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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뇌졸중 발병 전과 후의 건강관련행위를 비교 분석하여 뇌졸중 발병전후의 건강행위 변화정도를 파악하고, 뇌졸중 환자의 건강행위 변화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여, 뇌졸중의 재발에 관련된 위험요인을 제거하거나, 감소시킬 수 있는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 이에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들의 건강행위 변화정도를 파악하고, 뇌졸중 발병전후 건강행위의 변화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연구대상자들의 뇌졸중 재발을 예방하고,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바람직한 건강행위 실천을 유도하고, 장애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부담을 경감시켜 개인이 건강신념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력과 건강행위가 적극적으로 유도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되었다.
제안 방법
- 건강행위는 흡연, 음주 및 식습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흡연은 지난 일주간 일일 평균 흡연량을 측정하였다.
- 자료는 1999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경주시 보건소에 등록된 뇌졸중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수집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면접조사 하였다. 설문 조사 내용은 일반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가족관련 특성, 뇌졸중 발병전후 건강행태 등이었다.
- 설문조사 내용은 일반적 특성, 가족관련 특성, 건강 관련행위, 뇌졸중 재발방지 교육 여부, 뇌졸중 발병전후 건강행위 등이었다.
- 흡연은 지난 일주간 일일 평균 흡연량을 측정하였다. 음주는 지난 일주간 마신 일일 음주량을 소주를 기준으로 몇 ml 마셨는가를 환산하여 산출하였다.
- 자료수집 기간은 1999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였으며, 자료 수집방법은 실습중인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사전에 조사의 목적과 방법을 충분히 교육한 후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였다. 환자들의 건강관련행위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면접조사 하였고, 조사는 뇌졸중 발병 1개월 이전부터의 건강행위에 대하여 설문하였다.
- 자료수집 기간은 1999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였으며, 자료 수집방법은 실습중인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사전에 조사의 목적과 방법을 충분히 교육한 후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였다. 환자들의 건강관련행위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면접조사 하였고, 조사는 뇌졸중 발병 1개월 이전부터의 건강행위에 대하여 설문하였다.
- 건강행위는 흡연, 음주 및 식습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흡연은 지난 일주간 일일 평균 흡연량을 측정하였다. 음주는 지난 일주간 마신 일일 음주량을 소주를 기준으로 몇 ml 마셨는가를 환산하여 산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 경주시 보건소에 등록 관리하고 있고, 의식이 있으며 의사소통이 가능한 재가 뇌졸중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자료는 1999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경주시 보건소에 등록된 뇌졸중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수집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면접조사 하였다. 설문 조사 내용은 일반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가족관련 특성, 뇌졸중 발병전후 건강행태 등이었다.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는 SPS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변수의 특성에 따라 t-검정, x2-검정을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는 도구는 Goldberg의 GHQ-60을 기초로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45개 문항의 사회 심리적 건강측정도구 Psychosocial Well-being Index를 사용하였다. ‘전혀 그렇지 않다’는 0점, ‘가끔 그렇다’는 1점, ‘자주 그렇다’는 2점, ‘항상 그렇다’는 3점으로 하는 4점 척도로 스트레스를 조사하여, 건강집단은 22점 이하, 잠재적 위험군은 23-62점, 고위험군은 63점 이상으로 범주화하였다(대한예방의학회, 1993).
성능/효과
- 65세를 기준으로 한 연령군에 따른 뇌졸중 발병전후 흡연율은 65세 이상 군에서 행위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Redfern 등(2000)은 영국에서 뇌졸중 환자 1,139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발병 후에 건강관련행위의 변화를 관찰한 연구에서 65세 이상 군이 젊은 환자들에 비해 금연율이 높은 것은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건강 위험에 대해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 01). 규칙적 식사율이 발병 전 73.2%에서 발병 후 89.3%로 증가하여(p<0.01) 교육군이 비교육군보다 건강행위를 잘 실천하였다(p<0.01)(표 11).
- 05). 규칙적 식사율이 발병 전 75.7%에서 발병 후 88.6% 로 증가하였고, 배우자가 없는 경우 발병 전 61.6%에서 발병 후 72.2%로 증가하였다(p<0.01)(표 10).
- 뇌졸중 발병 환자들의 건강관련행위 변화정도를 관찰한 결과 흡연율, 음주율, 규칙적 식사율 등의 행위 변화가 배우자가 있는 군, 재발방지 교육을 받은 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 뇌졸중 발병 전 흡연자 45명중에서 뇌졸중 발병 후에도 22명(25%)은 계속해서 흡연을 하고 있었다. 뇌졸중 발병 후 현재 흡연자 22명의 흡연량은 20.1개피에서 발병 후 14.9개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표 2).
- 뇌졸중 전후의 식이 선호도 변화는 뇌졸중 발병 전에는 육류를 선호하는 비율이 60.2%였으나 발병 후에는 34.1%로 감소하였고, 어류 역시 발병 전에는 57.9% 였으나 발병 후에는 45.5%로 감소하였다(표 6).
- 대상자의 흡연율은 51.1%에서 발병 후 25.0%로 감소하였고, 음주율은 52.3%에서 발병 후 17.0%로 감소하였고, 일일 흡연량은 뇌졸중 발병 전 20.1개피에서 발병 후 14.9개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1회 음주량은 92.4ml에서 23.7ml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의 일상생활 활동정도 장애로 인해 운동에 대한 조사와 분석은 이루어지지 못하였으나, 향후 환자 질병 발병 후 운동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뇌졸중 발병 전보다 발병 후에 어류, 육류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에 이환 되었다가 생존한 환자들의 재발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감소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배우자 유무에 따른 건강행위 변화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 흡연율이 발병 전 52.9%에서 발병 후에는 24.3%로 감소하였고(p<0.01), 배우자가 없는 경우 흡연율이 발병 전 44.4%에서 발병 후 27.8%로 감소하였다(p<0.01). 배우자가 있는 경우는 음주율이 발병 전 48.
- 전경자(1994)의 연구에서도 건강 위험요인이 많을수록 건강행위에 대한 변화 의도가 크다고 했다. 본 연구에서도 고위험군에서 뇌졸중 발병전후 흡연율, 음주율이 유의하게 감소하고, 규칙적 식사율도 증가하여 기존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하는 소견을 보였다.
- 성별에 따른 흡연율은 남자의 흡연율이 뇌졸중 발병 전 70.2%에서 발병 후 31.6%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발병 후에도 흡연율이 31.6%로 높았고, 여자의 흡연율은 뇌졸중 발병 전 16.1%에서 발병 후 12.9%로 감소하였다.
-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건강행위 변화는 고위험군에서 흡연율이 발병 전 61.7%에서 발병 후 34.0%로 감소하였고(p<0.01), 음주율이 발병 전 46.8%에서 발병 후 10.6%로 감소하였다(p<0.05). 규칙적 식사율이 발병 전 66.
- 연령군에 따른 건강행위 변화는 65세 미만에서 흡연율이 뇌졸중 발병 전 40.9%에서 발병 후 29.5%로 감소하였고(p<0.01), 65세 이상에서 흡연율은 발병 전 56.8%에서 발병 후 20.5%로 감소하였다(p<0.01). 65세 미만에서 음주율이 발병 전 52.
후속연구
- 뇌졸중 환자들에게는 금연, 절주, 저지방 식이, 운동 및 규칙적인 식사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보건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고, 교육이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유산소 운동이 뇌졸중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약해지고 신경마비가 사지의 근력을 높여 일상생활 활동도를 증가시키며, 둘째로 신진대사량과 산소소모량의 증가로 고지혈증, 비만 혹은 당뇨병과 같은 다른 뇌졸중 재발에 관여된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부가적인 효과이다(Hesse 등, 1995).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의 일상생활 활동정도 장애로 인해 운동에 대한 조사와 분석은 이루어지지 못하였으나, 향후 환자 질병 발병 후 운동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뇌졸중 발병 전보다 발병 후에 어류, 육류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를 위해서는 환자들의 건강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보건교육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위험요인은 많이 감소하였으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제공을 위한 체계가 아직은 미흡한 실정이므로 이를 위한 기전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장애를 가진 환자에 대한 보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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