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소아에서의 세균성 수막염은 아직도 높은 사망률과 합병증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최근에 내성균의 증가 및 Hib 백신의 보급으로 항생제 치료 효과와 호발 원인균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7년간 인하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세균성 수막염으로 진단 받은 환아를 조사하여 세균성 수막염 환아의 역학 및 동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 법 : 1996년 6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인하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세균성 수막염으로 진단된 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뇌척수액 세균배양 검사에서 양성인 31명과 뇌척수액 latex 응집검사로 세균 항원을 진단한 7명, 그리고 뇌척수액 생화학적 소견 및 혈액배양검사에서 양성인 5명이었다. 결 과 : 1) 2개월 미만은 19례(44.2%), 2개월 이상 1세미만은 10례(23.3%), 1세 이상 15세 미만은 14례(32.5%)로 1세 미만이 67.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남녀 성비는 2.6 : 1이었다. 2) 2개월 미만의 원인균주는 19례로 GBS 9례(47.4%), E. coli 4례(21.1%), Klebsiella pneumoniae 4례(21.1%)의 빈도였고, 2개월 이상은 24례로 S. peumoniae 12례(50%), H. influenzae 4례(16.7%), N. meningitidis 4례(16.7%)가 흔한 균주였다. 3) H. influenzae 뇌막염은 5례로 모두 Hib 접종을 안한 환아였고, 2001년도 이후에는 발생이 없었다. 4) 사망한 경우는 2례(4.5%)로 H. influenzae, Klebsiella pneumoniae였으며, 생존한 41례 중 16례(39%)에서 뇌실염 및 수두증, 경막하 삼출, 간질, 뇌경색 등의 합병증을 남겼다. 5) 합병증이 없었던 25례 중 48시간 이전에 치료를 한 경우가 18례(72%)였고, 합병증이 있었던 16례 중 14례(87.5%)에서 모두 48시간 이후에 치료를 한 경우였다. 6) S. pneumoniae 전례에서 penicillin에 내성을 보였으며, ceftriaxone에는 50%의 민감성을 보였다. GBS에서는 ceftriaxone에는 100%의 민감성을, penicillin에서는 44.4%의 민감성을 보였으나 전례에서 penicillin에 반응을 보였다. 결 론 : 세균성 수막염의 예후인자로 치료시기가 중요한 결정인자였고, Hib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 H. influenzae에 의한 수막염의 발생이 감소하였다.
목 적 : 소아에서의 세균성 수막염은 아직도 높은 사망률과 합병증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최근에 내성균의 증가 및 Hib 백신의 보급으로 항생제 치료 효과와 호발 원인균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7년간 인하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세균성 수막염으로 진단 받은 환아를 조사하여 세균성 수막염 환아의 역학 및 동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 법 : 1996년 6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인하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세균성 수막염으로 진단된 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뇌척수액 세균배양 검사에서 양성인 31명과 뇌척수액 latex 응집검사로 세균 항원을 진단한 7명, 그리고 뇌척수액 생화학적 소견 및 혈액배양검사에서 양성인 5명이었다. 결 과 : 1) 2개월 미만은 19례(44.2%), 2개월 이상 1세미만은 10례(23.3%), 1세 이상 15세 미만은 14례(32.5%)로 1세 미만이 67.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남녀 성비는 2.6 : 1이었다. 2) 2개월 미만의 원인균주는 19례로 GBS 9례(47.4%), E. coli 4례(21.1%), Klebsiella pneumoniae 4례(21.1%)의 빈도였고, 2개월 이상은 24례로 S. peumoniae 12례(50%), H. influenzae 4례(16.7%), N. meningitidis 4례(16.7%)가 흔한 균주였다. 3) H. influenzae 뇌막염은 5례로 모두 Hib 접종을 안한 환아였고, 2001년도 이후에는 발생이 없었다. 4) 사망한 경우는 2례(4.5%)로 H. influenzae, Klebsiella pneumoniae였으며, 생존한 41례 중 16례(39%)에서 뇌실염 및 수두증, 경막하 삼출, 간질, 뇌경색 등의 합병증을 남겼다. 5) 합병증이 없었던 25례 중 48시간 이전에 치료를 한 경우가 18례(72%)였고, 합병증이 있었던 16례 중 14례(87.5%)에서 모두 48시간 이후에 치료를 한 경우였다. 6) S. pneumoniae 전례에서 penicillin에 내성을 보였으며, ceftriaxone에는 50%의 민감성을 보였다. GBS에서는 ceftriaxone에는 100%의 민감성을, penicillin에서는 44.4%의 민감성을 보였으나 전례에서 penicillin에 반응을 보였다. 결 론 : 세균성 수막염의 예후인자로 치료시기가 중요한 결정인자였고, Hib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 H. influenzae에 의한 수막염의 발생이 감소하였다.
Purpose : We performed a retrospective study on bacterial meningitis in children, pertaining to the causative organisms, bacterial resistance to antibiotics and the effect of recent introduction of Haemophilus influenzae type b(Hib) vaccine. Methods : We analysed the forty-three cases of bacterial m...
Purpose : We performed a retrospective study on bacterial meningitis in children, pertaining to the causative organisms, bacterial resistance to antibiotics and the effect of recent introduction of Haemophilus influenzae type b(Hib) vaccine. Methods : We analysed the forty-three cases of bacterial meningitis which had been treated at the Inha University Hospital from June 1996 to June 2003. Results : Nineteen cases(44.2%) of them were infants younger than 2 months of age, and 29 cases(67.5%) younger than 1 year of age. The common causative organisms under 2 months of age were group B streptococcus(GBS)(47.4%), E. coli(21.1%), and Klebsiella pneumoniae(21.1%). In the age group beyond 2 months of age, S. pneumoniae were seen in 50 %, H. influenzae in 16.7% and N. meningitidis in 16.7%. All of the five cases of Hib meningitis had not been vaccinated for Hib. There has been no Hib meningitis cases since 2001. Overall fatality rate was 4.5%, and complication occurred in 39%. Complications was significantly less frequent in patients resumed to be treated within 48 hours after onset compared to after 48 hours after onset. Penicillin resistance of S. pneumoniae and GBS isolated among bacterial meningitis cases was high. Conclusion : Timing of treatment after the onset of the disease appeared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prognosis of bacterial meningitis. The cases of H. influenzae meningitis have decreased probably due to Hib vaccination.
Purpose : We performed a retrospective study on bacterial meningitis in children, pertaining to the causative organisms, bacterial resistance to antibiotics and the effect of recent introduction of Haemophilus influenzae type b(Hib) vaccine. Methods : We analysed the forty-three cases of bacterial meningitis which had been treated at the Inha University Hospital from June 1996 to June 2003. Results : Nineteen cases(44.2%) of them were infants younger than 2 months of age, and 29 cases(67.5%) younger than 1 year of age. The common causative organisms under 2 months of age were group B streptococcus(GBS)(47.4%), E. coli(21.1%), and Klebsiella pneumoniae(21.1%). In the age group beyond 2 months of age, S. pneumoniae were seen in 50 %, H. influenzae in 16.7% and N. meningitidis in 16.7%. All of the five cases of Hib meningitis had not been vaccinated for Hib. There has been no Hib meningitis cases since 2001. Overall fatality rate was 4.5%, and complication occurred in 39%. Complications was significantly less frequent in patients resumed to be treated within 48 hours after onset compared to after 48 hours after onset. Penicillin resistance of S. pneumoniae and GBS isolated among bacterial meningitis cases was high. Conclusion : Timing of treatment after the onset of the disease appeared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prognosis of bacterial meningitis. The cases of H. influenzae meningitis have decreased probably due to Hib vaccination.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pneumoniae가 신생아기 이후의 가장 흔한 균주로 penicillin에 100% 내성을 보였고 ceftriaxone에는 50%의 민감성을 보였다. S. pneumoniae가 penicillin 및 3세대 cephalosporin 계열에도 내성 균주가 증가26, 27)하고, vancomycin에도 내성을 보인다는 보고28, 29)가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vancomycin과 ceftriaxone의 병용치료로 좋은 치료 효과를 보았다. GBS에서는 ceftriaxone에는 100%의 민감성을 보이고, penicillin에는 44.
목적 : 소아에서의 세균성 수막염은 아직도 높은 사망률과 합병증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최근에 내성균의 증가 및 Hib 백신의 보급으로 항생제 치료 효과와 호발 원인균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7년간 인하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세균성 수막염으로 진단 받은 환아를 조사하여 세균성 수막염 환아의 역학 및 동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최근 내성균의 증가 및 Hib 백신의 보급으로 항생제 치료효과와 호발 원인균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최근 7년간 인하대 병원에서 세균성 수막염으로 진단받은 환아를 분석하여 세균성 수막염 환아의 발생 현황의 파악 및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항생제는 2개월 미만의 신생아에서 ampicillin과 cefotaxime을 병용하여 사용하였고, 2개월 이후에서는 vancomycin과 ceftriaxone을 사용하였다. 원인균이 발견된 경우에는 감수성이 있는 항생제로 바꾸어 치료하였는데 치료기간은 임상양상, 원인균주와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각각 달리하였고 보조요법으로 뇌압 조절제(mannitol), 스테로이드, 항경련제 등을 필요에 따라 사용하였다.
원인균주와 빈도, 합병률과 사망률, 치료시작까지의 시간과 예후, Hib 수막염과 백신 접종력, 원인균에 따른 내성률 등을 분석하였다. 통계학적방법으로는 SPSS 1.
이에 최근 7년간 인하대 병원에 입원하여 세균성 수막염으로 진단 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원인균주와 빈도, Hib 수막염의 상대적 빈도와 백신 접종력, 합병률과 사망률, 치료시기와 예후, 원인균에 따른 내성률 등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1996년 6월부터 2003년 6월까지 7년간 인하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수막염으로 진단받은 1,445명 중 임상양상 및 경과, 뇌척수액의 생화학적 소견과 그람염색 및 배양검사 등에 의해 세균성 수막염으로 진단받은 43명(3%)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이들은 뇌척수액 세균배양 검사에서 균이 배양된 31명과 뇌척수액의 생화학적 소견이 세균성 수막염에 합당하고 뇌척수액 latex 응집검사에서 균이 밝혀진 7명, 그리고 뇌척수액 생화학적 소견이 세균성 수막염에 합당하면서 뇌척수액 세균배양검사에서는 균이 배양되지는 않았지만 혈액배양검사 에서 균이 배양된 5명이었다.
Hib 수막염은 총 5례로 1례는 신생아였고, 4례는 각각 9개월(1례), 12개월(2례) 21개월(1례)로 모두 Hib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환아였다. 발생년도는 1997년 1례, 1999년 2례, 2000년도 2례로 2001년 이후로는 발생이 없었다.
방법 : 1996년 6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인하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세균성 수막염으로 진단된 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뇌척수액 세균배양 검사에서 양성인 31명과 뇌척수액 latex 응집검사로 세균 항원을 진단한 7명, 그리고 뇌척수액 생화학적 소견 및 혈액배양검사에서 양성인 5명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H. influenzae 총 5례 중 1례는 신생아였고, 4례는 각각 9개월(1례), 12개월(2례), 21개월(1례) 환아로 모두 Hib 접종을 안한 환아였다. 5례 모두 1997년부터 2000년 사이에 발생한 환아였고 이후에 발생한 H.
사망한 경우는 2례(4.5%)로 치료 시작 15일, 18일에 사망하였고 균주는 H. influenzae와 K. pneumoniae였다. H.
사용된 배지는 뇌척수액의 경우 blood agar plate, chocolate agar plate와 thioglcollate broth에서 동정하였고, 혈액배양검사는 Bactec system을 사용하였고, 소변배양검사는 MacConkey agar를 사용하였다.
항생제는 2개월 미만의 신생아에서 ampicillin과 cefotaxime을 병용하여 사용하였고, 2개월 이후에서는 vancomycin과 ceftriaxone을 사용하였다. 원인균이 발견된 경우에는 감수성이 있는 항생제로 바꾸어 치료하였는데 치료기간은 임상양상, 원인균주와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각각 달리하였고 보조요법으로 뇌압 조절제(mannitol), 스테로이드, 항경련제 등을 필요에 따라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원인균주와 빈도, 합병률과 사망률, 치료시작까지의 시간과 예후, Hib 수막염과 백신 접종력, 원인균에 따른 내성률 등을 분석하였다. 통계학적방법으로는 SPSS 1.0의 X2을 사용하였고, P<0.05인 경우를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있다고 판정하였다.
성능/효과
1) 2개월 미만은 19례(44.2%), 2개월 이상 1세 미만은 10례(23.3%), 1세 이상 15세 미만은 14례(32.5%)로 1세 미만이 67.5%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남녀 성비는 2.6 : 1이었다.
2) 2개월 미만의 원인균주는 19례로 GBS 9례(47.4%), E. coli 4례(21.1%), Klebsiella pneumoniae 4례(21.1%)의 빈도였고, 2개월 이상은 24례로 S. peumoniae 12례(50%), H. influenzae 4례(16.7%), N. meningitidis 4례(16.7%)가 흔한 균주였다.
3) H. influenzae 뇌막염은 5례로 모두 Hib 접종을 안한 환아였고, 2001년도 이후에는 발생이 없었다.
4) 사망한 경우는 2례(4.5%)로 H. influenzae, Klebsiella pneumoniae였으며, 생존한 41례 중 16례(39%)에서 뇌실염 및 수두증, 경막하 삼출, 간질, 뇌경색 등의 합병증을 남겼다.
5) 합병증이 없었던 25례 중 48시간 이전에 치료를 한 경우가 18례(72%)였고, 합병증이 있었던 16례 중 14례(87.5%)에서 모두 48시간 이후에 치료를 한 경우였다.
6) S. pneumoniae 전례에서 penicillin에 내성을 보였으며, ceftriaxone에는 50%의 민감성을 보였다. GBS에서는 ceftriaxone에는 100%의 민감성을, penicillin에서는 44.
5%에서 합병증을 초래하였다. E. coli 4례 중 1례(25%)에서 합병증을 초래하였으나 사망은 없었고, H. influenzae 5례 중 1례는 사망, 2례는 합병증을 초래하였고 2례에서는 완치되었다(Table 3).
Vancomycin에 대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가 시행된 것은 4례 뿐이었고 4례 모두에서 민감성을 보였다. GBS 10례 중 latex 응집검사에서 균이 증명된 1례를 제외한 9례 모두에서 ceftriaxone에 민감성을 보였고, penicillin에 대해서는 4례(44.4%)에서 민감성을 보였다.
pneumoniae 전례에서 penicillin에 내성을 보였으며, ceftriaxone에는 50%의 민감성을 보였다. GBS에서는 ceftriaxone에는 100%의 민감성을, penicillin에서는 44.4%의 민감성을 보였으나 전례에서 penicillin에 반응을 보였다.
S. pneumoniae 12례 중 latex 응집검사에서 균이 증명한 2례를 제외한 10례 모두에서 penicillin에 내성을 보였으며, 5례(50%)에서 ceftriaxone에 민감성을 보였다. Vancomycin에 대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가 시행된 것은 4례 뿐이었고 4례 모두에서 민감성을 보였다.
pneumoniae 12례 중 latex 응집검사에서 균이 증명한 2례를 제외한 10례 모두에서 penicillin에 내성을 보였으며, 5례(50%)에서 ceftriaxone에 민감성을 보였다. Vancomycin에 대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가 시행된 것은 4례 뿐이었고 4례 모두에서 민감성을 보였다. GBS 10례 중 latex 응집검사에서 균이 증명된 1례를 제외한 9례 모두에서 ceftriaxone에 민감성을 보였고, penicillin에 대해서는 4례(44.
결론 : 세균성 수막염의 예후인자로 치료시기가 중요한 결정인자였고, Hib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 H. influenzae에 의한 수막염의 발생이 감소하였다.
5%에서 합병증이 있었다. 또한 증상발현부터 치료 시작까지의 기간과 합병증과의 관계를 보면 합병증이 없었던 25례 중 48시간 이전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가 18례(72%)였고, 합병증이 있었던 16례 중 2례(12.5%)만이 48시간 이전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로 48시간 이전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에서 합병률의 발생이 현저히 낮았다(P<0.05). 치료시작까지의 시간과 질병의 예후에 관한 상이한 의견8)도 있으나 즉각적이고 적절한 항생제의 치료가 특히 소아에 있어 치명률을 10% 이하로 낮추었고 특히 수막알균 수막염 환아에서는 5%이하로 낮출 수 있었다고 보고7)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S. pneumoniae가 신생아기 이후의 가장 흔한 균주로 penicillin에 100% 내성을 보였고 ceftriaxone에는 50%의 민감성을 보였다. S.
coli 빈도가 가장 높다는 보고13, 14)가 있으나, GBS가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한다는 보고도 있다15). 본 연구에서는 2개월 미만의 원인 균주로 GBS(47.4%), E. coli(21.1%), Klebsiella pneumoniae(21.1%)로 GBS가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였다. 신생아학회에서 1997년에 시행한 전국 조사 결과에 의하면 신생아 패혈증의 원인균으로 GBS는 0.
사망 2명을 제외한 전체 41명에서 합병증이 없었던 25례 중 18례(72%)에서 증상이 시작되기 48시간 이전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였고, 합병증이 있었던 16례 중 2례(12.5%)만이 48시간 이전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로, 48시간 이전에 치료를 한 경우에서 합병률의 발생이 현저히 낮았다(Table 4)(P<0.05).
생존한 41례 중 16례(39%)에서 뇌실염 및 수두증, 경막하 삼출, 간질, 뇌경색 등의 합병증을 남겼다. 평균입원 기간은 26일이었으나,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에서 4주 이상(37일) 입원하였다(Table 2).
치료시작까지의 시간과 질병의 예후에 관한 상이한 의견8)도 있으나 즉각적이고 적절한 항생제의 치료가 특히 소아에 있어 치명률을 10% 이하로 낮추었고 특히 수막알균 수막염 환아에서는 5%이하로 낮출 수 있었다고 보고7)하고 있다. 세균성 수막염의 예후에는 환자의 나이, 치료 시작까지의 시간, 원인균주의 종류, 진단 당시 뇌척수액의 소견 등, 많은 인자들이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48시간 이전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에서 합병률의 발생이 현저히 낮았다.
후속연구
1%)로 GBS가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였다. 신생아학회에서 1997년에 시행한 전국 조사 결과에 의하면 신생아 패혈증의 원인균으로 GBS는 0.4%로 발생빈도가 적었는데16) 저자들의 경우 GBS가 많은 이유는 지역별 산모의 GBS 의 산도 집락율이 다르기 때문인지, 그 외의 다른 요인이 작용하였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세균성 수막염의 예후와 관련된 인자는 무엇인가?
세균성 수막염의 예후와 관련된 인자로는 환자의 나이, 효과적인 치료까지의 시간과 환자의 상태, 균주의 종류, 진단 당시의 뇌척수액 소견, 환자의 면역상태, 뇌척수액 배양검사에서 무균화될 때까지의 시간 등 여러 인자가 있다7). 물론 즉각적이고 적절한 항생제와 보조적인 치료가 특히 영아와 소아에 있어서 생존의 기회를 높였으며 치명률을 10% 이하로 낮추었다는 보고7)도 있고, 치료되기까지의 시간과 예후에 관한 상이한 견해8)도 있으나, 세균성 수막염에서는 조기치료가 중요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일반적인 세균성 수막염의 원인 균주는 무엇인가?
그러나 효과적인 백신의 도입으로 전 세계적으로 접종이 잘된 지역에서는 Hib 수막염이 99% 이상 감소하였다3).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세균성 수막염의 원인 균주로 Streptococcus pneumoniae, Neisseria meningitidis, H. influenzae 빈도로 보고하고 있다4). 1997년 국내 발표에서도 S.
세균성 수막염 치료에 있어서 어떤 점이 문제가 되고 있는가?
수막염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원외 및 원내 감염에서 내성균주에 의한 감염이 증가되고 기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강한 균주의 출현, 특히 pneumococci에서의 -lactams과 staphylococci에서의 vancomycin에 대한 감수성의 감소가 문제가 되고 있다6).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Hib 백신의 보급으로 호발 원인균의 변화가 예상되고, 기존 항생제에 대한 내성균의 출현으로 항생제 치료효과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