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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이 연구는 백두대간 능선부 식생구조를 파악하여 관리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연구대상지인 백두대간 노고단-고리봉구간 능선부의 식생을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 각 조사구 내에서 집계된 수종별 개체수 자료를 이용하여 조사구 분류를 시도하였으며 , 상 중. 하층을 구성하는 총 44종을 대상으로 Ludwig와 Reynolds(1988)의 방법으로 계산하였다.
- 수목의 생장과 환경요인들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표고, 방위, 경사도, 상층수고, 울폐도. 낙엽퇴(낙엽층 깊이), 토심, 토양산도 등을 조사하였다.
- 백두대간 노고단-고리봉구간의 대표적인 식생 및 입지환경의 변화가 있는 지역에서 조사지를 설정하고, 각 조사지에 lOmXlOm 크기의 방형구 5개소씩 설치하고 주요 환경인자, 토양특성 및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생조사는 각 조사구에 대하여 수 관의 위치에 따라상 중 -하층으로 구분하여 상층과 중층은 수종, 개체수, 흉고직경을 측정 기록하였으며, 하층은 수종, 피도를 측정하여 식생조사표에 기록하였다.
- 식생조사는 각 조사구에 대하여 수 관의 위치에 따라상 중 -하층으로 구분하여 상층과 중층은 수종, 개체수, 흉고직경을 측정 기록하였으며, 하층은 수종, 피도를 측정하여 식생조사표에 기록하였다. 수목의 생장과 환경요인들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표고, 방위, 경사도, 상층수고, 울폐도. 낙엽퇴(낙엽층 깊이), 토심, 토양산도 등을 조사하였다.
- 조사구들 간의 거리는 Percent dissimilarity(PD)를 적용하였다. 수종간의 친화성을 밝히고자 22개의 조사구에서 집계된 주요 수종 20종의 개체수 자료를 토대로 SPSS를 이용하여 종간 상관관계를 구하였다.
- 식생조사는 각 조사구에 대하여 수 관의 위치에 따라상 중 -하층으로 구분하여 상층과 중층은 수종, 개체수, 흉고직경을 측정 기록하였으며, 하층은 수종, 피도를 측정하여 식생조사표에 기록하였다. 수목의 생장과 환경요인들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표고, 방위, 경사도, 상층수고, 울폐도.
대상 데이터
- 군집 日는 44종. 군집 A는31 종이 조사되었다. 종다양도(H’)는 군집 B가 2.
- 조사하였다. 노고단, 종석대 , 고리봉, 만복대 , 고리봉까지 총 22개소의 조사지를 Figure 1과 같이 설정하였다.
- 백두대간 능선부 중 노고단-고리봉구간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는 2002년 2월에 본 조사는 7월에 식생을 조사하였다. 노고단, 종석대 , 고리봉, 만복대 , 고리봉까지 총 22개소의 조사지를 Figure 1과 같이 설정하였다.
- 보였다. 조사구는 지 리산의 노고단-고리봉 구간에 걸쳐있는 천연림으로 현존식생을 감안하여 설정되었으며, 조사구들은 해발고 1, 090~ 1, 420m 사이에 위치하며, 경사도는 20-30°, 낙엽퇴는 6~ 15cm, 토심은 10~18cm 사이의 범위에 속하였으며, 토양산도는 5.0-6.4 범위에 속하는 비교적 건전한 산림토양으로 나타났다. 상층수관 울폐도는 40 -85%의 범위였으며, 상층과 중층의 조사구 (500m2)당 목본식물의 출현종 수는 5~22종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이론/모형
- 식생조사의 결과로 얻어진 자료에 의하여 각 수종의 상대적인 중요도를 나타내는 측도로써 박인협 (1&81)의 방법에 준하여 상대우점치 (importance percentage, I.P.)를 구하였으며, (상대밀도 + 상대 피도+ 상대빈도)/3으로 계산하였으며, 상중 하층의 개체의 크기를 고려하여 (상층I.P. 3 + 중층I.
- 하층을 구성하는 총 44종을 대상으로 Ludwig와 Reynolds(1988)의 방법으로 계산하였다. 조사구들 간의 거리는 Percent dissimilarity(PD)를 적용하였다. 수종간의 친화성을 밝히고자 22개의 조사구에서 집계된 주요 수종 20종의 개체수 자료를 토대로 SPSS를 이용하여 종간 상관관계를 구하였다.
- )를 계산하였다. 종 구성의 다양한 정도를 나타내는 측도인 종 다양성은 종다양도(Species diversity, H’), 균재도 (Evenness, J’), 우점도(Dominance, D)에 의하여 종합적으로 비교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Shannon의 수식 (Pielou, 1975)을 적용하였다.
- 하층을 구성하는 총 44종을 대상으로 Ludwig와 Reynolds(1988)의 방법으로 계산하였다. 조사구들 간의 거리는 Percent dissimilarity(PD)를 적용하였다.
성능/효과
- 상대적으로 해발고가 낮은 위치에 분포하는 4개 조사구가 포함된 군집 A는 신갈나무-물푸레나무군집으로 구상나무, 잣나무 등의 고산수종이 분포하지 않는 것이 특징적이었고, 상대적으로 소나무, 층층나무의 분포가 많았던 6개의 조사구가 포함된 군집 日는 신갈나무-소나무 군집이었다. 12개의 조사구가 포함된 군집 C는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전형적인 능선형 군집인 신갈나무군집으로 나타났다. 백두대간 능선부를 중심으로 조사된 자료로 유집분석에서 수반종 차이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 판단된다.
- 조사구의 크기 가서로 다른 집단간의 종다양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동일한 표본의 크기에서 기대되는 종수는 군집 A, B, C에서 각각 12, 19. 13종으로 나타나, 군집 B에서 가장 높았다.
- 4%로 가장 높았고 노린재나무, 물푸레나무, 미역줄나무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군집 A는 상층에서 신갈나무의 세력이 매우 높았고, 중층에서 신갈나무와 물푸레나무가 지위 쟁탈을 위해 경쟁하고 있는 숲으로 판단되었다. 군집 A에서는 물푸레나무의 상대우점치가 점차 높아지기는 하나 당분간 신갈나무-물푸레나무 우점 군집으로 유지될 것이라 판단된다.
-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잣나무와 쇠물푸레나무. 마가목 : 쇠물푸레나무와 당단풍, 마가목 : 물푸레나무와 조록싸리 ; 털진달래와 국수나무 ; 미역줄나무와 층층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신갈나무와 물푸레나무, 마가목 : 구상나무와 조록싸리 : 노린재나무와 참싸리 ; 조록싸리와 조릿대 등의 수종들 간에는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각 수종들이 선호하는 생육환경이 비슷한 종들끼리는 정의 상관이 인정되고 선호하는 환경이 서로 다른 종들끼 리는 부의 상관이 인정되는 것이라 판단된다.
- 조사지 역이 상대적으로 좁고 지형적 특성의 편차가 크지 않아 모두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식생군집이었으나 수반 종의 차이로 3개의 군집으로 나누어 졌다. 상대적으로 해발고가 낮은 위치에 분포하는 4개 조사구가 포함된 군집 A는 신갈나무-물푸레나무군집으로 구상나무, 잣나무 등의 고산수종이 분포하지 않는 것이 특징적이었고, 상대적으로 소나무, 층층나무의 분포가 많았던 6개의 조사구가 포함된 군집 日는 신갈나무-소나무 군집이었다. 12개의 조사구가 포함된 군집 C는 신갈나무가 우점하는 전형적인 능선형 군집인 신갈나무군집으로 나타났다.
- 4 범위에 속하는 비교적 건전한 산림토양으로 나타났다. 상층수관 울폐도는 40 -85%의 범위였으며, 상층과 중층의 조사구 (500m2)당 목본식물의 출현종 수는 5~22종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 신갈나무-소나무 군집인 군집 B에서는 현재 중경급까지 분포하는 신갈나무와 소나무의 치수는 적거나 없고, 물푸레나무와 쇠물푸레나무의 치수가 보다 많아 앞으로 물푸레나무류의 상대우점치가 높아질 것이라 추정된다. 신갈나무 군집인 군집 C에서는 소나무와 구상나무의 치수가 없는 것으로 보아 이 군집에서 소나무와 구상나무는 점차 상대우점치가 낮아지고 쇠물푸레나무, 층층나무 등의 활엽수종들의 상대우점치가 높아질 것이라 판단된다.
-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이 지역에서 구상나무가 쇠물푸레나 조릿대와 함께 비교적 광선이 풍부하며 토양이 건조한 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라 판단되었다.
-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면 신갈나무 우점군집인 군집 C 보다는 신갈나무-물푸레나무군집인 군집 A와 신갈나무-소나무군집인 군집 日가 상대적으로 종 다양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일본잎갈나무였다. 중층에서도 신갈나무의 I.P.가 29.4%로 제일 높았으며 다음으로 노린재나무, 철쭉, 물푸레나무 순이었다. 하층에서는 조록싸리의 i.
- 보였다. 출현종수는 군집 C에서 46종으로 가장 많은 종이 출현하였고. 군집 日는 4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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