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conomic lives of single households with the age of 30 through less than 50. The economic life was examined in three aspects; income, assets, and consumption expenditures and patterns. One hundred sixty single households were surveyed, with questionn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conomic lives of single households with the age of 30 through less than 50. The economic life was examined in three aspects; income, assets, and consumption expenditures and patterns. One hundred sixty single households were surveyed, with questionnaires for 15days from April 1 to April 15 of 2002, and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about 30.8% of total single households in the sample were in the income group of 1,500,000 thought less than 2,000,000 won. The size of income for the 30's was less than that for the 40's. Compared with male single households, female single households were more in both low and high levels of income. The saving rate tended more or less to be low. The more the age, the higher the saving rate. As for debt, the 40's single households, male single households, high school single households (compared to the 30's single households, female single households, university and graduate single households, respectively) were relatively higher. In general, the single households tended to have debts due to preparation for housing, credit over use. The assets tended to be managed by themselves. The economic preparation for the old life was done by banking system rather than insurance. The average monthly living costs was higher in the age of the 40's single than the age of the 30's single. The living costs of the female single households was higher or lower than those of the male single households. As for consumption patterns, there was the most in the expenditure allocation for food away from home, then for culture entertainmentㆍsocial life, and for clothing and shoes. As for the convenience of the consumption life in overall, there were more responses in moderation and inconvenience than in convenie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conomic lives of single households with the age of 30 through less than 50. The economic life was examined in three aspects; income, assets, and consumption expenditures and patterns. One hundred sixty single households were surveyed, with questionnaires for 15days from April 1 to April 15 of 2002, and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about 30.8% of total single households in the sample were in the income group of 1,500,000 thought less than 2,000,000 won. The size of income for the 30's was less than that for the 40's. Compared with male single households, female single households were more in both low and high levels of income. The saving rate tended more or less to be low. The more the age, the higher the saving rate. As for debt, the 40's single households, male single households, high school single households (compared to the 30's single households, female single households, university and graduate single households, respectively) were relatively higher. In general, the single households tended to have debts due to preparation for housing, credit over use. The assets tended to be managed by themselves. The economic preparation for the old life was done by banking system rather than insurance. The average monthly living costs was higher in the age of the 40's single than the age of the 30's single. The living costs of the female single households was higher or lower than those of the male single households. As for consumption patterns, there was the most in the expenditure allocation for food away from home, then for culture entertainmentㆍsocial life, and for clothing and shoes. As for the convenience of the consumption life in overall, there were more responses in moderation and inconvenience than in conven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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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분석하였다. 따라서 독신가구 경제생활의 전반적인 경향과 가구주의 연령, 성 및 학력은 가구의 경제생활과 밀접히 관련되는 주요 변수이므로 이에 따른 독신가구의 경제생활 경향을 알아보고자 하였고, 이를 위해 기술적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분석은 spss for windows 11.
여기에서는 1996년도 가구소비실태조사(통계청, 1998) 자료를 토대로 30대, 40대 독신 가구의 소득, 자산 및 소비지출상태를 고찰하고, 이를 1인으로 구성된 전체 가구 및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구의 소득, 자산 및 소비지출상태와 비교하였다. 또한 참고로 2001년 최저임금 심의위원회(2002)에서 조사 발표한 단신근로자의 생계비를 통해 일인 가구의 소득과 소비지출상태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독신가구 경제생활의 탐색적 기초자료의 제공을 그 목적으로 분석하였다. 따라서 독신가구 경제생활의 전반적인 경향과 가구주의 연령, 성 및 학력은 가구의 경제생활과 밀접히 관련되는 주요 변수이므로 이에 따른 독신가구의 경제생활 경향을 알아보고자 하였고, 이를 위해 기술적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앞으로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 독신 가구의 경제생활의 문제를 짚어보기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것에 그 일차적인 목적을 두고, 30대와 40대로서 일인으로 하나의 가구를 형성하고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독신 가구의 경제생활의 현 실상을 파악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독신가구의 자산은 저축을 하는가의 행동, 부채유무, 부채를 진 이유, 자산관리에 관하여 파악하였으며, 자산관리는 자산관리 주체와 노후경제 준비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경제생활 영역은 크게 소득 측면, 자산 측면, 소비지출 측면의 세 가지 측면으로 구성하였다. 소득 측면은 소득 규모와 소득충분정도에 대한 주관적인 인식, 자산 측면은 저축 행동, 부채유무와 부채이유, 자산관리 및 노후경제준비, 소비지출 측면은 소비지출규모의 대리변수로 월평균 생활비와 소비지출패턴을 파악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독신으로서 생활하기에 전반적으로 소비생활이 어느 정도 편리한가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볼 때 1인 가구와 2인 이상 가구의 경제생활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서는 1996년도 가구소비실태조사(통계청, 1998) 자료를 토대로 30대, 40대 독신 가구의 소득, 자산 및 소비지출상태를 고찰하고, 이를 1인으로 구성된 전체 가구 및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구의 소득, 자산 및 소비지출상태와 비교하였다. 또한 참고로 2001년 최저임금 심의위원회(2002)에서 조사 발표한 단신근로자의 생계비를 통해 일인 가구의 소득과 소비지출상태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조사된 설문내용은 독신가구의 일반적 특성 영역, 심리적 영역, 가족관계 영역, 경제생활 영역, 주거 영역, 시간 및 여가 영역의 7가지 측면으로 구성하였다. 설문내용의 타당도는 독신 가구의 공동 연구진에 의해 점검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표본은 대상자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연구원 6명이 각각 자신의 거주지역(수도권, 충청권, 영남권)을 중심으로, 성별과 연령에 따른 독신 분포만을 고려하여 snowbaU 방식으로 표집하였다. 2002년 4 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표집된 독신가구의 가구주 총 160명을 설문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독신가구는 30세 이상 - 50세 미만의 남성과 여성으로, 자신이 가구주로서 공간적으로 독립적인 삶을 유지하는 미혼이거나 결혼 경험이 있더라도 이혼이나 사별 등으로 현재 홀로 살아가는 자로 한정하였다.
2002년 4 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표집된 독신가구의 가구주 총 160명을 설문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독신가구는 30세 이상 - 50세 미만의 남성과 여성으로, 자신이 가구주로서 공간적으로 독립적인 삶을 유지하는 미혼이거나 결혼 경험이 있더라도 이혼이나 사별 등으로 현재 홀로 살아가는 자로 한정하였다.
설문내용의 타당도는 독신 가구의 공동 연구진에 의해 점검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그 중 독신 가구의 경제생활을 파악하고자 경제생활 영역과 일반적 특성 영역자료만을 사용하였다. 경제생활 영역은 크게 소득 측면, 자산 측면, 소비지출 측면의 세 가지 측면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30대, 40대 독신으로 홀로 가구를 형성하고 있는 독신가구를 그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은 대상자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연구원 6명이 각각 자신의 거주지역(수도권, 충청권, 영남권)을 중심으로, 성별과 연령에 따른 독신 분포만을 고려하여 snowbaU 방식으로 표집하였다.
있는 독신가구를 그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은 대상자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연구원 6명이 각각 자신의 거주지역(수도권, 충청권, 영남권)을 중심으로, 성별과 연령에 따른 독신 분포만을 고려하여 snowbaU 방식으로 표집하였다. 2002년 4 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표집된 독신가구의 가구주 총 160명을 설문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교제비, 의복 및 신발비의 순으로 지출할당이 크다는 독신가구의 비율이 많았다. 30대 독신가구는 40대 독신가구에 비해, 남성 독신 가구는 여성 독신가구에 비해 외식비의 할당 비중이 크다는 비율이 많았고, 여성 독신가구는 남성 독신가구에 비해 의복 및 신발비의 할당 비중이 크다는 비율이 많았다.
미만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30대 독신가구와 40 대 독신가구를 비교하여 보면, 30대 독신가구는 32.8%가 월평균 소득이 150만원 - 200만원 미만의 소득규모를 갖는 것으로 40대 독신 가구(24.3%)보다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30대 독신가구는 443%가 150만원 미만의 소득규모로 40대 독신 가구(27%)보다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반면에 40대 독신가구는 37.
0%가 그저 그렇다, 40대 독신가구는 444%로 충분하다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30대 독신가구와 40대 독신가구를 비교하여 보면, 30대 독신 가구는 24.4%가 매우 충분하다와 충분하다로 40대 독신가구 (55.5%)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비율이 낮은 경향이었다. 게다가 30대 독신가구는 23.
그러나 전체 일인 가구와 비교해 보았을 때 30대 독신가구는 상대적으로 그 소비지출액이 많았다. 30대, 40대 독신가구를 비교하여 보면, 30대 독신가구가 40대 독신가구에 비해 소비지출액이 많았다. 소비지출패턴을 살펴보면, 30대, 40대 독신가구는 전체 일인가구나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외식비, 주거비, 피복비의 비중이 높았다.
1%가 100만원 - 150만원 미만으로 가장 많았다. 30대와 40대 독신가구를 비교하여 보면, 30대 독신 가구는 86.1%가 100만원 미만으로 40대 독신 가구(48.6%)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40대 독신 가구는 45.
부채보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독신가구는 30대 독신가구에 비해 부채보유 비율과 부채액 모두 상대적으로 높았다.
결과적으로 남성 독신 가구는 중간 계층의 소득규모에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여성 독신 가구는 낮은 계층의 소득규모와 높은 계층의 소득규모에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40대에 많은 여성 독신가구가 존재하는 본 연구의 분석결과D와 함께 250만원 이상의 소득규모를 가진 비율이 남성 독신가구 비율보다 많다는 분석결과는 경제력이 있는 여성이 독신으로서의 삶을 선택하고 지속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는 여성의 경제력 향상은 여성으로 하여금 미혼이나 이혼에 의한 독신으로서의 삶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한다(김진명, 1999)는 주장과 일치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5%)보다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결과적으로 남성 독신 가구는 중간 계층의 소득규모에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여성 독신 가구는 낮은 계층의 소득규모와 높은 계층의 소득규모에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40대에 많은 여성 독신가구가 존재하는 본 연구의 분석결과D와 함께 250만원 이상의 소득규모를 가진 비율이 남성 독신가구 비율보다 많다는 분석결과는 경제력이 있는 여성이 독신으로서의 삶을 선택하고 지속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오락 . 교제비, 의복 및 신발비의 순으로 지출할당이 크다는 독신가구의 비율이 많았다. 30대 독신가구는 40대 독신가구에 비해, 남성 독신 가구는 여성 독신가구에 비해 외식비의 할당 비중이 크다는 비율이 많았고, 여성 독신가구는 남성 독신가구에 비해 의복 및 신발비의 할당 비중이 크다는 비율이 많았다.
오락 . 교제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할당하는 것으로 여성 독신 가구(9.8%)에 비해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반면에 여성 독신 가구는 18.3%가 교육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할당하는 것으로 남성 독신가구(7.7%)에 비해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 독신가구는 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은 반면에 남성의 경우는 교양 .
넷째, 전반적인 소비생활의 편리성은 편리하다보다는 그저 그렇다와 불편하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여성 독신가구는 남성 독신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득 규모가 낮은 계층과 높은 계층에 많았다. 대학원 이상 고학력 가구가 가장 낮은 소득규모에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상대적으로 높은 소득 규모에서 대졸 독신가구는 고졸 독신가구와 대학원 이상 독신 가구보다 적어 대졸 독신가구의 저소득 특성을 보였다. 소득 충분 정도에 관한 주관적 인식은 46.
둘째, 저축률은 다소 적은 경향을 보였다. 연령이 높을수록 저축이 많아 40대 독신가구가 30대 독신가구보다 저축을 하는 비율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독신으로 살아가기에 전반적으로 소비생활이 어떠한가의 질문은 전체 조사대상 독신가구의 45%가 그저 그렇다고 응답하였고, 불편하다는 31.8%, 편리하다는 26.3%로 불편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약간 많았다( 참조).
0%)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비율이 2배 이상으로 높았다. 반면에 약간의 차이기는 하지만 식료품비는 여성 독신가구가 남성 독신가구보다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러한 남성 독신가구와 여성 독신 가구의 외식비와 식료품비의 비중 차이는 식사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3)에 관한 본 연구의 조사에서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여성 독신에 비해 남성 독신이 매식을 상대적으로 많이 하는 경향으로 외식비가 남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더 많음을, 여성 독신은 남성 독신에 비해 직접 준비가 더 많은 경향으로 식료품비의 지출 할당이 여성 독신이 상대적으로 더 많음을 이해할 수 있다.
주택마련비용으로 인한 부채는 주택 소유를 선호하는 우리 사회 일반가구의 성향을 독신가구에서도 동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에게 주택을 소유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한 응답에 의하면, 조사대상 독신 가구의 74.8%가 주택을 소유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22.6%가 전서), 약 2.5%만이 월세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 독신가구라 할지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택소유를 선호하는 경향임을 알 수 있다.
연령이 높을수록 저축이 많아 40대 독신가구가 30대 독신가구보다 저축을 하는 비율이 높았다. 부채는 40대 독신가구가 30대 독신가구에 비해, 남성 독신가구가 여성 독신가구에 비해, 고졸 독신가구가 대졸 독신 가구와 대학원 이상 독신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채를 지는 비율이 더 많았다. 전반적으로 독신가구는 주택마련비용과 카드 과다사용으로 인해 부채를 지는 경향이 많았다.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가구의 비율을 비교해 보면, 일인 가구보다 상대적으로 2인 이상의 가구가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비율이 훨씬 높았고 일인으로 구성된 가구의 평균 비율보다 30대, 40 대의 부채보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독신가구는 30대 독신가구에 비해 부채보유 비율과 부채액 모두 상대적으로 높았다.
0%가 다소 편리하다로 다른 집단보다 상대적으로 그 비율이 높았다. 불편함과 편리함을 비교하면, 학력이 높을수록 불편하다는 비율이 높은 반면, 학력이 낮을수록 편리하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성별 경향을 보면, 남성 독신가구는 25.6%가 편리하다는 인식으로 여성 독신가구(24.4%)에 비해 상대적으로 편리하다고 하는 경향이 약간 많았으며 불편하다고 응답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약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남성 독신가구의 증가를 예측 가능케 한다.
성별 경향을 보면, 남성 독신가구는 88.5%가 자신이 직접 자산을 관리하는 것으로 여성 독신가구(87.8%)에 비해 그 비율이 약간 높은 경향이었고, 남성 독신가구는 9.0%로 여성 독신가구 (6.1%)에 비해 가족원에게 자산관리를 맡기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여성 독신가구는 3.
성별 경향을 보면, 여성 독신가구(33.3%)는 남성 독신가구 (31.7%)에 비해 보험의 방법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이용하는 반면에 남성 독신가구(20.7%)는 여성 독신가구(17.9%)에 비해 적금의 방법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경향을 보면, 여성 독신가구는 35.8%가 충분하다와 매우 충분하다로 남성 독신가구(26.9%)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또한 여성 독신가구는 23.4%가 부족 혹은 매우 부족하다로 남성 독신가구 (20.5%)보다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약간 많은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 역시 실질적 소득수준이 주관적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여성 독신 가구의 경제수준이 양측(낮은 계층과 높은 계층)에 공존하고 있는 상황으로 즉, 경제력이 있거나 부족한 여성 독신 가구로 인해서임을 알 수 있다.
셋째, 월평균 생활비는 40대 독신가구는 30대 독신 가구보다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많았고, 여성 독신가구는 남성 독신 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거나 높은 정도의 생활비가 많았다. 남성 독신 가구는 중간 정도의 생활비가 가장 많았다.
소득의 유형에 따른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근로소득이 대부분을 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경향을 보면, 30대 독신가구는 40대 독신가구에 비해 근로소득이 비중을 많이 차지하였고, 40대 독신가구는 30대 독신가구에 비해 이전 소득이 상대적으로 그 비중을 많이 차지하였다.
8%)에 비해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소비지출을 계획적으로 하는가에 대한 본 연구의 조사 분석 결과에 의하면 남성 독신가구(28.2%)가 무계획적 소비지출로 여성 독신 가구(22.0%)보다 상대적으로 그 비율이 높은 반면에 여성 독신 가구(30.4%)가 계획적으로 남성 독신가구(23.1%)에 비해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남성 독신가구는 89.
소비지출패턴은 조사대상 독신가구의 19.4%가 외식비에 가장 많은 비중을 할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조).
30대, 40대 독신가구를 비교하여 보면, 30대 독신가구가 40대 독신가구에 비해 소비지출액이 많았다. 소비지출패턴을 살펴보면, 30대, 40대 독신가구는 전체 일인가구나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외식비, 주거비, 피복비의 비중이 높았다. 한편 30대, 40 대 독신가구는 다른 연령의 독신가구나 2인 이상 가구에 비해가구 및 가사용품비, 보건의료비의 비중이 낮았다.
이러한 남성 독신가구와 여성 독신 가구의 외식비와 식료품비의 비중 차이는 식사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3)에 관한 본 연구의 조사에서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여성 독신에 비해 남성 독신이 매식을 상대적으로 많이 하는 경향으로 외식비가 남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더 많음을, 여성 독신은 남성 독신에 비해 직접 준비가 더 많은 경향으로 식료품비의 지출 할당이 여성 독신이 상대적으로 더 많음을 이해할 수 있다. 여성 독신 가구는 26.8%가 의복 및 신발에 가장 많은 지출을 할당하는 것으로 남성 독신가구(2.6%)에 비해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휠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일반적으로 의복이나 신발에 대한 성별 관심 및 구매 정도의 차이를 반영하는 것이라 하겠다.
연령별 경향을 보면, 30대 독신가구는 67.5%, 40대 독신 가구는 81.1%가 저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독신가구의 가구주 연령이 높을수록 저축하는 경향이 있었다. 성별에 따른 저죽행동은거의 차이가 없었고, 학력별 저축행동에서는 대학원 이상의 독신 가구(40.
0%)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비율이 높은 경향이었다. 이러한 결과에 비추어볼 때, 30대 독신가구보다 40대 독신가구의 소비지출 규모가 더 큼을 알 수 있다. 생활비의 이러한 차이는 실질적 소득 규모의 차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소득과 소비지출의 정적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5%가 미혼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조사대상 독신가구의 직업은 전문직이 30.3%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사무직(26.3%)으로 나타났다.
3%)보다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주택소유 여부에 관한 본 연구의 조사에서 40대 독신가구 (86.5%)가 30대 독신가구(71.3%)에 비해 주택을 소유해야 한다는 생각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30대 독신가구는 40대 독신 가구에 비해 전세(25.4% vs. 13.5%)나 월세(3.3% vs. 0.0%)의 비율이 현저히 높은 결과를 볼 때 주택마련비용을 위한 40대 독신 가구의 부채 이용은 그 설명이 가능하다.
첫째, 소득규모는 30대 독신가구가 40대 독신가구보다 작았다. 여성 독신가구는 남성 독신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득 규모가 낮은 계층과 높은 계층에 많았다.
다음과 같다. 첫째, 연령과 성별에 따른 본 연구의 조사 대상 독신 가구의 소득규모 결과를 토대로 유추하여 보면, 30대 남성 독신 가구는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상황이며 40대 여성 독신 가구는 상대적으로 충분한 경제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에 의하면, 개인적 능력에 의한 경제적 독립은 특히 여성의 경우 독신으로서의 삶을 가능하게 하며 나아가 지속적인 독신으로서의 삶을 영위하게 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반면에 남성 독신 가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독신의 삶을 살도록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학력별 경향을 보면, 50만원 미만에서는 학력이 높을수록 그 비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준 반면에 100만원 미만은 학력이 높을수록 그 비율이 증가하였다. 한편 50만원 - 10。만 원 미만은 대졸 독신가구가 고졸 독신가구나 대학원 이상의 독신 가구보다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250만원 이상은 대졸 독신 가구가 고졸 독신가구나 대학원 이상 독신가구보다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학력별 경향을 보면, 대졸 독신가구에 비해 고졸 독신 가구와 대학원 이상 독신가구는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나 충분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러한 결과 역시 실질적인 소득 규모의 영향으로 설명 가능하다.
학력별 경향을 보면, 의복 및 신발비는 학력이 높을수록 그 할당 비중이 가장 많다는 경향이 높았다. 한편 주거비는 학력이 높을수록 그 할당 비중이 가장 많다는 경향이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별 경향을 보면, 학력이 높을수록 보험을 이용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여 대학원 이상 독신가구가 가장 많이 보험을 이용하였다. 반면에 학력이 낮을수록 예금을 이용하여 노후경제를 준비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고졸 독신가구 (33.
1%)보다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주식과 부동산의 경우는 30대와 40대가 대조적인 선호 경향을 보여, 30대 독신가구는 주식, 40대 독신가구는 부동산을 이용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후속연구
둘째, 가계에 의한 저축이 거시적 차원과 미시적 차원에서의 그 의미가 있음을 고려해 볼 때, 저축행동 분석결과 비교적 낮은 저축률은 독신가구에 대한 저죽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부채 유무와 부채이유에 관한 분석결과는 특히 30대 남성 독신 가구에 대한 주의를 시사한다.
이에 우리나라 독신 가구의 대표성을 고려한 표본을 토대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는 독신가구의 경제생활의 실상을 보는 탐색적 연구로, 기술적인 통계방법에 의한 경향 분석에 머물렀다는 점에 그 한계를 갖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와 같은 단순한 접근은 그 해석에 있어서 주의를 해야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한가지 지적할 점은 독신가구의 카드 과다 사용이 무엇에 의한 것인가에 대하여 정확하게 파악되어질 필요가 있지만, 카드과다사용의 원인이 생계유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경제를 위한 미래 지향적 계획이나 준비가 없는 현재 지향적 소비성향이나 혹은 흔히 지적되는 과소비나 소비지출구조의 왜곡 등에 의한 것이라면 이에 대한 소비생활 계획과 소비생활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이에 대한 더 심도있는 연구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상품시장의 수요 특성의 차이를 가져올 것이다. 또한 남성 독신 가구의 증가는 이제까지의 여성 중심의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 활동에서 벗어나 남성에 의한 다양한 소비항목에서의 구매 활동 범위도 넓어지게 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이에 대한 시장유통환경의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마케팅 및 판매 전략, 소비생활 환경 수립이 요구되는 것으로, 오늘날의 독신가구는 과거의 독신과는 달리 자기 주장과 개성이 뚜렷하고 개인적인 이상을 실현하고자 하는 등 그 성격이다를 수 있으므로 독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들에게 적합한 전략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분석되어지지 않았으나 독신가구의 증가는 우리나라 주택산업에 대한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즉, 독신 가구의 증가로 인한 가구 당 평균 인원 감소는 임대주택이나 중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견 가능하며, 따라서 앞으로 이에 대한 연구도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다른 하나는 거시적 측면으로 노후경제를 안전하게 준비할 수 있는 정부의 금융 대책과 은행권과 비은행권에서의 금융상품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금융산업의 중심이 2인 이상의 가족을 중심으로 한 연금이나 보험상품이었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앞으로 독신가구의 증가가 전망되어질 상황에서 독신가구를 위한 금융상품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앞으로 증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독신가구 추세에 비추어 볼 때 우리나라의 상품시장 특히 식품산업과 외식산업에 대하여 시사하는 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독신 가구의 증가는 인스턴트 식품의 발달 및 식당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30대 독신가구와 40대 독신가구의 노후 경제준비 없음의 차이는 앞에서 언급된 저축행동의 차이와 같은 맥락이라 하겠다. 이러한 결과는 경제적 여유가 없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40대 독신에 비해 30대 독신의 현재 지향적 소비성향도 간과할 수 없으므로 이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6%)보다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고졸 독신가구의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을 고려해 볼 때 이들에 대한 대출관리 및 관련 제도의 뒷받침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3%)보다 훨씬 적었다. 이러한 경향은 우선적으로는 소득규모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소득규모에 의한 것인지, 혹은 현재 지향적 소비성향에 의한 것인지 등 그 원인이 정확하게 무엇인가는 좀더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파악되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독신가구 생활문화의 실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들의 일상 생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경제적 측면에서의 생활의 단면들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독신가구의 경제생활에 대한 연구는 앞으로 보편화되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독신가구의 경제 생활문화를 조명하고, 경제적 복지를 평가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것이며, 독신가구의 생활을 위한 기업의 다양한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와 같은 단순한 접근은 그 해석에 있어서 주의를 해야할 것이다. 이에 앞으로 독신가구의 직업이나 주거상황과 같은 인구통계학적 변인, 라이프 스타일, 가치 등과 같은 사회심리적 변인 등과 같은 특성들을 고려한 추론적 분석 등 더 심도있는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방법의 하나로 personal finance의 내용을 이른 시기부터 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어 줌으로서 현재 자신의 소득과 지출 및 나아가 자산을 관리하고 노후의 경제를 스스로 준비하거나 계획할 수 있는 지식과 능력을 습득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경제자원의 합리적 계획, 관리 및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경제생활 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다른 하나는 거시적 측면으로 노후경제를 안전하게 준비할 수 있는 정부의 금융 대책과 은행권과 비은행권에서의 금융상품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분석되어지지 않았으나 독신가구의 증가는 우리나라 주택산업에 대한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즉, 독신 가구의 증가로 인한 가구 당 평균 인원 감소는 임대주택이나 중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견 가능하며, 따라서 앞으로 이에 대한 연구도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첫째, 본 연구는 조사대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무작위 표본추출이 아닌 snowball 방법에 의한 표본 추출이었으므로, 편의된 표본일 가능성이 있으며 따라서 우리나라 독신 가구의 대표성 측면에서 그 한계를 갖는다. 이에 우리나라 독신 가구의 대표성을 고려한 표본을 토대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독신 가구의 증가는 인스턴트 식품의 발달 및 식당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직접 음식을 준비하지 아니하고 매식을 하는 비율을 살펴볼 때 독신으로서 소홀하기 쉬운 건강을 추구하는 건강식, 아침 식사 등을 위해 집으로 배달될 수 있는 외식산업 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교양 .
그러나 그럼에도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한계를 갖으며, 이에 대한 보완 .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첫째, 본 연구는 조사대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무작위 표본추출이 아닌 snowball 방법에 의한 표본 추출이었으므로, 편의된 표본일 가능성이 있으며 따라서 우리나라 독신 가구의 대표성 측면에서 그 한계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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