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산악형 백두대간지역의 현황과 관리방안 -도래기재~피재 구간을 중심으로-

이준우; 권태호

제안 방법

본 연구지역은 크게 태백산일대~피재구간과 도래 기재일대~조록바위봉구간으로 나누어 조사되었으 며, 각 구간은 다시 3개 구간과 4개 구간으로 각각 재분류하여 조사되었다.
본 연구지역의 훼손지 유형은 도로, 채광지, 채석 지, 고랭지채소단지, 목장, 군사시설, 통신시설, 고압 송전탑, 등산로, 기타 개발사업 등으로 분류되었다. 이는 본 연구지역이 험준하고 울창한 산림지대임에도 불구하고 지형적인 특성과 지리적인 위치 등으로 인해 많은 훼손지가 발생한 것으로 사료된다.

대상 데이터

또한 버들치 CRhynchocypris oxy- cephalus)는 모두 4개의 지점에서 채집되었으며, 금강모치 CR. kumgangensis)가' 3개 지점에서 그리고 갈겨니 (Zacco temmincki)와 종개 (Orthrias nudus)가 각각 2개의 지점에서 채집되었다. 이 중 버들치 , 금강모치 , 갈겨니 , 종개 , 미유기 (Silurus microdorsalis)의 5종은 일차담수어 (62.
조사지점은 한강수계에 8개소, 낙동강수계에 9개 소 등 총 17개의 지점을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가상 적으로 설정한 보존범위 구간과 가까운 계곡에서 접 근이 용이하고 대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지점을 수계 별로 1~2 곳 선정하였다.
식물군집구조 조사는 청옥산 능선부지역, 함백산 지역, 백천계곡에 대해 실시되었다.
조사지점은 한강수계에 8개소, 낙동강수계에 9개 소 등 총 17개의 지점을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가상 적으로 설정한 보존범위 구간과 가까운 계곡에서 접 근이 용이하고 대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지점을 수계 별로 1~2 곳 선정하였다.
채광 . 채석지의 경우 본 연구대상지에는 금정광 산, 동해광업소를 포함하여 총 29개소의 채광지와 약 8개소의 채석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이 지역은 과거 대규모 탄광지대였던 곳으로 현재는 대부분 폐광되었으나 적절한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어 있어 훼손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능/효과

물참대 등이었다. 1개 조사지점(500nf)에서 출현하는 수종은 평균 17~36종이었으며. 함백산지역 정암사계곡, 세곡계곡, 구룡산지역 상금정계곡의 순으로 많았다.
46(eH’)으로 높게 나타났다. 각 조사별 종다 양도와 종 풍부도는 1차조사에서 3.27(H’)과 26.36(eH’ )으로 나타났으며 , 2차 조사에서 3.14(H’)과 23.02(eH’), 3사 조사에서 2.79(H’) 와 16.27(eH’)로 1차 조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 며 3차 조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능선부 신갈나무림의 교목층 수고와 흉고직경은 각각 4~20m, 5~72cm이었고, 낙엽활엽수림의 수고와 흉고직경은 각각 5~22m, 4~72cm를 나타내고 있었다. 금강송-신갈나무림의 수고와 흉고직경은 각각 13~25m, 6~52cm를 나타내었으며, 조림지인 일본잎갈나무림의 수고와 흉고직경은 각각 10~ 24m, 8~30cm를 나타내고 있었다.
낙동강수계 중 가장 많은 지역에서 채집된 어종은 버들치와 갈겨니가 각각 7지점에서 출현하여 이 지역의 대표어종이라 할 수 있었으며, 봉화군 춘양면 애 당리 부근의 운곡천 수계에서 가장 많은 11종이 확인 되었다.
낙동강수계에서 조사된 14종 중 일차담수어는 12 종으로 85.7%였고 주연성 어종이 2종으로 14.3% 를 차지하였다. 이 중 한반도 고유어종은 쉬리(Coreoleuciscus splendidus), (Squalidus gracilis majimae), 돌마지'(Microphysogobio yaluensis), 수수미꾸리 (Mwae77a multifasciata), 미 유기 , 자가사리 CLiobagrus mediadiposalis), 꺽 지 (Coreoperca herzi), 그 리 고 동 사 리 (Odontobutis platycephala) 등 모두 8종으로 57%를 차지하여 매우 높게 나타났다.
낙동강수계에서는 모두 4개의 지천에서 9개 지점 에 대해 조사가 실시되었는데, 전체적으로 14종의 어류가 채집되거나 확인되어 한강 지류보다는 풍부한 어종수와 개체수를 보여주었다. 이는 조사지점 선정 에서 한강수계에 비해 다양한 환경을 가진 중상류지 역이 포함된 점과 한강수계에 비해 오염원 등의 영향 범위에서 벗어나 있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능선부 교목층의 주요 우점종은 신갈나무였으며, 피나무, 물푸레나무, 일본잎갈나무, 사스래나무, 거제수나무 등이 출현하였으며, 해발 1,500m 이상으로 아고산대인 태백산일대(R-25~27)에서는 사스래나무, 부게꽃나무, 귀룽나무, 구상나무, 철쭉꽃 등이 교목층에서 우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교목 층에서는 신갈나무, 철쭉꽃, 당단풍, 물푸레나무, 부게꽃나무, 노린재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우점하였다.
도래기재~피재 구간의 등산로는 다른 지역에 비해 등산로의 훼손정도는 양호한 편이나 종침식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지역에서는 약 38km 정도의 등산로가 백두 대간 마루금을 따라 위치해 있으며, 태백산에는 25km 이상의 등산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본 지역을 대상으로 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종과 보호야생식물종의 서식처 조사 결과 산림청, 임업연구원(1996)에 의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총 217종류 중 28종류(일부사진, 7~12)와 환경부 (1999)의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한 ‘멸종위기 및 보호 야생식물’ 총 58종류 중 5종류가 확인되었다.
특히 매봉산의 경우는 백두대간 마루금에 위치해 있어 백두대간이란 상징성을 훼손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조사되었다. 목장은 강원도 태백시 혈동에 있는 화방 재목장, 적각동에 위치한 예수목장과 된각목장 등 3 개소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개간되어 있으나 현재는 경작되지 않는 폐경지도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백두대간의 태백산~구룡산구간 중 청옥산과 연결되는 능선부와 청옥산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신갈나무-물푸레나무 군락, 신갈나무-당단풍나무 군락, 신갈나무-미역줄나무 군락, 신갈나무-철쭉나무 군락 등 총 4개의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단위면적당(100 nf) 평균 6.
백천계곡의 식물군집구조 조사가 실시된 결과 신 갈나무-소나무군락, 소나무-신갈나무군락, 당단풍나 무-신갈나무군락, 박달나무-당단풍군락 그리고 층층 나무군락의 5개 군락으로 최종 분리되었다. 단위면적 당(100m2) 평균 출현종수는 11.
본 백두대간 조사구간인 도래기재 ~피 재까지의 관속식물상은 교잡종 2종을 포함, 106과 351속 639 종 1아종 108변종 11품종 총 761종류(Taxa)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지역에서는 2차 조사에서 가장 많은 종과 개체수가 관찰되었는데 이는 여름철새가 이 지역에서 번식에 들어간 시기이며 , 조사측점을 확대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3차 조사에서는 조사지역에서 번식을 마친 여름철새들이 대부분 북상을 완료한 시기라 종다양도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되었다.
도래기재~피재 구간의 등산로는 다른 지역에 비해 등산로의 훼손정도는 양호한 편이나 종침식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지역에서는 약 38km 정도의 등산로가 백두 대간 마루금을 따라 위치해 있으며, 태백산에는 25km 이상의 등산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조사 결과 조류의 경우는 백두대간의 마루금 지 역보다 7부 능선 이하 계곡부, 혹은 밭. 논 등의 개활지와 산림이 혼재한 지역에서의 다양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백두대간의 관리범위 설정시 산림이 울창한 지역뿐만 아니라 수계, 개활지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조사 권역의 각 지역 별 서식 확인 또는 서식 추 정 포유동물 종의 결과 총 6목 15과 37종의 포유동 물이 서식하고 있거나 또는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가운데 고양이는 외래유입종으로 최근 환경부에 의해 생태적 위협동물 로 지정되어 자연환경 하에서 구제가 요청되는 종이 다(환경부, 2001).
본 조사에 의해 그동안 국내 서식이 알려져 있지 않았던 스라소니가 본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었던 사 실이 새롭게 밝혀졌고, 현재도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부의 신갈나무가 거의 출현하지 않는 활엽수혼 효림군집으로 재구분되었다. 신갈나무는 노린재나무 , 시닥나무, 물참대와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으며 , 활엽수혼효림군집 의 주요 우점종인 거제수나무는 신 갈나무 당단풍과 유의적인 부의 상관이 있었다.
kumgangensis)가' 3개 지점에서 그리고 갈겨니 (Zacco temmincki)와 종개 (Orthrias nudus)가 각각 2개의 지점에서 채집되었다. 이 중 버들치 , 금강모치 , 갈겨니 , 종개 , 미유기 (Silurus microdorsalis)의 5종은 일차담수어 (62.5%)였으 며 , 열목어 CBrachyznystax lenok tsinlingensis), 산천어 (One方ozynchus masou masou), 송어 (O. mykiss) 등 3종(37.5%)은 주연성 어종이었다. 특히 한반도 고유어종은 금강모치와 미유기의 2종 (25%)이었고, 열목어는 환경부 지정 특정 보호야생 동물로 지정된 종이며 동시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종으로 정암사 계곡에서만 확인되었다.
3% 를 차지하였다. 이 중 한반도 고유어종은 쉬리(Coreoleuciscus splendidus), (Squalidus gracilis majimae), 돌마지'(Microphysogobio yaluensis), 수수미꾸리 (Mwae77a multifasciata), 미 유기 , 자가사리 CLiobagrus mediadiposalis), 꺽 지 (Coreoperca herzi), 그 리 고 동 사 리 (Odontobutis platycephala) 등 모두 8종으로 57%를 차지하여 매우 높게 나타났다. 열목어는 희귀 종이면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종으로 백천계곡에서 직접 확인되었으며.
낙동강수계에서는 모두 4개의 지천에서 9개 지점 에 대해 조사가 실시되었는데, 전체적으로 14종의 어류가 채집되거나 확인되어 한강 지류보다는 풍부한 어종수와 개체수를 보여주었다. 이는 조사지점 선정 에서 한강수계에 비해 다양한 환경을 가진 중상류지 역이 포함된 점과 한강수계에 비해 오염원 등의 영향 범위에서 벗어나 있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조사에서 종다양도와 종 풍부도는 3.28(H') 과 26.46(eH’)으로 높게 나타났다. 각 조사별 종다 양도와 종 풍부도는 1차조사에서 3.
조사지역에서 관찰된 주요 종은 천연기념물 제327 호로 지정되어 있는 원앙 1종과 제323호로 지정되어 있는 황조롱이가 관찰되었으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보호대상종은 관찰되지 않았다.
조릿대의 피복율이 10~80%로 일부 지역에서는 높게 나타난 곳도 있었다. 참나무류 수간의 지의류 피복율은 참나무류가 분포하지 않아 측정할 수 없는 곳도 있었으며 , 100% 인 곳도 있었다.
태백산일대부터 피재구간까지의 식물상은 총 87과 265속 491종 1아종 86변종 10품종 총 588종류 (Taxa)의 식물종이 확인되었으며, 도래기재부터 조록바위봉구간에는 교잡종 2종을 포함 총 96과 268속 347종 1아종 50변종 5품종 총 404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5%)은 주연성 어종이었다. 특히 한반도 고유어종은 금강모치와 미유기의 2종 (25%)이었고, 열목어는 환경부 지정 특정 보호야생 동물로 지정된 종이며 동시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종으로 정암사 계곡에서만 확인되었다.
함백산지역의 군집구조 조사 결과 서향사면 전체와 동향사면 중 - 하부의 활엽수혼효림군집 , 동향사면 상 부의 신갈나무군집으로 구분되었으며 , 활엽수혼효림 군집의 경우 동향사면 중 - 하부와 서향사면 상부의 신갈나무가 준우점 종인 활엽수혼효림 군집 , 서 향사면 중 . 하부의 신갈나무가 거의 출현하지 않는 활엽수혼 효림군집으로 재구분되었다.
1 주였으며, 연륜분석결과 백 천계곡의 임령은 소나무림이 50~75년, 신갈나무림 이 40년 내외로 밝혀졌다. 흉고직경급별 분석을 포함한 이상의 결과로 식생천이를 예측한 결과 백천계곡 은 소나무에서 신갈나무를 거쳐 층층나무, 박달나무 등의 활엽수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후속연구

본 조사 결과 조류의 경우는 백두대간의 마루금 지 역보다 7부 능선 이하 계곡부, 혹은 밭. 논 등의 개활지와 산림이 혼재한 지역에서의 다양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백두대간의 관리범위 설정시 산림이 울창한 지역뿐만 아니라 수계, 개활지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위해 딱따구리나 들꿩 , 뻐꾸기, 지빠귀 , 솔새, 까마귀류 등의 서식지를 포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포유류의 경우 훼손지가 발생할 경우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들 훼손 지역에 대한 자연 성 회복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도로에 의한 생태계단절을 막기 위해서는 앞으로 건설될 도로의 경우는 가급적 터널을 건설하도록 하여 생태계단절을 최소화하며, 기존의 도로도 터널화 사업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백두대간 실체규명과 관리범위의 설정시 필요한 인자가 매우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추후에도 백두대간의 모든 지역에 대한 정밀생태조사와 인문사회인자, 훼손지 등의 조사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백두대간 지역에서의 대규모 벌채는 엄격히 제한하여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보호해야 하며, 고랭지채소단지의 경우 농약사용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수질보전부담금을 부과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항공방제를 지양할 필요도 있다.
또한 훼손지의 복원은 현재 일본잎갈나무와 같이 외래수종을 이용한 획일적인 조림사업을 지양하고 천연하종갱신 또는 주변 생태계를 고려한 조림사업을 실시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태백산, 함백산과 같이 주목군락지에 생육하는 주목에 대한 인위적인 치료행위는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경관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천이를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인위적인 행위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미 수차례 언급한 바와 같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할 것이며, 광대한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은 쉬운 일이 아니므로 백두대간 지역의 전문인력이라 할 수 있는 대학교수나 각급 학교 교사들을 모니터링에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본 연구지역은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가 있는 곳으로 최소한 발원지로부터 시작되는 1차수계와 1차 수계가 서로 만나는 2차수계까지의 오염원을 차단할 필요가 있다. 특히 대규모의 고랭지채소단지와 채광 - 채석지 , 휴게소, 축사 등 심각한 오염원의 경우 허가를 불허하고 기존의 훼손지는 점차적으로 이전을 추진하여 오염 발생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
또한 오염이 발생할 수 있는 오염원의 경우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계몽활동과 감시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아 울러 백두대간 지역에서의 어류생태계 모니터링을 장기적인 측면에서 실시해야 할 것이다.
위의 사항이 모두 충족되면 훼손지에 대한 직접적인 복구 또는 훼손지의 확대를 방지하는 두 가지의 방법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며, 본 연구지역이 백두대간이란 상징성을 지닌 지역이므로 가급적 훼손지에 대한 직접적인 복구를 지향하여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일본잎갈나무의 조림과 같이 획일적인 조림이 아닌 주변 생태계를 고려해서 식생을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논 등의 개활지와 산림이 혼재한 지역에서의 다양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백두대간의 관리범위 설정시 산림이 울창한 지역뿐만 아니라 수계, 개활지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를 위해 딱따구리나 들꿩 , 뻐꾸기, 지빠귀 , 솔새, 까마귀류 등의 서식지를 포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 공원분과위 원회에서는 태백산을 중심으로 경북 봉화군 도래기재에서 강원도 태백시 피재까지 자연생태계 및 훼손지 현황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계속 연차적으로 백두대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훼손지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2차 훼손을 방지하는 것이다. 즉 여러 가지 주변여건으로 인해 훼손지에 대한 복원이 불가능할 경우 이들 훼손지, 특히 도로나 채광 - 채석지, 등산로, 고랭지 채소단지 등으로부터 2차 훼손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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