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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세대간의 식생활 인식 및 패턴의 특성과 그 차이점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식생활 의식 및 패턴은 식생활 및 대중음식점 선호경향, 외식문화, 즐겨 마시는 음료 및 술 종류, 식품 구매시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식생활 인식 및 패턴을 분석하여 세대별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봄으로써 현재와 미래의식 생활 문화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여 그에 따른 식품 산업의 성장 방향과 정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412명의 표본을 적용하여 분석한 실증적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이 세대는 일하기 위해 먹는 것이 아니라 먹는 즐거움 그 자체를 중시하고 추구하는 식생활 문화와 환경을 유지하고자 한다. 퓨전음식을 선호하는 W 세대는 베이비 붐 세대보다 공식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며 가족과 사회에서 명령이나 권위 대신에 합리적인 설득이 앞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 식생활 의식 및 패턴은 식생활 및 대중음식점 선호경향, 외식문화, 즐겨 마시는 음료 및 술 종류, 식품 구매시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는 미래의 식생활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식품산업의 방향과 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올바른 지향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 그 차이점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식생활 의식 및 패턴은 식생활 및 대중음식점 선호경향, 외식문화, 즐겨 마시는 음료 및 술 종류, 식품 구매시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는 미래의 식생활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식품산업의 방향과 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올바른 지향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들 문항들 중 질적 변수로서 명목척도로 측정되지 않은 문항들은 5점 리커트형 서열척도로 측정되었으며, 1점이 '전혀 그렇지 않다' 또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를 나타내고 3점이 '보통이다'를 5점이 '매우 그렇다' 또는 '매우 중요하다'를 나타낸다. 식품 구매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선행연구를 토대로 감성 요인, 신뢰-평판요인, 가격-기능요인 등으로 구분하였다.
- 조사도구는 현대인의 식생활 문화에 대한 특성 등을 비롯하여 사회인구학적 문항들로 구성되었다. 현대인의 식생활에 대한 부분은 식생활 선호유형, 주로 이용하는 대중음식점 및 선호하는 음료수와 술 종류, 외식종류 및 빈도, 식품 구매시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포함하고 있다.
대상 데이터
- 세대별 층화표집의 기준 및 성장기의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한 설명은 <표 1>에 요약되어 있다. 수용적 세대는 1925-1942 사이에 태어났으며 현재(2002년 기준) 60세 이상인 사람들이 포함된다. 베이비붐 세대는 출생연도가 1943~1960년 사이이며 42세부터 59세까지를 포함한다.
- 이루어졌다. 자료수집은 2002년 4월~5월에 했으며 불성실하게 응답된 자료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412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세대별 층화표집의 기준 및 성장기의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한 설명은 <표 1>에 요약되어 있다.
- 조사는 대구 · 경북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세대별 분포를 고려한 층화표집 방법을 적용하여 450명을 선정하였고 설문지를 배부한 다음 회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료수집은 2002년 4월~5월에 했으며 불성실하게 응답된 자료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412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 분석방법은 식생활 패턴과 식문화에 대한 인식이 세대별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기 위해 카이자승 검증법(X2 analysis) 과 분산분석 (analysis of variance) 및 사후검증법 (Duncan's multiple range test)을 적용하였다. 분석에 포함된 변수에서 식생활 패턴을 반영하는 문항으로는 식생활 선호유형과 외식종류 및 빈도, 식사대용 식품, 식품구매장소 등이 포함되며, 그 외에 대중음식점 선호경향, 선호하는 음료수, 식품 구입시 영향을 미치는 속성 등이다.
- 분석에 포함된 변수에서 식생활 패턴을 반영하는 문항으로는 식생활 선호유형과 외식종류 및 빈도, 식사대용 식품, 식품구매장소 등이 포함되며, 그 외에 대중음식점 선호경향, 선호하는 음료수, 식품 구입시 영향을 미치는 속성 등이다. 식품 구입시 영향을 미치는 세 요인은 내적일치도를 알아보기 위해 신뢰도 검사(reliability test for Cronbach's α)를 적용하였다.
성능/효과
- '식사 때 다른 반찬은 없어도 김치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응답에 대한 분포는 베이비붐 세대와 수용적 세대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이들 두 집단의 김치에 대한 선호도는 4.0을 상회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김치에 대한 수요가 거의 절대적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그러나 이들 두 세대와 W 세대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여 세대별로 식생활 패턴에 서구화 · 차별화 현상이 뚜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술은 품위 있는 장소에서 마셔 야 한다'는 문항과 '음료로 된 차보다 끊여 먹는 차를 더 선호한다'는 응답은 세대별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먼저 '육식보다 채식을 더 좋아하는' 분포는 W 세대보다 베이비붐 세대와 수용적 세대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W 세대가 다른 세대에 비해 서구화된 식생활에 다소 더 익숙해져 채식에 대한 선호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식보다 양식을 더 좋아한다'는 문항에 대한 응답 역시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집단 중 W 세대가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고 그 다음이 베이비붐 세대이며 수용적 세대가 가장 낮은 분포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W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가 수용적 세대보다 서구화된 식생활에 더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양식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식생활 선호 경향은 미래 우리 사회의 식생활 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 1)감각적이고 현실적이며 자기중심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퓨전음식(fusion food) 세대로 알려진 젊은 세대들은 식생활에서도 편리함을 추구하고 소비지향적이며 사회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나, 가치관이나 행동양식이 이미 확립되어 있는 기성세대는 변화에 즉시 적응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세대 간의 가치관과 행위양식의 차이는 구조적으로 식생활에 대한 의식과 식생활 패턴에도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차이는 기성세대에서보다 신세대에서 더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 가격-기능요인은 저렴한 가격, 품질, 기능, 편리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전체적 또는 항목별로 세대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감성 요인이나 신뢰-평판요인보다 전반적인 분포가 월등히 더 높은데 이는 세대에 관계없이 식품을 구입할 때 가치와 가격을 비교해 보는 이른바 실속구매를 하는 경향과 식품이 지닌 기능을 중시하는 실용적인 성향이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 60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감성요인 전체는 세 집단 간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집단은 W 세대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 0을 상회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김치에 대한 수요가 거의 절대적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그러나 이들 두 세대와 W 세대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여 세대별로 식생활 패턴에 서구화 · 차별화 현상이 뚜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술은 품위 있는 장소에서 마셔 야 한다'는 문항과 '음료로 된 차보다 끊여 먹는 차를 더 선호한다'는 응답은 세대별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세대에 관계없이 술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아무 곳에서 마셔도 상관없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녹차 등과 같은 전통적인 차는 캔으로 된 음료보다 직접 끊여서 마시는 것을 더 선호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 이러한 결과는 세대에 관계없이 모두 식품을 구입할 때 회사의 신뢰도와 관련 식품이 소비자들 사이에 평판이 좋은 지의 여부를 중요한 요인으로 고려한다는 것을 반영한다. 그러나 항목별로 살펴보면 관련 식품의 평판이나 회사의 신뢰도는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식품광고가 주는 이미지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집단 중 W 세대와 수용적 세대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 수용적 세대보다 W 세대가 광고 이미지로부터 더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통적인 음료인 수정과, 식혜 등은 수용적 세대가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음료에 대한 선호 및 수요의 차이는 음료 시장이 세대별로 세분화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
- 그리고 한국음식전문점은 베이비붐 세대와 수용적 세대 뿐 아니라 W 세대의 이용률도 높게 나타났으며 이용률 그 자체는 여타 외국음식전문점보다 더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한국 음식 전문점에 대한 선호가 연령이나 세대와 관계없이 폭 넓은 범위를 가진다는 것을 반영하므로 한국 음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킨다는 취지에서 한국음식전문가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 등과 같이 캔으로 된 차음료는 상대적으로 W 세대가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베이비붐 세대와 수용적 세대 간에는 음용률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우유나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의 음용률도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요구르트의 경우에는 W 세대와 다른 두 세대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베이비붐 세대와 수용적 세대간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수용적 세대가 상대적으로 더 즐겨 마시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패밀리 레스토랑, 페스트 푸드점, 커피전문점, 카페 레스토랑, 퓨전음식점, 피자집 등을 포함한 대중음식점은 주로 W 세대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미래 우리 사회의 대중음식문화가 어떤 방향으로 전환될 것인가를 말해 준다. 그리고 식생활 문화가 점진적으로 서구화되는 경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음식전문점이 세대에 관계없이 폭 넓게 선호되고 있고 또 이용도가 다른 음식점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것은 한국음식문화를 계승 · 발전시킨다는 취지에서 한국음식전문가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며, 계승 · 발전의 방향은 외래음식과의 차별화가 이루어지는 것이어야 한다.
- 마지막으로 식품구매에서 감성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집단은 W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뢰-평판요인 및 가격-기능요인은 집단 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감성요인은 신세대가, 신뢰-평판요인 및 가격-기능요인은 기성세대가 영향을 더 받는다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차이가 있다.
- 파악되었다. 먼저 '육식보다 채식을 더 좋아하는' 분포는 W 세대보다 베이비붐 세대와 수용적 세대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W 세대가 다른 세대에 비해 서구화된 식생활에 다소 더 익숙해져 채식에 대한 선호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식보다 양식을 더 좋아한다'는 문항에 대한 응답 역시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집단 중 W 세대가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고 그 다음이 베이비붐 세대이며 수용적 세대가 가장 낮은 분포를 보였다.
- 시리얼 이용률은 상대적으로 베이비붐 세대가 다소 더 높았으며 빵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비율은 W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가 수용적 세대보다 더 높았다. 미숫가루 등을 포함한 기타 식품에 대한 대체율은 수용적 세대가 34.4%로 가장 높은 분포를 나타내었다.
- 이러한 결과는 감성요인은 신세대가, 신뢰-평판요인 및 가격-기능요인은 기성세대가 영향을 더 받는다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차이가 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W 세대가 자신의 느낌이나 개성 등과 같은 감성적 요인도 중시할 뿐 아니라 기성세대가 중시하는 관련 식품회사의 신뢰도나 가격, 품질, 기능 등과 같은 실용성과 실속 구매 성향도 동시에 지니고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 베이비붐 세대와 다른 두 세대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분위기와 겉모양의 영향력은 세 집단 간에 모두유의한 차이가 있는데 W 세대가 가장 크게 영향을 받고 그 다음이 베이비붐 세대이며 수용적 세대는 2.44로 식품 구입시 분위기와 겉모양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이다와 콜라는 세 집단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W 세대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베이비붐 세대이며 수용적 세대의 선호도가 가장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사이다 및 콜라와 함께 먹는 음식이 일반화되고 있는 것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 세대별 학력수준은 W 세대는 대졸이 가장 높은 분포를 나타낸 데 비해 베이비붐 세대는 고졸이 그리고 수용적 세대는 중졸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사회계층은 공통적으로 세 집단 모두에서 중산층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차이점은 W 세대는 저소득층이 23.8% 그리고 고소득층은 11.1%에 불과한데 비해 베이비붐 세대와 수용적 세대는 저소득층의 비율이 16%이고 고소득층은 약 27%로 W 세대보다 다소 높은 분포를 보였다.
- 그러나 항목별로 살펴보면 관련 식품의 평판이나 회사의 신뢰도는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식품광고가 주는 이미지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집단 중 W 세대와 수용적 세대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 수용적 세대보다 W 세대가 광고 이미지로부터 더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여기서 한 가지 언급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사항은 다양한 유형의 광고이미지 중 특히 음료수와 술 관련 광고가 w 세대에게 더 감각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 세대별 커피전문점과 카페 레스토랑 이용률 역시세 집단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집단별 차이를 비교해보면 젊은 세대인 W 세대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베이비붐 세대이며 수용적 세대의 이용률은 1.
- 0%로 남성에 비해 여성의 비율이 다소 더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세대별 학력수준은 W 세대는 대졸이 가장 높은 분포를 나타낸 데 비해 베이비붐 세대는 고졸이 그리고 수용적 세대는 중졸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사회계층은 공통적으로 세 집단 모두에서 중산층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차이점은 W 세대는 저소득층이 23.
- 세대별로 유형별 대중음식점 이용도를 분석한 결과가 에 제시되어 있는 바와 같이 한국 음식 전문점을 제외한 대중음식점들의 이용도는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 세대별로 즐겨 마시는 음료에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본 결과 요구르트와 드링크제를 제외한 모든 음료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 등과 같이 캔으로 된 차음료는 상대적으로 W 세대가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베이비붐 세대와 수용적 세대 간에는 음용률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셋째, 세대별로 즐겨 마시는 음료로 녹차 및 커피와 같은 캔형 차음료, 우유, 사이다, 콜라, 쥬스, 이온 음료 등은 W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가 더 선호하는데 이러한 선호경향은 부분적으로 피자나 빵, 시리얼 등 서구화된 식생활에서 식품과 함께 먹는 음료에 대한 시장수요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통적인 음료인 수정과, 식혜 등은 수용적 세대가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쥬스 역시 빵과 함께 먹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W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서구화된 식생활의 일반화와 더불어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정과에 대한 선호는 W 세대나 베이비붐 세대보다 수용적 세대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음료의 종류에 따라 세대별 선호체계가 뚜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캔커피는 w 세대의 음용률이 다른 두 세대보다 더 높았으며 이들 두 세대는 캔으로 된 것보다 전통적으로 직접 끊여 마시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4%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수용적 세대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시리얼 이용률은 상대적으로 베이비붐 세대가 다소 더 높았으며 빵으로 식사를 대체하는 비율은 W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가 수용적 세대보다 더 높았다. 미숫가루 등을 포함한 기타 식품에 대한 대체율은 수용적 세대가 34.
- 식품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속성별로 감성요인, 신뢰-평판요인, 가격-기능요인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감성요인은 전 하부영역이 모두 그리고 신뢰명판요인은 부분적으로 세대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3으로 거의 마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식혜의 음용률은 W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간에는 차이가 없고 이들 두 세대와 수용적 세대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 집단 중 수용적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녹차 등과 같이 캔으로 된 차음료는 상대적으로 W 세대가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베이비붐 세대와 수용적 세대 간에는 음용률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우유나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의 음용률도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요구르트의 경우에는 W 세대와 다른 두 세대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베이비붐 세대와 수용적 세대간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수용적 세대가 상대적으로 더 즐겨 마시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의 음용률은 W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이들 두 집단의 평균이 3.
- 우유나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의 음용률도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요구르트의 경우에는 W 세대와 다른 두 세대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베이비붐 세대와 수용적 세대간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수용적 세대가 상대적으로 더 즐겨 마시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의 음용률은 W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이들 두 집단의 평균이 3.0을 상회하여 일주일에 평균 1~2회는 마시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수용적 세대의 음용률은 다른 두세대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 이상의 분석결과에서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카페 레스토랑, 커피전문점, 피자집, 퓨전음식점 등은 주로 W 세대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미래 우리 사회의 대중음식점 문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한국음식전문점은 베이비붐 세대와 수용적 세대 뿐 아니라 W 세대의 이용률도 높게 나타났으며 이용률 그 자체는 여타 외국음식전문점보다 더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 13)이 가장 낮았다. 이용률의 분산정도를 나타내는 표준편차(SD)는 W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는 각각 0.74와 0.70으로 유사한 분포를 보였으나 수용적 세대는 0.38로 다른 두 세대에 비해 분산이 작았다. 이는 상대적으로 수용적 세대가 가지는 페스트 푸드점에 대한 낮은 인식이나 이용률이 집단내에서 유사한 수준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 피자와 외국음식을 우리나라 음식화 한 퓨전음식점에 대한 이용률도 커피전문점과 마찬가지로 세대간에 차이가 있었으며, 세 집단 중 W 세대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고 수용적 세대의 이용률이 가장 낮은 분포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정식이나 곰탕, 추어탕, 비빔밥 등과 같은 한 그릇 음식으로 대변되는 한국음식전문점에 대한 이용률은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체적인 평균이 2점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인데 이는 세대에 관계없이 모두 정식이나 한 그릇 음식점을 한 달에1~2회 정도 이용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 주로 이용하는 술 종류를 세대별로 분석한 결과에 제시되어 있듯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즉 핵가족의 비율이 W 세대는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베이비붐 세대는 동 비율이 87.6% 그리고 수용적 세대는 70.5%인 것으로 나타나 수용적 세대로 올라갈수록 핵가족의 비율은 줄고 그 대신 확대가족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세대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월평균 가계소득은 베이비붐 세대가 27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W 세대로 258만원이며 수용적 세대가 221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분포를 나타내었다.
- 집단별 차이를 비교해보면 젊은 세대인 W 세대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베이비붐 세대이며 수용적 세대의 이용률은 1.23으로 한 달에 거의 한번도 이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피자와 외국음식을 우리나라 음식화 한 퓨전음식점에 대한 이용률도 커피전문점과 마찬가지로 세대간에 차이가 있었으며, 세 집단 중 W 세대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고 수용적 세대의 이용률이 가장 낮은 분포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정식이나 곰탕, 추어탕, 비빔밥 등과 같은 한 그릇 음식으로 대변되는 한국음식전문점에 대한 이용률은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첫째, 식생활 선호유형에서 베이비붐 세대와 수용적 세대는 육식보다 채식을 그리고 한식을 더 선호하는데 비해 W 세대는 육식과 양식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간의 음식기호의 차이가 현격한 이러한 결과는 W 세대가 다른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구화된 식생활 문화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고 또 더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 수정과에 대한 선호는 W 세대나 베이비붐 세대보다 수용적 세대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음료의 종류에 따라 세대별 선호체계가 뚜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캔커피는 w 세대의 음용률이 다른 두 세대보다 더 높았으며 이들 두 세대는 캔으로 된 것보다 전통적으로 직접 끊여 마시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3으로 한 달에 거의 한번도 이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피자와 외국음식을 우리나라 음식화 한 퓨전음식점에 대한 이용률도 커피전문점과 마찬가지로 세대간에 차이가 있었으며, 세 집단 중 W 세대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고 수용적 세대의 이용률이 가장 낮은 분포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정식이나 곰탕, 추어탕, 비빔밥 등과 같은 한 그릇 음식으로 대변되는 한국음식전문점에 대한 이용률은 세대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체적인 평균이 2점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인데 이는 세대에 관계없이 모두 정식이나 한 그릇 음식점을 한 달에1~2회 정도 이용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 항목별 결과를 구체적으로 비교해보면 먼저 음료를 포함한 식품을 구입할 때 자신의 감각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경향은 W 세대와 수용적 세대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상대적으로 수용적 세대보다 W 세대가 더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와 다른 두 세대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15)가 가장 낮았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음료와 식품을 즐겨 찾는 경향은 W 세대와 베이비붐 세대와는 차이가 없는 반면 이들 두 세대와 수용적 세대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급스러운 식품을 선호하는 경향도 현재 유행하고 있는 식품을 즐겨 찾는 경향과 세대별로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후속연구
- 미래 연구에서는 본 연구에서 파악된 식생활 선호 경향과 대중음식점 및 음료에 대한 인식 및 이용도, 식품구매유형에 대한 결정요인을 세대별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같은 세대라 할지라도 성별이나, 교육 정도, 직업활동 등에 따라 관련 요인에 대한 인식이나 개념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결정요인을 통해 식생활 패턴과 식생활 문화에 대한 본질적 유인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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