중부의 사면 상, 중, 하부에 위치한 굴참나무-낙엽활엽수군집 계곡 상부의 상. 중. 하부에 위치한 물푸레나무-낙엽활엽수군집, 계곡 정부에 위치한 소나무-신갈나무군집 등 4개 유형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종상관을 분석한 결과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고로쇠나무, 팽나무, 회나무 등 5개 수종간, 소나무, 쇠물푸레, 산철쭉 등 3개 수종간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였다.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회나무, 사람주나무 등 4개 수종 모두 소나무와 유의적인 부위 상관을 보였으며,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졸참나무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물푸레나무, 사람주나무, 회나무와, 유의적인 부의 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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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이러한 관점에서 계룡산국립공원 내 연애 골 계곡 부를 대상으로 해발고와 사면 부위에.따른 산림군집구조의 속성을 파악하고 합리적인 산림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각 조사구 내에 출현하는 목본식물을 대상으로 교 목충과 아교목충으로 구분하여 수종, 흉고직경 등을 조사하였다. 식생 층의 구분은 Monk 등(1969)의 방법을 참조하여 흉고직경 2cm 이상의 수목을 대상으로 상충임관을 이루는 수목 군을 교목충, 상층임관하 의 수목 군을 아교 목 층으로 하였다.
산림구조는 해발고와 사면 부위를 고려하여 분석하였다. 해발고는 계곡 하부(170~320m), 계곡 중 부(320~470m), 계곡 상부(470~620m)의 3개 150m 해발 고대와 630m의 정부로 구분하였다.
즉사면 상, 중, 하부별 조사구는 해발고와 관계없이 각 사면 부위에 속하는 조사구 전체로서 각각 15개 조사구(15해발고xl사면부위)로 하였다. 해발고 대별, 사면부위별 조사 구수는 해발고 대별로 사면 상, 중, 하부를 구분하여 각각 5개 조사구〔5해발 고xl사면부위)로 하였다. 식생 조사 결과 얻어진 자료에 의하여 각종의 상대적인 중요도를 나타내는 척도로서 Curtis & Mclntosh(1951)의 중요치 (Importance value.
대상 데이터
1968년 12월 31일에 우리나라 두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국립공원은 북위 36。18'~36° 23', 동경 127° 11'~127。17'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대전광역시, 공주시, 논산시에 걸쳐있다. 계룡산은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서 이룩된 산지로 총면적이 61.
중, 하부에 조사구를 1개씩 설정하였다. 계곡 정부의 경우 식생 상태가 상이한 점을 고려하여 해발 630m 지점에 3개의 조사구를 별도로 설정하였다. 따라서 조사구는 총 48개 조사구(15해 발고 x 3사면부위+3조사구)가 된다.
본 연구는 계룡산국립공원 연애 골 계곡부(해발 170~630m)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Figure 1).
따라서 동일 해발고에서도 사면부위에 따라 그리고 동일 사면 부위에 서도 해발고에 따라 산림군집구조가 달라질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관점에서 계룡산국립공원 내 연애 골 계곡 부를 대상으로 해발고와 사면 부위에.따른 산림군집구조의 속성을 파악하고 합리적인 산림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론/모형
조사 지간 종 구성상의 유사한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로서는 SSrensen의 유사도지 수(Brower and Zar, 1977)를 사용하였다. Cluster 분석은 조사구별 중요치에 의하여 산림군집 구분 시 비교적 적합한 것으로 보고된 flexible strat- egy를 적용하였다(Ludwig and Reynolds, 1988).
각 조사구 내에 출현하는 목본식물을 대상으로 교 목충과 아교목충으로 구분하여 수종, 흉고직경 등을 조사하였다. 식생 층의 구분은 Monk 등(1969)의 방법을 참조하여 흉고직경 2cm 이상의 수목을 대상으로 상충임관을 이루는 수목 군을 교목충, 상층임관하 의 수목 군을 아교 목 층으로 하였다. 흉고직경 2cm 미만의 수목들인 관목 충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종 다양 성은 종수, 종 다양도(species diversity, H'), 균재 도(eveness, J')에 의하여 종합분석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Shannon의 수식 (Pielou, 1977)을 적용하였다. 조사 지간 종 구성상의 유사한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로서는 SSrensen의 유사도지 수(Brower and Zar, 1977)를 사용하였다. Cluster 분석은 조사구별 중요치에 의하여 산림군집 구분 시 비교적 적합한 것으로 보고된 flexible strat- egy를 적용하였다(Ludwig and Reynolds, 1988).
X 적용하였다. 종 다양 성은 종수, 종 다양도(species diversity, H'), 균재 도(eveness, J')에 의하여 종합분석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Shannon의 수식 (Pielou, 1977)을 적용하였다. 조사 지간 종 구성상의 유사한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로서는 SSrensen의 유사도지 수(Brower and Zar, 1977)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회나무, 사람주나무 등. 4개 수종 모두 소나무와 유의적인 부의 상관을 보였으며.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졸참나무와 갈참나 무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물푸레나무, 사람주나무.
졸참나무 등의 순으로 중요치가 높았고, 계곡 중부의 경우 굴참나무, 사람주나무. 때죽나무 등의 순으로 중요치가 높았으며, 계곡 상부는 물푸레나무, 사람주나무, 신갈나무 등의 순으로 중요치가 높았다. 계곡 정부의 경우 소나무의 중요치가 31.
Table 3에서는 해발고와 관계없이 사면부위별로 산출한 중요치를 나타냈다. 사면 하부에서 상부로 갈수록 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소나무, 신갈나무, 쪽동백나무, 쇠물푸레 둥이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느티나무, 때죽나무, 비목나무. 고로쇠나무 등이었다.
고로쇠나무, 팽나무, 회나무 등 5개 수종 간, 소나무, 쇠물푸레, 산철쭉 등 3개 수종 간, 졸참나무, 갈참나무, 밤나무 등 3개 수종 간, 신갈나무. 서어나무, 쪽동백나무 등 3개 수종 간에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였으며,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회나무는 사람주나무와도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였다. 이것.
4개 수종 모두 소나무와 유의적인 부의 상관을 보였으며.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졸참나무와 갈참나 무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물푸레나무, 사람주나무. 회나무와 유의적인 부의 상관을 보였다.
해발고와 사면 부위의 차이가 클 수 록 유사도 지수가 낮아지는 일정한 경향을 보임으로써. 종 구성상태가 해발고와 사면 부위에 따라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9%로서 우점종을 이루고 있었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중요 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신갈나무, 팥배나무, 쇠물푸레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산벚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갈참나무, 밤 나무 등이었다. Table 3에서는 해발고와 관계없이 사면부위별로 산출한 중요치를 나타냈다.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졸참나무와 갈참나 무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물푸레나무, 사람주나무. 회나무와 유의적인 부의 상관을 보였다. 이러한 주요 수종 간의 상관관계는 수종 간 생태적 지위적 동질성 또는 이질성을 추정할 수 있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Ludwig and Reynolds, 1988).
교목충과 아교목충 전체의 밀도는 별차이가 없었다. 흉고직경과 밀도의 종합적인 표현이라 할 수 있는 교목충과 아 교목층 전체의 흉고단면적은 계곡 하 부와 중부가 상부에 비하여 높았다. 이것은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토양조건 중 특히, 토양수분이 감소하기 때문에 흉고단면적이 감소한다는 Day와 Monk(1974)의 보고에 의하여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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