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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1995년부터 자연휴식년제의 시행으로 인간의 간섭이 일시적으로 벗어난 지리산국립공원 칠선계곡을 대상으로 산림식생의 실태와 군락구조를 정확히 파악하여 앞으로 공원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 식생조사는 각 조사구에 대하여 수관의 위치에 따라 상중하층으로 구분하여 상층과 중층은 수종, 개체 수, 흉고직경을 측정 기록하였고, 하층은 수종과 피도를측정하여 식생조사표에 기록하였다. 수목의 생장과 환경요인들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표고, 방위, 경사도, 낙엽퇴 (낙엽층의 깊이), 토심, 토양산도 등을 조사하였다.
- )를 적용하였다. 수종간의 상관성을 밝히고자 23개의 조사구에서 집계된 주요 수종 32종의 개체수 자료를 토대로 SPSS를 이용하여 종간 및 환경인자와의 상관관계를 구하였다.
- 조사하였다. 식생조사는 각 조사구에 대하여 수관의 위치에 따라 상중하층으로 구분하여 상층과 중층은 수종, 개체 수, 흉고직경을 측정 기록하였고, 하층은 수종과 피도를측정하여 식생조사표에 기록하였다. 수목의 생장과 환경요인들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표고, 방위, 경사도, 낙엽퇴 (낙엽층의 깊이), 토심, 토양산도 등을 조사하였다.
- 식생조사의 결과로 얻어진 자료에 의하여 각 수종의 상대적 인 중요도를 나타내는 측도로써 Curtis와 Mchrtosh(1951) 의 상대우점치(Importance percentage: I.P.)를 구하였으며,(상대밀도+상대피도+상대빈도)/3으로 계산하였으며, 상중 하층의 개체의 크기를 고려하여 (상층LP.x3+중층I.P.X2+ 하층I.
- 조사구 설정은 지리산국립공원 주능선을 중심으로 북쪽에 위치한 칠선계곡을 주 대상으로 천연림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임분에서 현존식생을 감안하여 적정한 수의 조사구를 선정하는 방법으로 각 조사지에 20mx20m(400nf) 크기의 방형구 23개를 설치하고 주요 환경인자, 토양특성 및 식생을 조사하였다. 식생조사는 각 조사구에 대하여 수관의 위치에 따라 상중하층으로 구분하여 상층과 중층은 수종, 개체 수, 흉고직경을 측정 기록하였고, 하층은 수종과 피도를측정하여 식생조사표에 기록하였다.
- 조사지역은 상대적으로 지형 고저의 차가 뚜렷하여 1차적으로 구상나무가 우점하는 식생군락과 들메나무-당단풍이 우점하는 군락으로 나누어 2개의 군집이 형성되었는데, 구상나무가 우점하는 군락은 아고산지대나 고산지대의 조사구들이고, 들메나무와 당단풍이 우점하는 군락은 계곡 부의 산복이었다.
대상 데이터
- 조사구들은 지리산국립공원 칠선계곡을 중심으로 천왕봉-마폭포-대륙폭포-칠선폭포-선녀탕 구간에 걸쳐있는 천연림으로 현존식생을 감안하여 배치되 었으며, 조사구들은 해발고 675〜 1, 840m사이에 위치하며, 경사도는 20~45° 로 비교적 급사지로서 조사구에 따라 차가 심하고, 낙엽퇴는 2 〜6cm로 조사구마다 일정하지 않은 편이 었다. 토심은 10〜25cm로 조사구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나, 급사지인데도비교적 깊고 건전한 편이었다.
- 지리산국립공원의 계곡들 중에서 가장 긴 계곡인 칠선계곡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는 2007년 4월에 실시하였고 본 조사는 동년 8월에 식생을 조사하였다. 천왕봉에서 마폭포, 대륙폭포, 칠선폭포, 선녀탕까지 총 23개의 조사지를 Figure 1과 같이 설정하였다.
- 동년 8월에 식생을 조사하였다. 천왕봉에서 마폭포, 대륙폭포, 칠선폭포, 선녀탕까지 총 23개의 조사지를 Figure 1과 같이 설정하였다.
이론/모형
- 각 조사구내에서 집계된 수종별 개체수 자료를 이용하여조사구 분류를 시도하였으며, 상중하층을 구성하는 총 32 종을 대상으로 Ludwig and Reynolds(1988)의 방법으로 계산하였다. 조사구들 간의 거리는 Percent dissimilarity (P.
- 조사구들 간의 거리는 Percent dissimilarity (P.D.)를 적용하였다. 수종간의 상관성을 밝히고자 23개의 조사구에서 집계된 주요 수종 32종의 개체수 자료를 토대로 SPSS를 이용하여 종간 및 환경인자와의 상관관계를 구하였다.
- 종 구성의 다양한 정도를 나타내는 측도인 종 다양성은 종 다양도(Species diversity, H'), 균재도(Evenness, J'), 우점도(Dominance, D’)에 의하여 종합적으로 비교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Shannons] 수식(Pielou, 1975)을 적용하였다.
성능/효과
- 구상나무가 우점하고 있는 군락 A는 12개의 조사구가 포함되어 있어 아고산이나 고산형의 군락으로 가문비나무, 마가목, 거제수나무, 산겨릅나무 등이 많이 분포하였고, 11 개의 조사구가 포함되어 있는 군락 日는 들메나무와 당단풍, 서어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층층나무, 까치박달 등의 종들이 주로 나타났다. 칠선계곡에서 조사된 자료를 이용한유집분석에서는 해발고에 따른 수반종의 차이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 판단된다.
- )를 정리한 것을 Table 2에 보였다. 상중하 층의 개체의 크기를 고려하여 계산된 평균상대우점치(M.I.P.)는 구상나무군락(A)에서 구상나무가 23.58%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잣나무, 당단풍, 마가목 등의 순이었다. 들메나무군락(B)은 들메나무의 평균상대우점치가 11.
-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가문비나무와 마가목, 주목, 쇠물푸레, 음나무; 거제수나무와 물갬나무, 층층나무; 구상나무와 잣나무; 국수나무와 사스래나무, 산겨릅나무, 산벚나무; 당단풍과 사스래나무; 들메나무와 바위말발도리, 시닥나무; 마가목과 음나무; 물갬나무와 층층나무; 비목나무와 조록싸리, 졸참나무, 쪽동백나무; 생강나무와 전나무; 서어나무와 조록싸리; 쇠물푸레와 시닥나무, 잣나무, 주목; 시닥나무와 주목; 신갈나무와 철쭉; 졸참나무와 쪽동백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고, 구상나무와 바위말발도리; 생강나무와 잣나무의 사이에는 부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각 수종들이 선호하는 생육환경이 비슷한 종들끼리는 정의 상관이 인정되고, 선호하는 환경이 서로 다른 종들끼리는 부의 상관을 보이는 것이라 판단된다.
-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면 지리산국립공원 칠선계곡 천왕봉-마폭포-대륙폭포-칠선폭포-선녀탕 구간의 식생은 아고산지대의 구상나무군락이 대체로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산 복부에는 들메나무군락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토심은 10〜25cm로 조사구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나, 급사지인데도비교적 깊고 건전한 편이었다. 조사구별 목본식물의 출현 수종은 6〜16종으로 해발고가 높을수록 수종이 단순하고 낮을수록 종류가 많은 편이었으며, 종수와 개체의 수는 조릿대의 분포와 직접적인 것으로 조릿대의 밀도가 높으면 종의 수가 적고 치수발생도 거의 없으며, 조릿대의 밀도가 낮으면 종과 개체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 조사구의 크기가 서로 다른 집단간의 종다양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동일한 표본의 크기에서 기대되는 종수는 군락 A, 日에서 각각 14종으로 나타나 두 집단간의 차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면 지리산국립공원 칠선계곡 천왕봉-마폭포-대륙폭포-칠선폭포-선녀탕 구간의 식생은 아고산지대의 구상나무군락이 대체로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산 복부에는 들메나무군락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주목은 상증과 중증에서 상대우점치가 2.3〜5.2% 정도 나타났으나 하층에서는 나타나지 않아 이 지 역에서 주목은 점점 쇠퇴할 것으로 판단되며, 아고산지대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가문비나무는 상증에서만 상대우점치가 6.7%로 나타났고 중하층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가문비나무의 쇠퇴가 일어나고 있음을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이의 보존대책과 적적한 조치를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것이다. 출현 종수는 군락 A가 29종이 출현하였고, 군락 日는 27종이 출현해 산림군락간 종의 수는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종다양도는 군락 A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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