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터너 증후군에서 신기형은 보고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33-60%의 발생빈도를 나타낸다. 국내에서는 노 등이 9.2%의 동반율을 보고하면서, 한국 소아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 신기형의 동반율이 다른 외국에 비해 낮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에 저자 들은 본 연구를 통하여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 신기형의 발생빈도를 조사하고, 핵형에 따라 신기형의 발생 빈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방 법: 1995년 1월부터 인제의대 부산백병원과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염색체 검사를 시행하여 터너 증후군으로 진단된 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정맥 신우 조영술을 실시하였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복부 초음파 검사 및 99mTc-DMSA 신주사(renal scan)를 함께 시행하였다. 환자들은 핵형에 따라 전형적인 45, X형, 모자이시즘(mosaicism)인 경우 그리고 X 염색체의 구조상의 이상(structural aberration)이 있는 경우로 분류하였다. 결 과 : 염색체 핵형의 비율은 전형적인 45, X형이 18명으로 54.5%를 차지하였고, 모자이시즘이 11명으로 33.3% 그리고 X 염색체의 구조상의 이상이 있는 경우가 4명으로 12.2%를 차지하였다. 33명의 터너 증후군 환자 중 12명에서 신기형이 동반되어 전체적으로 36.4%의 빈도를 나타내었다. 동반된 신기형의 종류를 살펴보면 마제신이 4명에서 관찰되었으며, 단일신이 1명, 회전이상이 1명, renal collecting system의 이상이 6명에서 관찰되었다. 핵형에 따른 신기형의 빈도를 살펴보면 전형적인 45, X형의 경우 44.4%로 모자이시즘과 X 염색체 구조적 이상의 26.7%보다 발생 빈도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05). 결 론: 본 연구에서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의 신장 기형의 동반율은 36.4%였다. 이는 외국의 다른 연구 결과와 비슷한 발생빈도를 보여 준다. 핵형에 따른 신 기형의 빈도는 전형적인 45, X형의 경우 44.4%였으며, 모자이시즘과 X 염색체 구조상의 이상인 경우 26.7%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 신장 초음파 검사나 경정맥 신우 조영술 검사를 시행하여 신장 기형의 동반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 환자의 질적인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목 적 : 터너 증후군에서 신기형은 보고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33-60%의 발생빈도를 나타낸다. 국내에서는 노 등이 9.2%의 동반율을 보고하면서, 한국 소아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 신기형의 동반율이 다른 외국에 비해 낮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에 저자 들은 본 연구를 통하여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 신기형의 발생빈도를 조사하고, 핵형에 따라 신기형의 발생 빈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방 법: 1995년 1월부터 인제의대 부산백병원과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염색체 검사를 시행하여 터너 증후군으로 진단된 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정맥 신우 조영술을 실시하였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복부 초음파 검사 및 99mTc-DMSA 신주사(renal scan)를 함께 시행하였다. 환자들은 핵형에 따라 전형적인 45, X형, 모자이시즘(mosaicism)인 경우 그리고 X 염색체의 구조상의 이상(structural aberration)이 있는 경우로 분류하였다. 결 과 : 염색체 핵형의 비율은 전형적인 45, X형이 18명으로 54.5%를 차지하였고, 모자이시즘이 11명으로 33.3% 그리고 X 염색체의 구조상의 이상이 있는 경우가 4명으로 12.2%를 차지하였다. 33명의 터너 증후군 환자 중 12명에서 신기형이 동반되어 전체적으로 36.4%의 빈도를 나타내었다. 동반된 신기형의 종류를 살펴보면 마제신이 4명에서 관찰되었으며, 단일신이 1명, 회전이상이 1명, renal collecting system의 이상이 6명에서 관찰되었다. 핵형에 따른 신기형의 빈도를 살펴보면 전형적인 45, X형의 경우 44.4%로 모자이시즘과 X 염색체 구조적 이상의 26.7%보다 발생 빈도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05). 결 론: 본 연구에서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의 신장 기형의 동반율은 36.4%였다. 이는 외국의 다른 연구 결과와 비슷한 발생빈도를 보여 준다. 핵형에 따른 신 기형의 빈도는 전형적인 45, X형의 경우 44.4%였으며, 모자이시즘과 X 염색체 구조상의 이상인 경우 26.7%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 신장 초음파 검사나 경정맥 신우 조영술 검사를 시행하여 신장 기형의 동반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 환자의 질적인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Purpose : The prevalence of renal anomalies in Turner syndrome(TS) has been reported to vary from 33% to 60%.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larify the true incidence of renal malformations in Korean TS. Methods : We evaluated 33 patients with Turner syndrome diagnosed by karyotype in Inje Univer...
Purpose : The prevalence of renal anomalies in Turner syndrome(TS) has been reported to vary from 33% to 60%.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larify the true incidence of renal malformations in Korean TS. Methods : We evaluated 33 patients with Turner syndrome diagnosed by karyotype in Inje University Busan Paik hospital and Youngnam University from January 1995. Intravenous pyelography(IVP) was performed on all patients; abdominal ultrasonography and 99mTc-DMSA renal scan were performed on some. Cytogenetic analysis was performed on all patients with peripheral blood lymphocytes. Results : Of the total 33 patients, the karyotype showed 45, X in 18(54.5%) patients, mosaicism in 11(33.3%) patients and structural aberration in 4(12.2%) patients. The overall incidence of renal anomalies was 36.4%. The renal anomalies included four cases of horeshoe kidney, six cases of abnormal renal collecting system one case of single kidney and one case of malrotation. The incidence of renal anomalies in 45, X karotype(44.4%) showed a higher rate than that of mosaicism and structural aberration(26.7%), but there i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Conclusion : The incidence of renal anomalies in Korean TS reveals 36.4%. This rate is similar to other foreign TS studies. We recommend that renal ultrasonography or IVP for investigation of renal anomalies should be done as a screening procedure for the better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TS.
Purpose : The prevalence of renal anomalies in Turner syndrome(TS) has been reported to vary from 33% to 60%.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larify the true incidence of renal malformations in Korean TS. Methods : We evaluated 33 patients with Turner syndrome diagnosed by karyotype in Inje University Busan Paik hospital and Youngnam University from January 1995. Intravenous pyelography(IVP) was performed on all patients; abdominal ultrasonography and 99mTc-DMSA renal scan were performed on some. Cytogenetic analysis was performed on all patients with peripheral blood lymphocytes. Results : Of the total 33 patients, the karyotype showed 45, X in 18(54.5%) patients, mosaicism in 11(33.3%) patients and structural aberration in 4(12.2%) patients. The overall incidence of renal anomalies was 36.4%. The renal anomalies included four cases of horeshoe kidney, six cases of abnormal renal collecting system one case of single kidney and one case of malrotation. The incidence of renal anomalies in 45, X karotype(44.4%) showed a higher rate than that of mosaicism and structural aberration(26.7%), but there i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Conclusion : The incidence of renal anomalies in Korean TS reveals 36.4%. This rate is similar to other foreign TS studies. We recommend that renal ultrasonography or IVP for investigation of renal anomalies should be done as a screening procedure for the better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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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저자들은 본 연구를 통하여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 신기형의 발생빈도를 조사하고, 핵형에 따라 신기형의 발생빈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며, 더 나아가서 중증의 복합 기형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신기능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시행하여 터너 증후군 환자의 관리에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는 기초적인 자료를 구축하고자 한다.
2%의 동반율을 보고하면서, 한국 소아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 신기형의 동반율이 다른 외국에 비해 낮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에 저자 들은 본 연구를 통하여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 신기형의 발생빈도를 조사하고, 핵형에 따라 신기형의 발생빈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1995년 1월부터 인제의대 부산백병원과 영남대학교 병원에서 염색체 검사를 시행하여 터너 증후군으로 진단된 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정맥 신우 조영술을 실시하였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복부 초음파 검사 및 99mTc-DMSA 신 주사(renal scan)를 함께 시행하였다. 염색체검사는 헤파린 처리된 혈액 0.
1995년 1월부터 인제의대 부산백병원과 영남대학교 병원에서 염색체 검사를 시행하여 터너 증후군으로 진단된 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정맥 신우 조영술을 실시하였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복부 초음파 검사 및 99mTc-DMSA 신 주사(renal scan)를 함께 시행하였다. 염색체검사는 헤파린 처리된 혈액 0.
환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정맥 신우 조영술을 실시하였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복부 초음파 검사 및 99mTc-DMSA 신 주사(renal scan)를 함께 시행하였다. 염색체검사는 헤파린 처리된 혈액 0.5 mL을 핵형 분석을 위하여 0.2 mL phytohemagglutinin(Gibco, New York, U.S.A.)과 fetal calf serum을 첨가한 RPMI 1640(Gibco, New York, U.S.A.) 배지에 접종하여 37℃, 5% CO2 배양기에서 72시간 배양하였다. 배양종료 1시간 30분 전에 colcemide(Gibco)를 0.
) 배지에 접종하여 37℃, 5% CO2 배양기에서 72시간 배양하였다. 배양종료 1시간 30분 전에 colcemide(Gibco)를 0.2 μg/mL 처리하여 분열을 정지시키고, 0.075 M KCl로 세포를 15분간 처리하여, 고정액(methanol:acetic acid=3 : 1) 으로 실온에서 20분간 고정시킨 후 건조하여 슬라이드 표본을 제작하였다. 제작된 슬라이드는 Giemsa 염색을 하였고, 핵형표시는 An International System for Human Cytogenetic Nomenclature(ISCN)의 명명법을 따랐다.
제작된 슬라이드는 Giemsa 염색을 하였고, 핵형표시는 An International System for Human Cytogenetic Nomenclature(ISCN)의 명명법을 따랐다. 한 환자당 최소 20개 이상의 분열중기 세포를 관찰하여 판독하였고, 모자이시즘이나 구조상의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최소 50개 이상의 세포로 관찰하였다. 핵형에 따라 전형적인 45, X형, 모자이시즘(mosaicism)인 경우 그리고 X 염색체의 구조상의 이상(structural aberration)이 있는 경우로 분류하였다.
한 환자당 최소 20개 이상의 분열중기 세포를 관찰하여 판독하였고, 모자이시즘이나 구조상의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최소 50개 이상의 세포로 관찰하였다. 핵형에 따라 전형적인 45, X형, 모자이시즘(mosaicism)인 경우 그리고 X 염색체의 구조상의 이상(structural aberration)이 있는 경우로 분류하였다.
환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정맥 신우 조영술을 실시하였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복부 초음파 검사 및 99mTcDMSA 신주사(renal scan)를 함께 시행하였다. 환자 들은 핵형에 따라 전형적인 45, X형, 모자이시즘(mosaicism)인 경우 그리고 X 염색체의 구조상의 이상 (structural aberration)이 있는 경우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1995년 1월부터 인제의대 부산백병원과 영남대학교 병원에서 염색체 검사를 시행하여 터너 증후군으로 진단된 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정맥 신우 조영술을 실시하였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복부 초음파 검사 및 99mTc-DMSA 신 주사(renal scan)를 함께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인제의대 부산백병원과 영남대학교 병원에서 염색체 검사를 시행하여 터너 증후군으로 진단된 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 전원을 대상으로 경정맥 신우 조영술을 실시하였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복부 초음파 검사 및 99mTc-DMSA 신 주사(renal scan)를 함께 시행하였다.
이론/모형
075 M KCl로 세포를 15분간 처리하여, 고정액(methanol:acetic acid=3 : 1) 으로 실온에서 20분간 고정시킨 후 건조하여 슬라이드 표본을 제작하였다. 제작된 슬라이드는 Giemsa 염색을 하였고, 핵형표시는 An International System for Human Cytogenetic Nomenclature(ISCN)의 명명법을 따랐다. 한 환자당 최소 20개 이상의 분열중기 세포를 관찰하여 판독하였고, 모자이시즘이나 구조상의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최소 50개 이상의 세포로 관찰하였다.
성능/효과
에 의해 외견상 여성이면서 왜소증, 생식선 부전(gonadal dysgenesis) 및 특징적인 외형적 소견들을 동반한다는 사실이 보고된 이래, 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터너 증후군은 익상경, 외반주, 방패가슴, 제 4 중수골 저형성 등과 같은 전형적인 임상 양상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기들에도 기형을 동반하는 빈도가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신기형은 연구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33-60%의 발생빈도를 보인다고 한다2-4).
염색체 핵형의 비율은 전형적인 45, X형이 18명으로 54.5%를 차지하였고, 모자이시즘이 11명으로 33.3% 그리고 X 염색체의 구조상의 이상이 있는 경우가 4명으로 12.2%를 차지하였다(Table 1).
본 연구에서는 33명의 터너 증후군 환자 중 12명에서 신기형이 동반되어 전체적으로 36.4%의 빈도를 나타내었다. 핵형에 따른 신기형의 빈도를 살펴보면 전형적인 45, X형의 경우는 18명 중 8명에서 관찰되어 44.
4%의 빈도를 나타내었다. 핵형에 따른 신기형의 빈도를 살펴보면 전형적인 45, X형의 경우는 18명 중 8명에서 관찰되어 44.4%의 빈도를 나타내었고, 모자이시즘과 X 염색체 구조상의 이상인 경우에는 15례 중 4례에서 관찰되어 26.7%의 빈도를 나타내어, 전형적인 45, X형의 경우에서 발생빈도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 았다(P>0.05).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의 신장 기형의 동반율은 36.4%였으며, 핵형에 따른 신기형의 빈도는 전형적인 45, X형의 경우 44.4%였으며, 모자이시즘과 X 염색체 구조상의 이상인 경우 26.7%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 신장 초음파 검사나 경정맥 신우 조영술 검사를 시행하여 신장 기형의 동반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 환자의 질적인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의 신장 기형의 동반율은 36.4%였으며, 핵형에 따른 신기형의 빈도는 전형적인 45, X형의 경우 44.4%였으며, 모자이시즘과 X 염색체 구조상의 이상인 경우 26.7%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 신장 초음파 검사나 경정맥 신우 조영술 검사를 시행하여 신장 기형의 동반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 환자의 질적인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결 과: 염색체 핵형의 비율은 전형적인 45, X형이 18명으로 54.5%를 차지하였고, 모자이시즘이 11명으로 33.3% 그리고 X 염색체의 구조상의 이상이 있는 경우가 4명으로 12.2%를 차지하였다. 33명의 터너 증후군 환자 중 12명에서 신기형이 동반되어 전체적으로 36.
결 론: 본 연구에서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의 신장기형의 동반율은 36.4%였다. 이는 외국의 다른 연구 결과와 비슷한 발생빈도를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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