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복부 대동맥류 수술은 높은 사망률을 나타낸다. 저자들은 지난 11년간의 복부대동맥류 수술결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치료에 도움을 받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흉부외과에서 복부 대동맥류로 수술 받은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평균 나이는 $62.8{\pm}12.7$ (27~85)세였고 남자가 40명, 여자가 8명이었다. 48명의 환자들 중 9명은 대동맥류가 파열되었고, 파열되지 않았던 환자들의 대동맥류 평균 직경은 $8.8{\pm}2.4$ (5.0~15) cm였다. 결과: 48명의 환자들 중 6명이 조기에 사망하여 조기 사망률은 12.5%였다. 수술 전 동맥류의 파열이 있었던 9명의 환자 중 3명이 사망했고(33.3%), 동맥류의 파열이 없었던 환자들은 39명 중 3명이 사망하였다(7.7%). 수술 전에 확인한 여러 변수들 중 나이(p=0.00690), 수술 전 BUN 수치(p=0.0278), 당뇨(p=0.038) 등이 수술 사망의 위험인자로 확인되었다. 퇴원한 42명의 환자들 중 40명에서 추적이 되어 추적률은 95.2%였으며 평균 추적 기간은 $3.6{\pm}0.2$(0.3~10.7)년이었다. 추적 기간 동안 5명의 환자가 사망하였으며(만기 사망률=11.9%), Kaplan-Meier 생존 분석에 의한 5년과 10년 생존률은 각각 $81.7{\pm}7.6$%, $81.7{\pm}7.6$%였고, 인조혈관과 관련된 사건이 일어날 확률은 3.53%/환자-년이었다. 결론: 파열된 복부 대동맥류의 수술 사망률은 파열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높기에 조기에 복부 대동맥류를 제거하는 것이 수술 사망률을 낮출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교육, 추적 관찰이 이루어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막은 판막과 관련된 합병증 및 사망률이 낮았다.고 Rastelli술식을 시행하였고, 7례에서 중복치환술(Senning+Rastelli)을 시행하였으며, 1례는 심실중격결손증을 폐쇄하고 REV형 술식을 시행하였다. 술후 추적 기간동안 우심실을 체순환으로 사용한 환 자들에서의 삼첨판막폐쇄부전은 술전 평균 1.3$\pm$1.4도에서 2.2$\pm$1.0도로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p<0.05). 그러나 중복치환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은 술후 삼첨판막의 폐쇄부전의 증가가 없었다. 술전 완전 방 실차단을 보인 환자는 2례(3.1%)있었으며 술후 새롭게 발생한 완전방실차단은 7례(10.8%)있었다. 술후 기타 장,단기 합병증으로는 폐동맥심실유출로도관(conduit) 재협착이 10례, 혈전증(판막: 2례, 인조혈관: 1례, 폐동 맥: 1례)이 4례, 2주 이상의 지속적 흉관배액이 4례, 유미흉이 3례, 출혈에 의한 재수술이 3례, 기타 급성 신 부전, 종격동염, 횡경막신경 마비가 각각 2례씩 있었으며, 중복치환술을 받은 환자들과 전통적 술식으로 수 술받은 환자에서 술후 합병증의 차이는 없었다. 65명의 환자를 평균 54$\pm$49개월(0~177개월)간 추적관찰하였 으며, 수술 초기에 사망한 환자는 13명으로 20.0%(13/65)의 수술사망율을 보였으며 3명의 환자가 추적기간중 사망하여 24.6%(16/65)의 전체사망율을 보였다. 중복치환술을 받은 환자의 수술사망율은 33.3%(4/12)였다. 술 후 1년, 5년, 10년 누적생존율은 각각 75.0$\pm$5.6%, 75.0$\pm$5.6%, 69.2$\pm$7.
배경: 복부 대동맥류 수술은 높은 사망률을 나타낸다. 저자들은 지난 11년간의 복부대동맥류 수술결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치료에 도움을 받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흉부외과에서 복부 대동맥류로 수술 받은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평균 나이는 $62.8{\pm}12.7$ (27~85)세였고 남자가 40명, 여자가 8명이었다. 48명의 환자들 중 9명은 대동맥류가 파열되었고, 파열되지 않았던 환자들의 대동맥류 평균 직경은 $8.8{\pm}2.4$ (5.0~15) cm였다. 결과: 48명의 환자들 중 6명이 조기에 사망하여 조기 사망률은 12.5%였다. 수술 전 동맥류의 파열이 있었던 9명의 환자 중 3명이 사망했고(33.3%), 동맥류의 파열이 없었던 환자들은 39명 중 3명이 사망하였다(7.7%). 수술 전에 확인한 여러 변수들 중 나이(p=0.00690), 수술 전 BUN 수치(p=0.0278), 당뇨(p=0.038) 등이 수술 사망의 위험인자로 확인되었다. 퇴원한 42명의 환자들 중 40명에서 추적이 되어 추적률은 95.2%였으며 평균 추적 기간은 $3.6{\pm}0.2$(0.3~10.7)년이었다. 추적 기간 동안 5명의 환자가 사망하였으며(만기 사망률=11.9%), Kaplan-Meier 생존 분석에 의한 5년과 10년 생존률은 각각 $81.7{\pm}7.6$%, $81.7{\pm}7.6$%였고, 인조혈관과 관련된 사건이 일어날 확률은 3.53%/환자-년이었다. 결론: 파열된 복부 대동맥류의 수술 사망률은 파열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높기에 조기에 복부 대동맥류를 제거하는 것이 수술 사망률을 낮출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교육, 추적 관찰이 이루어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막은 판막과 관련된 합병증 및 사망률이 낮았다.고 Rastelli술식을 시행하였고, 7례에서 중복치환술(Senning+Rastelli)을 시행하였으며, 1례는 심실중격결손증을 폐쇄하고 REV형 술식을 시행하였다. 술후 추적 기간동안 우심실을 체순환으로 사용한 환 자들에서의 삼첨판막폐쇄부전은 술전 평균 1.3$\pm$1.4도에서 2.2$\pm$1.0도로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p<0.05). 그러나 중복치환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은 술후 삼첨판막의 폐쇄부전의 증가가 없었다. 술전 완전 방 실차단을 보인 환자는 2례(3.1%)있었으며 술후 새롭게 발생한 완전방실차단은 7례(10.8%)있었다. 술후 기타 장,단기 합병증으로는 폐동맥심실유출로도관(conduit) 재협착이 10례, 혈전증(판막: 2례, 인조혈관: 1례, 폐동 맥: 1례)이 4례, 2주 이상의 지속적 흉관배액이 4례, 유미흉이 3례, 출혈에 의한 재수술이 3례, 기타 급성 신 부전, 종격동염, 횡경막신경 마비가 각각 2례씩 있었으며, 중복치환술을 받은 환자들과 전통적 술식으로 수 술받은 환자에서 술후 합병증의 차이는 없었다. 65명의 환자를 평균 54$\pm$49개월(0~177개월)간 추적관찰하였 으며, 수술 초기에 사망한 환자는 13명으로 20.0%(13/65)의 수술사망율을 보였으며 3명의 환자가 추적기간중 사망하여 24.6%(16/65)의 전체사망율을 보였다. 중복치환술을 받은 환자의 수술사망율은 33.3%(4/12)였다. 술 후 1년, 5년, 10년 누적생존율은 각각 75.0$\pm$5.6%, 75.0$\pm$5.6%, 69.2$\pm$7.
Background: Surgery of abdominal aortic aneurysm revealed high operative mortality. We reviewed our 11-years' experiences of abdominal aortic aneurysm operation and wish to obtain information on the treatment. Material and Method: From Jan. 1990 to Dec. 2000, 48 patients were operated due to abdomin...
Background: Surgery of abdominal aortic aneurysm revealed high operative mortality. We reviewed our 11-years' experiences of abdominal aortic aneurysm operation and wish to obtain information on the treatment. Material and Method: From Jan. 1990 to Dec. 2000, 48 patients were operated due to abdominal aortic aneurysm in Yonsei Cardiovascular Center Mean age was $62.8{\pm}12.7$ and there were 40 males and 8 females. Among 48 patients, nine patients had ruptured abdominal aortic aneurysm, and mean aneurysm diameter of non-ruptured cases was $8.8{\pm}2.4$cm. Result: There were 6 early deaths, and early mortality was 12.5%. Among 9 patients of preoperative aneurysm rupture, three patients died (33.3%), and among 39 patients of non-ruptured cases, 3 patients died (7.7%). Among preoperative variables, age (p<0.05), preoperative BUN level (p<0.05), and DM (p<0.05) were risk factors of early mortality. Among discharged 42 patients, 40 patients were followed up (f/u rate=95.2%) and mean follow up was $3.6{\pm}0.2$ years. During follow up periods, five patients died (late mortality=11.9%), and Kaplan-Meier survival analysis revealed $81.7{\pm}7.6$% survival rate at five and ten year. Linealized incidence of graft related event was 3.53% per patient-year. Conclusion: Surgical mortality of ruptured abdominal aortic aneurysm was higher than non-ruptured cases; therefore, early resection of the aneurysm can decrease the surgical mortality.
Background: Surgery of abdominal aortic aneurysm revealed high operative mortality. We reviewed our 11-years' experiences of abdominal aortic aneurysm operation and wish to obtain information on the treatment. Material and Method: From Jan. 1990 to Dec. 2000, 48 patients were operated due to abdominal aortic aneurysm in Yonsei Cardiovascular Center Mean age was $62.8{\pm}12.7$ and there were 40 males and 8 females. Among 48 patients, nine patients had ruptured abdominal aortic aneurysm, and mean aneurysm diameter of non-ruptured cases was $8.8{\pm}2.4$cm. Result: There were 6 early deaths, and early mortality was 12.5%. Among 9 patients of preoperative aneurysm rupture, three patients died (33.3%), and among 39 patients of non-ruptured cases, 3 patients died (7.7%). Among preoperative variables, age (p<0.05), preoperative BUN level (p<0.05), and DM (p<0.05) were risk factors of early mortality. Among discharged 42 patients, 40 patients were followed up (f/u rate=95.2%) and mean follow up was $3.6{\pm}0.2$ years. During follow up periods, five patients died (late mortality=11.9%), and Kaplan-Meier survival analysis revealed $81.7{\pm}7.6$% survival rate at five and ten year. Linealized incidence of graft related event was 3.53% per patient-year. Conclusion: Surgical mortality of ruptured abdominal aortic aneurysm was higher than non-ruptured cases; therefore, early resection of the aneurysm can decrease the surgical mort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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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복부 대동맥류의 치료결과에 대한 보고가 없는 상태로, 저자들은 저자들의 11년간에 걸친 임상 경험을 고찰하여 복부 대동맥류 수술 후 경과 및 결과를 확인함으로써 앞으로의 치료에 도움을 받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일반적인 수술 방법으로는 복부 대동맥을 노출시킨 후에 병변이 있는 부위의 근위부와 원위부를 혈관 겸자로 잡고 병변 부위를 절개한 후에 인조 혈관을 넣어 근위부와 원위부에 문합하였다. 32명의 환자에서는 동맥류가 신동맥 하부에 위치하여 대동맥 교차 겸자를 신동맥 하부에서 시행하였고 7명의 환자에서는 신동맥 직하부에 동맥 경화증이 심하여 혈관 겸자를 잡을 수가 없어서 신동맥 상부에서 대동맥을 차단하였으며 동맥류가 파열된 9명의 환자에서는 하행 흉부 대동맥(2명)이나 횡경막 직하부(3명), 혹은 celiac trunk 직하부(4명)에서 대동맥을 차단하였다. 사용한 인조혈관은 Hemashield (23명), Vascuteck (21명), PTFE (3명) 그리고 homograft (1명) 였으며, 37명에서는 Y형 인조혈관을 이용하여 장골 동맥까지 원위부를 연장하였고, 11명에서는 I 형 인조혈관을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7 (27-85)세였고 남자가 40명, 여자가 8명이었다. 48명의 환자들 중 9명의 환자는 대동맥류의 파열로 인한 응급수술을 시행 받았다. 복부 동맥류의 파열이 있었던 환자들을 제외한 나머지 환자들의 대동맥류의 평균 직경은 8.
대상은 1990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흉부외과에서 복부 대동맥류로 수술 받은 환자 4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62.
사용한 인조혈관은 Hemashield (23명), Vascuteck (21명), PTFE (3명) 그리고 homograft (1명) 였으며, 37명에서는 Y형 인조혈관을 이용하여 장골 동맥까지 원위부를 연장하였고, 11명에서는 I 형 인조혈관을 이용하였다. 사용한 인조 혈관의 크기는 14-26 mm까지 다양하였으며, 18 mm와 20 mm가 각각 11명,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변수들의 통계처리는 SAS ver.
32명의 환자에서는 동맥류가 신동맥 하부에 위치하여 대동맥 교차 겸자를 신동맥 하부에서 시행하였고 7명의 환자에서는 신동맥 직하부에 동맥 경화증이 심하여 혈관 겸자를 잡을 수가 없어서 신동맥 상부에서 대동맥을 차단하였으며 동맥류가 파열된 9명의 환자에서는 하행 흉부 대동맥(2명)이나 횡경막 직하부(3명), 혹은 celiac trunk 직하부(4명)에서 대동맥을 차단하였다. 사용한 인조혈관은 Hemashield (23명), Vascuteck (21명), PTFE (3명) 그리고 homograft (1명) 였으며, 37명에서는 Y형 인조혈관을 이용하여 장골 동맥까지 원위부를 연장하였고, 11명에서는 I 형 인조혈관을 이용하였다. 사용한 인조 혈관의 크기는 14-26 mm까지 다양하였으며, 18 mm와 20 mm가 각각 11명,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7%). 수술 사망의 원인으로는 대량 수혈에 따른 혈액 응고 장애가 3명, 다발성장기 기능 부전이 2명 그리고 대동맥-십이지장루에 의한 패혈증이 1명이었다. 환자들은 평균 29.
데이터처리
사용한 인조 혈관의 크기는 14-26 mm까지 다양하였으며, 18 mm와 20 mm가 각각 11명,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변수들의 통계처리는 SAS ver.8.2 통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위험인자 분석은 나이는 Wilcoxon two sample test를 나머지 변수들은 Fisher's exact test를, 생존율 분석은 Kaplan-Meier survival analysis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0~ 15) cm이었다. 48명의 환자들 중 26명의 환자에서 복부동맥류 내에 혈전이 관찰되었고, 15명의 환자들에서는 장골 동맥가지에 동맥류가 침범해 있었으며, 5명의 환자에서는 말초 혈관 폐쇄성 질환이, 6명의 환자에서는 동맥류의 신동맥 침범이 관찰되었다. 환자들의 수술 전 평균 BUN 및 Creatinine 수치는 각각 24.
48명의 환자들 중 6명의 수술 사망이 있었는데(조기 사망률=12.5%), 수술 전 동맥류의 파열이 있었던 9명의 환자 중 3명이 사망했고(33.3%), 동맥류의 파열이 없었던 환자들 39명 중 3명이 사망하였다(7.7%). 수술 사망의 원인으로는 대량 수혈에 따른 혈액 응고 장애가 3명, 다발성장기 기능 부전이 2명 그리고 대동맥-십이지장루에 의한 패혈증이 1명이었다.
나타났다. 대동맥의 파열 여부가 본 연구에서는 수술 사망과 관련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지만(P=0.07), 동맥류의 파열이 일어난 경우가 파열되지 않은 경우에 비하여 수술사망률이 높은 경향을 보여주었다(파열된 경우; 33.3% vs. 파열되지 않은 경우; 7.7%). 또한 복부 대동맥류 수술 후 퇴원한 환자들의 장기간 생존율도 만족할 만하였다.
0266) 수술 사망에 의미 있는 위험인자로 확인되었다(Table 2). 대동맥의 파열 여부는 P값이 0.07로 통계적으로는 수술사망과 관련이 없었고, 대동맥 교차 겸자를 신동맥 상부에 시행한 환자들과 신동맥 하부에 시행한 환자들 간에도 사망률의 차이는 없었으며(p=1.0), 대동맥류의 파열이 있었던 환자들에서 도 대동맥 교차 겸자의 위치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P=1.0). 살아서 퇴원한 42명의 환자들 중 2명은 추적 기간 동안에 연락이 되지 않았으며 추적률은 95.
7%). 또한 복부 대동맥류 수술 후 퇴원한 환자들의 장기간 생존율도 만족할 만하였다. 따라서 복부 대동맥류로 진단된 환자들은 집중적인 추적 관찰을 시행하면서 조기에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수술에 따르는 위험을 줄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1). 만기 사망한 5명의 환자 중 1명은 Behcet's disease환자로 수술 후 24개월에 대동맥一십이지장루가 형성되어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나 수술 다음날 문합 부위가 파열되어 사망하였고, 1명의 환자는 수술 후 인조 혈관에 감염이 되어 수술 4개월 후에 인조 혈관을 제거하고 액와-대퇴 동맥 연결을 시행하였던 환자로 처음 수술 후 47개월에 패혈증으로 사망하였으며, 3명의 환자는 사망의 원인을 확인할 수 없었다. 추적 관찰 기간 중에 원인을 모르는 사망을 제외하고 3예의 인조 혈관과 관계된 합병증이 있었는데, 1명의 Behcet's disease 환자에서 수술 후 24개월에 대동맥 십이지장루가 형성되어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사망하였고, 1명의 환자에서는 수술 후 4개월에 인조혈관의 감염으로 인조혈관을 제거하였으나 재수술 3년 후에 사망하였으며, 복강을 통하여 접근한 1명의 환자에서 후복강에 혈종이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술 전 BUN의 수치, 당뇨의 유무, 나이 등이 복부대동맥류의 수술 사망과 관련이 있는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대동맥의 파열 여부가 본 연구에서는 수술 사망과 관련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지만(P=0.
0). 살아서 퇴원한 42명의 환자들 중 2명은 추적 기간 동안에 연락이 되지 않았으며 추적률은 95.2%였다. 추적이 가능하였던 40명 환자들의 평균 추적 기간은 3.
4명의 환자에서는 기관 절개술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였다. 수술 전에 확인한 여러 위험 인자들 중 나이 (p=0.00690), 수술 전 BUN 수치 (p=0.0278), 당뇨(p=0.037 6) 등이 단일변량 분석상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수술 사망과 관련이 있었으며 다변량 분석에서는 당뇨만이(p=0.0266) 수술 사망에 의미 있는 위험인자로 확인되었다(Table 2). 대동맥의 파열 여부는 P값이 0.
Hollier 등21)은 1,087 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12년까지 추적을 한 결과 수술 전에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이 없던 환자들의 경우, 같은 나이 및 성별의 환자들과 대응하였을 때 비슷한 생존율을 보였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보고들과 비교하여보면 저자들이 이번 연구 결과에서 확인한 10년 생존율 81.7%는 우수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저자들의 연구 모집단에서도 고혈압이 30명, 관상동맥 질환이 20명, 말초 혈관 질환이 7명, 당뇨 3명 등 대부분의 환자들에서 수술의 위험 인자인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만기 사망한 5명의 환자 중 1명은 Behcet's disease환자로 수술 후 24개월에 대동맥一십이지장루가 형성되어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나 수술 다음날 문합 부위가 파열되어 사망하였고, 1명의 환자는 수술 후 인조 혈관에 감염이 되어 수술 4개월 후에 인조 혈관을 제거하고 액와-대퇴 동맥 연결을 시행하였던 환자로 처음 수술 후 47개월에 패혈증으로 사망하였으며, 3명의 환자는 사망의 원인을 확인할 수 없었다. 추적 관찰 기간 중에 원인을 모르는 사망을 제외하고 3예의 인조 혈관과 관계된 합병증이 있었는데, 1명의 Behcet's disease 환자에서 수술 후 24개월에 대동맥 십이지장루가 형성되어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사망하였고, 1명의 환자에서는 수술 후 4개월에 인조혈관의 감염으로 인조혈관을 제거하였으나 재수술 3년 후에 사망하였으며, 복강을 통하여 접근한 1명의 환자에서 후복강에 혈종이 발생하였다. 추적기간 중의 사망을 제외한 인조혈관과 관련된 사건이 일어날 확률은 1.
2 환자-년이었다. 추적 기간 동안 5명의 환자가 사망하였으며(만기 사망률=11.9%), Kaplan-Meier 생존분석에 의한 5년과 10년 생존율은 모두 81.7±7.6%였다(Fig. 1). 만기 사망한 5명의 환자 중 1명은 Behcet's disease환자로 수술 후 24개월에 대동맥一십이지장루가 형성되어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나 수술 다음날 문합 부위가 파열되어 사망하였고, 1명의 환자는 수술 후 인조 혈관에 감염이 되어 수술 4개월 후에 인조 혈관을 제거하고 액와-대퇴 동맥 연결을 시행하였던 환자로 처음 수술 후 47개월에 패혈증으로 사망하였으며, 3명의 환자는 사망의 원인을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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