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과 저용량의 몰핀을 쓰는 말기 암 환자에서 임종 1주일동안 비교 The Comparison between High Dose and Low Dose Morphine in Terminal Cancer Patients During the Last 1 Week to Death원문보기
배경 : 통증은 암 환자에서 가장 두려운 증상중의 하나이다. 암 환자의 $65{\sim}85%$가 통증을 경험하였고, 이들 환자에게 때에 따라서는 고용량의 몰핀이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많은 의사들은 아직까지 몰핀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 고용량의 몰핀을 쓰는 데 주저하고 있다. 이에 저자 등은 말기 암 환자에서 몰핀 사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몰핀 용량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0년 7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소재 일개 종합병원 가정의학과에 입원하여 1주일 이상 생존하였다가 임종한 암 환자 99명을 대상으로 환자의 인구통계학적인 자료 임상 병리 검사, 몰핀 사용 용량 등을 조차하였다. 몰핀은 사용 용량에 따라 OME(oral morphine equivalent)로 계산하여 150 mg이하면 저용량으로 150 mg 초과면 고용량 군으로 나누어, 나이, 성별, 암의 종류, 전이 여부, 몰핀의 부작용 등의 측면에서 두 군간의 차이가 있는 지를 ch-square test를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 평균 연령에서는 저용량군이 $65.0{\pm}13.1$세, 고용량군이 $59.9{\pm}11.6$세였고, 성별은 저용량군이 남자 32명(50.0%), 여자 32명(50.0%), 고용량군은 남자 15명(51.7%), 여자 14명(48.3%)이었다. 암의 종류를 보면 두 군 다 위암이 제일 많았고, 그 다음으로 폐암 순이었다. 전이 여부에서는 저용량군 중 58명(90.6%), 고용량군 중 28명(96.6%)에서 전이가 있었다. 기타 완화적 목적의 방사선 치료나 부작용 측면에서 두 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 암 환자에서 임종 1주일 동안 몰핀 용량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그러므로 말기 암환자를 치료하는데 있어 고용량 몰핀 사용을 주저할 필요는 없다.
배경 : 통증은 암 환자에서 가장 두려운 증상중의 하나이다. 암 환자의 $65{\sim}85%$가 통증을 경험하였고, 이들 환자에게 때에 따라서는 고용량의 몰핀이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많은 의사들은 아직까지 몰핀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 고용량의 몰핀을 쓰는 데 주저하고 있다. 이에 저자 등은 말기 암 환자에서 몰핀 사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몰핀 용량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0년 7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소재 일개 종합병원 가정의학과에 입원하여 1주일 이상 생존하였다가 임종한 암 환자 99명을 대상으로 환자의 인구통계학적인 자료 임상 병리 검사, 몰핀 사용 용량 등을 조차하였다. 몰핀은 사용 용량에 따라 OME(oral morphine equivalent)로 계산하여 150 mg이하면 저용량으로 150 mg 초과면 고용량 군으로 나누어, 나이, 성별, 암의 종류, 전이 여부, 몰핀의 부작용 등의 측면에서 두 군간의 차이가 있는 지를 ch-square test를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 평균 연령에서는 저용량군이 $65.0{\pm}13.1$세, 고용량군이 $59.9{\pm}11.6$세였고, 성별은 저용량군이 남자 32명(50.0%), 여자 32명(50.0%), 고용량군은 남자 15명(51.7%), 여자 14명(48.3%)이었다. 암의 종류를 보면 두 군 다 위암이 제일 많았고, 그 다음으로 폐암 순이었다. 전이 여부에서는 저용량군 중 58명(90.6%), 고용량군 중 28명(96.6%)에서 전이가 있었다. 기타 완화적 목적의 방사선 치료나 부작용 측면에서 두 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 암 환자에서 임종 1주일 동안 몰핀 용량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그러므로 말기 암환자를 치료하는데 있어 고용량 몰핀 사용을 주저할 필요는 없다.
Background : Pain is one of the most feared consequences of cancer. $65{\sim}85%$ of cancer patients experienced severe pain, and sometimes high dose morphine is used to these patients. But many doctors still have 'opioid-phobia' and hesitate to use high dose morphine. We investigated the...
Background : Pain is one of the most feared consequences of cancer. $65{\sim}85%$ of cancer patients experienced severe pain, and sometimes high dose morphine is used to these patients. But many doctors still have 'opioid-phobia' and hesitate to use high dose morphine. We investigated the morphine therapy in terminal cancer patients during the last 1 week to death, and found any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morphine dosage. Methods : 93 patients admitted to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Ilsan Hospital,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for hospice care between September 2000 and the end of October 2001 and lived more than 1 week entered in the study. We investigated the demographic data, laboratory tests and sufficient dosage of morphine for pain control. According to the calculated dosage by OME(oral morphine equivalent), patients were divided into low dosage group (${\leq}150mg/day$) and high dosage group (>150 mg/day). The chi-squared test were used to evaluate the influence of age, gender, tumor sites, metastasis and adverse effects of morphine. Results : Mean age was $65.0{\pm}13.1year$ in low dosage group and $59.9{\pm}11.6year$ in high dosage group. 32 men (50.0%) and 32 women (50.0%) were included in low dosage group and 15 men (51.7%) and 14 women (48.3%) in high dosage group. Stomach was the most frequent tumor site and lung was the next. Metastasis were found 58 (90.6%) in low dosage group and 28 (96.6%) in high dosage group. In other palliative radiotherapy and adverse effects,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both group. Conclusion : During the last 1 week to death in cancer patients, there were no difference according to the morphine dosage. So we don't have to have 'opioid-phobia' in treating the terminal cancer patients.
Background : Pain is one of the most feared consequences of cancer. $65{\sim}85%$ of cancer patients experienced severe pain, and sometimes high dose morphine is used to these patients. But many doctors still have 'opioid-phobia' and hesitate to use high dose morphine. We investigated the morphine therapy in terminal cancer patients during the last 1 week to death, and found any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morphine dosage. Methods : 93 patients admitted to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Ilsan Hospital,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for hospice care between September 2000 and the end of October 2001 and lived more than 1 week entered in the study. We investigated the demographic data, laboratory tests and sufficient dosage of morphine for pain control. According to the calculated dosage by OME(oral morphine equivalent), patients were divided into low dosage group (${\leq}150mg/day$) and high dosage group (>150 mg/day). The chi-squared test were used to evaluate the influence of age, gender, tumor sites, metastasis and adverse effects of morphine. Results : Mean age was $65.0{\pm}13.1year$ in low dosage group and $59.9{\pm}11.6year$ in high dosage group. 32 men (50.0%) and 32 women (50.0%) were included in low dosage group and 15 men (51.7%) and 14 women (48.3%) in high dosage group. Stomach was the most frequent tumor site and lung was the next. Metastasis were found 58 (90.6%) in low dosage group and 28 (96.6%) in high dosage group. In other palliative radiotherapy and adverse effects,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both group. Conclusion : During the last 1 week to death in cancer patients, there were no difference according to the morphine dosage. So we don't have to have 'opioid-phobia' in treating the terminal cancer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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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저자 등은 암 환자에서 임종 1주일 동안을 기준으로 몰핀 사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몰핀 용량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의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대상이 된 환자의 인구통계학적인 자료 임상 병리검사 몰핀 사용 용량 등을 조사하였다 인구통계학적인 자료에는 나이, 성별, 암의 종류전이 부위, 과거에 받았던 암 치료를 조사하였고 임상병리 검사는 임종 1주일 동안 한 혈액검사로 백혈구, 헤모글로빈, 중성구, 혈소판, 당, 나트륨, 칼류알부만, 빌리루빈 프로 트롬 빈 시간, 활성부분 트롬보 플라스틴 시간, 간 효소 수치(SGOT, SGPI) 등을 기록하였으며, 흉부 X- 선 사진을 통해 흉수나 폐렴 여부를 보았고 치료 부분에서는 완화적 방사선 치료와 몰핀 사용 용량 등을 조사하였다. 몰핀은 사용 용량에 따라 OMS (oral morphine equivalent) 로 계산하여 150 mg이하면 저용량 군으로, 150 mg 초과면 고용량군으로 나누었다.
조사하였다. 몰핀은 사용 용량에 따라 OMS (oral morphine equivalent) 로 계산하여 150 mg이하면 저용량 군으로, 150 mg 초과면 고용량군으로 나누었다.
대상 데이터
2000년 7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소재 일개 종합병원 가정의학과에 입원하여 1 주일 이상 생존하였다가 임종한 말기 암 환자 9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 환자에 따라 몰핀이 흡수되어 작용하고 대사되어 없어지는 과정에 따른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용량에 차이가 날 수 있다 [4, 11~ 13]. 본 연구에서 몰핀의 부작용으로 판단되는 경우는 7명으로 호흡 감소가 4명, 정신상태가 혼미한 경우가 3명이었다. 이 경우 모두 고용량을 사용한 환자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두 군에서 비슷하게 나왔으므로 몰핀 용량보다는 개인적인 성향일 것으로 생각된다.
데이터처리
저용량군과 고용량군으로 나누어 나이, 성별, 암의 종류 전이 부위 몰핀의 부작용 등의 측면에서 두 군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ch-squared test를 통해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말기 암 환자에서 생명과 직접 연결된 것은 몰핀용량이 아니라 환자의 수행능력 상태와 그것과 연관된 몇 가지 인자라고 생각된다[17, 18].결론적으로 말기 암 환자의 통증 조절을 위해 고용량의 몰핀을 쓰는 것은 바람직한 처방이며,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통증 조절은 반드시 필요하다 단 몰핀 사용으로서 생기는 부작용 등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써야 하고 몰핀용량을 단계적으로 올려야지 한꺼번에 올려서는 안 될 것이다.
혈액검사와 흉부 X-선 사진상에서는 저용량군에 비해 고용량군이 높은 비율인 경우는 백혈구 증가증, 저나트륨혈증, 간효소 수치(SGPT) 증가, 폐렴과 흉수 등이지만 두 군간에 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었다 반대로 저용량군이 고용량군에 비해 높은 비율인 경우는 빈혈, 중성구 증가증혈소판 감소증혈당 증가 저알부민혈증 고빌리 루빈혈증 크레아틴 상승, 프로트롬빈 시간 연장, 활성부분 트롬보 플라스틴 연장 등이었지만 역시 두 군간에 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었다(Tabl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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