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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실험에서는 fipronil이 집안 환경에서식하는 집먼지 진드기를 구제할 수 있는 능력이 Hpronil을 적용한 애완동물로부터 탈락된 털에 의한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가정의 애완견에 진드기 구제제인 Spronil을 도포하는 것만으로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집먼지진드기를 구제할 수 있음을 규명하고자, fipronil을 도포한 동물로부터 탈락된 털을 집 먼지 진 드기 집락과 함께 배양하여 그 살 진드기 효과를 알아보았다.
제안 방법
- 5-2 cm의 높이로 넣었다. 배지에 진드기 (Dermatophagoides farinaee D. pferonyss讥"s)를 접종하고 작은 용기의 뚜껑을 덮지 않은 채 큰 용기의 정중앙에 넣은 후 큰 용기에는 뚜껑을 덮어 내부의 상대 습도가 75%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배지는 가루로 된 쥐 사료와 건조 효모를 반반씩 섞어 만들었고 완성된 진드기 배양용기는 25의 배양기에 넣어두었다S3.
- Fipronil (Frontline®)을 점적한 애완견의 피모가 집먼지 진 드기를 구제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fipronil을 점적한 피모와 함께 집먼지진드기를 배양하여 12시간후의 집진드기 폐사율을 측정해 보고, 이를 집진드기 자연폐사율과 비교하였다. 피모의 양이 많을수록 살 진드기율이 높았으며, fipronil 적용 2주 후까지 유의적으로 높은 살 진드기율을 나타냈다.
- Fipronile phenylpyrazole 계열의 새로운 살충제로 소동물 임상에서 애완동물의 외부 기생충 구제를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Fipronile GABA 수용기에 길항제로 작용하여 신경계의 흥분을 유발함과 동시에 GABA 유래의 C1 채널을 차단하여 과도한 흥분 상태를 유발함으로써 우수한 살충효과를 제공한다. %
- 각 실험 모두 실험견으로부터 피모를 채취하여 정량한 후, 동량의 진드기가 들어있는 페트리디쉬(55X12 mm, 녹십자)에 담아 배양기에 넣고 12시간 동안 배양하였다. 그리고 매 실험마다 피모와 같이 배양하지 않은 군을 대조군으로 하여 진드기의 자연폐사율을 측 정비교하였다. 배양한 배양지를 역투과 현미경 하에서 무작위로 선택한 10개의 시야에 대해 살아있는 진드기와 죽어 있는 진드기의 수를 구분하여 세었다.
- 피모 탈락 후의 시간 경과에 따른 진드기 살충 효과 유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fipronil 적용 후 3일째 의 약제 적용부피모를 다량 채취하여 실온에 방치시킨 후 7일, 14일, 21일 및 28일째에 진드기와 공배 양하였다. 또한 측정일 12시간 전에 채취하여 배양시킨군과 대조군을 같은 날짜에 진드기와 공배 양 하여 진드기 폐사율을 측정하였다.
- 그리고 매 실험마다 피모와 같이 배양하지 않은 군을 대조군으로 하여 진드기의 자연폐사율을 측 정비교하였다. 배양한 배양지를 역투과 현미경 하에서 무작위로 선택한 10개의 시야에 대해 살아있는 진드기와 죽어 있는 진드기의 수를 구분하여 세었다. 진드기 수의 산정에는 서로 다른 실험자 3인의 평균을 사용하였고, 모든 실험은 3회 이상 반복하였다.
- 서로 다른 크기의 플라스틱 용기를 2개 준비하여 (대: 직경 16 cm, 소직경 10 cm), 작은 용기에는 배지를 넣고, 큰 용기에는 포화식염수를 1.5-2 cm의 높이로 넣었다. 배지에 진드기 (Dermatophagoides farinaee D.
- 피모 중량에 따른 진드기 살충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피모를 Img, 5 mg, 및 10 mg의 중량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4회 채취하여. 진드기와 공배 양하여 진드기의 폐사율을 4주간 네 차례 측정하였다.
- 피모 중량에 따른 진드기 살충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피모를 Img, 5 mg, 및 10 mg의 중량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4회 채취하여. 진드기와 공배 양하여 진드기의 폐사율을 4주간 네 차례 측정하였다.
- 피모 채취 부위에 따른 진드기 살충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fipronil을 적용한 지 3일, 7일, 그리고 그 이후 일주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약제 적용 부 피모와 적용부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우측 후 지 지간부의 피모의 모낭부와 원위부에서 각각 10 mg 씩 채취하여 진드기와 공배 양하여 진드기의 폐사율을 측정하였다.
- 피모 탈락 후의 시간 경과에 따른 진드기 살충 효과 유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fipronil 적용 후 3일째 의 약제 적용부피모를 다량 채취하여 실온에 방치시킨 후 7일, 14일, 21일 및 28일째에 진드기와 공배 양하였다. 또한 측정일 12시간 전에 채취하여 배양시킨군과 대조군을 같은 날짜에 진드기와 공배 양 하여 진드기 폐사율을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배양한 배양지를 역투과 현미경 하에서 무작위로 선택한 10개의 시야에 대해 살아있는 진드기와 죽어 있는 진드기의 수를 구분하여 세었다. 진드기 수의 산정에는 서로 다른 실험자 3인의 평균을 사용하였고, 모든 실험은 3회 이상 반복하였다.
- 체중 3-5 kg의 피부질환이 없는 건강한 잡종견 3마리를 암수구별없이 사용하였으며, 물과 사료는 자유급식하였고, 개별 사육하였다.
데이터처리
- Fipronil 적용 후 피모의 중량에 따른 살 진드기 효과, 피모채취부위에 따른 살 진드기 효과, 그리고 탈모 후 시간의 경과에 따른 살 진드기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Student's Mest를 실시하였으며 유의성은 p<0.05로 판정하였다.
성능/효과
- 또한 Kpronil을 적용한 후 신체 각 부위별, 시기별로 피모를 채취하여 진드기와 함께 배양한 결과 fipronil 적용 후 2주까지 모든 군에서 유의적으로 대조군보다 높은 살진 드기율을 나타내었으며, 유의적이지는 않지만 3주까지는 대 조군보다 높은 살진드기율을 나타내었다. 3주째 부터 대조군 과 유사해지기 시작한 진드기 폐사율은 적용 4주 후에는 목 모낭, 목원위, 지간모낭, 지간원위 등 모든 부위에서 털과 같이 배양하지 않은 진드기의 폐사율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는 정중 경부 견갑부 사이 피부에 적용한 fipronil이 수동확 산에 의해 온몸의 털에 균등히 퍼져 나가기 때문이다.
- 따라서 Spronil을 적용한 후 약 2-3주까지는 신체 어느 부위의 피모라도, 여기에 도포되어 있는 약제에 의해 집먼지 진드기 가 구제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FiproniK 적용한 후 3 일째에 채취하여 방치시킨 피모는 측정전에 채취한 피모에 비해 낮은 살진드기율을 나타냈으며, 탈락모 적용군은 약제 적용 18일째 이후부터는 오히려 대조군보다도 낮은 살진드 기율을 나타내었다. 이는 개체에서의 피모는 피지선에 농축 되어 있는 fiproniP] 피모로 이동하여 약효가 유지되는 반 면, 이미 탈락된 피모는 fipronil의 농도가 점점 낮아지기 때 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 Fipronil 적용 후 18일까지, 측정일 12시간 전에 피모를 채취하여 배양시킨군이 탈락모 적용군에 비해 높은 살진드기 율을 유지했으나, 두 군 모두 대조군에 비해 높은 살진드기율 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약제 적용 11일에서 18일 사이에 탈락모 적용군의 살 진드기율이 급격히 감소하여, 18일째 이후에는 오히려 대조군에 비해 낮은 살 진드기율을 나타내었다(Fig 3).
- Fipronil 적용 후 3일째 약제 적용부 피모 모낭부(NP), 약제 적용부 피모 원위부(ND), 우측 후지지간부 피모 모낭부(DP), 그리고 지간부 피모 원위부(DD)의 살 진드기율이 각각78.0+5.5%, 77.0+4.4%, 71.6±4.9% 그리고 78.4±8.2%로모든 군에서 대조군(41.3±5.9%)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7일과 14일째에그 경향은 동일하였다 (Fig 2). 그러나 fipronil 적용 21일과 28일째의 살 진드기율은 모든 군에서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 피모의 양이 많을수록 살 진드기율이 높았으며, fipronil 적용 2주 후까지 유의적으로 높은 살 진드기율을 나타냈다. Fipronil 적용 후 3일째에 채취하여 방치시킨 피모는 측정전에 채취한 피모보다는 살 진드기율이 낮게 나타났으나, 적용 후 18일까지는 두 군 모두 대조군보다 높은 살 진드기율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Frontline®의 적용은 사람의 알러지 유발원으로 알려진 집먼지진드기를 간접적으로 박멸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된다.
- Fipronil 적용 후 7일째 피모1, 5, 10mg을 채취하여 집먼지진드기와 함께 배양한 결과 3배 양지 모두 살 진드기율이 대조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Fig 1). 10 mg군에서는 적용 21일까지 살 진드기율이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5 mg 은 14일, 1 mge 7일까지만 대조군보다 높은 살 진드기율을 나타내었다.
- Fipronile 개체에서 의 약효 지속기간이 길 뿐 아니라, 개체로부터 유리된 털에 의해 환경에 잔존하고 있는 진드기까지 구제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진드기의 생존주기 (life cycle)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영구적인 진드기의 구제를 가능하게 한다.
- Fipronil의 작용 지속 기간과 효능에 대해, amitraz16(Preventic®, virbac, France), imidacloprid20 (Advantage®, Bayer, Germany), selamectin1 (Revolution®, Pfizer, USA), dichlorvos/fenitrothion 및 methoprene/permethrin14 등과의비교 실험이 이루어졌으며, Upronil(Frontline®)이 이들 약제에 비해 단 한번의 적용으로 우수한 살충효과를 나타내고,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며, 약제 지속기간의 재감염시에 신속 한 살충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 이는 정중 경부 견갑부 사이 피부에 적용한 fipronil이 수동확 산에 의해 온몸의 털에 균등히 퍼져 나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Spronil을 적용한 후 약 2-3주까지는 신체 어느 부위의 피모라도, 여기에 도포되어 있는 약제에 의해 집먼지 진드기 가 구제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FiproniK 적용한 후 3 일째에 채취하여 방치시킨 피모는 측정전에 채취한 피모에 비해 낮은 살진드기율을 나타냈으며, 탈락모 적용군은 약제 적용 18일째 이후부터는 오히려 대조군보다도 낮은 살진드 기율을 나타내었다.
- 9%)으로 유지 되었다. 또한 Kpronil을 적용한 후 신체 각 부위별, 시기별로 피모를 채취하여 진드기와 함께 배양한 결과 fipronil 적용 후 2주까지 모든 군에서 유의적으로 대조군보다 높은 살진 드기율을 나타내었으며, 유의적이지는 않지만 3주까지는 대 조군보다 높은 살진드기율을 나타내었다. 3주째 부터 대조군 과 유사해지기 시작한 진드기 폐사율은 적용 4주 후에는 목 모낭, 목원위, 지간모낭, 지간원위 등 모든 부위에서 털과 같이 배양하지 않은 진드기의 폐사율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 본 실험에서 fipronil을 적용한 후 피모의 중량에 따른 진 드기 살충효과를 비교한 실험에서 Img의 피모에서는 7일까 지 , 5 mg의 피모에서는 14일까지 , 그리고 10 mg의 피모에서 는 21일 까지 대조군에 비해 높은 살진드기율을 나타내어 fipronil의 농도에 비례하여 살진드기율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때 대조군은 집먼지 진드기의 자연 폐사율을 의미하며 실험기간 내내 일정한 수준 (40.
- 본 실험에서 피모의 진드기 살충 능력은, Fipronil 적용 3 주 후까지로 나타났는데, 이는 개체에서의 fipronil의 기존 약 효 지속 기간인 1달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이는 피모를 채취하여 측정한 것이므로, 피부로부터 탈락후 피지선으로부터 피모로의 fipronil이동이 차단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며, 또한 적용 3일 후 채취하여 방치한 피모가 측정전에 채 취한 피모의 살충력에 미치지 못하는 것도 같은 이유로 설 명될 수 있다. 털의 양에 따른 비교에서 털의 양이 많을수록 털에 묻어 있는 약제의 농도도 높아지므로 진드기를 구제할 수 있는 지속시간도 더 길어짐을 알 수 있다.
- Fipronil 적용 후 3일째에 채취하여 방치시킨 피모는 측정전에 채취한 피모보다는 살 진드기율이 낮게 나타났으나, 적용 후 18일까지는 두 군 모두 대조군보다 높은 살 진드기율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Frontline®의 적용은 사람의 알러지 유발원으로 알려진 집먼지진드기를 간접적으로 박멸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된다.
- 1%)뿐으로 대부분의 가정에서 집먼지진드기가 발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气 이것은 대부분의 가정이 건강을 침해하는 알러지 유발물질(allergen)에 노출되어 있음을 의미하며,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구제법 도 발견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이번 실험을 통해 1달에 한 번 가정의 애완견에Apronil(Frontline®)을 적용함으로써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침투한 털에 의해 아토피성 알러지 질환을 유발하는 집먼지진드기를 구제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Fipronil (Frontline®)을 점적한 애완견의 피모가 집먼지 진 드기를 구제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fipronil을 점적한 피모와 함께 집먼지진드기를 배양하여 12시간후의 집진드기 폐사율을 측정해 보고, 이를 집진드기 자연폐사율과 비교하였다. 피모의 양이 많을수록 살 진드기율이 높았으며, fipronil 적용 2주 후까지 유의적으로 높은 살 진드기율을 나타냈다. Fipronil 적용 후 3일째에 채취하여 방치시킨 피모는 측정전에 채취한 피모보다는 살 진드기율이 낮게 나타났으나, 적용 후 18일까지는 두 군 모두 대조군보다 높은 살 진드기율을 나타냈다.
후속연구
-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Frontline®의 적용은 집먼지진드기 알러지 유발물질로 인한 천식, 알러지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편리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사 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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