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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증례들은 유치열에 대한 외상성 손상으로 계승 영구치가 심각한 발육 및 맹출 장애를 보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1. Periapical radiograph obtained from local clinic(4 year-s 7 months).
- 먼저 교합면에 더 가까이 위치한 우측 견치를 견인한 후에 우측 중절치를 평가하기로 하였다. 구개측으로 접근하여 상악 우측 견치의 순면에 lingual button을 부착하고 가철성 장치와 탄성 고무줄을 이용하여 견인하였다.
- 먼저 교합면에 더 가까이 위치한 우측 견치를 견인한 후에 우측 중절치를 평가하기로 하였다. 구개측으로 접근하여 상악 우측 견치의 순면에 lingual button을 부착하고 가철성 장치와 탄성 고무줄을 이용하여 견인하였다.
- 1년 2개월 후 상악 우측 견치가 맹출 하였으나 근심으로 경사되었다. 상악 견치의 치축 교정을 위해 고정성 교정장치를 사용하였다. 치료 기간 중 상악 우측 중절치가 부분적인 치근 형성 정지를 보이며 수평으로 매복되었다(Fig.
- 4). 상악 우측 중절치는 외과적 노출 후 가철성 장치와 탄성 고무줄을 이용하여 견인하고 상악 우측 측절치는 계속 관찰하기로 하였다. 8개월 동안 관찰 결과 상악 우측 측절치의 치근이 성장하지 않고 상악 우측 견치의 맹출을 방해하고 있어 측절치를 발거하였다(Fig.
- 5). 상악 우측 중절치와 견치가 구강내로 맹출한 후에는 고정성 교정장 치로 치아를 배열하였다(Fig. 6).
- . 증례 1에서는 치조골 파절을 동반한 유치의 측방 탈구로 인해 계승 영구치인 상악 중절치와 측절치가 매복되고 치근 형성이 정지되었으며, 견치는 측절치를 향해 이소 맹출하였다. 증례 2에서도 유치의 완전 탈구로 상악 중절치와 측절치가 매복되고 치근 형성이 정지되었 으며 상악 견치의 치근 만곡도 관찰되었다.
- 과거 치과 병력 청취결과 3세경 외상으로 인해 상악 우측 유중절치와 측절치가 완전 탈구된 병력이 있었다. 치근 발육이 정지된 상태로 매복된 상악 우측 측절치를 발거하고 상악 우측 중절치의 자연적인 맹출을 기다리기로 계획하였다. 2년 후 방사선 사진상 상악 우측 중절치는 계속 매복된 상태로 회전되어 있었다.
- 2). 환자의 연령과 치아 발육을 고려하여 상악 우측 중절치와 측절치의 자연적인 맹출을 기대하면서 관찰하기로 치료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4년간 정기적인 내원을 하지 않았고 12세에 본원에 내원하였을 때는 상악 우측 중절치가 맹출하지 않았고 상악 우측 측절치는 회전되어 부분적으로 맹출한 상태였고 상악 우측 견치는 측절치를 향해 맹출하고 있었다(Fig.
대상 데이터
- 8세 1개월된 남아가 상악 우측 중절치와 측절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 보호자에 따르면 4세 7개월경에 교통 사고 병력이 있었고, 그 결과 상악 우측 유중절치와 측절치가 측방 탈구되고 주위의 치조골이 파절되어 개인병원에서 이환된 치아를 발거한 병력이 있었다.
- 9세 3개월된 남아가 상악 우측 중절치와 측절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파노라마 사진상 상악 우측 중절치의 치근이 좌측 중절치에 비해 치근 발육이 덜 된 상태였고 상악 우측 측절치는 수평으로 매복되어 있었다(Fig.
- 또한 외상 받은 시기의 계승 영구 치배의 발육단계에 따라 형태 이상의 정도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3,6)만 2세 이전에 외상을 받았을 경우에는 주로 치관에 영향을 미치며, 만 3~5세는 치근 발육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되고 있다2,5). 본 증례에서도 외상을 받은 시기가 각각 4세 7개 월과 3세로 계승 영구치의 치관에는 아무런 영향 없이 치근에만 발육 장애가 발생되었다.
- 8세 1개월된 남아가 상악 우측 중절치와 측절치의 미맹출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 보호자에 따르면 4세 7개월경에 교통 사고 병력이 있었고, 그 결과 상악 우측 유중절치와 측절치가 측방 탈구되고 주위의 치조골이 파절되어 개인병원에서 이환된 치아를 발거한 병력이 있었다. 외상 당시 내원한 개인병원에서 유치 발거 직후 촬영한 치근단 방사선 사진에서는 상악 우측 영구 중절치와 측절치의 발육 장애가 관찰되지 않았다(Fig.
성능/효과
- 1. 외상으로 인한 유치의 손상으로 계승 영구치의 매복, 치근 형성 정지, 이소성 맹출, 치근 만곡과 같은 심각한 발육 및맹출 장애가 유발되었다.
- 치근 발육이 정지된 상태로 매복된 상악 우측 측절치를 발거하고 상악 우측 중절치의 자연적인 맹출을 기다리기로 계획하였다. 2년 후 방사선 사진상 상악 우측 중절치는 계속 매복된 상태로 회전되어 있었다. 또한 우측 견치는 치근 만곡을 보이며 근심방향으로 이소 맹출을 하고 있었다(Fig.
- 두 증례에서 모두 상악 우측 중절치가 수평 매복을 보였다. 치아매복은 맹출공간 부족, 과잉치, 치아종, 외상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13-15).
- 7). 매복된 상악 우측 측절치가 중절치의 맹출을 방해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과거 치과 병력 청취결과 3세경 외상으로 인해 상악 우측 유중절치와 측절치가 완전 탈구된 병력이 있었다.
- 본 증례에서 모두 상악 우측 측절치는 완전한 치근 형성 정지를 보였다. 본 증례에서 보인 상악 우측 측절치의 완전한 치근 형성 정지는 Andreasen 등17)의 보고와 같이 다른 원인 없이 유치의 외상에 의한 결과로써 발거가 불가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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