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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 대상자들의 빈혈 발생율을 빈혈 판정지표로서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였던 다른 연구와 비교해보았다. 울산지역에서 수행되었던 Yu 등의 연구(1999)에서 헤모글로빈으로 분류한 빈혈 발생율이 임신 초기에는 2.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임신 전반기 여성만을 대상으로 철분 섭취 상태를 조사하고 식생활을 질적으로 평가하였으며 혈액학적 지표들을 측정하여 임신 전반기 여성들의 철분 결핍 정도와 철분 영양 상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임신 여성의 영양관리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표를 두었다.
제안 방법
- 1은 임신부들의 식사 섭취 상태를 5가지 각 식품군에 대해 식사 구성안 점수로서 산출한 결과이다. 권장하는 표준섭취 기준에 대한 백분율 값을 기준으로 섭취량이 75% 이상이면 2점, 50% 이상 75% 미만이면 1점, 50% 미만이면 0점을 적용하여 총 10점을 최고점으로 하여 계산하고 대상자들의 분포를 알아보았다. 식사 구성안 점수의 평균값은 6.
- 되었다. 따라서 대상자들을 혈청 페리틴 수치를 이용하여 철분 결핍군과 정상군으로 분류하여 두 군의 차이를 비교함으로써 철분 영양상태와 관련되는 지표들을 알아보았다.
- 면담을 통하여 임신 전의 신장, 체중을 조사하였고 임신 전의 비만도를 알기 위해 체질량 지수(BMI, kg/nf)를 계산하였다. 설문지에 응한 시점의 체중을 측정하여 임신 전체 중과 비교하여 임신초기의 체중 증가량을 조사하였다.
- 선행연구에서 보고한(Park & Yoon, 2003) 철분 급원 식품 29종으로 구성된 섭취빈도 조사지를 이용하여 평소의 철분 섭취 상태를 조사한 후 철분 점수를 산출하였다.
- 설문 문항은 식사의 다양성, 규칙성, 적정성에 관한 10문항으로 구성하여 예, 아니오로 응답하도록 구성하였다. 현재 영양소 섭취량은 24시간 회상법과 기록법을 조사하였다.
- 설문지를 준비하여 개인 면접법으로 임신부의 나이, 가계 수입, 교육정도 등의 일반 특성과 영양제 복용여부, 입덧 등의 산과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 설문지에 응한 시점의 체중을 측정하여 임신 전체 중과 비교하여 임신초기의 체중 증가량을 조사하였다.
- 섭취식품의 가짓수는 양념류를 제외한 모든 식품의 섭취를 1인 1회 serving size와 비교하여 30% 이상일 경우에는 섭취한 것으로 간주하고 1일 섭취식품가짓수를 산출하였다.
- 섭취한 식품이나 음식의 목측량은 식품 및 음식의 눈대중량 자료(식품공업협회 1998)를 참고자료로 이용하여 조사한 후 실중량으로 환산하였다. 섭취한 식품의 영양소 함량은 CAN Pro (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1999) 을 이용하여 계산하였으며 개인별 3일간 영양소 섭취량 자료를 평균하여 1일 영양소 섭취량을 산출하였다.
- 조사전날의 식이 섭취량은 24시간 회상법으로 조사하였으며 그 이후 2일간의 식사 섭취량은 식사 기록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섭취한 식품이나 음식의 목측량은 식품 및 음식의 눈대중량 자료(식품공업협회 1998)를 참고자료로 이용하여 조사한 후 실중량으로 환산하였다. 섭취한 식품의 영양소 함량은 CAN Pro (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1999) 을 이용하여 계산하였으며 개인별 3일간 영양소 섭취량 자료를 평균하여 1일 영양소 섭취량을 산출하였다.
- 섭취 기준에 대한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이와 별도로 대상자들의 식사 섭취량을 5가지 식품군으로 분류한 자료로부터 각 식품군별 일일 평균 섭취량을 권장 섭취량에 대한 백분율로 계산하였을 때 75% 이상이면 2점, 50% 이상에서 75% 미만이면 1점, 50% 미만이면 0점으로 계산하여 식사구성안 점수를 산출하였다.
- 임신 여성의 영양관리 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여하고자 임신 전반기 여성을 대상으로 철분 섭취 상태와 식생활을 질적으로 평가하였으며 혈액학적 지표들을 측정하여 임신 전반기 여성들의 철분 결핍정도와 철분 영양 상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 전주 정맥 (anticubital vein) 으로부터 혈액을 채취한 후 전 혈로 부터 Coulter counter를 이용하여 헤모글로빈, 헤마토크리트를 측정하였다. 혈청 ferritine 125I IRMA kit (Ferriin IRMA coating A count.
- 조사대상자들의 평소 식습관은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설문 문항은 식사의 다양성, 규칙성, 적정성에 관한 10문항으로 구성하여 예, 아니오로 응답하도록 구성하였다.
- 현재 영양소 섭취량은 24시간 회상법과 기록법을 조사하였다. 조사전날의 식이 섭취량은 24시간 회상법으로 조사하였으며 그 이후 2일간의 식사 섭취량은 식사 기록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섭취한 식품이나 음식의 목측량은 식품 및 음식의 눈대중량 자료(식품공업협회 1998)를 참고자료로 이용하여 조사한 후 실중량으로 환산하였다.
- 설문 문항은 식사의 다양성, 규칙성, 적정성에 관한 10문항으로 구성하여 예, 아니오로 응답하도록 구성하였다. 현재 영양소 섭취량은 24시간 회상법과 기록법을 조사하였다. 조사전날의 식이 섭취량은 24시간 회상법으로 조사하였으며 그 이후 2일간의 식사 섭취량은 식사 기록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 측정하였다. 혈청 ferritine 125I IRMA kit (Ferriin IRMA coating A count. DPC. USA)를 사용하여 two-side radio immuno assay 로 즉정하였으며, transferrine Cobas Integra transferrin (Rche-BM. Switzerland) 시약을 써서 immunoturbidimetric assay방법으로 측정하여 총 철결합능(Total Iron Binding Capacity : TIBC) 을구하였다.
대상 데이터
- 대구시내에 소재한 산부인과 병원이나 보건소에 산전 진료를 받으러 방문한 임신부로서 합병증이나 대사성 질환이 없는 임신 전반기 여성 1기명을 1차 조사 대상자로 하였다. 이 중에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사람으로서 혈액검사와 신체계측, 3일 간의 식사섭취상태에 대한 조사를 모두 완료한 최종 115명에 대해 통계처리를 실시하였다.
- 이 중에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사람으로서 혈액검사와 신체계측, 3일 간의 식사섭취상태에 대한 조사를 모두 완료한 최종 115명에 대해 통계처리를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1) 조사 대상자의 인구학적, 신체적 특성, 영양소 섭취 상태와 철분 섭취량 생화학적 철분 영양상태 등의 자료에 대해서는 평균과 표준 편차를 구하였다.
- 2) 사회경제적 지표와 식습관에 대해서는 빈도 및 백분율을 구하였다.
- 3) 철분 영양 상태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 간의 관련성은 Pearson 상관 계수를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임신부의 일상적인 철분 섭취량은 섭취 빈도법으로 조사하였다. 선행연구에서 보고한(Park & Yoon, 2003) 철분 급원 식품 29종으로 구성된 섭취빈도 조사지를 이용하여 평소의 철분 섭취 상태를 조사한 후 철분 점수를 산출하였다.
성능/효과
- 1) 조사대상자들의 교육 정도는 대졸과 고졸이 각각 50.4%, 48.7%로서 교육수준이 상당히 높았으며 77.5%가 현재 영양제를 복용하지 않고 있었다. 임신 전 체중과 신장에 의한 BMI 평균치는 20.
- 2) 임신부들의 헤모글로빈 평균값은 11.9 g/dl, 헤마토크리트 평균치는 35.1%이었다. WHO의 임신부 빈혈 판정 기준인 헤모글로빈 < 11 g/dl인 사람은 13%, 혈청 페리틴 < 12 ng/ml에 해당되는 대상자가 40%로 나타나 철분 영양 상태개선을 위한 적극적 대처가 매우 시급하였다.
- 3) 대상자들의 식습관은 과일 섭취만이 양호한 편이었으며 규칙적으로 아침 식사, 적정량의 식사, 식품배합 고려, 채소 육류 및 생선류, 두류, 우유 및 유제품 섭취습관 등을 포함하는 그 이외의 항목에 대해서는 많은 개선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 4) 평균 영양소 섭취량은 열량이 1646 kcal로 권장량의 76.7%였고 단백질 섭취는 64.2 g으로 권장량의 91.8%였다. 철분 섭취량은 10.
- 3) 채소 및 과일류, 4) 우유 및 유제품 5) 유지 및 당류로 분류하고, 식사 구성안의 1인 1회 분량(serving size) 을 기준으로 각 식품군별 섭취량을 환산한 후 임신부 일일권장 섭취 기준에 대한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이와 별도로 대상자들의 식사 섭취량을 5가지 식품군으로 분류한 자료로부터 각 식품군별 일일 평균 섭취량을 권장 섭취량에 대한 백분율로 계산하였을 때 75% 이상이면 2점, 50% 이상에서 75% 미만이면 1점, 50% 미만이면 0점으로 계산하여 식사구성안 점수를 산출하였다.
- 5) 혈청 페리틴 수준에 따라 대상자들을 철분 결핍군 과정상 군으로 분류하였을 때 BMI는 정상군 20.6 ± 2.22, 철분 결핍군 19.7 ± 1.85로서 결핍군에서 유의하게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정상군이 결핍군에 비해 철분을 유의하게 (P < 0.
- 6) 철분 섭취량은 철분섭취빈도 점수, 식품군 섭취 점수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이었고, 철분 섭취 빈도 점수는 임신 전 식사량 식품군 섭취 점수와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으며 헤모글로빈은 임신 전 식사량과 r = 0.205 (p < 0.05) 로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가 있었다.
- 임신 전반기에 속하는 조사대상자의 철분 섭취량은 권장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준을 나타내고 있었다. WHO의 임신부 빈혈 판정기준으로서 WHO에서 제시한 헤모글로빈 판정기준(< 11 g/dl)을 적용하면 대상자의 13%가 빈혈이었으며, 혈청 페리틴 < 12 ng/ml에 해당되는대상자가 40%로 나타나 임신 전반기 여성에서 철분 결핍 개선을 위한 적극적 노력이 매우 시급함을 알 수 있었다.
- 결론적으로 대구 지역 임신 전반기 여성들은 한국인 영양 권장량과 비교했을 때 열량, 칼슘, 철분의 섭취가 부족하였으며 특히 철분의 섭취 상태가 가장 미흡하였고 식품선택의 다양성이나 균형성 면에서 많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곡류구 과일이나 채소군, 고기, 생선, 계란, 콩제품군, 우유 및 유 제품군, 유지 및 당류군의 모든 식품군에서 철분 결핍 여부에 따른 차이는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Table 12는 정상군과 결핍군 간에 섭취식품가짓수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한 것이다.
- 에너지를 비롯한 열량 영양소와 칼슘, 인, 비타민 A, Bi, B?의 섭취량은 철분 결핍 여부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정상군이 결핍군에 비해 철분을 유의하게(p < 0.05) 높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결핍군은 비타민 C를 유의하게 (p < 0.1) 높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비타민 C의 충분한 섭취는 비 헴 철분의 체내 이용률을 향상시키는 인자로 인정되고 있는 (Lynch & Cook 1980; Monsen 등 1979) 것과 매우 상반된 결과이다.
- 6%이었다. 대상자 중에서 53% 만이 우유를 매일 섭취한다고 하였으며, 미역, 다시마, 김과 같은 해조류의 섭취를 주 4회 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58.2%로 나타났다. 편식 습관에 관하여 68.
- 본 연구에서 고기, 생선, 콩, 계란을 모두 합쳐서 권장기준과 비교하였을 때 58.3%에 불과하였으므로 실제 고기나 생선의 섭취는 이것의 절반에 미치는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 본 연구에서 대상자들의 혈청 페리틴은 철분 결핍성 빈혈의 임계 수준인 < 12 ng/ml에 해당되는 대상자가 40%이었고 철분 고갈단계로 여겨지는 < 20 ng/ml에 해당되는 철분 결핍자의 비율은 46.1%이었다. Yu 등의 연구(1999)에서 페리틴으로 분류한 빈혈 발생율이 임신 초기에는 19.
- 본 연구에서 임신 전반기 여성들의 철분 영양상태는 생화학적 조사와 식사 섭취량 조사에서 공통적으로 우려되는 수준임을 확인하였다. 임신 전반기에 속하는 조사대상자의 철분 섭취량은 권장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준을 나타내고 있었다.
- 9%를 섭취하고 있었다. 비타민 B1의 평균 섭취량은 1.21 mg으로 권장량의 86.2%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비타민 B2 평균 섭취량은 1.04 mg, 나이아신의 평균 섭취량은 13.6 mg으로써 각각 한국인 영양 권장량의 70.1%, 97.7%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A의 평균 섭취량은 758.
- 차이를 알아 본 결과이다. 섭취빈도법으로 측정한 철분 섭취 빈도 점수의 차이를 살펴 본 결과 정상군에서 철분 섭취 점수가 유의하게 (p< 0.05)높았다.
- 권장하는 표준섭취 기준에 대한 백분율 값을 기준으로 섭취량이 75% 이상이면 2점, 50% 이상 75% 미만이면 1점, 50% 미만이면 0점을 적용하여 총 10점을 최고점으로 하여 계산하고 대상자들의 분포를 알아보았다. 식사 구성안 점수의 평균값은 6.79점이었으며 최소값인 1점에 해당되는 사람이 1.7%, 최대값인 10점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11명, 9.6%로 나타났다. 6점에 해당되는 대상자가 24명, 20.
- 3%이었다. 이상에서 나타난 본 연구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최근 동일지역에서 Choi 등(2003)이 보고한 임신부들의 특성과 거의 일치하는 수준이었다.
- 나타내었다. 조사대상자들의 교육 정도는 대졸과 고졸이 각각 50.4%, 48.7%로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여 학력수준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의 유무에서는 16.
- 특성을 비교한 것이다. 혈청 페리틴 12 ng/dl를 철분 결핍성 빈혈 판정의 임계수준으로 구분하였을 때 대상자들의 BMI는 정상군은 20.6 ± 2.22, 철분 결핍군은 19.7 ± 1.85로서 결핍군에서 유의하게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반면에 산과적 특성인 임신 경과기간이나 체중 증가량은 두군 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후속연구
- 저체중이 심각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향후 임신 진행에 따른 빈혈 발생을 최소화하려면 임신 여성을 위한 식생활 교육과 더불어 임신 전 가임 여성을 대상으로 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보급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 주목할 점이다. 본 연구에서 임신 전 체질량 지수가 낮은 경우에 철분 영양상태는 상대적으로 불량할 가능성이 높음이 나타났음을 감안할 때 철분 결핍성 빈혈을 예방하기 위한 영양관리를 임신 초기 또는 그 이전부터 시행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선행 연구자들도 임신 전 단계에 있는 우리나라 20대 여성집단의 경우 빈혈 빈도가 높고 저장 철분이 거의 없는 상태일 뿐만 아니라 체중에 대한 지나친 관심으로 인한 저체중의 비율도 심각하게 우려됨을 보고한 바 있으므로 이들이 임신 후에는 철분 결핍 상태가 심각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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