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지역 및 품종에 따른 벼 이삭누룩병 발생과 약제방제 효과 Incidence of Rice False Smut Caused by Ustilaginoidea virens in Different Geographic Regions and Cultivars, and Its Chemical Control원문보기
2000년에 전국적으로 이삭누룩병이 발생한 포장의 비율은 7.5%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충북이 13.7%로 가장 높았고 전남이 1.5%로 가장 낮았다. 벼 품종별로는 남천벼가 가장 감수성이었고 흑진주벼는 1999년과 2000년에 전혀 발생이 되지 않아 가장 저항성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삭누룩병 약제방제 선발 시험결과 터부코나졸 수화제의 방제가는 83.0% 이상으로 가장 우수하였고, 훼림존 성분이 함유된 두 약제도 방제가가 60.9%∼75.9%로 나타났다. 남원 지역의 포장에서 이삭누룩병 발생이 높은 원인은 일조부족 및 강우량이 많아 발병이 조장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2000년에 전국적으로 이삭누룩병이 발생한 포장의 비율은 7.5%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충북이 13.7%로 가장 높았고 전남이 1.5%로 가장 낮았다. 벼 품종별로는 남천벼가 가장 감수성이었고 흑진주벼는 1999년과 2000년에 전혀 발생이 되지 않아 가장 저항성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삭누룩병 약제방제 선발 시험결과 터부코나졸 수화제의 방제가는 83.0% 이상으로 가장 우수하였고, 훼림존 성분이 함유된 두 약제도 방제가가 60.9%∼75.9%로 나타났다. 남원 지역의 포장에서 이삭누룩병 발생이 높은 원인은 일조부족 및 강우량이 많아 발병이 조장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Currently the rice false smut caused by Ustilaginoidea virens (Cooke) Takah. has occurred widely in Korea. A survey on the disease incidence at rice fields in 8 inland provinces was carried out in 2000, showing that the disease occurred at 104 (7.5%) out of 1,152 rice fields examined, ranging from 1...
Currently the rice false smut caused by Ustilaginoidea virens (Cooke) Takah. has occurred widely in Korea. A survey on the disease incidence at rice fields in 8 inland provinces was carried out in 2000, showing that the disease occurred at 104 (7.5%) out of 1,152 rice fields examined, ranging from 1.5% to 13.7% in provincial average. It was found that the disease incidence was greatly affected by local weather conditions and rice cultivars. In case of the most susceptible cultivar Namchunbyeo, the disease incidence was only about 1.3% in Icheon, while it was over 20% in Namwon which had weather conditions of the shorter sunshine period (about 64%) and the higher amount of precipitation (about 130%) during the rice cultivation than Icheon. In Icheon, artificial inoculation of the pathogen failed to induce the disease, probably because of the weather conditions unfavorable to the disease development, which also suggests that its incidence may be dependent on the weather conditions. Susceptibility of rice cultivars to the disease varied greatly; eight resistant cultivars including Heukjinjubyeo were not damaged by the disease, but 2 cultivars including Geumnambyeo and Namchunbyeo were severely damaged, having more than 20% of the disease incidence. Among chemicals tested fur the control of the rice false smut tebuconazole WP showed the highest control efficacy of 83∼88% on cvs. Geumnambyeo and Namchunbyeo. Other chemicals such as azoxystrobin WP and ferimzone WP also effectively suppressed the disease development in the field trials.
Currently the rice false smut caused by Ustilaginoidea virens (Cooke) Takah. has occurred widely in Korea. A survey on the disease incidence at rice fields in 8 inland provinces was carried out in 2000, showing that the disease occurred at 104 (7.5%) out of 1,152 rice fields examined, ranging from 1.5% to 13.7% in provincial average. It was found that the disease incidence was greatly affected by local weather conditions and rice cultivars. In case of the most susceptible cultivar Namchunbyeo, the disease incidence was only about 1.3% in Icheon, while it was over 20% in Namwon which had weather conditions of the shorter sunshine period (about 64%) and the higher amount of precipitation (about 130%) during the rice cultivation than Icheon. In Icheon, artificial inoculation of the pathogen failed to induce the disease, probably because of the weather conditions unfavorable to the disease development, which also suggests that its incidence may be dependent on the weather conditions. Susceptibility of rice cultivars to the disease varied greatly; eight resistant cultivars including Heukjinjubyeo were not damaged by the disease, but 2 cultivars including Geumnambyeo and Namchunbyeo were severely damaged, having more than 20% of the disease incidence. Among chemicals tested fur the control of the rice false smut tebuconazole WP showed the highest control efficacy of 83∼88% on cvs. Geumnambyeo and Namchunbyeo. Other chemicals such as azoxystrobin WP and ferimzone WP also effectively suppressed the disease development in the field 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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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연구에서는 벼 이삭누룩병에 대한 발생생태 및 약 제 방제체계를 확립코자 1999년과 2000년에 벼 이삭누룩 병의 발생상황을 전국적으로 조사하였고, 품종별로 이 병 에 대한 저항성 유무를 자연발병 포장에서 조사하였으며,이 병의 전문방제 약제가 아직 등록되어 있지 않아 방제 악제를 선발코자 이 시험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보고한다.
제안 방법
벼이삭누룩병 발생조사는 출수 후(9월 초) 이삭누룩병의 발 생정도를 전국의 1, 152필지에 대하여 발생 필지율로 조 사하였다. 벼 품종별 발병정도 조사는 2개의 해당지역 적 응 전시포장에서 이천은 안성벼 등 11개 품종, 남원은 흑 진주벼 등 29개 품종에 대하여 자연상태에서 이삭누룩병 발병 정도를 1999년과 2000년에 이병수율로 조사하였으며, 2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벼 품종별 저항성 정도를 결정하였다.
벼이삭누룩병 발생조사는 출수 후(9월 초) 이삭누룩병의 발 생정도를 전국의 1, 152필지에 대하여 발생 필지율로 조 사하였다. 벼 품종별 발병정도 조사는 2개의 해당지역 적 응 전시포장에서 이천은 안성벼 등 11개 품종, 남원은 흑 진주벼 등 29개 품종에 대하여 자연상태에서 이삭누룩병 발병 정도를 1999년과 2000년에 이병수율로 조사하였으며, 2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벼 품종별 저항성 정도를 결정하였다.
이천과 남원의 호남농업시험장 운봉 시험지에서 6m2의 면적에 구당 3반복으로 구획하여 1999년도에 채집한 이삭누룩병 이병종자를 구당 150립, 300립 및 600립을 출수기를 역 산하여 출수 1개월 전에 포장의 벼 포기사이에 골고루 뿌 려 놓고 자연발병을 유도하여 처리구별로 발병상황을 출 수 40일 후에 이병수율로 조사하였다. 시험품종은 1999 년 남원의 시험포장에서 이삭누룩병이 가장 심하게 발병 되어 감수성 품종으로 판단되는 금남벼와 남천벼를 대상으로 기계이앙 재배하여 시험하였다.
라브사이드 수화제와 훼 림존. 트리졸 수화제 2종을 포함 하여 총 4종의 약제를 추천농도인 1,000~2,000배액으로 희석하여 출수 직전부터 7일 간격으로 2회 엽면 살포하였다. 약효는 구당 20주에 대하여 출수 40일 후에 발병 정도를 이병수율로 조사하여 무처리와 대비하여 약효를 판정하였으며, 이천과 남원의 2개 포장에서 금남벼와 남 천벼를 대상으로 자연발병 조건하에서 약제 선발시험을 실시하였다.
트리졸 수화제 2종을 포함 하여 총 4종의 약제를 추천농도인 1,000~2,000배액으로 희석하여 출수 직전부터 7일 간격으로 2회 엽면 살포하였다. 약효는 구당 20주에 대하여 출수 40일 후에 발병 정도를 이병수율로 조사하여 무처리와 대비하여 약효를 판정하였으며, 이천과 남원의 2개 포장에서 금남벼와 남 천벼를 대상으로 자연발병 조건하에서 약제 선발시험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천과 남원의 호남농업시험장 운봉 시험지에서 6m2의 면적에 구당 3반복으로 구획하여 1999년도에 채집한 이삭누룩병 이병종자를 구당 150립, 300립 및 600립을 출수기를 역 산하여 출수 1개월 전에 포장의 벼 포기사이에 골고루 뿌 려 놓고 자연발병을 유도하여 처리구별로 발병상황을 출 수 40일 후에 이병수율로 조사하였다. 시험품종은 1999 년 남원의 시험포장에서 이삭누룩병이 가장 심하게 발병 되어 감수성 품종으로 판단되는 금남벼와 남천벼를 대상으로 기계이앙 재배하여 시험하였다.
성능/효과
5%로 가장 낮았다. 벼 품종별로는 남천벼 가 가장 감수성이었고 흑진주벼는 1999년과 2000년에 전 혀 발생이 되지 않아 가장 저항성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삭누룩병 약제방제 선발 시험결과 터부코나졸 수화제 의 방제가는 83.
벼 품종별로는 남천벼 가 가장 감수성이었고 흑진주벼는 1999년과 2000년에 전 혀 발생이 되지 않아 가장 저항성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삭누룩병 약제방제 선발 시험결과 터부코나졸 수화제 의 방제가는 83.0% 이상으로 가장 우수하였고, 훼림존 성 분이 함유된 두 약제도 방제가가 60.9%~75.9%로 나타났다. 남원 지역의 포장에서 이삭누룩병 발생이 높은 원인 은 일조부족 및 강우량이 많아 발병이 조장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5%로 가장 낮았다(Table 1). 경기와 전북의 평균발병 필 지율은 8.5%와 9.5%로 전북에서 발생이 조금 많았으나 이천과 남원의 지역적응 품종 전시포에서의 병발생 상황 을 비교하면, Table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역적응 추천 품종일지라도 품종에 따라 흑진주벼, 조령벼, 안성벼, 아 름벼 등은 전혀 발병이 되지 않았고, 둔내벼, 금오벼, 대 산벼, 진품벼 등은 이병수율 0.5%이하로 발병이 적었으 며, 대진벼, 진미벼, 오봉벼, 신동진벼 등은 10~20%의 이 병수율을 나타내었다. 반면 남천벼의 경우 남원이 이병수 율 27%로 이천의 1.
0 mm인 이 천보다 많아 남원 의 기상환경이 이삭누룩병 발병에 유리했던 것으로 생각 된다(Table 3). 또한 벼 품종별 발병정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라 저항성 정도를 구분하였는데, 둔내벼, 흑진주벼, 진 부벼 등은 전혀 발병이 되지 않아 이삭누룩병에 저항성 으로 판정하였고, 금남벼와 남천벼는 발병율이 가장 높아 감수성인 것으로 판정하였다. 그 이외에도, 금오벼, 진미 벼, 그루벼, 운장벼, 상주벼 등은 중도 저항성으로, 소백 벼, 원향벼, 오봉벼, 조령벼, 상미벼 등은 발병율이 L1 ~5.
또한 벼 품종별 발병정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라 저항성 정도를 구분하였는데, 둔내벼, 흑진주벼, 진 부벼 등은 전혀 발병이 되지 않아 이삭누룩병에 저항성 으로 판정하였고, 금남벼와 남천벼는 발병율이 가장 높아 감수성인 것으로 판정하였다. 그 이외에도, 금오벼, 진미 벼, 그루벼, 운장벼, 상주벼 등은 중도 저항성으로, 소백 벼, 원향벼, 오봉벼, 조령벼, 상미벼 등은 발병율이 L1 ~5.0%로 중도감수성인 것으로 판정하였다(Table 4). 이와같이 벼 품종간 병 발생차이는 다소 인정되었지만, 병 발생환 경이 양호할 경우 대부분의 품종은 이삭누룩병이 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천과 남원에서 약제 방제 효과 시험을 실시한 결과, 이천에서의 약제방제 효 과 시험은 무처리의 발병율이 0.6~2.0%로 낮아 약제 처 리간 효과를 비교하기에 병 발생율이 너무 낮았다. 반면 남원에서는 출수기를 전후하여 일조시간이 부족하고 강 우량이 많아(Table 3) 이삭누룩병 발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어 무처리 발병율이 20% 이상으로 약효를 평가하 기에 충분한 발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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