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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는 자생 양치식물중 관상가치가 높고 상록성인 가는쇠고사리(Arachniodes aristata)와 석위(Pyrrosia lingua)의 실내 습도조건에 대한 생육반응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 자생 양치식물중 실내식물로서 개발가치가 높은 가는쇠고사리(Arachniodes aristata)와 석위(Pyrrosia lingua)의 실내 습도조건에 따른 생육반응을 살펴보고자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토양수분함유율은 실험 종료시 각 처리별로 중력수가 빠져나간 직후 105℃의 건조(dry oven)에서 건조시켜 중량법을 이용하였다. 또한 식물체내수분함유율은 식물의 잎의 첫 번째 소우편을 잘라 80±5℃ 건조기(dry oven)에서 4일간 건조시킨 후 측정하였다. 수분환경에 따른 엽내기공변화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fresh sample 잎 뒷면을 벗긴 후 슬라이드 글라스 위에 놓고 250배의 배율로 관찰 및 촬영하였다.
- 사용된 재료로는 가는쇠고사리(Arachniodes aristata)와 석위(Pyrrosia lingua)로서 1997년 5월에 제주도 서광리부근에서 채취한 후 온실에서 순화된 것으로 3치포트에 완전 임의배치 3반복으로 처리하였다. 모든 실험은 환경설정이 조절되는 생장상(growth chamber; KG-8407-87)내에서 수행하였으며, 상대습도는 저습도(25% 내외), 중습도(50% 내외), 고습도 (90% 내외)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상대습도에 따른 용토처리는 실내조경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인공배합토(soil mixture), 일반토양(filed top soil), 마사토(masa soil)로 하였다.
- 인공배합토는 피트모스(peatmoss)：펄라이트(perlite)：버미큘라이트(vermiculite) = 1：1：1로 배합하였으며, 일반토양은 실습포지내의 점토성분이 많은 표토를 이용하였다. 생장상내 온도는 23±2℃, 조도는 2500-3000lux로서 관수는 2-3일마다 1회씩 하였다.
- 또한 식물체내수분함유율은 식물의 잎의 첫 번째 소우편을 잘라 80±5℃ 건조기(dry oven)에서 4일간 건조시킨 후 측정하였다. 수분환경에 따른 엽내기공변화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fresh sample 잎 뒷면을 벗긴 후 슬라이드 글라스 위에 놓고 250배의 배율로 관찰 및 촬영하였다. 엽록소 함량은 E-tube에서 0.
- 수분환경에 따른 엽내기공변화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fresh sample 잎 뒷면을 벗긴 후 슬라이드 글라스 위에 놓고 250배의 배율로 관찰 및 촬영하였다. 엽록소 함량은 E-tube에서 0.1g의 fresh sample weight 당 95% EtOH 5ml 용매에 80℃에서 6시간동안 추출한 후 UV-spectrophotometer(UV-1601, SHIMADZU, Japan)를 이용해 664nm과 668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여 엽록소 함량을 계산하였다. 또한 식물체의 생육적 판단은 전체적인 관상가치(Sensory judgment)로 하였다.
- 토양수분함유율은 실험 종료시 각 처리별로 중력수가 빠져나간 직후 105℃의 건조(dry oven)에서 건조시켜 중량법을 이용하였다. 또한 식물체내수분함유율은 식물의 잎의 첫 번째 소우편을 잘라 80±5℃ 건조기(dry oven)에서 4일간 건조시킨 후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실험은 2001년 8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실험온실에서 수행되었다. 사용된 재료로는 가는쇠고사리(Arachniodes aristata)와 석위(Pyrrosia lingua)로서 1997년 5월에 제주도 서광리부근에서 채취한 후 온실에서 순화된 것으로 3치포트에 완전 임의배치 3반복으로 처리하였다.
- 본 실험은 2001년 8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명대학교 환경조경학과 실험온실에서 수행되었다. 사용된 재료로는 가는쇠고사리(Arachniodes aristata)와 석위(Pyrrosia lingua)로서 1997년 5월에 제주도 서광리부근에서 채취한 후 온실에서 순화된 것으로 3치포트에 완전 임의배치 3반복으로 처리하였다. 모든 실험은 환경설정이 조절되는 생장상(growth chamber; KG-8407-87)내에서 수행하였으며, 상대습도는 저습도(25% 내외), 중습도(50% 내외), 고습도 (90% 내외)로 설정하였다.
- 이러한 상대습도에 따른 용토처리는 실내조경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인공배합토(soil mixture), 일반토양(filed top soil), 마사토(masa soil)로 하였다. 인공배합토는 피트모스(peatmoss)：펄라이트(perlite)：버미큘라이트(vermiculite) = 1：1：1로 배합하였으며, 일반토양은 실습포지내의 점토성분이 많은 표토를 이용하였다. 생장상내 온도는 23±2℃, 조도는 2500-3000lux로서 관수는 2-3일마다 1회씩 하였다.
데이터처리
- 등급 1인 경우는 피해정도가 100%, 등급 2는 피해정도가 76- 99%, 등급 3은 피해정도가 51-75%, 등급 4는 피해정도가 25-50%, 등급 5는 피해정도가 1- 25%로 하여 총 5등급으로 나누었으며, 각각의 개체에 등급을 매겨 평균점수를 기록하였다. 이에 각 처리별 비교는 Tukey의 다중 검정방법으로 5% 범위내에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성능/효과
- 1. 가는고사리와 석위는 상대습도 50%, 90% 보다 25%와 같은 저습도시 식물체내수분함량, 엽록소함량, 관상가치가 저하되었다.
- 2. 상대습도에 대한 용토별 생육에 있어 고습도인 90%일시 용토별 생육에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중습도인 50%일 경우 일반토양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습도인 25%의 경우 가는쇠고사리는 인공배합토에서, 석위는 일반토양에서 생육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 가는쇠고사리(Arachniodes aristata)와 석위(Pyrrosia lingua)의 상대습도에 따른 기공상태를 관찰한 결과, 가는쇠고사리의 기공은 상대습도 25%일시 기공의 수는 적었으나 열려있는 상태인 것으로 발견되었고, 상대습도 50%일시기공의 수는 증가되었으나 닫혀있는 상태가 더러 발견되었다. 상대습도 90%의 경우에는 기공은 많이 발견되나 닫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는쇠고사리(Arachniodes aristata)의 식물체내수분함유율과 엽록소함량을 측정한 결과 상대습도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며, 상대습도 90%의 경우에 25%나 50%보다 높게 나타났다. 용토별로 살펴보면, 인공배합토의 경우 상대습도 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마사토인 경우 50% 이하일 시 대부분 고사되어 저습도시 식재용토로써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 각처리별 토양수분함유율을 측정해본 결과, 인공배합토의 경우 저습도인 25%인 경우에도 일반토양이나 마사토보다 높게 나타났다. 일반토양의 경우 상대습도가 낮아질수록 저하되었으며, 특히 상대습도 50% 이하일 경우 90%보다 1/3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엽록소함량은 상대습도 90%일 때 인공배합토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상대습도 25%에서는 일반토양이 인공배합토의 경우보다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관상가치의 경우 상대습도가 높을수록 관상가치가 높아지나 저습도인 상대습도 25%일시 석위는 일반토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석위의 잎이 두터운 혁질로 이루어져 있어 건조에 대한 내성이 높으며 착생성 양치식물은 20-30%의 저습도하에서도 엽록소활성이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고(Hietz.
- 석위(Pyrrosia lingua)는 상대습도가 높아질수록 식물체내수분함유율이 높아졌다. 상대습도 90%의 경우 마사토가 인공배합토와 일반토양보다 높게 측정되었으나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상대습도 90%의 경우 마사토가 인공배합토와 일반토양보다 높게 측정되었으나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엽록소함량은 상대습도 90%일 때 인공배합토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상대습도 25%에서는 일반토양이 인공배합토의 경우보다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관상가치의 경우 상대습도가 높을수록 관상가치가 높아지나 저습도인 상대습도 25%일시 석위는 일반토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각처리별 토양수분함유율을 측정해본 결과, 인공배합토의 경우 저습도인 25%인 경우에도 일반토양이나 마사토보다 높게 나타났다. 일반토양의 경우 상대습도가 낮아질수록 저하되었으며, 특히 상대습도 50% 이하일 경우 90%보다 1/3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사토는 상대습도에 따라 토양수분함유율에 큰 차이가 보였다.
후속연구
- ). 이러한 결과는 정상적인 상태의 기공은 조직과 기공이 가시적으로 잘 관찰되나 건조상태의 기공은 매우 고사되어 기공이 잘 보이지 않고 닫혀 있는 상태로 나타난 결과(최계화, 2000)와 다르며, 내건성이 강한 식물의 기공은 밀도가 낮고 건조상태에서 증산량을 줄이기 위해 기공을 폐쇄한다고 보고 (Rosell. et al, 1989)한 결과와 상이해 추후 이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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