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냉온대림역의 해안사구에 발달하고 있는 해안사구임연식생인 해당화군목의 군락체계에 대한 식생학적 연구가 수행되었다. 현재 해당화군목은 동북아시아 임연식생의 최상위 계급인 찔레꽃군강에 귀속되어 있으나, 군락체계적으로 애매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찔레꽃군강과 해당화 군목의 식물사회학적 군락체계 및 한국과 일본의 해안사구에서 조사된 해당화군목 197개의 균질한 releve를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해당화군목의 군락체계 분석에는 상재도, 빈도 및 순기여도가 이용되었다. 해당화군목은 그 상급단위로 결정되어 있는 찔레꽃군강과는 명확히 구분되어 해당화군목의 찔레꽃군강으로의 예속은 부적절하였다 따라서, 해당화군목의 식생학적 군락체계는 재고되어야할 것으로 생각되며, 그것은 난온대형 해안사구관목식생을 특징짓는 순비기나무군강에 대응되는 군락유형으로 판단된다.
동북아시아 냉온대림역의 해안사구에 발달하고 있는 해안사구임연식생인 해당화군목의 군락체계에 대한 식생학적 연구가 수행되었다. 현재 해당화군목은 동북아시아 임연식생의 최상위 계급인 찔레꽃군강에 귀속되어 있으나, 군락체계적으로 애매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찔레꽃군강과 해당화 군목의 식물사회학적 군락체계 및 한국과 일본의 해안사구에서 조사된 해당화군목 197개의 균질한 releve를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해당화군목의 군락체계 분석에는 상재도, 빈도 및 순기여도가 이용되었다. 해당화군목은 그 상급단위로 결정되어 있는 찔레꽃군강과는 명확히 구분되어 해당화군목의 찔레꽃군강으로의 예속은 부적절하였다 따라서, 해당화군목의 식생학적 군락체계는 재고되어야할 것으로 생각되며, 그것은 난온대형 해안사구관목식생을 특징짓는 순비기나무군강에 대응되는 군락유형으로 판단된다.
A phytosociological study on the hierarchical classification system of the Rosetalia rugosae, developed at the coastal dunes in the cool-temperate region of Northeast Asia, was carried out. Currently, the Rosetalia rugosae is subordinated to the Rosetea multiflorae which is the highest rank of the m...
A phytosociological study on the hierarchical classification system of the Rosetalia rugosae, developed at the coastal dunes in the cool-temperate region of Northeast Asia, was carried out. Currently, the Rosetalia rugosae is subordinated to the Rosetea multiflorae which is the highest rank of the mantle vegetation in Northeast Asia, however its hierarchical system is somewhat ambiguous. This study was accomplished by using the syntaxa and hierarchical system of the Rosetalia rugosae and Rosetea multiflorae, and by also using 197 homogeneous relevns of the Rosetalia rugosae in South Korea and Japan in terms of the Zbrich-Montpellier School. For the hierarchical analysis of the Rosetalia rugosae, the constancy, the frequency and the net contribution degree were evaluated. It is estimated that the Rosetalia rugosae and the Rosetea multiflorae are hardly related to reciprocally. Thus, the subordination of the Rosetalia rugosae to the Rosetea multiflorae is comparatively irrational. Accordingly, the syntaxonomical hierarchy of the Rosetalia rugosae must be reconsidered that is correspond to the Viticetea rotundifoliae of the warm-temperate coastal dune shrub vegetation.
A phytosociological study on the hierarchical classification system of the Rosetalia rugosae, developed at the coastal dunes in the cool-temperate region of Northeast Asia, was carried out. Currently, the Rosetalia rugosae is subordinated to the Rosetea multiflorae which is the highest rank of the mantle vegetation in Northeast Asia, however its hierarchical system is somewhat ambiguous. This study was accomplished by using the syntaxa and hierarchical system of the Rosetalia rugosae and Rosetea multiflorae, and by also using 197 homogeneous relevns of the Rosetalia rugosae in South Korea and Japan in terms of the Zbrich-Montpellier School. For the hierarchical analysis of the Rosetalia rugosae, the constancy, the frequency and the net contribution degree were evaluated. It is estimated that the Rosetalia rugosae and the Rosetea multiflorae are hardly related to reciprocally. Thus, the subordination of the Rosetalia rugosae to the Rosetea multiflorae is comparatively irrational. Accordingly, the syntaxonomical hierarchy of the Rosetalia rugosae must be reconsidered that is correspond to the Viticetea rotundifoliae of the warm-temperate coastal dune shrub vege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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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해 안사구에서 생육하고 있는 해당화군목이 동북 아시아 임연식생을 규정짓는 찔레꽃군강으로 귀속되기에는 식 물사회학적 종조성에 있어서 두 계급 사이에 너무나 이질적인 양상(heterogeneous status)을 보여주고 있어서 해당화군목의 찔 레꽃군강으로의 예속은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동북아시아 임연식생의 최상위 계급으로 결정 되어 있는 찔레꽃군강과 그 하위에 동북아시아 냉온대형 해안 사구임연식 생으로 규정되어 있는 해당화군목의 군락분류학적 분석을 통해 이들 두 계급 사이의 식물사회학적 군락체계의 문제점을 밝혀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대상 데이터
1973). 본 연구는 한국(33°06‘ -38°27'N, 125°04' -131°52'E)과 일본 (24° 11'-45°32'N, 123°00'-145°47'E)의 해안사구에서 해당 화군목의 발달이 비교적 균질한 197개의 relevg기발표자료 포 함)를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金 1986, 鈴木 1985, 1987, 1988, Jung 2000). 군락분류는 Ziirich-Montpellier School의 전통적 식 생단위 추출방법인 hand-sorting method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Becking 1957, Braun-Blanquet 1964), 해안사구임연식생의 군락 체계 분석은 이미 Z-M 방법에 의해 추출된 한국과 일본의 찔레 꽃군강 및 해당화군목의 각 단위식생과 식물사회학적 체계를 이용하여 비교 .
본 연구의 대상은 동북아시아 온대림 역(Querco-Fagetea crena- tae Miyawaki et al. 1968 em. Kim J.-W. 1992)의 해안사구 배후 지 및 해안 방풍림의 가장자리에서 생육.발달하고 있는 해안 사구임 연식 생 인해 당화군목이 다 (Kim 1992, Ohba et al.
이론/모형
본 연구는 한국(33°06‘ -38°27'N, 125°04' -131°52'E)과 일본 (24° 11'-45°32'N, 123°00'-145°47'E)의 해안사구에서 해당 화군목의 발달이 비교적 균질한 197개의 relevg기발표자료 포 함)를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金 1986, 鈴木 1985, 1987, 1988, Jung 2000). 군락분류는 Ziirich-Montpellier School의 전통적 식 생단위 추출방법인 hand-sorting method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Becking 1957, Braun-Blanquet 1964), 해안사구임연식생의 군락 체계 분석은 이미 Z-M 방법에 의해 추출된 한국과 일본의 찔레 꽃군강 및 해당화군목의 각 단위식생과 식물사회학적 체계를 이용하여 비교 . 분석하였다 (Fujiwara 1996, Jung 2000, Miyawaki and Okuda 1990, Miyawaki et al.
1985). 본 연구에서 사용된 식생단위명과 군락체계는 국제식 생명명 규약에 따랐으며 (Weber et al. 2000), 식물종의 학명과 국명은 이(1979)에 따랐다.
성능/효과
또한, 산지성 임연 식생으로 구분되어 있는 칡-참마군목의 표징종들인 君(Pueraria lobata), 참마(Dioscorea japonica), 도꼬로마(/万oscorea tokoro) 및 으름(Akebia quinatd) 역시 해당화군목 197개 전체 조사구에서 출현하지 않았다 (Table 2). 따라서, 해안성 임 연식생으로 구분 되어 있는 해당화군목은 산지성 임연식생으로 구분되어 있는 칡-참마군목 및 그 상급단위로 결정되어 있는 찔레꽃군강과는 확연히 구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찔레꽃 군강의 표징종들이 해당화군목 내의 각 단위식생에서 피도 및 빈도 즉, 종합우점도에서 기여를 하고 있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 한다. 또한 이것은 찔레꽃군강의 진단종군이 해당화군목의 각 단위식생에서 군락의 형성 및 동태에 공헌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는 두 계급 사이의 종조성이 서로 상이하다는 것으로 결론지어질 수 있다.
특히, 해당화군락에 서는 찔레꽃군강의 표징종들이 전혀 출현하지 않고 있으며, 해 당화-머루군집, 해당화-양지꽃군집 및 Juniperus co决"a-해당화 군집에서도 극히 낮은 값의 상재도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197 개 전체 조사구 수에 대한 출현 조사구 수의 비율로 계산된 빈 도에서도 해당화군목에 출현하고 있는 찔레꽃군강의 각 진단 종들은 매우 낮은 빈도값을 보였다 (Table 2). 노박덩굴(Ce/a- strus orbiculatus 14.
5%), 특히 사위 질빵(Clemtis apiijblia)과 빈도리(De”處7 crenatd}^: 해당화군목 197개 전 조사구에서 전혀 출현하지 않았다. 또한, 산지성 임연 식생으로 구분되어 있는 칡-참마군목의 표징종들인 君(Pueraria lobata), 참마(Dioscorea japonica), 도꼬로마(/万oscorea tokoro) 및 으름(Akebia quinatd) 역시 해당화군목 197개 전체 조사구에서 출현하지 않았다 (Table 2). 따라서, 해안성 임 연식생으로 구분 되어 있는 해당화군목은 산지성 임연식생으로 구분되어 있는 칡-참마군목 및 그 상급단위로 결정되어 있는 찔레꽃군강과는 확연히 구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출현종의 피도와 빈도를 이용하여 단위식생에 대한 종 의 종합적인 기여도를 판정하는 합성지수인 순기여도 분석에 서, 해당화군목의 표징종인 해당화는 군목 내 대부분의 단위식 생에서 최고치의 기여도를 나타내었다 (Table 1). 그리고 해당 화군목에 귀속되어 있는 각 단위식생들의 표징종 및 구분종들 또한 의미 있는 수준의 기여도를 나타내고 있다.
후속연구
현재 하위 계급으로 결정되어 있는 해당 화 군목이 찔레꽃 군강으로 귀속되는 것은 동일한 식생학적 체계 내에서 유의한 종조성을 갖지 못함으로서 군락분류의 근간을 이루어야 할 기본적인 요소조차도 충족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동북아시아 임연식생의 최상급 단위인 찔레꽃 군강과 그 지리적 분포역 내에서 냉온대를 중심으로 해안사구 배후지 및 해안 방풍림의 가장자리에 발달하고 있는 해당 화군목의 식생학적 군락체계는 반드시 재고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것은 동일한 동북아시아온 대림역(Querco-Fagetea crenatae) 내에서 비슷한 생태적 특성(서식처, 군락구조 및 군락생태)을 지닌 것으로 판단되는 난 온대형 해안사구 관목식생을 특징짓는 순비기 나무군강(Viticetea rotundi- foliae Ohba, Miyawaki et Tx.
(김과 남1996, Jung 2000). 또한, 현 해당 화군목의 식물 사회학적 군락체계에 대한 규명은 아직까지 이루어진 바가 없는 북한과 중국의 해안사구임연식생 및 해안사구 관목시생에 관한 식생학적 연구가 선행되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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