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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정밀 조사에 의한 고로폐광산 주변 비소오염 토양 및 하천퇴적토의 오염도 평가 및 오염 토양 복원 규모 설정
Environmental Assessment and Decision of Remediation Scope for Arsenic Contaminated Farmland Soils and River Deposits Around Goro Abandoned Mine, Korea 원문보기

자원환경지질 = Economic and environmental geology, v.36 no.6, 2003년, pp.457 - 467  

차종철 (부경대학교 환경지질과학과) ,  이정산 (부경대학교 환경지질과학과) ,  이민희 (부경대학교 환경지질과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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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군위군에 위치한 고로 폐아연광산에서 폐광산과 연결된 주 하천을 따라 저수댐 건설 예정지까지 직선 길이 약 12km 구간에서 농경지 토양 및 하천 퇴적토에 대한 중금속 오염(비소, 납, 카드뮴, 구리)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조사 면적은 약 950,000$m^2$ 이고 1,500$m^2$ 당 1지점의 조사 밀도를 유지하여, 총 545개 지점에서 표토(0∼10cm 깊이)를 채취하였으며, 192개 지점에서 심토(10∼30cm 깊이)를 채취하였다. 비소를 제외한 구리, 카드뮴, 납 항목은 모든 지점에서 토양오염우려기준 이하를 나타내었으나, 비소는 표토의 경우 토양오염우려기준 이상의 농도를 나타내는 지점이 104지점으로 전체 표토 조사지점의 20.5% 정도이었으며, 토양오염대책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은 34지점으로 전체 표토 조사지점의 6.7% 이상이어서 조사 지역 중 상당 부분이 비소로 오염되어 있었다. 심토의 경우 토양오염 우려기준 이상 농도를 나타내는 지점이 18지점으로 전체 심토 조사지점의 약 10.4% 정도이었으며, 토양오염대책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은 1지점으로 전체 심토 조사지점의 약 0.6%를 나타내고 있어 비소오염이 주로 30cm 이내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지점별 비소농도를 기준으로 토양오염대책기준 농도(15mg/kg) 이상 지역, 토양오염우려기준 농도(6mg/kg) 이상 지역, 토양오염우려기준의 40% 농도(2.4 mg/kg) 이상 지역, 주변배경농도(1.23mg/kg) 이상 지역으로 구분하여 하천퇴적토 및 농경지 토양에 대한 오염지도를 자성하였다. 오염지도 결과로부터, 오염 토양을 복원하기 위한 복원 목표를 토양오염우려기준 농도 이상, 우려기준의 40% 농도 (토양오염확인기준 농도)이상, 배경치 농도 이상으로 구분하여 설정하는 경우에 해당되는 토양 복원 면적과 물량을 산출하였다. 토양오염우려 기준 농도 이상의 경우 총 복원 면적과 물량은 264,000$m^2$, 79,200$m^3$이였으며, 우려기준의 40% 농도 이상의 경우 복원 면적과 물량은 779,000$m^2$, 233,700㎥, 배경치 농도 이상의 복원 목표 설정의 경우에는 각각 969,200$m^2$, 290,760$m^3$ 이였다. 토양오염 우려기준 농도의 40%를 복원 목표로 하는 경우와 배경치 농도를 복원 목표로 하는 경우, 복원 물량은 우려기준 농도를 복원 목표로 하는 경우의 3.0배와 3.7배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복원 목표치 설정시 우려기준 농도의 40%와 배경농도의 차이에 다른 복원 물량의 차이는 적어서, 복원 목표 설정시 배경치 농도로 복원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Soil Precise Investigation(SPI) for river deposits and farmland soils around Goro abandoned Zn-mine, Korea was performed to assess the pollution level of heavy metals(As. Pb, Cd, Cu) and to estimate the remediation volume for contaminated soils. Total investigation area was about 950000 $m^2$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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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경북 군위군 고로면 석산리에 위치한 폐아연광산에서부터 폐광산과 연결된 주하천을 따라 연장 약 12 km 되는 하천 하류의 저수댐 건설 예정지역까지 주변 오염농경지 토양과 하천 퇴적토(약 950, 000 m2 면적)에 대하셔 토양정밀조사 지침에 의한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폐광산 주변 중금속 오염분포 특성과 정확한 오염 규모를 규명함으로써 고로 폐광산 주변 오염 토양 복원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총 표토 시료수 545개, 심토시료수 192개를 포함하여 총 741개 시료를 채취하여 중금속 오염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한 폐광산에 대하여 복원을 전제로 하여 이루어진 국내 최초의 대규모 토양정 밀조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 본 연구에서 실시된 고로 폐광산 지역의 농경지 토양 및 하천 퇴적토에 대한 토양 정밀조사는, 그 규모에 있어서 토양 정밀조사 지침에 따라 이루어진 국내 최초의 대규모 토양 정밀조사라는 점과, 세밀한 정밀 조 사 결과에 따라 오염토양 복원 대상 규모를 명확하게 제시하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토양 정밀조사 결과 구리, 카드뮴, 납항목은 모든 지점에서 토양오염 우려 기준 농도 이하를 나타내었으나, 비소는 표토의 경우 토양오염우려 기준 이상의 농도를 나타내는 지점이 70지점으로 전체 표토 조사지점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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