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전통취락의 입지에서 지형적 특징을 밝히기 위한 목적으로 영남지방의 대표적 전통취락 4지역을 대상으로 GIS 기법을 적용하여 취락의 지형을 고도와 경사, 사면향, 하천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 본 연구는 풍수적으로 취락입지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는 영남지방의 대표적 전통취락에 대한 지형적 입지 특성을 분석한 것이다. 기존의 연구는 취락의 형태와 구조, 입지원리를 규명하는 것이 많았지만.
제안 방법
- 연구 방법은 먼저 영남지방의 4대 전통취락에 대한 풍수적 특징과 역사를 문헌을 통하여 비교 검토하여 입지 배경을 살펴보고, 그 다음 취락입지와 관련된 지형적 요인을 선정하여 GIS DB를 구축한 후 지형 요소에 대한 분석의 기준을 정하고, GIS기법'1)을 이용하여 취락별 지형 특징을 분석하였다.
- 연구 자료는 전통취락과 관련된 문헌과 논문 등을 참고하였고, GIS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데 지형도(1:5, 000)와 가옥분포도 및 수계도가 이용되었다. 취락별로 DB구축에 이용된 지도자료는 유곡은 영주(040, 050)와 춘양(031, 041) 도폭, 천전은 예안 (084, 085, 094, 095) 도폭, 하회는 안동(081, 082, 083, 091, 092, 093) 도폭, 양동은 기계(100), 경주 (010), 포항(091), 불국사(001) 도폭이다.
- 1단계는 GIS로 지형을 분석하기 위한 기초작업 인 데이타베이스（DataBase） 구축 과정이다. 첫째, 국토지리원에서 발행한 1/5.000 지형도를 기본도 （base map）로 하여 등고선과 수계 및 가옥 자료롤 주제별로 분류하고 둘째, 각 주제별 자료를 지형도 에서 추출하여 스캐닝한 후 래스터 방식의 자료를 Cadcore(2.0)를 이용하여 벡터 자료로 변환시켰다.
- 이상의 과정에서 구축된 DB의 단계별 자료의 내용은 과 같으며, 지형관련 자료는 등고선도에서 고도, 경사, 사면향 GRID 파일을 생성하였고, 수문자료는 수계망도에서 수계분류 GRID를 생성하였으며, 취락자료는 가옥분포도에서 취락별 가옥분포 GRID를 생성하였다.
- 둘째, 사면경사는 인간의 주거나 농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경사분류 기준이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Hudson(1936) 의 분류를 한국의 산사면 연구에 적용한 김우관(1985)의 분류에 따라와 같이 평탄지(~5°), 완경사지(5°~15°), 급경사지(15~25°), 급준경사지(25°이상)의 4등급을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 재분류하는 과정이다. 첫째, DB구축 과정에서 변환된 등고선 자료는 ARCTIN 명령어를 통하여 TIN으로 생성한 후 다시 LATTICE로 변환하여 고도자료는 LATTICE에서 직접 추출하고. 경사도와 사면향은 GRID 함수(SLOPE, ASPECT)를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 둘째, 수계자료는 POLYGIUD 명령어를 사용하여 GRID로 변환한 후 각 셀에 대해 수계로부터의 거리 (Euclidean distance)를 계산하였다. 셋째, 이와 같이 산출된 고도, 경사 사면 향과 수계거리 자료는 분석기준을 이용하여 속성값을 재분류하였다.
- 분석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도분류의 기준은 1/5,000 지형도의 경우 GIS DB 구축시 국립지리원에서 허용하는 오차한계인 5m Cell 간격을 고려하여 형국단위의 고도는 10m 간격으로 분류하고, 가옥단위의 고도는 5m 간격으로 설정하였다.
- 넷째, 하천과 취락의 관계는 하천바닥으로부터의 높이인 하상비고(河床比高)를 기준으로 5m 간격을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 기존의 연구는 취락의 형태와 구조, 입지원리를 규명하는 것이 많았지만. 여기서는 취락입지의 특징을 지형학적인 관점에서 고도와 경사, 사면향, 하천과의 관계를 계량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취락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 연구 지역은 한국의 다양한 취락 중에서 유기적 자연관을 바탕으로 취락의 형태가 잘 보존 유지되고 있는 전통취락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영남지방의 4대 전통취락은 봉화의 유곡(酉谷 닭실), 안동의 천전이 내앞)과 하회(河回), 경주의 양동(良洞) 마을이다.
- 있는 전통취락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영남지방의 4대 전통취락은 봉화의 유곡(酉谷 닭실), 안동의 천전이 내앞)과 하회(河回), 경주의 양동(良洞) 마을이다.
- 연구 범위는 취락의 풍수적 형국(形局^ 해당되는 주변 산지(四神砂)를 포함하는 공간이며, 구체적인 지형분석은 취락의 고도, 경사, 사면향, 하상비고, 하천과의 거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데이터처리
- 경사도와 사면향은 GRID 함수(SLOPE, ASPECT)를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둘째, 수계자료는 POLYGIUD 명령어를 사용하여 GRID로 변환한 후 각 셀에 대해 수계로부터의 거리 (Euclidean distance)를 계산하였다. 셋째, 이와 같이 산출된 고도, 경사 사면 향과 수계거리 자료는 분석기준을 이용하여 속성값을 재분류하였다.
- 분석에 적용한 GRID의 Celle 5m단위인데, 이것은 1/5, 000 지형도의 경우 지도상의 1mm 간격이 국립지리원에서 기본도 작성시 허용하는 오차와 같기 때문이다. 최종적으로 분석된 결과는 주제별 분류도로 지도화하고, 통계처리 과정을 거쳐 지형특성을 고찰하였다.
이론/모형
- 첫째, DB구축 과정에서 변환된 등고선 자료는 ARCTIN 명령어를 통하여 TIN으로 생성한 후 다시 LATTICE로 변환하여 고도자료는 LATTICE에서 직접 추출하고. 경사도와 사면향은 GRID 함수(SLOPE, ASPECT)를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둘째, 수계자료는 POLYGIUD 명령어를 사용하여 GRID로 변환한 후 각 셀에 대해 수계로부터의 거리 (Euclidean distance)를 계산하였다.
성능/효과
- 셋째, 사면향은 지형분석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8방향을 기준으로 향을 분류하였는데, 평지 부분은 DEM의 grid 간격이 5m이므로 5m이하의 사면을 -1 로 처리하여 분류된 것이다.
- 이상에서 살펴본 지형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과 같이 취락 입지의 평균 고도는 유곡이 208m 로 가장 높고, 천전이 111m, 하회가 77m, 양동은 26m로 순차적으로 낮은 분포를 보인다.
- 7m의 상당히 넓은 범위에 걸쳐 분포한다. 하상 비고별로는 5~35m 범위에 약 80%가 분포하여 평균 하상비고도 다른 지역보다 두 배나 높은 20m로 나타났다. 또한 취락이 산중턱에 입지하여 하천에서의 거리는 약 400m 정도로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다.
- 첫째, 연구 지역의 취락은 모두 지형적으로 배산임수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지형적 입지의 세부적 유형을 보면, 유곡은 계곡분지의 산록부, 천전은 구릉지 말단부, 하회는 범람원의 자연제방 양 동은 구릉지에 입지하고 있다.
- 둘째, 취락의 고도와 경사도의 상관관계를 보면, 유곡은 고도가 높지만 고도차가 20m 범위로 취락의 경사는 약 7°의 완경사지이며, 천전과 하회는 고도차 15m와 10m의 범위로 취락 경사도는 3.1 와 1.3로 거의 평탄지에 가깝다. 그리고 양동은 네 지역 가운데 고도가 제일 낮지만 취락의 고도범위가 45m로 크기 때문에 경사는 9.
- 셋째, 취락의 사면향별 가옥분포는 대체로 남서향, 남향, 남동향 등 남향계열이 많다. 그러나 하회는 남, 서, 북, 동 순으로 모든 방향으로 고르게 분포하는 것이 특이한데, 이것은 볼록한 자연제방에서 현실적인 배산임수와 시계(視界)의 전망요소를 중시한 결과로 해석된다.
- 넷째, 취락입지와 하천의 관계는 양동을 제외한 세 지역은 하상(河床)으로부터 약 10m 고도에 위치하며, 네 지역 전체의 경우는 하상비고 10-20m 에 입지한다. 이 하상비고는 연구지역 하천들의 최고 홍수위보다 높은 수해로부터 안전한 고도임을 보여주는 기준이라 할 수 있다.
-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주거입지 측면에서도 풍수의 일반적 원리에 따르고 있으나 지형조건에 따라서는 입지기준을 현실적으로 변경하여 적용하는 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지형 특징이라고 볼 수는 없다. 차후에 취락입지에 대한 지형 종류별로 다양한 사례지역을 분석한다면, 한국 전통취락 입지의 지형 특징을 보다 일반화할 수 있고, 현대의 환경친화적인 취락이나 택지건설에도 지형적인 입지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