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소아의 위장관 이물은 일상 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질환으로 대개의 경우는 합병증 없이 자연 배출된다. 저자들은 내시경과 Foley 도관을 이용한 위장관 이물 적출술에 관한 최근 경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1996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4년간 원주기독병원 소아과에 위장관 이물로 내원한 60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성별, 연령, 임상 증상, 이물의 종류와 위치, 이물의 치료 및 제거 방법, 합병증 등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위장관 이물 환자의 연령은 7개월에서 13세까지였으며, 5세 이하가 57례(95.0%)를 차지하였으며, 남녀비는 1.07:1이었다. 임상 증상은 무증상이 45례(75.0%)로 가장 많았고 연하곤란 8례(13.3%), 인후통 5례(8.3%), 구토, 복부 불쾌감이 각각 1례(1.7%)였다. 이물의 종류는 동전이 43례(71.7%)로 가장 많았고 구슬, 바둑알, 반지 등이 각각 3례(5.0%), 수은 건전지가 2례(3.3%)였으며 그 외 금속 clip, 나사못, 커튼핀, 머리핀, 오디오 열쇠, 스티커 등이 각각 1례(1.7%)씩 있었다. 이물의 위치는 식도 31례(51.6%), 위 25례(41.7%), 소장 3례(5.0%), 인후 1례(1.7%)였고, 이 중 식도 이물은 경부식도 24례(40.0%), 원위식도 5례(8.3%), 흉부식도 2례(3.3%)에서 관찰되었다. 유연성 내시경적 이물 제거를 시행한 경우가 22례(36.7%)로 가장 많았고, Foley 도관을 이용한 경우가 18례(30.0%), Forcep를 이용한 경우가 1례(1.7%)였다. 18례(30.0%)에서는 자연 배출되었고, 1례(1.7%)에서는 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소아에서 상부 위장관 이물은 조기에 제거하여 이환율과 합병증을 감소시켜야 하며, 식도이물의 제거시 X-선 투시하의 Foley 도관과 내시경은 소아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이물적출방법이다. 얇고, 날카로운 이물은 주위 깊은 관찰을 요하며, 하부 위장관에 위치시 장천공에 대한 주위 깊은 관찰을 요한다.
목적: 소아의 위장관 이물은 일상 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질환으로 대개의 경우는 합병증 없이 자연 배출된다. 저자들은 내시경과 Foley 도관을 이용한 위장관 이물 적출술에 관한 최근 경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1996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4년간 원주기독병원 소아과에 위장관 이물로 내원한 60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성별, 연령, 임상 증상, 이물의 종류와 위치, 이물의 치료 및 제거 방법, 합병증 등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위장관 이물 환자의 연령은 7개월에서 13세까지였으며, 5세 이하가 57례(95.0%)를 차지하였으며, 남녀비는 1.07:1이었다. 임상 증상은 무증상이 45례(75.0%)로 가장 많았고 연하곤란 8례(13.3%), 인후통 5례(8.3%), 구토, 복부 불쾌감이 각각 1례(1.7%)였다. 이물의 종류는 동전이 43례(71.7%)로 가장 많았고 구슬, 바둑알, 반지 등이 각각 3례(5.0%), 수은 건전지가 2례(3.3%)였으며 그 외 금속 clip, 나사못, 커튼핀, 머리핀, 오디오 열쇠, 스티커 등이 각각 1례(1.7%)씩 있었다. 이물의 위치는 식도 31례(51.6%), 위 25례(41.7%), 소장 3례(5.0%), 인후 1례(1.7%)였고, 이 중 식도 이물은 경부식도 24례(40.0%), 원위식도 5례(8.3%), 흉부식도 2례(3.3%)에서 관찰되었다. 유연성 내시경적 이물 제거를 시행한 경우가 22례(36.7%)로 가장 많았고, Foley 도관을 이용한 경우가 18례(30.0%), Forcep를 이용한 경우가 1례(1.7%)였다. 18례(30.0%)에서는 자연 배출되었고, 1례(1.7%)에서는 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소아에서 상부 위장관 이물은 조기에 제거하여 이환율과 합병증을 감소시켜야 하며, 식도이물의 제거시 X-선 투시하의 Foley 도관과 내시경은 소아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이물적출방법이다. 얇고, 날카로운 이물은 주위 깊은 관찰을 요하며, 하부 위장관에 위치시 장천공에 대한 주위 깊은 관찰을 요한다.
Purpose: Ingested foreign bodies present a common clinical problem. It is well known that most of them pass uninterrupted through the gastrointestinal tract. We evaluated the role of endoscopy and Foley catheter for removal of foreign bodies in the gastrointestinal tract. Methods: We investigated re...
Purpose: Ingested foreign bodies present a common clinical problem. It is well known that most of them pass uninterrupted through the gastrointestinal tract. We evaluated the role of endoscopy and Foley catheter for removal of foreign bodies in the gastrointestinal tract. Methods: We investigated retrospectively 60 cases with foreign bodies in the gastrointestinal tract. They had been treated at Wonju Christian Hospital, Yonsei University of Korea, from January, 1996 through December, 1999. Results: The age of the patients ranged from 7 months to 13 years. Patients under 5 years were 57 cases (97%)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ex (M : F=1.07 : 1). 45 cases of the patients had no symptom. The most common foreign bodies were coins (43 cases). The most common location was esophagus (31 cases). The number of foreign body removal using flexible endoscopy and Foley catheter was 22 (36.7%) and 18 (30.0%) cases, respectively. In 18 cases (30.0%), foreign bodies passed spontaneously. Only 1 case (1.7%), curtain pin impaction at ileocecal region, required surgery. Conclusion: Early foreign body removal from esophagus and stomach is recommended to lessen the morbidity and complication. Fluoroscopic foley catheter technique and flexible endoscopy for removal of esophageal foreign bodies in children is safe and effective.
Purpose: Ingested foreign bodies present a common clinical problem. It is well known that most of them pass uninterrupted through the gastrointestinal tract. We evaluated the role of endoscopy and Foley catheter for removal of foreign bodies in the gastrointestinal tract. Methods: We investigated retrospectively 60 cases with foreign bodies in the gastrointestinal tract. They had been treated at Wonju Christian Hospital, Yonsei University of Korea, from January, 1996 through December, 1999. Results: The age of the patients ranged from 7 months to 13 years. Patients under 5 years were 57 cases (97%)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ex (M : F=1.07 : 1). 45 cases of the patients had no symptom. The most common foreign bodies were coins (43 cases). The most common location was esophagus (31 cases). The number of foreign body removal using flexible endoscopy and Foley catheter was 22 (36.7%) and 18 (30.0%) cases, respectively. In 18 cases (30.0%), foreign bodies passed spontaneously. Only 1 case (1.7%), curtain pin impaction at ileocecal region, required surgery. Conclusion: Early foreign body removal from esophagus and stomach is recommended to lessen the morbidity and complication. Fluoroscopic foley catheter technique and flexible endoscopy for removal of esophageal foreign bodies in children is safe and eff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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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저자들은 소아에서의 위장관 이물에 대한 임상 경과 및 치료를 살펴봄으로써 소아의 위장관 이물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7%)였다. 18례(30.0%)에서는 자연 배출되었고, 커튼핀을 섭취 후 회맹판 부위에서 3일 이상 고정되었던 1례(1.7%)에서 수술을 시행하였다. 자연 배출의 경우는 퇴원 후 추적 관찰하여 배출 여부를 확인하였다.
직경이 큰 디스크 건전지(대개 21 mm 이상)의 경우 식도, 유문부나 기타 소장 부위에서 더 이상 진행되지 않으면 부식성 천공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하며25), 특히 식도에 위치한 디스크 건전지는 압박과 알카리, 낮은 전압에 의해 급격하게 액화 괴사와 천공을 일으키며, 식도 기관 누공이나 식도 대동맥 누공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한 내시경으로 빨리 제거해야 하며26), Foley 도관은 이 경우 치명적인 기도 문제와 병변을 볼 수 없고, 조직손상의 정도를 파악할 수 없어 제한적이다27). 본 연구에서는 2례의 디스크 건전지를 net (Fig. 1D)와 grasping forcep를 이용한 내시경적 적출을 하였으며 부식성 위염의 소견을 관찰할 수 있었다.
7%)에서 수술을 시행하였다. 자연 배출의 경우는 퇴원 후 추적 관찰하여 배출 여부를 확인하였다. Foley 도관을 이용한 18례 중 경부식도에 위치한 동전이 17례(94.
대상 데이터
1996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4년간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소아과에 위장관 이물로 내원한 60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성별, 연령, 임상 증상, 이물의 종류와 위치, 이물의 치료 및 제거 방법, 합병증 등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Schunk 등20)은 415명의 식도 이물 소아를 대상으로 X-선 투시하에 Foley 도관을 이용하여 91%에서 이물을 제거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기저 식도병변이 없고 3일 이내의 이물을 제거하는 데 안전하며 유용한 방법이라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이물의 위치는 식도 31례(51.6%), 위 25례(41.7%), 소장 3례(5.0%), 구인두 1례(1.7%)였고 이중 식도 이물은 경부식도가 24례(40.0%)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경부식도 24례 중 7례(29%)는 유연성 내시경, 17례(71%)는 Foley 도관을 이용하여 이물을 제거하였으며, 합병증은 없었다.
어떤 경우라도 뾰족한 이물이 방사선 투시상 3일 이상 소장 내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18). 본 연구에서는 상부 위장관을 통과한 이물 19례 중 18례(94.7%)에서 자연 배출되었으며, 단 1례(5.3%)에서 5 cm 크기의 커튼핀이 회맹판에 걸려 4일째 수술하였다.
이론/모형
이물을 내시경적으로 제거하는 경우에는 유연성 내시경(Olympus GIF-Q240)을 사용하였으며 grasping forceps (FG-44NR-1), biopsy forceps, stone basket, net 등의 다양한 이물 적출용 처치 용구들을 이용하였다. 내시경적 이물 제거시 협조가 어려운 유아나 소아에서는 chloral hydrate 또는 diazepam을 투여하였으며, 전신마취가 필요한 경우는 없었다.
성능/효과
0%를 차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동전이 43례(71.7%)로 가장 많았고, 식도 이물 31례 중 27례(87.0%), 위 내 이물 25례 중 15례(60.0%)로 상부 위장관 이물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구슬, 바둑알, 반지 등이 각각 3례(3.3%)였으며 그 외 금속 clip, 나사못, 커튼핀, 머리핀, 오디오 열쇠, 스티커 등이 각각 1례씩 있었다.
위 내에 위치한 이물의 경우에는 무증상이거나 또는 패쇄 증상으로 인한 구토 등이 주증상으로 출현하게 된다16). 본 연구에서는 무증상이 75.0%로 가장 많았고, 식도 이물 8례(13.3%)에서 연하곤란, 5례(8.3%)에서 인후통을 호소하였으며, 소장 이물에서 구토와 복부 불쾌감이 각각 1례(1.7%)씩 있었다. 소아에서 무증상이 많았던 이유는 대부분 우발적으로 섭취하였으며, 자신의 증상을 잘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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