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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내경(黃帝內經) 이전(以前)의 의학서적(醫學書籍)에 관한 고찰(考察) -황제내경(黃帝內經)의 인용문헌(引用文獻)을 중심으로-
A Study of the medical Books before the HawngJeNeKyung 원문보기

한국의사학회지 =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history, v.16 no.1, 2003년, pp.63 - 112  

김훈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의사학교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Although the HawngJeNeKyung(黃帝內經) was regarded as the the extremly aged book in oriental medicine history, We can find out many quotations in the HawngJeNeKyung. Some of this quotations are applicable to the age of the Warring States(戰國), but the other quotations are correspond to its after the p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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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효과

  • 결론적으로 『刺法論』은 素問의 「評熱病論篇」「腹中論篇」「奇病論篇」「調經論篇」과 靈樞의 「逆順」 등에 그 내용 및 문장 등이 인용 언급되고 있지만 현존하는「刺法論篇」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데, 그 이유는 전승된 「刺法論篇」이 王氷 이후에 僞作되어 新校正時에 編入되어서 원래의 「刺法論篇」과는 다른 내용을 수록하고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佚失되기 이전의 원래의 「刺法論篇」에는 이러한 내용이 수록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 결론적으로 『太始天元冊(天元冊)』은 後漢以後 魏晋南北朝時代에 걸쳐 運氣學說에관련하여 天文의 운행법칙을 정리한 책이었는데, 唐代 王氷은 이것을 上古의 文獻으로 지칭했으나 비교적 일찍 佚失되었고, 以後 王氷의 이름으로 가탁된 『天元玉冊』이만들어져北宋代新校正時에보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 이러한 前期에 편입된 서적은 診斷에 있어서 望診과 切診이 주를 이루고, 치료의 방법에 있어서는 藥物보다는 鍼灸가 우선시 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또 후기에 인용된 서적들의 내용은 대부분 運氣學說과 관련이 있으며, 『天元玉冊』과 『玄珠密語』는 天文의 운행법칙을 運氣學說로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본격적인 의학 관련 서적은 아니었으나, 天地와 人身의 상관관계을 논하면서 內經에 포함 되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 그러나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公乘陽慶으로부터 淳于意가 전수 받은 의학서적가운데 『脈書』가 나오며, 馬王堆漢墓에서 출토된 帛書에도 『脈法』이 있고, 張家山漢墓에서는 馬王堆의 『脈法』과 그 내용에 있어 기본적으로 일치하는 竹簡형태의『脈書』가 발굴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보건대 「示從容論篇」에서 雷公이 말한 『脈經』이 바로 『靈樞』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하여도, 內經이전에 이미 脈을 다루고 있는 의학서적인 『脈經』(혹은 『脈書』, 『脈法』)이 별도로 존재했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脈經』(혹은 『脈書』, 『脈法』)의 내용이 素問에서 脈을 다루고 있는 「脈要精微論」, 「平人氣象論」, 「玉機眞藏論」, 「三部九候論」 등의 篇에 일정 부분 散入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후속연구

  • “素問”과 “鍼經”, 그리고 『黃帝內經』과의 관련성 여부는 차후 새로운 고고학적 문헌자료가 발굴되고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면확실하게밝혀질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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