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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 Journal of oriental neuropsychiatry, v.13 no.2, 2002년, pp.233 - 239
이승현 (국립의료원 한방진료부 침구과) , 정성민 (동수원한방병원 침구과) , 차재덕 (동수원한방병원 침구과) , 정효창 (국립의료원 한방진료부 신경정신과)
본 증례는 전환장애(轉換障碍) 환자(患者)를 소음인(少陰人) 한관결흉증(寒寬結胸證)으로 진단(診斷)하여 49일간 치료하여 유의한 호전을 볼 수 있었던 예이다. 입원당시 환자는 진전(振顫), 전신마비(全身麻痺), 복창만(腹脹滿), 대소편불리(大小便不利) 등의 주소중과 심한 우울증상(憂鬱症狀)을 보였으나 치료를 받으면서 진전(振顫)의 소멸(消滅)과 보행(步行)이 가능해짐은 물론 복창만(腹脹滿), 대소편불리(大小便不利)에 있어서도 유의한 효과를 보였고 우울증상(憂鬱症狀) 또한 한방정신료법(韓方精神療法)에 의하여 호전되었다. 본 저자는 심신의학(心身醫學)인 사상의학적(四象醫學的)인 진단(診斷)과 처방(處方)에 의해 전환장애(轉換障碍) 환자(患者)의 증세(症勢)에 대하여 유의한 호전(好轉)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This is a case report of a patient with conversion disorder treated by Soeumin herb medicine for 7 weeks. We judged the patient to be Soeumin, and diagnosed the case as Hansilgyulhyung. so we treated the patient with Soeumin Juckbaekhaogwanjung-tang and Soeumin Insambaekhaogwanjung-tang. The symp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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