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여자 출토복식의 일례 - 전남 영암출토 경주이씨( \\ulcorner~1684) 분묘의 출토복식을 충심으로 - A Case Study on a Woman′s Excavated costumes in the 17th century - Based on the excavation of the Mrs. KyungJu Lee gave in Young-am, Chonnam -원문보기
Excavated costumes at the women's tomb in 17C have been sustained good condition. These materials give us that Jang ui(長衣) and so chang ui(소창의) with chechori(유), skirt, trousers(袴) reflects on women's fashion style at that time. By seeing these costumes, we can get the characteristics of costumes in...
Excavated costumes at the women's tomb in 17C have been sustained good condition. These materials give us that Jang ui(長衣) and so chang ui(소창의) with chechori(유), skirt, trousers(袴) reflects on women's fashion style at that time. By seeing these costumes, we can get the characteristics of costumes in mid-chosun era with chechori, skirt, jang ui, so chang ui etc. The features of chechori in this area are follows : form - diagonal gil, collar - kalkit and tangkokit, length - about 50cm, materials - silk, cotton, grass-cloth, kind - single, double. clothing padded with cotton wool etc. It is the first time that chang ui, one of Po, is excavated in this area. There are three pieces of jang ui which is significant data to study deeply on the costume in 1700's. Jang ui mainly made of silk in pattern, silk, cotton and decorated stylish printing on the robes. With these material and style, we can induce the mode of mid-chosun period. Through comparative studying we have many chances to understand women's the garment for the dead(염습의) in mid-chosun period.
Excavated costumes at the women's tomb in 17C have been sustained good condition. These materials give us that Jang ui(長衣) and so chang ui(소창의) with chechori(유), skirt, trousers(袴) reflects on women's fashion style at that time. By seeing these costumes, we can get the characteristics of costumes in mid-chosun era with chechori, skirt, jang ui, so chang ui etc. The features of chechori in this area are follows : form - diagonal gil, collar - kalkit and tangkokit, length - about 50cm, materials - silk, cotton, grass-cloth, kind - single, double. clothing padded with cotton wool etc. It is the first time that chang ui, one of Po, is excavated in this area. There are three pieces of jang ui which is significant data to study deeply on the costume in 1700's. Jang ui mainly made of silk in pattern, silk, cotton and decorated stylish printing on the robes. With these material and style, we can induce the mode of mid-chosun period. Through comparative studying we have many chances to understand women's the garment for the dead(염습의) in mid-chosun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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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창의에 대한 명칭과 구분에 여러 학설이 있어 본인 나름대로 각각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 보았다. 또한 출토된지는 꽤 되었으나 아직 미공개된 자료이므로 학계에 알려 자료로서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연구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 이 연구를 계기로 17세기 복식 연구에 대한 다각적인 측면에서의 깊이 있는 연구를 하도록 하겠다.
본 연구에서는 출토된 장의(長衣), 창의(磐衣), 저고리, 치마 등에 대해 시대적인 유형과 특징 등을 살펴보고 복식사적인 의의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장의와 직령.
분묘에서 출토된 복식이다. 현재 광주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출토된지는 꽤 되었으나 출토 복에 대한 조사는 장의(長衣)에 대해 권영숙°의논문에 일부 언급되었을 뿐 복식 전반에 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아 본 연구를 하게 되었다.
제안 방법
과거 사람들은 이러한 염습의(殮襲衣)를 생존 시 착용하였던 의복을 넣음으로써 이승과 저승을 구분짓지 않고 하나의 연장선으로 이해하여 이승에서의 삶이 저승에서도 지속된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피장자의 생존시 지위에 따라 의복의 종류와염습의의 양을 구분하여 생존시의 지위를 상징하였다. 그 사회적 지위가 이승에서 지니고 갈 수 있는 유일한 무형의 자산으로써 그 중요함을 의미하며 이는 당시 사회가 철저한 신분사회였음을 단적으로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깃과 끝동, 곁무 등에 이색 (異色)을 사용하였다. 바느질법도 겹장의는 상당히 꼼꼼하고 정교하나, 거들지는 뗄 수 있게 하기 위해 시침식으로 하였다. 세 점 모두 곳곳에 상침을 해 주었다.
이상을 통해 여자 분묘에서 출토된 17세기 복식의 일례를 살펴보았다. 비교적 다양한 종류의 의복과 수량이 출토되어 여자의 복식을 살펴보는데 도움이 되었다.
명주는 49an로 문단의 폭이 가장 넓게 짜여졌고, 무명이 35an로 가장 좁게 짜여졌다. 치마의 밑단과 선단도 현대의 치마 모서리 내는 식이 아니라 겉·안감 똑같이 시접을 박아 뒤집어 사용하였다. 주름의 방향은 안자락쪽이다.
대상 데이터
소재는 명주. 무명, 모시가 사용되었고. 흩·겹·솜저고리가 모두 있었다.
출토된 저고리는 6점으로 명주, 무명, 모시를 소재로 한 것으로 홑, 겹, 솜저고리가 모두 출토되었다. 저고리의 상태가 너무나 양호하고 솜을 둔 것도곱고 아름다워 현대에 입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현대적인 느낌이 든다.
성능/효과
세 개의 치마 중 보존상태는 무명겹치마가 가장 양호하며, 명주겹치마가 가장 많이 손상되었다. 치마의 바느질은 허리 부분이 많이 손상되었으나 주된 바느질법은 홈질이고 그리 고운 바느질은 아니다.
후속연구
본인의 복식 명칭에 대한 구분도 앞으로 출토 복식의 발굴과 또 여러 학자들의 다른 견해에 의해 수정·보완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출토된지는 꽤 되었으나 아직 미공개된 자료이므로 학계에 알려 자료로서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연구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 이 연구를 계기로 17세기 복식 연구에 대한 다각적인 측면에서의 깊이 있는 연구를 하도록 하겠다.
출토당시의 상황을 알 수 없으므로 수의인지 보공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평상시 입던 보공품이 아닌가 한다. 옷의 상태도 양호하고 직물과 문양도 다양해 앞으로 많은 비교연구를 통해 조선 중기 여자 염습의를 연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복식 이외에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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