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동서양 전통적인 주택 양식의 실내공간 특성 비교분석 연구 - 한국, 중국, 일본, 로마, 이집트, 이태리의 사례주택을 중심으로- Comparative Analysis on Interior Spaces of the Selected Historical Residences in the Western and Eastern Countries - focusing on case residences of Korea, China, Japan, Rome, Egypt, and Italy -원문보기
At the multi-cultural society, research is needed to encourage a social atmosphere for enhanced understanding and respect for different cultures & countries. The purpose wa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spatial arrangement, space connection, Interior decoration and the relationship among these ...
At the multi-cultural society, research is needed to encourage a social atmosphere for enhanced understanding and respect for different cultures & countries. The purpose wa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spatial arrangement, space connection, Interior decoration and the relationship among these three features, which showed each country's unique housing form tradition. Three representative cases of historic residences from each country were selected on the basis of a recognized historic architecture directory. Total 18 residences from 6 countries - Korea, China, Japan, Rome, Egypt, and Italy - were comparatively analyzed. As results, aspects generally found in Eastern countries, were the fence as the semi-open boundary between the inside and the outside of the house, the flexibility of spatial opening and partitions between rooms, and finally simple and movable decoration features. On the other hands, aspects appeared in Western countries, were the outer wall of the building as the boundary to the outside, the closed and fixed properties of the room partitions, and finally complex and fixed decoration features. The research also showed that even within the same culture, the degree of openness varied. Each feature of space was related and could be explained within the same context. Housing, regardless of country and culture, tried to accommodate the exterior space inside the building as much as possible. The common pursuit was transformed to various visible forms and its reason might be due to different socio-cultural and environmental backgrounds that need to be continuously explored in academic area.
At the multi-cultural society, research is needed to encourage a social atmosphere for enhanced understanding and respect for different cultures & countries. The purpose wa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spatial arrangement, space connection, Interior decoration and the relationship among these three features, which showed each country's unique housing form tradition. Three representative cases of historic residences from each country were selected on the basis of a recognized historic architecture directory. Total 18 residences from 6 countries - Korea, China, Japan, Rome, Egypt, and Italy - were comparatively analyzed. As results, aspects generally found in Eastern countries, were the fence as the semi-open boundary between the inside and the outside of the house, the flexibility of spatial opening and partitions between rooms, and finally simple and movable decoration features. On the other hands, aspects appeared in Western countries, were the outer wall of the building as the boundary to the outside, the closed and fixed properties of the room partitions, and finally complex and fixed decoration features. The research also showed that even within the same culture, the degree of openness varied. Each feature of space was related and could be explained within the same context. Housing, regardless of country and culture, tried to accommodate the exterior space inside the building as much as possible. The common pursuit was transformed to various visible forms and its reason might be due to different socio-cultural and environmental backgrounds that need to be continuously explored in academic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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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실내 디자인 역사에서 큰J비중0로 인식되어 온 유럽권의 고대로마, 이집트, 이태리와 아시아의 대표적인 국가이며 한국문화와 유관하고 또 국외에서 문화적[혼동을 주기도 하는 한국, 중국, 일본을 선정하여 각 국가를 대표하는 사례들을 통해, 공간배치 특성, 공간연계방식 특성, 실내장식 특성 및 이들 측면간의 상호 연관성을 유추하고 국가간의 유사성, 상이 성을 논의해 보았다. 제한된 사례들을 통해 나타난 결론으로서 그것을 일반화하기에는 사례연구가 가치고 있는 한계점을 지니 나 이들 사례가 각 양식의 대표군에 속하며 이들이 지닌 전통 문화적 특성은 오랜 시일동안 지켜져 내려오는 특성으로서 쉽게 시일에 따라 변하지 않기에, 이 연구를 통해 드러난 유사성, 상사성은 이들 공간 문화의 비교지식을 축적하는 하나의 관문 역할을 하리라 생각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국가별로 대표적인 전통 주택양식 에서 드러나는 공간의 특성들을 공간이 배치된 방식, 공간이 구획 . 연결된 연계방식, 실내장식의 특성들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이러한 특성들 사이에 어떠한 상호관계를 보이고 있는지 유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러한 목적에 의해 유추된 특성들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주택양식에서 드러나는 문화권, 국가별로 독특한 형식과 내용의 지역적 특수성과 보편성을 파악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였다.
내용상의 범위로, 본. 연구의 목적에 따라 공간배치 특성, 공간연계방식 특성, 실내장식 특성 등 공간특성들에서 유추된 성 향을 바탕으로 '외양적으로 드러나는 물리적 성향만을一중심으로 그 성향들 사이의 관계를 유추하였다. 그러나 사회문화적인 요인들은 이러한 외양적인 성향이 드러나게 하는 중요한 배경이 된다고 생각한다.
제안 방법
자료 선정의 객관성을 위해 Ekresmann(1984)의 Architecture-' A bibliographic guide to basic reference works, histories, and handbooks를 기준으로 하였다. 이 문헌은 건축 관련의 가장 대표첨인 문헌들을!시기, 양식, 나라, 건축물의 형식별로 정리하 고;제, 시한'일종왜 지침서 형식으로 정리된 것으로 건축의 역사에, 따른 시대 개관, 축조 기술, 건물의 유형, 공간과 구조, 장식 의 문제들에 대한 여러 문헌들을 분류하고 분석한 도서목록으 로 구성된 문헌이다.
이러한 범위내에서 여기서 제시하고 있는 문헌들을 중심으로 건축의 여사에 대한 광범위한 문헌들 중 대표적인 것들을; 수집하였다, 彳如. 건축사를 다루고 있는 문헌, 하 나라의 건축사를 다루고 '或는문헌, 하나의 양식에 대 해 다루고 있는 문헌, 주택 건축 관련 문헌들이 제시하고 있는 주택과 주택자료 등 다양한 종류의 문헌들의 내용을 바탕으로 사례를 선정하고 분석하였다.
연구 목적에 따라: 공간배치 특성과 공간연계방식 특성, 실내 장식 특성들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이들 특성'들의 성향을 파악 하기 위해 분석의 틀을 만들고 이에 따라 분석하였고, 대표적 인 사례들을 통해 이러한 특성들을 확인하고 시각적인. 자료를 제시하였다.
, 한국은 조선시대의 양반주택, 중국은 사합원, 일본은 쇼인(shoin) 양식의 주택, 고대로마는 폼페이의 도무스 (domus) 주택, 이태리는 팔라초(palazzo), 이집트는 텔-엘-아마르나(Tell-el-Amarna)의 귀족주택을 선정하였고, 이들이 각국의 전통적인 주택양식으로 선정된 이유는 2장에 각각 기술하였 다. 또한 각 양식에서 유추된 공간특성들의 성향을 확인하기 위해 각 양식에서 대표적인 주택사례를 선정하고 가시적인 자료들을 통해 확인하였는데, 각 주택사례들은 위의 문헌들과 저 자들의 공통된 주장을 통해 그 대표성이 인정되는 사례들을 국가별로 3 사례씩 선정하고 분석하였다. 사례 선정 시, 각 나라, 의 문화적 특성이나 천통성 등은 일반 서민의 주택보다는 문화적, 사희적 배경」물리적 환경 등에 보다 더 민감하게 대응하고 그 영향이 잘 반영되어 았다고 생각되는 상류주택으로 한정하였다.
본 연구의 모든 과정은 문헌들을 통한 내용분석방법으로 이루어졌다. 각 문하권에서 전통적인 주택을 고찰할 때 반드시 살펴봐야 할 주거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고유의 전통성과 역사성을 고수하며 발3해온 국가들을 중심으로 동양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서양어서는 고대 로마;, 고대 이집트, 이태리 등 각 3 국가씩 6 국가늟'선정하였다.
또한 각 양식에서 유추된 공간특성들의 성향을 확인하기 위해 각 양식에서 대표적인 주택사례를 선정하고 가시적인 자료들을 통해 확인하였는데, 각 주택사례들은 위의 문헌들과 저 자들의 공통된 주장을 통해 그 대표성이 인정되는 사례들을 국가별로 3 사례씩 선정하고 분석하였다. 사례 선정 시, 각 나라, 의 문화적 특성이나 천통성 등은 일반 서민의 주택보다는 문화적, 사희적 배경」물리적 환경 등에 보다 더 민감하게 대응하고 그 영향이 잘 반영되어 았다고 생각되는 상류주택으로 한정하였다.
연구 목적에 따라: 공간배치 특성과 공간연계방식 특성, 실내 장식 특성들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이들 특성'들의 성향을 파악 하기 위해 분석의 틀을 만들고 이에 따라 분석하였고, 대표적 인 사례들을 통해 이러한 특성들을 확인하고 시각적인.
위 문헌들의 至사, 분석을 통해 각 국가별로 전통적인 양식을 선정하였다., 한국은 조선시대의 양반주택, 중국은 사합원, 일본은 쇼인(shoin) 양식의 주택, 고대로마는 폼페이의 도무스 (domus) 주택, 이태리는 팔라초(palazzo), 이집트는 텔-엘-아마르나(Tell-el-Amarna)의 귀족주택을 선정하였고, 이들이 각국의 전통적인 주택양식으로 선정된 이유는 2장에 각각 기술하였 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국가별로 대표적인 전통 주택양식 에서 드러나는 공간의 특성들을 공간이 배치된 방식, 공간이 구획 . 연결된 연계방식, 실내장식의 특성들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이러한 특성들 사이에 어떠한 상호관계를 보이고 있는지 유추하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국가별로 전통적인 주.택 양식의 공간 특성에 대해 조사할 때 세계관과 가치관, 사회적 구조에 따라 나타난 공간들의 구성방식들을 공간배치 특성 부분에서 함께 다루어 주었다. 이러한 요소들은 본 연구에서 도출한 와양적인 특성들간의 관계에 있어 배경이 되며 상호 영향을 주고받아 문화권, 국가마다 외양적인 특정 형태로 형성되게 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모든 과정은 문헌들을 통한 내용분석방법으로 이루어졌다. 각 문하권에서 전통적인 주택을 고찰할 때 반드시 살펴봐야 할 주거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고유의 전통성과 역사성을 고수하며 발3해온 국가들을 중심으로 동양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서양어서는 고대 로마;, 고대 이집트, 이태리 등 각 3 국가씩 6 국가늟'선정하였다. 중국은 아시아 대부분을 차지 하는 거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중화사상이라는 사상적 배경을 바탕으로 오랜 역사 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국가이고, 일본은 한국과 중국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에서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를'형성하고 서 양의 현대건축 및 디자인의 발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쳐온 국가이다.
성능/효과
공간연계방식 특성으로 주택의 경계는 대지를 따라 담으로 둘러싸이고 주출입구 외에 개구부는 없어 외부에 극히 폐쇄적 이고, 주택 내 외부인 정원과 실내 사이는 벽체가 모두 개폐 가능한 미세기문으로 구성되어 자연과의 적극적인 상호작용과 실내외의 융합이 뛰어나고, 실과 실 사이도 벽체가 가변적인 미세기문으로 구성되어 실간의 개방성과 융통성을 보이며, 실간, 실내외 공간의 확장성이 뛰어난 특성을 보인다.
특히, 동양 문화권에서는 중국이 한국과 일본에 비해 실내 . 외 구획에 있어 개방성과 융통성이 덜하고 실내장식의 특성이 보다 복잡하고 화려한 특성을 보이고 있었고, 서양 문화권에서 는 이집트가 로마와 이태리, 그리고 동양 문화권과도 다르게 경계가 담으로 외부에 폐쇄적인 특성을 보이지만, 주택건물 자체의 방향성도 외향적이지 않고 내향적인 성향을 보이고, 내부 공간에서 외부공간으로의 확장성 또한 주거건물 자체에서는 다소 수직적인 방향을, 그. 외의 기능을 지니는 건물들은 수평적인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어, 각각의 문화권에 속하는 다른 국가들이 보여주고 있는 특성에서 다소 벗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후속연구
그러므로■ 일차적으로 동 . 서양 각각의 독 자성을 인정하며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지식 기반이 형성될 수 있는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연결된 연계방식, 실내장식의 특성들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이러한 특성들 사이에 어떠한 상호관계를 보이고 있는지 유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러한 목적에 의해 유추된 특성들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주택양식에서 드러나는 문화권, 국가별로 독특한 형식과 내용의 지역적 특수성과 보편성을 파악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였다.
따라서 사회문화적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을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자료가 허용하는 한 정리하였다. 이러한 사회문화적 요인들이 왜 필연적으로 그러한 외양적인 모습으로 드러나게 했는가에 대한 다양한 요인들 간의 관계와 분석은 보다 심층적이고, 다학제적인 후속 연구로 이어져야 할 것 이고, 본 연구는 비교문화적인 연구의 시작점으로 이러한 상호작용의 결과로 드러난 외양적인 특성들 사이의 관계만을 다루었다.
본 연구는 실내 디자인 역사에서 큰J비중0로 인식되어 온 유럽권의 고대로마, 이집트, 이태리와 아시아의 대표적인 국가이며 한국문화와 유관하고 또 국외에서 문화적[혼동을 주기도 하는 한국, 중국, 일본을 선정하여 각 국가를 대표하는 사례들을 통해, 공간배치 특성, 공간연계방식 특성, 실내장식 특성 및 이들 측면간의 상호 연관성을 유추하고 국가간의 유사성, 상이 성을 논의해 보았다. 제한된 사례들을 통해 나타난 결론으로서 그것을 일반화하기에는 사례연구가 가치고 있는 한계점을 지니 나 이들 사례가 각 양식의 대표군에 속하며 이들이 지닌 전통 문화적 특성은 오랜 시일동안 지켜져 내려오는 특성으로서 쉽게 시일에 따라 변하지 않기에, 이 연구를 통해 드러난 유사성, 상사성은 이들 공간 문화의 비교지식을 축적하는 하나의 관문 역할을 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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