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반면 5-6세 연령군에서는 부모나 의사가 인지하지 못한 발음장애를 자음정확도 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며 술 후 개선된 점을 통계학적으로 확인할 수가 있었다. 이는 설소대 유착증을 진단하는데 있어 발음장애여부를 조사하는 것이 수술적응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본 연구를 통해 알아볼 수 있었다.
- 에서 연령군별 정상인의 설소대길이와 발음정확도에 대한 최근의 조사가 제시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설소대 유착증으로 진단받고 설소대 절제술을 치료받은 환자들로부터 설소대 크기와 운동 및 발음장애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 수술전후에 혀의 운동범위와 발음개선여부를 조사하여 설소대 유착증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임상적 기본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를 이용하여 설소대 절제술 전후에 평가하였다. 그림자음검사는 아동이 그림을 보며 검사자가 유도하는 질문이나 언어적인 촉진에 대하여 자발적으로 명명하거나 검사자의 발음을 따라하도록 고안된 것으로 유아에게 사용할 때는 보호자나 검사자가 그림을 보여주면서 단어를 발음해 주어 유아가 그것을 따라하도록 하며 5-9세 정도의 취학 전 또는 저학년 아동들에게는 그림을 제시하여 아동이 그 그림에 대하여 명명하거나 설명하도록 하고 10세 이후의 고학년 아동이나 성인에게는 그림을 사용하기보다는 유도 문장들을 이용하여 검사하는 것으로 모든 한국어 자음들이 어두-초성, 어중중성, 어말-종성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25개의 단어로 구성하여서 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자료의 분석은 19개의 한국어 자음들이 단어의 위치에 따라 발음의 난이도가 다소 다르게 나타나는 점을 고려하여 각 위치의 음소들을 각각 독립적인 것으로 간주해, 총 43개의 음소에 대한 자음정확도를 산출하였다16). 이 방법은 목표 음소에 대하여 그 발음이 맞다, 틀리다로 이분화하여 채점함으로써 43개의 음소 중 몇 %가 정확하게 발음되는 가를 평가하였다.
- 발음은 자음정확도를 검사하는 그림자음검사16)를 이용하여 설소대 절제술 전후에 평가하였다. 그림자음검사는 아동이 그림을 보며 검사자가 유도하는 질문이나 언어적인 촉진에 대하여 자발적으로 명명하거나 검사자의 발음을 따라하도록 고안된 것으로 유아에게 사용할 때는 보호자나 검사자가 그림을 보여주면서 단어를 발음해 주어 유아가 그것을 따라하도록 하며 5-9세 정도의 취학 전 또는 저학년 아동들에게는 그림을 제시하여 아동이 그 그림에 대하여 명명하거나 설명하도록 하고 10세 이후의 고학년 아동이나 성인에게는 그림을 사용하기보다는 유도 문장들을 이용하여 검사하는 것으로 모든 한국어 자음들이 어두-초성, 어중중성, 어말-종성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25개의 단어로 구성하여서 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자료의 분석은 19개의 한국어 자음들이 단어의 위치에 따라 발음의 난이도가 다소 다르게 나타나는 점을 고려하여 각 위치의 음소들을 각각 독립적인 것으로 간주해, 총 43개의 음소에 대한 자음정확도를 산출하였다16).
- 본 연구에서도 그림자음검사법16)을 이용하여 설소대 유착증 환자의 발음검사를 시행하였다. 설소대 단축증시 특히 치조음 즉 혀끝과 윗잇몸 사이에서 나는 소리에 장애를 유발하므로 ‘ ㄴ,ㄹ,ㅅ’ 등과 같은 특정 자음의 평가만으로도 감별진단이 가능하나 전반적인 자음의 평가를 위해 19개 한국어 자음 및 43개의 음소를 평가하여 설소대 크기와 발음의 관계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였다. 자음정확도는 발음장애의 선별검사에 유용한 지표로 사용되기는 하나 자음정확도만으로 모든 발음장애를 진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자음정확도에는 이러한 왜곡, 대치, 첨가된 단어들을 평가하는 조절자음정확도와 단지 정확하게 발음한 갯수만을 평가하는 일반 자음정확도가 있는데 이들 검사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으므로 이번 연구에서는 일반 자음정확도로 발음평가를 하였다. 설소대 유착증을 가지지 않은 정상인과 본 연구와의 비교는 동일한 연구방법을 통해 연령군 별 180명의 설소대 길이, 설운동량, 자음정확도를 측정한 박성희 등15)의 논문을 인용하여 시행하였다. 실제로 명백한 혀의 운동성 장애를 보이는 경우에도 발음에는 문제가 없는 경우도 많았다는 보고가 있으며 본 연구에서 수술 받은 환자에서도 5-6세 연령군을 제외하고는 명백한 발음장애를 보이는 경우가 적었다.
- 수술 방법은 일관된 방법을 택하지 않았으며 타원형 절제법과 이에 Z형 피판을 추가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Z형 피판은 술자에 따라 두곳 이하에서 시행되었다.
- 수술 전후 설소대 크기의 측정은 환자가 최대 개구상태에서 혀를 전상방으로 거상시킨 후 다음의 계측항목을 거리로 측정하였다. 계측자는 0.
- 수술 전후 최대운동범위를 측정하기 위해 혀를 여러 방향으로 최대운동을 시키고 다음과 같은 계측항목을 측정하였다. 특히 측방 및 상방 운동 시 혀의 타액이 피부에 묻은 지점을 계측지점으로 정하여 거리를 측정하였으며 계측자는 0.
- 수술을 시행받은 조사군은 정상아동군과 5-6세, 7-9세, 10-12세, 13-15세, 16-18세 연령군으로 나누어 설소대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와 운동 그리고 발음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수술전후의 설소대 길이와 운동 그리고 발음에 대한 비교를 다음과 같이 파악하였다.
- 그림자음검사는 아동이 그림을 보며 검사자가 유도하는 질문이나 언어적인 촉진에 대하여 자발적으로 명명하거나 검사자의 발음을 따라하도록 고안된 것으로 유아에게 사용할 때는 보호자나 검사자가 그림을 보여주면서 단어를 발음해 주어 유아가 그것을 따라하도록 하며 5-9세 정도의 취학 전 또는 저학년 아동들에게는 그림을 제시하여 아동이 그 그림에 대하여 명명하거나 설명하도록 하고 10세 이후의 고학년 아동이나 성인에게는 그림을 사용하기보다는 유도 문장들을 이용하여 검사하는 것으로 모든 한국어 자음들이 어두-초성, 어중중성, 어말-종성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25개의 단어로 구성하여서 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자료의 분석은 19개의 한국어 자음들이 단어의 위치에 따라 발음의 난이도가 다소 다르게 나타나는 점을 고려하여 각 위치의 음소들을 각각 독립적인 것으로 간주해, 총 43개의 음소에 대한 자음정확도를 산출하였다16). 이 방법은 목표 음소에 대하여 그 발음이 맞다, 틀리다로 이분화하여 채점함으로써 43개의 음소 중 몇 %가 정확하게 발음되는 가를 평가하였다. 연령군 별 정상군과의 비교는 2.
- 발음장애시 나타나는 현상은 음소를 빠뜨리고 발음을 하지 않는 생략(omission), 목표 음소 대신 다른 음소로 바꾸어 발음하는 대치(substitution), 음소를 변이음으로 발음하는 왜곡(distortion), 목표 음소에 필요 없는 다른 음소를 첨가하는 첨가(addition)등이 있다16). 자음정확도에는 이러한 왜곡, 대치, 첨가된 단어들을 평가하는 조절자음정확도와 단지 정확하게 발음한 갯수만을 평가하는 일반 자음정확도가 있는데 이들 검사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으므로 이번 연구에서는 일반 자음정확도로 발음평가를 하였다. 설소대 유착증을 가지지 않은 정상인과 본 연구와의 비교는 동일한 연구방법을 통해 연령군 별 180명의 설소대 길이, 설운동량, 자음정확도를 측정한 박성희 등15)의 논문을 인용하여 시행하였다.
- 저자는 설소대 절제술이 설운동과 발음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부산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시술받은 20명의 설소대 유착증환자를 5-6세, 7-9세, 10-12세, 13-15세, 16-18세 연령군으로 구분하여 수술전후 설소대의 크기와 혀의 전방, 측방 및 상방 최대운동 및 자음정확도 조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수술 전후 최대운동범위를 측정하기 위해 혀를 여러 방향으로 최대운동을 시키고 다음과 같은 계측항목을 측정하였다. 특히 측방 및 상방 운동 시 혀의 타액이 피부에 묻은 지점을 계측지점으로 정하여 거리를 측정하였으며 계측자는 0.5mm 단위로 된 자로 측정하여 기록하였다. 수술 후 측정치는 수술 후 3개월경과 후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01년 1월부터 6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설소대 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청각이나 시각 등의 감각 장애, 정신지체를 포함하는 인지장애, 신경계나 구어기관의 기질적 장애, 개구장애 그리고 행동장애를 나타내지 않는 정상인으로 5-6세, 7-9세, 10-12세, 13-15세, 16-18세 연령군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 2001년 1월부터 6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설소대 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청각이나 시각 등의 감각 장애, 정신지체를 포함하는 인지장애, 신경계나 구어기관의 기질적 장애, 개구장애 그리고 행동장애를 나타내지 않는 정상인으로 5-6세, 7-9세, 10-12세, 13-15세, 16-18세 연령군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통계는 비모수통계인 Kruskal-Wallis 검정과 Mann-Whitney 검정을 이용하였다.
- 수술 후 측정치는 수술 후 3개월경과 후 시행하였다. 연령군 별 정상군과의 비교는 2.5세 이상부터 18세 이하까지의 건강한 아동 180명을 대상으로 한 박성희 등15)의 연구와 비교하였다.
데이터처리
- 연구대상자는 청각이나 시각 등의 감각 장애, 정신지체를 포함하는 인지장애, 신경계나 구어기관의 기질적 장애, 개구장애 그리고 행동장애를 나타내지 않는 정상인으로 5-6세, 7-9세, 10-12세, 13-15세, 16-18세 연령군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통계는 비모수통계인 Kruskal-Wallis 검정과 Mann-Whitney 검정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우리나라에서도 설소대 절제술 후 그림자음 검사법을 이용한 조사에서 자음정확도의 개선이 있었다는 보고 13)가 있다. 본 연구에서도 그림자음검사법16)을 이용하여 설소대 유착증 환자의 발음검사를 시행하였다. 설소대 단축증시 특히 치조음 즉 혀끝과 윗잇몸 사이에서 나는 소리에 장애를 유발하므로 ‘ ㄴ,ㄹ,ㅅ’ 등과 같은 특정 자음의 평가만으로도 감별진단이 가능하나 전반적인 자음의 평가를 위해 19개 한국어 자음 및 43개의 음소를 평가하여 설소대 크기와 발음의 관계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 1. 수술 전 조사군의 설소대 크기는 정상연령군과의 비교에서 설첨의 크기가 증가하였고 설소대부위의 크기가 감소하였다.
- 2. 수술 전 조사군의 설운동량은 정상연령군과의 비교에서 전방 최대운동과 상방최대운동에서 명확한 설운동 장애를 보였으며, 측방운동에서는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 20명의 환자에서 수술 전후의 설소대길이 및 전체 혀 길이에서의 비율, 설운동량, 자음정확도는 술 후 설첨의 길이증가와 이로 인한 설운동량의 증가 및 개선된 자음정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Kruskal-Wallis검정에서 모두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고 각 연령군 간의 비교에서도 Mann-Whitney검정에서 모두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다.
- 3. 수술 전 조사군의 자음정확도 조사에서 5-6세 연령군에서 정상연령군에 비해 자음정확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타 연령군에 서는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었다.
- 4. 수술 후 조사군의 자음정확도 조사에서 모든 연령군에서 정상연령군의 범주에 포함되는 개선을 보였고,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있는 발음장애를 보였던 5-6세군의 자음정확도가 증가되었다.
- 20명의 환자에서 수술 전후의 설소대길이 및 전체 혀 길이에서의 비율, 설운동량, 자음정확도는 술 후 설첨의 길이증가와 이로 인한 설운동량의 증가 및 개선된 자음정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Kruskal-Wallis검정에서 모두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고 각 연령군 간의 비교에서도 Mann-Whitney검정에서 모두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다. 단, C’ /(A’ +B’ +C’ )는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었다(p>.
- Kruskal-Wallis검정에서 혀의 전방최대운동과 혀의 상방최대운동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고 혀의 좌우측최대 운동은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Mann-Whitney검정에 의한 연령군 간의 비교 시 7-9세 연령군에서 ANT만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고 나머지 연령군에서는 ANT와 SUP 모두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다(p<.05). 즉 술 전 설소대 유착증환자에 있어 정상군과의 비교에서 설운동량은 전방 및 상방최대운동에서 차이를 보였다.
- Z형 피판은 술자에 따라 두곳 이하에서 시행되었다. 두 방법 모두 설소대의 절제와 함께 이설골근의 절제술도 함께 시행하여 혀의 신장 및 운동량 증가를 도모하였다.
- 본 연구에서 시행한 수술 환자의 설소대부위 크기는 정상 연령군과 비교했을 때 수술 전 비교에서 설첨과 설소대의 길이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여 특정 진단기준 없이 의뢰된 경우에도 명백한 설소대 단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설운동량도 전방최대 운동과 상방최대운동이 정상군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통상적인 설소대 유착증의 진단에 있어 의뢰의사나 부모가 그간의 연구에서 밝혀진 것과 같이 주로 혀의 길이와 운동량을 기준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설첨에서 설소대의 시작하는 점까지의 거리(A)와 설소대의 시작하는 점에서 양측 설하소구가 설소대와 수직으로 만나는 점까지의 거리(B), 그리고 양측 설하소구가 설소대와 수직으로 만나는 점에서 설소대가 하방으로 끝나는 점까지의 거리(C)는 조사군에서 정상군과 비교 시 A의 길이는 짧게 나타났으며 B의 길이는 길게 조사되었다. Kruskal-Wallis검정에서 모두 정상군과 조사군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Mann-Whitney 검정에 의한 연령군 간의 비교 시 A는 모든 연령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B는 10-12세와 13-15세 연령군 간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이는 통상적인 설소대 유착증의 진단에 있어 의뢰의사나 부모가 그간의 연구에서 밝혀진 것과 같이 주로 혀의 길이와 운동량을 기준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술 후 설소대 부위의 크기는 정상연령군과 비교 시 수술로 인한 설소대의 절제로 설첨의 길이가 증가되었고 상대적으로 정상연령군에 비해 설소대의 길이는 짧게 조사되었다. 수술 후 설운동량도 정상연령군에 비해 측방운동을 제외하고는 오히려 높은 수치로 조사되어 수술에 의해 해부학적 및 기능적으로 설운동량의 증가를 확인할 수있었다.
- 수술 후 설소대 부위의 크기는 정상연령군과 비교 시 수술로 인한 설소대의 절제로 설첨의 길이가 증가되었고 상대적으로 정상연령군에 비해 설소대의 길이는 짧게 조사되었다. 수술 후 설운동량도 정상연령군에 비해 측방운동을 제외하고는 오히려 높은 수치로 조사되어 수술에 의해 해부학적 및 기능적으로 설운동량의 증가를 확인할 수있었다.
- 이상의 결과로 설소대 유착증 환자의 진단기준으로 해부학적인 혀의 부위별 길이와 기능적인 설운동량의 조사와 함께 발음조사가 수술적응을 판단하는데 유용한 기준이 되며 수술시기로는 만 5-6세 연령군 때 시행하는 것이 해부학적인 설첨의 길이증가 및 설운동량개선과 함께 발음개선을 도모하는 측면에서 추천된다고 사료된다.
- 자음정확도로서 조사된 발음에 미치는 영향은 정상연령군에 비해 조사군에서 수술 전 수치가 낮게 나타났으며 수술 후 발음개선이 관찰되었고 이는 정상연령군의 범주에 포함되는 것이었다. 비록 학동기(7-9세 연령군)를 지난 연령군에서 발음장애를 보이지 않는 설소대 유착증환자도 있었지만 이들이 저연령 시 발음의 장애를 가졌는지의 여부는 확인할 수 없으므로 저연령 시의 아동에서 설소대 절제술로 발음장애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겠다.
- 정상군과 조사군의 설운동량의 비교 시 술 전 제한적이었던 혀의 전방최대운동(ANT) 및 상방최대운동(SUP)이 증가되는 것이 확인되었고, 술 전 명확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좌우측최대운동(LT, RT)은 증가량이 크지 않았다. Kruskal-Wallis검정에서 혀의 전방최대운동과 혀의 상방최대운동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고 혀의 좌우측최대운동은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 정상군과 조사군의 설운동량의 비교 시 전방최대운동(ANT)과 상방최대운동(SUP)이 설소대 유착증 환자의 경우 상당히 제한적이었으며 좌우측최대운동(LT,RT)은 정상군과 대조군사이의 차이가 적었다. Kruskal-Wallis검정에서 혀의 전방최대운동과 혀의 상방최대운동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고 혀의 좌우측최대 운동은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 정상군과 조사군의 자음정확도 비교 시 전체적으로 정상군에 비해 조사군의 설소대 유착증 환자들은 낮은 자음정확도를 나타내었다. Kruskal-Wallis검정에서 두군 간의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으며 Mann-Whitney검정에 의한 연령군 간의 비교 시 5-6세 연령군에서 정상연령군과 자음정확도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으며 나머지 연령군에서는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p>.
- 정상군과 조사군의 혀의 해부학적 구조에 의한 검사에서는 술후 설첨의 길이가 정상군의 범주에 들거나 오히려 길게 측정되었으며 설소대 부위의 길이는 짧게 측정되었다. Kruskal-Wallis검정에서 A’ 만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으며 Mann-Whitney검정에 의한 연령군 간의 비교 시 5-6세, 10-12세, 16-18세 연령군에서 B’ 가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고 7-9세, 10-12세 연령군에서 A’ 가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였다(p<.
- 05). 즉 술 전 설소대 유착증환자에 있어 정상군과의 비교에서 설운동량은 전방 및 상방최대운동에서 차이를 보였다.
- 05). 즉 술 후 조사군의 설소대부위의 크기는 설첨부위의 길이증가와 설소대의 길이감소를 보였다.
- 05). 즉 술 후 조사군의 설운동량은 전방 및 상방최대운동량의 증가를 보였다.
후속연구
- 본 연구만으로는 정확한 수술시기 결정에는 통계학적 판단이 어려우나 다른 기능장애와 함께 발음장애 여부조사를 통해 수술적응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나아가 좀더 많은 환자에 대한 조사로 발음양상에 대한 음소별 차이와 세분화된 연령층의 설소대 유착증환자의 구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발음장애가 없는 아동에 있어 설소대 절제술의 적응을 밝히고 설운동량과 발음장애여부의 연관성을 이끌어내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성장 후에도 발음의 장애를 보이는 환자들이 있었으므로 이들이 성장 후 발음의 개선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성장 후의 설소대 절제술 후 발음개선의 정도가 저연령층의 경우보다 더 낮은 점을 고려한다면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동들의 설소대 유착증 진단에 있어 다른 요소들과 함께 발음검사 후 설소대 절제술을 시행함으로서 아동들의 대화생활을 원활히 해주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설소대 유착증의 진단과 수술의 적응에 있어 혀의 길이 및 설운동량의 측정과 함께 저연령아동(5-6세 연령군)의 발음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며 설소대 절제술의 시기도 이 무렵(5-6세)으로 판단할 수 있겠다.
- 본 연구의 한계로는 표본의 수가 적어 연령군 별 충분한 비교가 되지못한 것으로 생각되며 차후 좀더 누적된 비교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만으로는 정확한 수술시기 결정에는 통계학적 판단이 어려우나 다른 기능장애와 함께 발음장애 여부조사를 통해 수술적응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나아가 좀더 많은 환자에 대한 조사로 발음양상에 대한 음소별 차이와 세분화된 연령층의 설소대 유착증환자의 구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발음장애가 없는 아동에 있어 설소대 절제술의 적응을 밝히고 설운동량과 발음장애여부의 연관성을 이끌어내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이는 설소대 유착증의 진단과 수술의 적응에 있어 혀의 길이 및 설운동량의 측정과 함께 저연령아동(5-6세 연령군)의 발음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며 설소대 절제술의 시기도 이 무렵(5-6세)으로 판단할 수 있겠다. 본 연구의 한계로는 표본의 수가 적어 연령군 별 충분한 비교가 되지못한 것으로 생각되며 차후 좀더 누적된 비교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만으로는 정확한 수술시기 결정에는 통계학적 판단이 어려우나 다른 기능장애와 함께 발음장애 여부조사를 통해 수술적응을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자음정확도로서 조사된 발음에 미치는 영향은 정상연령군에 비해 조사군에서 수술 전 수치가 낮게 나타났으며 수술 후 발음개선이 관찰되었고 이는 정상연령군의 범주에 포함되는 것이었다. 비록 학동기(7-9세 연령군)를 지난 연령군에서 발음장애를 보이지 않는 설소대 유착증환자도 있었지만 이들이 저연령 시 발음의 장애를 가졌는지의 여부는 확인할 수 없으므로 저연령 시의 아동에서 설소대 절제술로 발음장애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겠다. 그러나 수술 전 다른 연령군에서는 정상연령군과의 유의성이 관찰되지 않았고 이러한 현상은 성장하면서 발음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유추도 가능하게 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