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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러한 관점에서 본 실험은 통일계 품종인 남품벼와 일반계품종인 화성벼와 추청벼를 공시하여 질소시비량 및 시비 방법과 차광처리가 단위면적당 영화의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다 수확 품종육성과 재배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분시하였다. 기비중점시비방법에서는 질소시비량의 50%를 기비로 시용하였고, 25%를 각각 분얼비와 수비로 시용하였다. 수비중점시비방법에서는 기비와 분얼비를 각각 질소시비량의 30%로 시용하였고, 질소시비량의 40%를 수비로 시용하였다.
- 단위면적당 영화수는 단위면적당 수수X수당1차지경분화수X1차지경퇴화율X1차지경당2차지경분화수X2차지경퇴화율X2차지경당분화영화수X영화퇴화율로 나타낼 수 있으며, 이 중에서 1차지경퇴화율과 2차지경상 영화퇴화율은 매우 미미하여 수당 1차지경분화수와 1차지퇴화율은 1차지경수로, 2차지경상 분화영화수와 2차지경상 영화퇴화율은 2차지경당 영화수로 대체하였으며, 양변에 자연대수를 취하여 표준편회귀분석을 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4와 같다. 단위면적당 영화수는 어느 품종에서나 영화수구성요소로부터 97% 이상 설명되었으며, 모든 요소들의 편회귀계수는 유의하였다.
- 생식 생장기의 차광처리는 질소사용량이 12kg/10a과 24 kg/ 10a인 처리구에서 수행하였으며, 차광처리는 유수 분화개시기로부터 15일간 차광한 처리구와 유수분화개시기로부터 30일간 차광한 처리구 그리고 유수분화기이후 15일부터 15일간 차광한 처리구를 설치하였고 따로 대조구도 두었다. 일 평균 차광 정도는 65%로 하였다.
- 기비중점시비방법에서는 질소시비량의 50%를 기비로 시용하였고, 25%를 각각 분얼비와 수비로 시용하였다. 수비중점시비방법에서는 기비와 분얼비를 각각 질소시비량의 30%로 시용하였고, 질소시비량의 40%를 수비로 시용하였다. 기비는 이앙직전에 사용하였고, 5월 15일과 7월 29일에 분얼비와 수비를 각각 시용하였다.
- 유수분화개시기, 유수분화이후 15일 및 출수기에 분얼수와 각 부위의 건물중을 조사하였으며, 수확기에는 수량 구성요소와 수량을 조사하였다.
- 기비는 이앙직전에 사용하였고, 5월 15일과 7월 29일에 분얼비와 수비를 각각 시용하였다. 인산과 가리는 질소시비량이 6, 12, 18, 24, 30kg/10a인 5개의 시비처리구에서 각각 4.5, 9.0, 13.5, 18.0, 22.5 kg/10a씩 전량 기비로 시용하였다.
- 일반계인 추청벼, 화성벼와 통일계인 남풍벼를 공시하여 질소시비량(6, 12, 18, 24, 30kg/10a), 분시방법(기비-분얼비-수비; 50-25-25%, 30-30-40%) 및 생식생장기의 차광처리(유수 분화 후 15일, 30일 및 출수전 30일간)가 단위면적당 영화 수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질소 6, 12, 18, 24, 30kg/10a인 5개의 시비수준을 두었으며 각 시비수준에 대하여 기비중점시비와 수비중점시비를 구분하여 분시하였다. 기비중점시비방법에서는 질소시비량의 50%를 기비로 시용하였고, 25%를 각각 분얼비와 수비로 시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실험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농장에서 1991년에 수행되었다. 일반계인 화성벼와 추청벼를, 통일계인 남풍벼를 공시하여 1991년 4월 28일 파종하였고 6월 1일에 재식거리 30cmX15cm로 주당 3본씩 이앙하였다.
- 수행되었다. 일반계인 화성벼와 추청벼를, 통일계인 남풍벼를 공시하여 1991년 4월 28일 파종하였고 6월 1일에 재식거리 30cmX15cm로 주당 3본씩 이앙하였다.
이론/모형
- 각 시기별로 조사된 시료에 대하여 부위별 질소함량과 탄수화물 함량은 조사하였는데, 질소분석은 Micro Kjeldahl법을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 1. 단위면적당 수수는 질소시비량 24kg/10a까지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하였고 분시방법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생식생장기의 차광처리에 의해 추청벼에서만 수수의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는데, 생식생장기 30일간의 차광처리에서 수수의 감소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 2. 수당 1차지경수는 질소시비량 18kg/10a까지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증가폭은 크지 않았으며, 분시방법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단위면적당 1차지경수는 질소시비량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는데 이는 수당 1차지경 증가보다는 단위면적당 수수의 증가가 주원인이었다.
- 2%의 변이가 있었다. 2차지경의 퇴화수는 화성벼와 추청벼에서는 18kg/10a 이하의 처리 구에 많았으며, 남풍벼에서는 질소시비량이 많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분시방법에 따라서는 세 품종 모두에서 수비 중점 시비처리 에서 퇴화영화수가 많아지는 경향이었다.
- 3. 수당 2차지경 분화수는 질소 12~18kg/10a까지는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2차지경 퇴화 수는 분화수가 많아짐에 따라 증가하여 수당 2차지경수는 질소시비량에 따른 차이는 작았다. 생식생장기의 차광처리에 의해 수당 2차지경 분화수에는 차이가 없는 반면, 퇴화 2차지 경수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 4. 단위면적당 영화수는 18~24kg/10a까지는 질소시비량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에서는 더 이상 증가하지 않았고, 분시방법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생식생장기 차광에 의해 단위면적당 영화수가 감소되었는데, 유수분화기후 30일간의 차광처리에서 가장 컸고, 수잉기 15일 차광처리에서 감소 정도가 가장 적었다.
- 5. 단위면적당 영화수의 변이에는 영화수 구성요소중 단위면적당 수수와 2차지경상의 영화수의 변이가 기여하는 정도가 가장 컸으며, 1차지경의 기여도가 가장 적었다.
- 단위면적당 수수는 질소 24 kg/10a까지는 질소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거의 직선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질소 30kg/10a에서는 24kg/10a와 큰 차이가 없었으며 공시품종 모두 같은 경향이었다. 그러나 질소시비량증가에 따른 수수 증가정도는 일반계인 추청벼와 화성벼가 통일계인 남풍벼보다 컸으며, 모든 시비량처리에서 남풍벼가 가정 적었다. 분시방법에 따라서는 세 가지 품종 모두 차이가 없었다.
- 4개의 변이를 나타내었다. 단위면적당 1차지경수는 질소 분시방법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질소시비량에 따라 세 품종 모두에서 직선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품종간에는 차이는 없었다. 수당 1차지경수의 질소시비량에 따른 차이는 품종에 따라 크지 않았던 점으로부터 단위면적당 1차지경수의 변이는 단위면적당 수수의 변이에 주로 기인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 단위면적당 수수는 세 품종 모두 질소 시비량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분시방법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생식생장기 차광처리에 따라서는 추청벼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차광에 의하여 단위면적당 수수가 감소되었다. 수당 1차지경수는 모든 품종에서 질소시비량과 분시 방법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차광처리에 따라서는 추청벼에서만 대조구보다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그 차이는 미미하였으며 화성벼와 남풍벼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 단위면적당 영화수의 변이는 26~30% 범위이었으며 품종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단위면적당 영화수 구성요소 중에서 변이계수는 단위면적당 수수, 수당 2차지경수, 수당 1차지경수의 순으로 커서 영화수의 변이는 단위면적당 수수의 변이가 가장 컸다. 한편, 수당 2차지경수의 변이계수는 9~13%이었으며, 2차지경의 분화수보다는 퇴화수의 변이가 더 컸다.
- 단위면적당 영화수는 세 품종 모두에서 질소시비량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질소 분시방법간에는 차이가 없었는데, 질소시비량이 18〜24kg/10a까지는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하였지만 그 이상에서는 시비량의 증가에 따른 영화수의 증가세는 둔화되었다. 일반계 두 품종 간의 단위면적당 영화수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통일계인 남풍벼는 일반계 품종에 비해 많았으며 1차지경수와 1차지경상에 착생하는 2차지경수가 일반계보다 많은 것이 주된 원인이었다.
-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단위면적당 영화수의 변이는 주로 영양생장기의 질소시비량이 좌우하며, 수당 2차지경수의 변이는 분화수의 변이에 기인하는 것보다는 퇴화수의변이에 의한 영향이 큰데, 유수형성기의 일사조건이 퇴화수의 변이에 주로 영향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 2차지경의 퇴화수는 화성벼와 추청벼에서는 18kg/10a 이하의 처리 구에 많았으며, 남풍벼에서는 질소시비량이 많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분시방법에 따라서는 세 품종 모두에서 수비 중점 시비처리 에서 퇴화영화수가 많아지는 경향이었다. 松島(1965)는 출수전 25일의 질소시용이 퇴화감소에 효과적이었다고 하였는데, 본 실험에서는 오히려 수비중점시비에서 퇴화가 많았으며, 이는 수비중점시비에서 수비시용량이 지나치게 많아 과번무에 의한 호흡량의 증가로 동화산물의 소모는 많아지고 유수로의 배분량은 오히려 줄어 퇴화가 많이 발생한 것이라고 판단되었다.
- 단위면적당 영화수는 18~24kg/10a까지는 질소시비량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에서는 더 이상 증가하지 않았고, 분시방법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생식생장기 차광에 의해 단위면적당 영화수가 감소되었는데, 유수분화기후 30일간의 차광처리에서 가장 컸고, 수잉기 15일 차광처리에서 감소 정도가 가장 적었다.
- 단위면적당 수수는 질소시비량 24kg/10a까지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하였고 분시방법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생식생장기의 차광처리에 의해 추청벼에서만 수수의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는데, 생식생장기 30일간의 차광처리에서 수수의 감소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 감소되었다. 수당 1차지경수는 모든 품종에서 질소시비량과 분시 방법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차광처리에 따라서는 추청벼에서만 대조구보다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그 차이는 미미하였으며 화성벼와 남풍벼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단위면적당 1차지경수는 추청벼에서는 유수분화기 이후 15일 및 30일 차광처리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는데, 이는 주로 단면적당 수수의 감소에 의한 것이었다.
- 수당 1차지경수는 분시방법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며, 질소시비량 수준에 따라서는 화성벼와 남풍벼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화성벼와 남풍벼의 경우, 시비량이 18kg/10a까지 증가함에 따라 수당 1차지경수는 증가하는 경향이기는 하였지만 그 차이는 매우 적었으며, 그 이상의 질소시비량 처리에서는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 단위면적당 1차지경수는 질소 분시방법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질소시비량에 따라 세 품종 모두에서 직선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품종간에는 차이는 없었다. 수당 1차지경수의 질소시비량에 따른 차이는 품종에 따라 크지 않았던 점으로부터 단위면적당 1차지경수의 변이는 단위면적당 수수의 변이에 주로 기인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和田 등(1968)도 1차지경의 분화와 퇴화는 품종의 유전적 형질에 관한 것이며 환경에 따른 변이가 크지 않다고 하였다.
- 한편, 퇴화에 있어서 차광처리와 시비수준 또는 분시방법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당 2차지경수는 남풍벼에서만 질소 24kg/10a에서 12kg/10a에 비해 다소 많았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았으며, 질소분시방법간에는 모든 품종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단위면적당 2차지경수는 질소 24 kg/10a 처리에서 12kg/10a에 비해 많았으며, 분시 방법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 수당 2차지경수는 질소시비량, 분시방법, 생식생장기 차광처리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편, 수당 퇴화영화수는 질소 24kg/10a 처리에서 많았으며, 또한 수비 중점시비에서 많은 경향이었다.
-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하였지만 그 이상에서는 시비량의 증가에 따른 영화수의 증가세는 둔화되었다. 일반계 두 품종 간의 단위면적당 영화수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통일계인 남풍벼는 일반계 품종에 비해 많았으며 1차지경수와 1차지경상에 착생하는 2차지경수가 일반계보다 많은 것이 주된 원인이었다.
- 수당 2차지경의 분화수는 질소시비량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지만 분시방법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질소시비량처리간에는 대체로 질소 12~18kg/ 10a에서 최대를 보이는 경향이었으며 시비량에 따른 변이는 일반계인 추청벼와 화성벼보다는 통일계인 남풍벼에서 컸을 뿐만 아니라 수당 분화 2차지경수도 일반계 품종에 비해 많았다. 또한, 퇴화 2차지경수는 품종에 관계없이 질소시비량과 분시방법에 따라 0.
- 단위면적당 1차지경수는 질소시비량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는데 이는 수당 1차지경 증가보다는 단위면적당 수수의 증가가 주원인이었다. 차광에 따라서는 추청벼에서만 단위면적당 1차지경수의 유의한 감소가 있었으며, 이는 수당 1차지경수의 감소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단위면적당 수수의 감소에 의한 것이었다.
- 없었다. 차광처리에 따라 단위면적당 영화수는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그 감소 정도는 차광기간과 시기에 따라 달랐는데, 단위면적당 영화수의 감소정도는 유수분화후 30일간의 차광처리에서 가장 컸으며 수잉기 차광처리에서는 감소정도가 크지 않아 차광이 영화수에 가장 크게 영향하는 시기는 유수 형성기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차광처리에 의해서 영화수의 감소에 가장 크게 영향하는 것은 영화수 구성요소 중 2차지 경의 퇴화수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 단위면적당 2차지경수는 질소 24 kg/10a 처리에서 12kg/10a에 비해 많았으며, 분시 방법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차광처리에 따라서는 모든 품종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유수분화후 30일간 처리, 15일간 처리, 수잉기 15일간 처리의 순으로 커서, 유수형성기 차광의 영향이 수잉기 차광의 영화보다 컸다. 한편, 차광처리에 따른 2차지 경수의 감소는 주로 2차지경의 퇴화수의 증가에 의한 것이었다.
- 한편, 수당 퇴화영화수는 질소 24kg/10a 처리에서 많았으며, 또한 수비 중점시비에서 많은 경향이었다. 차광처리에 의해 퇴화영화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는데, 퇴화 정도는 유수분화기 30일간 처리에서 가장 많았으며 수잉기 15일 차광처리에서는 퇴화정도가 가장 낮았다. 한편, 퇴화에 있어서 차광처리와 시비수준 또는 분시방법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 단위면적당 영화 수의변이에 가장 크게 기여한 요소는 단위면적당 수수와 2차지 경상의 착생 영화수였고 이들 두 요소가 60% 이상 기여하였으며, 기여도가 가장 낮은 것은 1차지경분화수로서 5시 1%이었다. 품종과 처리를 모두 합하여 고려할 경우, 단위면적당 수수, 1차지경당 2차지경수, 2차지경당 분화영화수가 가장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들 3요소의 기여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 차광처리에 의해 퇴화영화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는데, 퇴화 정도는 유수분화기 30일간 처리에서 가장 많았으며 수잉기 15일 차광처리에서는 퇴화정도가 가장 낮았다. 한편, 퇴화에 있어서 차광처리와 시비수준 또는 분시방법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당 2차지경수는 남풍벼에서만 질소 24kg/10a에서 12kg/10a에 비해 다소 많았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았으며, 질소분시방법간에는 모든 품종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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