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정신병동의 정신보건간호사와 일반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 Professional Self Concept of Psychiatric Mental Health Nurse Practitioner and General Nurse in Psychiatric Ward원문보기
Purpose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xtent to which the professional self concept between the psychiatric mental health nurse practitioner (PMHNP) and general nurse in psychiatric ward was comparable. The results were expected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ing the construct of p...
Purpose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xtent to which the professional self concept between the psychiatric mental health nurse practitioner (PMHNP) and general nurse in psychiatric ward was comparable. The results were expected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ing the construct of professional self concept and making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the program increasing professional self concept. Method :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27 PMHNP and 436 general nurse in psychiatric ward. The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were PSCNI by Arthur (1990), PSI by Heppner and Peterson(1982) and the index of work satisfaction by Slavitt et al.(1978). With the aid of the SAS, t-test. two-way ANOVA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re conducted. Result : 1. The average item score of PSCNI of PMHNP was $2.82\pm0.27$. and that of general nurse was $2.66\pm0.27$.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was found(p=0.0000) 2.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in the score of professional practice(p=0.0000), satisfaction(p=0.0024), leadersbip(p=0.0000) , flexibility(p=0.0000) and skill (p=0.0000). 3.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were observed in terms of age(p=0.0003), marital status(p=0.0001). education(p=0.0005), religion(p=-.0144), motive (P=-.0001), length of service as a nurse(p=0.0121), the length of service in psychiatric unit(p=0.0143).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interaction effect with group and age, marital state. education, religion, motive, length of service as a nurse, length of service in psychiatric unit. 4. Job satisfaction (JS) and problem solving inventory score(PS) were found to be the highest factor predicting the professional self concept between the PMHNP and general nurse. JS and PS accounted for $43.4\%$ in the professional self concept of PMHNP, whereas PS, JS, age and religion accounted for $53\%$ in the professional self concept of general nurse in psychiatric ward. In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ed that we need to develop programs and polices to increase the professional self concept of nurse, particularly of psychiatric mental health nurse practitioners.
Purpose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xtent to which the professional self concept between the psychiatric mental health nurse practitioner (PMHNP) and general nurse in psychiatric ward was comparable. The results were expected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ing the construct of professional self concept and making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the program increasing professional self concept. Method :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27 PMHNP and 436 general nurse in psychiatric ward. The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were PSCNI by Arthur (1990), PSI by Heppner and Peterson(1982) and the index of work satisfaction by Slavitt et al.(1978). With the aid of the SAS, t-test. two-way ANOVA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ere conducted. Result : 1. The average item score of PSCNI of PMHNP was $2.82\pm0.27$. and that of general nurse was $2.66\pm0.27$.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was found(p=0.0000) 2.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in the score of professional practice(p=0.0000), satisfaction(p=0.0024), leadersbip(p=0.0000) , flexibility(p=0.0000) and skill (p=0.0000). 3.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were observed in terms of age(p=0.0003), marital status(p=0.0001). education(p=0.0005), religion(p=-.0144), motive (P=-.0001), length of service as a nurse(p=0.0121), the length of service in psychiatric unit(p=0.0143).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interaction effect with group and age, marital state. education, religion, motive, length of service as a nurse, length of service in psychiatric unit. 4. Job satisfaction (JS) and problem solving inventory score(PS) were found to be the highest factor predicting the professional self concept between the PMHNP and general nurse. JS and PS accounted for $43.4\%$ in the professional self concept of PMHNP, whereas PS, JS, age and religion accounted for $53\%$ in the professional self concept of general nurse in psychiatric ward. In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ed that we need to develop programs and polices to increase the professional self concept of nurse, particularly of psychiatric mental health nurse practitio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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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정신병동에 근무하}는 정신보건간호사와 일반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을 파악하여 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을 높이는 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으며, 병원 정신과에 근무하는 일반간호사 436명과 정신보건간호사 2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병동에서 근무하는 일반간호사와 정신보건간호사의 전문직자아개념의 정도와 영향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차이. 영향요인 등을 파악함으로써 이들이 전문인으로서 보다 높은 전문직 자아개념을 확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자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일반 정신간호사와 정신보건간호사를 대상으로 전문직 자아개념의 정도와 차이. 영향요인 등을 파악함으로써 이들이 전문인으로서 보다 높은 전문직 자아개념을 확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제안 방법
Arthur (1990)가 개발한 전문직 자아개념도구 (Professional Self Concept of Nurses Instrument; PSCNI) 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전문직 실무, '만족감, 의사소통 영역의 4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전문직 자아개념이 높음을 의미한다.
보완한 것을 이용하였다. 내용은 전문적 위치 5 문항, 의사와의 관계 2문항, 상호작용 2문항. 자율성 3문항, 행정 3문항, 업무요구 3문항, 환자 및 가족과의 관계 2문항으로 총 20문항이다.
유정수(1982)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총 35 문항에 6점 Likert척도인 것을 본 연구에서는 응답의 중앙 집중화를 막고 조사의 편의를 위하여 4점 척도로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문제해결에 대한 자신감(11문항).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전국의 대학병원 정신과 8개 기관과 정신병원 29개 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싱.으로 7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회수된 것 중 응답이 미비한 자료를 제외하고 663명(94.
29개 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싱.으로 7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회수된 것 중 응답이 미비한 자료를 제외하고 663명(94.7%)의 응답을 최종 대상으로 하였다. 그 중 정신보건간호사 자격증이 있는 정신 보건간호사는 227 명이었고 자격증이 없는 일반간호사는 436 명이었다.
데이터처리
두군의 일반적 특성은 W-test로 동질성 여부를 검증하였고, 전문직 자아개념의 차이는 t-test를 이용 하였으며, 두 군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문직 자아개념의 차이는 two-way ANOVA로 분석하였다. 또 대상자의 전문직 자아개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단계 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두군의 일반적 특성은 W-test로 동질성 여부를 검증하였고, 전문직 자아개념의 차이는 t-test를 이용 하였으며, 두 군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문직 자아개념의 차이는 two-way ANOVA로 분석하였다. 또 대상자의 전문직 자아개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단계 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이 척도는 Heppner와 Petersen(1982)°] 개발한 것을 유정수(1982)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총 35 문항에 6점 Likert척도인 것을 본 연구에서는 응답의 중앙 집중화를 막고 조사의 편의를 위하여 4점 척도로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Slavitt 등(1978)이 개발한 'The Index of Work Satisfaction'을 번역하여 김태현(1998)이수정, 보완한 것을 이용하였다. 내용은 전문적 위치 5 문항, 의사와의 관계 2문항, 상호작용 2문항.
2. 두 군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문직 자아개념의 차이를 보면 연령(p=0.003), 결혼상태(p=0.0001), 학력(p=0.0005), 종교(p=0.0144), 동기(p=0.0001), 근무경력(P=O.O25O), 정신과 경력(p=0.0143)에서 일반적 특성과 집단간의 상호작용이 없이 정신보건간호사가 일반간호사보다 자아개념이 높아 두 군간에 차이가 있었다. 한편 일반적 특성에 따라서는 연령 (P=O.
3) 정신병동에 근무흐}는 정신보건간호사와 일반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3. 정신보건간호사는 직무만족과 문제해결 능력이 전문직 자아개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전문직 자아개념의 43.3%를 설명하였으며, 일반간호사는 직무만족, 문제해결능력, 연령, 그리고 종교 (기타의종교. 불교)등이 영향요인으로 나타나 53.0%를 설명하였다.
다음으로 대상자의 전문직 자아개념을 영역별로 보면 두 군 모두 만족감이 가장 높고 정신보건간호사는 다음이 전문직 실무, 의사소통 순 이었으며 일반간호사는 다음이 의사소통, 전문직 실무 순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선행연구에서 만족감이 가장 낮게 나타난 결과와 차이가 있었다. 이는 최근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정신보건 간호사의 역할이 확대되는 등의 사회적 분위기가 정신간호사의 만족감을 높여 준 것으로 사료된다.
두 군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문직 자아개념의 차이를 살펴보면 연령, 결혼상태, 학력, 그리고 근무경력, 월수입에 따라 자아개념에 차이가 있었다. 즉 연령이 많고 근무경험이 많은 경우에, 학력이 높고 월수입이 많은 경우 자아개념이 높았다.
두 군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문직 자아개념의 차이를 살펴보면 월수입을 제외한 모든 변수에서 일반적 특성과 집단간의 상호작용이 없이 정신보건간호사가 일반간호사보다 자아개념이 높아 차이가 있었다. 한편 일반적 특성에 따라서는 연령, 결혼상태, 학력, 근무경력, 월수입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두 군의 전문직 자아개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면 일반간호사는 직무만족, 문제해결능력과 연령, 종교(기타의 종교, 불교)가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정신보건 간호사는 직무만족과 문제해결능력만이 자아개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일반적 특성은 어떤 것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결과와 차이가 있었다. 직무만족이 전문직 자아개념에 관련이 있다는 선행연구(황미혜 등, 1998; 서보경, 1995; 윤영미, 1997)의 결과들은 본 연구결과를 지지해 주고 있으나 직무 만족이나 문제해결 능력을 일반적 특성과 함께 요인으로 포함시켜 분석한 경우는 드물어 다른 연구들과 직접비교는 어려웠다.
본 연구 대상자의 연령은 21-57세 까지 분포되어 있으며 정신보건간호사는 31-35세가 가장 많았고 일반간호사는 21-25세가 가장 많아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결혼 상태는 정신보건 간호사는 대부분이(70.
본 연구대상자 중 정신보건간호사와 일반간호사를 비교해 보면 정신보건간호사가 일반간호사에 비해 전문직 자아개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문직실무, 만족감, 의사소통의 3가지 구성영역모두에서 정신보건간호사가 더 높게 나타났다. 전문직 실무의 세 가지 영역 - 지도력, 융통성, 기술- 또한 정신보건간호사가 더 높았다.
정신보건 간호사와 일반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면 정신보건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에는 직무만족과 문제해결능력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43.3%를 설명하고 있었고 일반간호사는 직무만족과 문제해결능력, 그리고 연령, 종교(기타종교, 불교)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문직 자아개념의 53.0%를 설명하였다,
월수입에 따라 자아개념에 차이가 있었다. 즉 연령이 많고 근무경험이 많은 경우에, 학력이 높고 월수입이 많은 경우 자아개념이 높았다. 이는 일반적으로 연령이 많아지고 근무경력이 증가됨에 따라 월수입이 증가하면서 지위가 안정되고 자신감이 높아지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되며 선행 연구에서와 같은 결과를 보여주었다(김현미, 1998, 양길문, 1990; 장희정 등.
즉 연령이 적은 사람보다 많은 경우에, 기혼이 미혼보다, 학력이 높은 경우, 근무경력이 긴 경우, 월수입이 많은 경우 자아개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가 병원 정신과에 근무하는 정신보건 간호사와 일반간호사의 전문직 자아개념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며, 최근 대두된 정신보건간호사의 전문적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필수 요소인 전문직 자아개념을 높이기 위하여 직무만족과 문제해결능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한 교육적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유지. 증진, 질병예방 나아가서는 재활을 보다 강조하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간호도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화된 인력이 고유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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