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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실험의 목적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가로등이나 자동점멸기함과 같은 일부가 침수된 전기설비의 고장으로 인한 누전환경을 묘사하기 위해 약 1:10의 축소모델을 사용하여 거리에 따른 전위분포를 측정한다. Fig.
- 본 연구는 침수된 전기설비의 누전으로 발생 가능한 인체의 감전위험성을 평가하기 위해 누전 점의 형태별, 동봉의 직경 및 침수깊이, 누전 점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전위를 측정하여 인체전압과 인체 전류라는 대표적인 안전요소를 이용하여 누전 점으로부터의 이격거리를 구하였다.
- 이러한 잠재 위험성을 평가하기 위해 축소모델을 이용하여 수중 누전으로 인한 감전 현상의 정량적 해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접지된 금속부에 인체가 접하고 그로부터 충전부와의 거리를 측정한 경우로 가정하여 인체에 인가될 수 있는 인체전압과 인체전류의 크기를 추정하고자 한다. 또한 수중에서 인체의 생리학적 반응을 예측함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이격거리를 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설 설정
- 5로 누전점으로부터 50[cm]에서 3[cm]까지 가까이 접근해 감에 따라 두 경우 모두 약 40[V]까지 상승함을 알 수 있다. 앞에서 살펴본 수중에서의 감전현상 중 인체가 충전된 금속에 직접 접촉하는 경우는 220[V]가 모두 인체에 인가되므로 가장 위험한 감전현상으로 판단되며, 수중에 누설된 전류에 의해 발생한 전계 중에 인체가 놓여진 경우나 전위가 존재하는 수중에서 인체가 접지된 물체에 접촉하는 경우, 수중에서 접촉전압의 최대값은 인체가 위치한 지점의 전위로 가정한다. 또한 인체의 보폭을 약 50[cm]로 가정할 때, 누전 점으로부터 3~50[cm] 사이에 인가되는 보폭전압은 약 40[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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