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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개인적 변인으로 성과 자기효능감, 가족관계변인으로서는 부모 의지지, 부모의 통저】, 그리고 가족기능 등을 채택하여 관련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한다.
- 이나연(1995)의 연구에 의하면, 과거와 달리 청소년비행은 가족의 구조적 요소보다는 기능적 요소가 더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고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기 자녀의 인터넷중독실태를 파악하고 그들의 개인적 특성과 가족 관계적 특성을 모두 고려하여 인터넷 중독의 관련 변수를 규명하여 인터넷중독 예방을 위한 대처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청소년기 자녀의 인터넷 중독 실태를 파악하고 그들의 개인적 특성과 가족 기능적 특성을 모두 고려하여 인터넷 중독의 관련 변수를 규명하여 인터넷중독 예방에 관한 대처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420명올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하였으며, 연구결과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는 기존연구결과에서 밝혀진 부모의 통제, 자기효눙감 외에 가족기능변인이 청소년기 자녀의 인터넷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인으로 입중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비행과 가족기능간의 관련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들로부터 가족기능이 인터넷중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여, 인터넷중독에 미치는 가족변인으로서 가족기능을 설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광주광역시 두 곳의 중학교 3학년 남학생과 여학생을 대상으로 편의적 표집을 하였다.
- 질문지는 420부를 배포하여 총 417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부실기재 25부를 제외한 392부가 최종적으로 분석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 개인특성변인인 자기효능감과 가족관계 변인 인부 모의 통제, 부모의 지지, 가족기능과 인터넷 중독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 평균, 표준편차, 단순상관관계, 그리고 단계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모든 분석은 SPSSWIN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가족기능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최 회진(1998)의 척도 26개 문항을 사용하였으며, 7점 평정 척도를 5점 척도로 중학생들이 용이하게 평가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 하위영역별 신뢰도는 "긍정적인 가족정서” 요인이 .
- 부모관계는 청소년보호위원회(2000)에서 사용한 척도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4개 문항을 5점 리 커트 척도로 측정하였는데, 총점수가 높을수록 부모가 긍정적인 지지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 부모의 통제는 청소년보호위원회(2000)에서 사용한 척도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6개 문항으로에' 또는 '아니오'의 형태로 옹답하도록 구성되었는데, 총점수가 높을수록 부모의 통제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
- 인터넷 중독을 측정하기 위해서 Young의 온라인중독센터 (The Center for On-line Addiction) 에서 만든 검사 문항 중 청소년보호위원회(2000)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물어보아도 적절해 보이는 8문항을 선택하여 구성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각 문항에 대해 그런 적이 있는지를 '예' 또는 '아니오'의 형태로웅답하도록 하였는데, 총점수가 높을수록 인터넷 중독 정도가 높음을 의미 한다.
- 자기효능감 척도는 Harter(1982)의 자기효능감 (perceived competence) 척도를 통하여 측정하였다. 자기효능감 척도는, 자아존중감, 친구 사귀는 능력, 행동적절성, 인지적 학습능력 둥 4개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었고 총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나타낸다.
성능/효과
- [표 6]에 제시된 바와 같이 가족기능의 4개 하위요인, 즉, 긍정적 가족정서, 가족의사소통, 가족 행사 참여, 가족함께하기와 부모의 관계를 살펴본 부모의 지지, 부모의 통제 변인, 그리고 청소년기 자녀의 개인적 변인으로 성별과 자기효능감둥을 선정하여 단순상관계수를 산출한 결과, 부모의 지지, 부모의 통제, 자기효능감, 긍정적 가족정서, 성별 등이 인터넷중독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즉, 인터넷중독은 부모의 통제와는 正的 상관을(r=.
- 2%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른 변인들의 영향력을 통제한 결과, 부모의 통제가 중가할수록, 긍정적 가족정서가 감소할수록, 그리고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인터넷중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반면, 가족 의사소통, 가족행사참여, 가족 함께하기, 성별, 모의직업 유무는 유의미한 영향력을 보이지 않았다.
- 변인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른 변인들의 영향력을 통제한 결과, 부모의 통제가 증가할수록(P=.2O, p<.001), 긍정적 가족 정서가 감소할수록(护-, 12, p<.05), 그리고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阡-11, p<, 05) 인터넷중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가장 상대적 영향력이 높은 변인은 부모의 통제 변인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세 변인의 설명력은 약 8.
-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른 변인들의 영향력을 통제한 결과, 부모의 통제가 중가할수록, 긍정적 가족정서가 감소할수록, 그리고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인터넷중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반면, 가족 의사소통, 가족행사참여, 가족 함께하기, 성별, 모의직업 유무는 유의미한 영향력을 보이지 않았다.
- 본 연구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양육태도나 자기효능감 외에 가족기능변수가 인터넷 중독의 중요한 예측변수로 판명된 점이다. 그러나, 본 회귀 분석 결과 아쉽게도 독립변인들의 설명력이 약 8.2% 정도로 기존의 연구들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서는 아마도 본 연구 대상자들이 인터넷 중독 정도가 낮고 중독 지수상으로 볼 때 인터넷 중독이라고 판단되는 사례가 전체사례의 약 10% 정도밖에 표집되지 않아 독립변인의 설명력이 다소 낮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 둘째, 본 연구에서는 가족기능이 청소년기 자녀의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라는 것이 검증되었다. 이로써, 정상적 기능을 한 가족일수록 인터넷 중독이 감소하고, 역기능적인 가족일 수록 인터넷 중독이 증가한다고 예측된다.
- 13으로 2에 근접하고 있었으므로, 잔차간의 상관이 없어 회귀모형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회귀모형에 대한 통계적 유의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F검증을 한 결과 유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F=10.59, p<.001).
- 이러한 경향은 선행연구에서는 시도되지 않은 것으로, 본 연구가 처음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본다. 또한, 가족, 의 구조적 요소보다는 기능적 요소가 청소년의 행동에 더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회귀분석결과 나타났다. 과거에는 구조적 결손가정의 자녀가 비행에 참여하는 일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기능적 요소가 더 관련 있다는 보고들도 이러한 결과를 뒷받침해준다.
- 1%로 기존의 연구 결과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또한, 선행연구에서 추출된 독립 변인 중 부모의지지 변인을 제외한 8개 독립변인을 stepwise로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한 결과, 부모의 통제, 긍정적 가족정서, 자기효능감 순으로 인터넷중독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세 변인의 설명력은 약 8.2%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른 변인들의 영향력을 통제한 결과, 부모의 통제가 중가할수록, 긍정적 가족정서가 감소할수록, 그리고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인터넷중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선행연구에서 추출된 독립변인 중 부모의 지지 변인을 제외한 8개 독립변인을 stepwise로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한 결과[표 7]에서와 같이 부모의 통저】, 긍정적 가족정서, 자기효능감 등이 유의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른 변인들의 영향력을 통제한 결과, 부모의 통제가 증가할수록(P=.
- 셋째, 회귀분석 결과 인터넷중독과 관련 있는 변인으로서 자기효능감의 영향력이 밝혀졌다. 이는 선행연구결과와도 일치하는 것으로서, 자신이 개인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가치 있고 유능하다고 지각하는 자녀일 수록 인터넷에 몰입하는 경향이 조절됨을 알 수 있다.
- 분석하고 있다. 이 연구는 인터넷 사용 정도를 Young의 인터넷 중독행동 검사 20개 문항을 사용하여 측정한 후 그 정도에 따라, 인터넷 몰 입자, 비몰입자, 그리고 인터넷 비사용자로 구분하고, 우울, 충동성, 감각추구성향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 감각추구성향이나 대인관계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으나, 인터넷 몰입자들이 비몰입자들에 비해서 우울 성향이 더 높고, 행동과 계획성 면에서 더 충동적임을 발견하였다. 활동영역별로는 대화실 사용자가 전자우편이나 자료실 사용자보다 인지충동성과 운동충동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본다면, 청소년기 자녀의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가족의 기능적 요인과 자녀의 심리적 변인이 모두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대상자의 성별이나 사회 계층적 요소, 모의 취업유무 등 인구 사회학적인 변인들은 그 영향력이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양육태도나 자기효능감 외에 가족기능변수가 인터넷 중독의 중요한 예측변수로 판명된 점이다.
- 이상의 인터넷 사용과 심리적 영향에 대한 기존연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와 국외의 선행연구들은 개인적, 심리적 변인에만 치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개인적 변인으로 성과 자기효능감, 가족관계변인으로서는 부모 의지지, 부모의 통저】, 그리고 가족기능 등을 채택하여 관련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한다.
- 인터넷중독 지표를 구성하여 인터넷중독 경향을 진단해 본 결과, 본 대상자들은 인터넷중독 경향이 높지 않은 편으로, 5점 이하가 90.8%이고, 6점 이상이 9.1%로 나타났다([표 5]), 이러한 비율은 청소년 보호위원회(2001)연구에서 5점 이하가 89.0%, 6점 이상이 11.0%의 비율과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인터넷중독으로 진단되는 6점 이상의 비율이 남학생의 경우 12.
- 0%의 비율과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인터넷중독으로 진단되는 6점 이상의 비율이 남학생의 경우 12.3%, 여학생의 경우 4.4%로 나타나, 남학생의 인터넷중독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 자기효능감 척도는, 자아존중감, 친구 사귀는 능력, 행동적절성, 인지적 학습능력 둥 4개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었고 총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나타낸다. 본 연구에서 산출한 Cronbach's a=.
- 첫째,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통제변인이 청소년기의 인터넷중독을 증가시키는 제 1 요인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청소년기 자녀의 인터넷 중독에 미치는 변인으로서, 자녀의 개인적 변인보다는 가족관계적 변인이 상대적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는 점이다.
- 이 연구는 인터넷 사용 정도를 Young의 인터넷 중독행동 검사 20개 문항을 사용하여 측정한 후 그 정도에 따라, 인터넷 몰 입자, 비몰입자, 그리고 인터넷 비사용자로 구분하고, 우울, 충동성, 감각추구성향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 감각추구성향이나 대인관계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으나, 인터넷 몰입자들이 비몰입자들에 비해서 우울 성향이 더 높고, 행동과 계획성 면에서 더 충동적임을 발견하였다. 활동영역별로는 대화실 사용자가 전자우편이나 자료실 사용자보다 인지충동성과 운동충동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
2) 인터넷중독에 관한 단계별 회귀분석
회귀가정의 위반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Durbin-Watson계수를 산출한 결과 2.13으로 2에 근접하고 있었으므로, 잔차간의 상관이 없어 회귀모형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회귀모형에 대한 통계적 유의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F검증을 한 결과 유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F=10.
후속연구
- 첫째, 인터넷중독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효과성을 검증해 보는 것이 바람직 하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