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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퉁퉁마디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재배의 기초 조건을 파악하기 위한 토양염분농도 및 시비 반응에 따른 생육과 발아조건을 실시하였으며, 나아가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2개년 동안 퉁퉁마디 시험 재배를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종자발아 및 가뭄시 필요한 물은 바닷물을 펌핑하여 공급하였으며, 재배기간 중 성장에 저해되는 잡초는 수작업으로 제거하였다. 9월 중 최고 성장에 달한 퉁퉁마디를 수확하였으며, 산파와 점파에 의한 생산량을 파악하였다. 산파의 경우 0.
- 가로 67 cm, 세로 40 cm, 높이 25 cm 크기의 실험 구에 시험재배지에서 채취한 토양을 60 kg를 채워 넣었으며, 각 토양의 염분을 1%, 2%, 4%, 6%, 8%, 10%로 조절하였다. 실험은 농도조건별로 3반복으로 하였으며, 각 실험구에는 퉁퉁마디 8개체를 이식하였다.
- 질소원 비료로서는 요소를, ' 인산원 비료로서는 용성인비를, 칼륨원 비료로서는 염화가리를 사용하였다. 각 비료 농도 처리별로 3반복 실험을 하였다.
- 기상은 퉁퉁마디 재배 기간동안(2000~2001년) 신안군 지도읍에서 가장 인접한 목포기상대의 자료를 이용하여 강수량, 기온, 증발량을 분석하였다.
- 모종이식전 재배지를 땅속 깊게 경운 한 후 각각 50 cm의 두둑과 고랑을 설정하여 구획정리를 완료하였다. 모종이식은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졌고, 모종이식 시기는 1・2차는 6월26일~28일, 3・4차는 7월13일~14일 이었다. 재배면적은 650평이었다.
- 본 실험에 사용한 종자는 2000년도, 연구소에서 직접 시험 재배한 퉁퉁마디에서 채취한 것으로 완숙한 종자를 선별하였으며, 염분농도 및 온도 조건에 따른 발아세 및 발아율을 동시에 살펴보았다. 사용된 발아상은 직경 9 cm 폐트리디쉬이며, 여과지 두 장을 깔았다.
- 본 실험에서는 염분과 온도의 상호작용을 함께 고려하였다. 퉁퉁마디의 염분농도 및 온도에 따른 발아율(發芽率) 및 발아세(發芽勢) 실험 결과는 Table 3, 4와 같다.
- 퉁퉁마디는 지도읍 봉리 염전에 자생하는 10 cm 내외의 퉁퉁마디를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채취하여 각 실험구안에 6개체를 이식하였다. 비료 농도조건은 질소, 인산, 칼륨의 양을 각각 10 a 당 9 kg, 10 kg, 12 kg을 표준시비량으로 하여 각각의 시비량을 조절하였다. 시비 조건은 10a 당, 질소 수준은 7 kg, 9 kg, 11 kg, 인산은 8 kg, 10 kg, 12 kg, 칼륨은 10 kg, 12 kg, 14 kg으로 조절하였다.
- 9월 중 최고 성장에 달한 퉁퉁마디를 수확하였으며, 산파와 점파에 의한 생산량을 파악하였다. 산파의 경우 0.5 m × 0, 5 m 방형구를 무작위로 투척하여 방형구내의 퉁퉁마디 생산량을 5회 반복하여 조사하였다. 점파의 경우 5 m × 5 m 방형구를 무작위로 설정하여 방형구내의 퉁퉁마디 생산량을 파악하였고, 5회 반복조사를 실시하였다.
- 비료 농도조건은 질소, 인산, 칼륨의 양을 각각 10 a 당 9 kg, 10 kg, 12 kg을 표준시비량으로 하여 각각의 시비량을 조절하였다. 시비 조건은 10a 당, 질소 수준은 7 kg, 9 kg, 11 kg, 인산은 8 kg, 10 kg, 12 kg, 칼륨은 10 kg, 12 kg, 14 kg으로 조절하였다. 질소원 비료로서는 요소를, ' 인산원 비료로서는 용성인비를, 칼륨원 비료로서는 염화가리를 사용하였다.
- 실험개시, 실외 조건, 실험구 크기는 염분 성장조건실험과 동일하며, 실험기간은 12주간으로 퉁퉁마디 각 개체의 생장을 1주 간격으로 측정하여 살펴보았다. 퉁퉁마디는 지도읍 봉리 염전에 자생하는 10 cm 내외의 퉁퉁마디를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채취하여 각 실험구안에 6개체를 이식하였다.
- 실험구는 실외에 배치하였으며, 비가 오는 동안에는 실험구에 강우가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하였다. 실험기간은 2000년 7월 25일부터 14주간으로, 퉁퉁마디 각 개체의 초장을 1주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 가로 67 cm, 세로 40 cm, 높이 25 cm 크기의 실험 구에 시험재배지에서 채취한 토양을 60 kg를 채워 넣었으며, 각 토양의 염분을 1%, 2%, 4%, 6%, 8%, 10%로 조절하였다. 실험은 농도조건별로 3반복으로 하였으며, 각 실험구에는 퉁퉁마디 8개체를 이식하였다. 실험구는 실외에 배치하였으며, 비가 오는 동안에는 실험구에 강우가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하였다.
- 상태가 좋지 않았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재배지에 바닷물을 펌핑하여 재배지 토양에 수분을 공급하였다. 바닷물 급수 후 재배지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 퉁퉁마디 종자가 발아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퇴비 및 비료 시비 후 성분이 땅속 깊이 스며들도록 경운 하였으며, 점파 해당면적에 대하여, 폭 50cm의 두둑 및 고랑을 설정하여 구획정리를 실시하였다. 재배지 침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둘레에 폭 1 m, 깊이 1 m의 배수로를 조성하였다. 파종시기는 4월 4일~6일이며, 파종방법은 점파와 산파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였다.
- 대단위 재배를 실시하였다. 재배편적은 3,000평으로 파종전에 재배지에 퉁퉁마디 비료성장실험을 바탕으로 질소, 인산, 칼륨성분의 비료와 퇴비를 밑거름으로 시비하였다. 퇴비는 10톤을 시비하였으며, 질소 성분은 요소, 인산성분은 용성인비, 칼륨성분은 염화가리를 사용하였다.
- 5 m × 0, 5 m 방형구를 무작위로 투척하여 방형구내의 퉁퉁마디 생산량을 5회 반복하여 조사하였다. 점파의 경우 5 m × 5 m 방형구를 무작위로 설정하여 방형구내의 퉁퉁마디 생산량을 파악하였고, 5회 반복조사를 실시하였다. 11월 중 성숙된 종자를 선별하여 수확하였다.
- 온도조건은 항온 배양기를 이용하여 10-30 ℃ 범위에서 5 ℃ 간격으로 조절하였다. 종자는 페트리디쉬에 100립씩 1처리당 3반복으로 치상하였다. 총 실험기간은 9일간이며, 발아세는 4일 후에 관찰하였으며, 발아율은 실험 마지막 날 조사하였다.
- 종자는 페트리디쉬에 100립씩 1처리당 3반복으로 치상하였다. 총 실험기간은 9일간이며, 발아세는 4일 후에 관찰하였으며, 발아율은 실험 마지막 날 조사하였다.
- 퇴비는 10톤을 시비하였으며, 질소 성분은 요소, 인산성분은 용성인비, 칼륨성분은 염화가리를 사용하였다. 퇴비 및 비료 시비 후 성분이 땅속 깊이 스며들도록 경운 하였으며, 점파 해당면적에 대하여, 폭 50cm의 두둑 및 고랑을 설정하여 구획정리를 실시하였다. 재배지 침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둘레에 폭 1 m, 깊이 1 m의 배수로를 조성하였다.
- , 1993). 퉁퉁마디 발아에 관한 연구는 김(1980)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이 실험에서는 염분에 관한 내염성 한계만 고려하였으며, 저염 발아-고염생육식물로 구분하였다.
- 퉁퉁마디 자생지, 염전 및 시험재배지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토양분석을 실시하였다. 자생지 토양은 2000년 3월에 퉁퉁마디가 자생하는 해남군 염전 주변의 토양을 채취하였으며, 재배지 및 염전 토양은 신안군 지도읍에서 2000년 3월과 8월에 채취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 퉁퉁마디 재배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0- 2001년까지 2년 동안 시험재배를 실시하였다. 시험재배지는 신안군 지도읍 태천리에 위치한 33년이 지난 간척지로 과거에는 염전으로 활용되었던 것으로 방치되어 왔던 것이다.
- 재배지 침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둘레에 폭 1 m, 깊이 1 m의 배수로를 조성하였다. 파종시기는 4월 4일~6일이며, 파종방법은 점파와 산파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였다. 산파는 300평에 한하여 실시하였으며, 나머지 면적에 대하여 점파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점파의 경우 5 m × 5 m 방형구를 무작위로 설정하여 방형구내의 퉁퉁마디 생산량을 파악하였고, 5회 반복조사를 실시하였다. 11월 중 성숙된 종자를 선별하여 수확하였다.
- 시험재배지는 신안군 지도읍 태천리에 위치한 33년이 지난 간척지로 과거에는 염전으로 활용되었던 것으로 방치되어 왔던 것이다. 2000년 시험재배는 시기적으로 퉁퉁마디 종자를 확보할 수 없어서 퉁퉁마디 모종을 채취하여 시험 재배를 실시하였다. 모종이식전 재배지를 땅속 깊게 경운 한 후 각각 50 cm의 두둑과 고랑을 설정하여 구획정리를 완료하였다.
- 2001년에는 모종이식 시험재배에서 확보한 씨앗을 사용하여 대단위 재배를 실시하였다. 재배편적은 3,000평으로 파종전에 재배지에 퉁퉁마디 비료성장실험을 바탕으로 질소, 인산, 칼륨성분의 비료와 퇴비를 밑거름으로 시비하였다.
- 동시에 살펴보았다. 사용된 발아상은 직경 9 cm 폐트리디쉬이며, 여과지 두 장을 깔았다. 염분 농도 조건은 0~40%사이의 NaCl 용액을 제조하여 5% 간격의 농도로 5 ㎖씩 시험액을 주입하였다.
- 시험재배지는 신안군 지도읍 태천리에 위치한 33년이 지난 간척지로 과거에는 염전으로 활용되었던 것으로 방치되어 왔던 것이다. 2000년 시험재배는 시기적으로 퉁퉁마디 종자를 확보할 수 없어서 퉁퉁마디 모종을 채취하여 시험 재배를 실시하였다.
- 자생지 토양은 2000년 3월에 퉁퉁마디가 자생하는 해남군 염전 주변의 토양을 채취하였으며, 재배지 및 염전 토양은 신안군 지도읍에서 2000년 3월과 8월에 채취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 시비 조건은 10a 당, 질소 수준은 7 kg, 9 kg, 11 kg, 인산은 8 kg, 10 kg, 12 kg, 칼륨은 10 kg, 12 kg, 14 kg으로 조절하였다. 질소원 비료로서는 요소를, ' 인산원 비료로서는 용성인비를, 칼륨원 비료로서는 염화가리를 사용하였다. 각 비료 농도 처리별로 3반복 실험을 하였다.
- 토양염분 조건에 따른 성장조건실험에 사용된 퉁퉁마디는 지도읍 태천리 염전에 자생하는 것으로 15 cm 크기 내외의 것을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채취하여 이용하였다. 가로 67 cm, 세로 40 cm, 높이 25 cm 크기의 실험 구에 시험재배지에서 채취한 토양을 60 kg를 채워 넣었으며, 각 토양의 염분을 1%, 2%, 4%, 6%, 8%, 10%로 조절하였다.
- 재배편적은 3,000평으로 파종전에 재배지에 퉁퉁마디 비료성장실험을 바탕으로 질소, 인산, 칼륨성분의 비료와 퇴비를 밑거름으로 시비하였다. 퇴비는 10톤을 시비하였으며, 질소 성분은 요소, 인산성분은 용성인비, 칼륨성분은 염화가리를 사용하였다. 퇴비 및 비료 시비 후 성분이 땅속 깊이 스며들도록 경운 하였으며, 점파 해당면적에 대하여, 폭 50cm의 두둑 및 고랑을 설정하여 구획정리를 실시하였다.
- 퉁퉁마디는 지도읍 봉리 염전에 자생하는 10 cm 내외의 퉁퉁마디를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채취하여 각 실험구안에 6개체를 이식하였다. 비료 농도조건은 질소, 인산, 칼륨의 양을 각각 10 a 당 9 kg, 10 kg, 12 kg을 표준시비량으로 하여 각각의 시비량을 조절하였다.
데이터처리
- 실험결과는 SPSS professional ststistics Ver. 7.5(SPSS Inc, 1997)를 사용하여 분산분석 (ANOVA)및 student's 를 수행하였으며, 각 평균간의 유의성 검정은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p<0.05 수준에서 수행하였다.
성능/효과
- 퉁퉁마디를 재배함에 있어, 토양중의 무기성분은 흡수나 토양 중의 용탈(溶脫)에 의해서 소모되고, 생육초기에 많이 필요하므로 최적 재배를 위해서는 부족상태의 것은 비료로 공급할 필요가 있다. 12주 동안 영양염류(N, P, K) 첨가 비율에 따른 퉁퉁마디의 초장 성장을 살펴본 결과, 비료의 첨가가 퉁퉁마디 성장에 유의성 있는 개선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염류 비첨가구인 비교구의 경우 초장이 1.
- 1995). 3, 4차 때 이식된 퉁퉁마디는 거의 생존하였으며, 염전에 자생하는 퉁퉁마디 보다 훨씬 성장이 좋았다. 8~9월에 꽃이 피고, 10월 중순에서 11월초에 씨앗이 맺혔으며, 완숙된 퉁퉁마디 종자를 채취하여 건조 관리하였다.
- 11±0. 50~3.48±0.59 cm, 12 kg/10a 처리 조건에서 4.59± 0.30 cm로 (Fig. 4), 질소와 달리 인산 첨가비율이 많을수록 성장이 좋은 유의성 있는 효과를 나타냈었다. 이는 한국 연안에서는 인산이 현저히 부족하여 (Kim and Min, 1983), 식물성장에 다른 성분에 비해 주요 제한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Deevey, 1970).
- 조사지역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재배지, 염전, 자생지 토양의 일반적 특성은 큰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논에 비해 양이온치환용량(CEC), 유기물 함량은 매우 낮고, 치환성 양이온 K과 Ca2t, Mf는 월등히 높았다. pH는 논토양의 평균치에 비해 강한 알카리성으로, 봄에 비해 여름에 높았다(Table 2).
- 7). 그리고 염분과 온도의 상호작용 효과를 고려할 경우, 저염조건 0~5% 및 고온 조건 20-30℃에서 발아상태가 좋았으며, 고염조건 15%이상 및 저온조건 10℃에서는 발아상태가 불량하고 불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우 실제 파종에서 문제가 될 뿐만 아니라 발아가 되더라도 생육이 약간 불균일 하다(Kim et al.
- 염분과 온도조건에 따른 발아실험의 경우, 실험 조건 내에서 염분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온도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염분과 온도의 상호작용 효과를 고려할 경우, 저염조건 0~5% 및 고온조건 20-30℃에서 발아상태가 좋았다.
-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비조건에 따른 퉁퉁마디 성장 실험에서는 질소의 경우 7~9 kg/10a에서, 인산의 경우는 첨가비율이 가장 많은 12 kg/10a 조건에서 퉁퉁마디 초장 성장에 유의한 효과를 보였으며, 칼륨의 경우에서는 비처리구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 처리조건 간에는 초장 성장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염분과 온도조건에 따른 발아실험의 경우, 실험 조건 내에서 염분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온도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토양염분농도 변화에 따른 퉁퉁마디의 초장 성장을 살펴 본 결과, 토양염분이 감소함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결과, 토양염분 1~4%, 6%, 8~10%로 3구간에서 초장 성장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ig. 1). 토양염분 1~4% 구간에서는, 퉁퉁마디 초장 성장은 4.
- 퉁퉁마디의 염분농도 및 온도에 따른 발아율(發芽率) 및 발아세(發芽勢) 실험 결과는 Table 3, 4와 같다. 실험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염분조건에서는 0~25%까지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30% 이상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온도조건에서는 각 온도 조건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저염•저온 조건인 0~5%, 10℃에서는 발아율은 22±0.
- 7%로 저염구간에 비해 발아상태가 불량하였다. 실험조건과 발아상태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염분은 저염으로 갈수록 발아 상태가 양호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Fig 6). 온도 조건에서는 초기 발아(Germination speed)가 고온으로 가면서 25℃ 까지 발아율이 증가하다 30℃에서는 약간 둔화되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Fig.
- 염분 농도에 따른 퉁퉁마디 초장 성장 상태를 살펴본 결과 1~4%의 토양염분조건에서 초장 성장과 생존률이 좋았으며, 고염의 토양에서는 성장이 둔화되고,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비조건에 따른 퉁퉁마디 성장 실험에서는 질소의 경우 7~9 kg/10a에서, 인산의 경우는 첨가비율이 가장 많은 12 kg/10a 조건에서 퉁퉁마디 초장 성장에 유의한 효과를 보였으며, 칼륨의 경우에서는 비처리구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 처리조건 간에는 초장 성장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토양 염분에 따른 퉁퉁마디 생존율 차이에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히 살펴보면, 염분농도 1~6%구간에서 87.5± 12.5~95.8±7.2%, 8-10% 구간에서 45.8±19.1~ 50.0±33.1%로 높은 토양염분조건에서 염분 스트레스에 의해 생존율이 낮은 유의한 값을 보였고, 저염 조건에서 생존율이 높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일부 퉁퉁마디가 고농도의 토양염분조건에서 생존할 수 있는 것은 체내의 삼투 포텐샬을 낮추어 수분 흡수를 용이하게 하는 적웅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Ihm et al.
- 20 kg으로 점파에 의한 생산량이 산파에 비해 높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재배에 의한 생산량과 자생지의 생산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재배가 자생지 생산량에 비해 점파에 의한 생산량이 2.7배, 산파에 의한 생산량이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재배에 의한 퉁퉁마디 생산량을 살펴보면, 산파의 경우 개체수는 많으나 한 개체의 중량은 100 g 미만이었으며, 한 개체간의 중량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점파의 경우 산파에 비해 개체수는 적지만 한 개체의 중량은 대략 600~1,000 g 사이로 중량편차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 0% 이었다. 저염•고온조건인 0~5%, 20-30℃ 구간에서는 100% 발아율과 90.7±4.6~ 100±0.0%의 발아세로 종자발아의 활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염분 15%이상 조건에서는 고온구간이 상대적으로 저온구간에 비해 종자발아상태가 좋으나, 발아율 0~33.
- 그러나 점파의 경우 산파에 비해 개체수는 적지만 한 개체의 중량은 대략 600~1,000 g 사이로 중량편차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점파 파종에 의한 퉁퉁마디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5.40~5.90 kg이었으며, 산파 파종에 의한 단위면적당 생산량 4.01~4.20 kg에 비해 생산량이 많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Table 5).
- 16 kg으로 추정된다. 점파와 산파 파종 방법에 의한 생산량과 자생지의 생산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자생지 생산량에 비해 점파에 의한 퉁퉁마디 생산량은 2.7배, 산파에 의한 생산량은 1.9배 높은 효과를 보였다.
- 조사지역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재배지, 염전, 자생지 토양의 일반적 특성은 큰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논에 비해 양이온치환용량(CEC), 유기물 함량은 매우 낮고, 치환성 양이온 K과 Ca2t, Mf는 월등히 높았다.
- pH는 논토양의 평균치에 비해 강한 알카리성으로, 봄에 비해 여름에 높았다(Table 2). 토성은 식양토(Clayey Loam)이며, 염류농도는 0.70~3.15%로 연중 계절 및 강수분포에 따라 표층 토양의 염분은 크게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질소와 유효인산은 토양의 용탈(溶脫)에 의해 많이 소모되어 부족한 상태이며, 유효 인산의 경우 하계에 크게 감소하였다.
- 2는 실험기간동안 퉁퉁마디 염분 농도별 생존율을 나타낸 것이다. 토양 염분에 따른 퉁퉁마디 생존율 차이에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히 살펴보면, 염분농도 1~6%구간에서 87.
- 1). 토양염분 1~4% 구간에서는, 퉁퉁마디 초장 성장은 4.16±1.90~4.96±2.07 cm로최대로 유의한 값을 나타냈으며, 6% 토양염분 조건에서는 2.75±1.68 cm 성장하였으며, 토양염분 8~9%에서의 초장 성장은 1.06± 1.20~1.09±0.60 cm으로 가장 저조한 유의한 값을 보였다. (Fig.
- 퉁퉁마디는 다른 식물에 비해 고염의토양 상태에서도 서식하지만(김 등, 1975; Kim and Min, 1983), 토양 염분 변화에 따른 성장상태는 아직까지 조사되지 않았다. 토양염분농도 변화에 따른 퉁퉁마디의 초장 성장을 살펴 본 결과, 토양염분이 감소함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결과, 토양염분 1~4%, 6%, 8~10%로 3구간에서 초장 성장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ig.
- 퉁퉁마디 대단위 재배에서, 점파에 의한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5.40~5.90 kg이었으며, 산파 파종에 의한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401~4.20 kg으로 점파에 의한 생산량이 산파에 비해 높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재배에 의한 생산량과 자생지의 생산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재배가 자생지 생산량에 비해 점파에 의한 생산량이 2.
- 퉁퉁마디 자생지, 염전, 폐염전(간척지) 토양 분석 결과 토성은 식양질이며, pH는 알카리성이었다. 전질소와 인산은 용탈에 의해 결핍된 상태이나, 치환성 양이온인 K, Mg.
후속연구
- 그러나 퉁퉁마디의 경우 고염의 토양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염전을 직접적으로 이용하여 재배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퉁퉁마디의 효용가치가 알려지면서 그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더 이상 자연채취 방법으로는 이를 충당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퉁퉁마디의 자생 특성을 연구하여 이를 작물화할 수 있는 과학적인 재배기술을 확립하고, 나아가 유휴 방치되고 있는 염전이나 간척지를 활용함으로써, 국토의 이용과 환경 문제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필요성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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