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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저자는 불면을 호소하는 뇌혈관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실제로 병원에서 환자에게 적용하기 쉽고,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이침치료와 체침 및 이 침 병행치료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 이제 저자는 불면증을 호소하는 뇌혈관 장애 환자에게 이침 및 체침을 시술하여 비교적 객관적인 판단기준에 의하여 효과를 입증하고자 하였고, 이침만 시술하는 경우와 이침과 神門(HT7)을 동시에 시술하는 경우의 치료효과를 비교 연구하였다.
제안 방법
- 2002년 8월 1일부터 2003년 5월 30일까지 10개월 동안 광동한방병원에 입원 치료받은 뇌혈관 장애 환자 중 불면을 호소하는 환자 40명 중에서 이 침 시술을 한 환자 20명과 이침시술과 함께 체침혈위 중 신문을 주가로 시술한 환자 20명을 분류하여 그 치료 결과를 비교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2002년 8월 1일부터 2003년 5월 30일까지 10개월 동안 광동한방병원에서 입원 치료받은 뇌혈관 장애 환자 중 불면을 호소하는 환자 40명 중에서 이 침 시술을 한 환자 20명(이하 이침처치군)과 이침시술과 함께 체침혈위 중 신문을 추가로 시술한 환자 20명 (이하 신문병행처치군)을 분류하여 그 치료 결과를 비교연구 하였다. 환자의 의식상태는 명료(alert)한 상태로 분명히 자기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자로 한정하였다.
- 다음으로 오° 등에 의해 개발된 수면측정도구에 의해 종점수가 35점 이하인 환자를 대상으로 시술을 한 후 3일후에 다시 수면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치료 결과를 측정하였다.
- 변화를 측정하였다. 수면의 질적 변화는 치료 후에 환자가 자각하는 수면의 질을 조사한 항목으로 우수(완전히 만족:Excellent), 양호(조금 만족:Good), 별무변화 (불만족이나 조금 불만족 : No remarkable change), 불량(매우 불만족 : Failure)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 변화를 측정하였다. 수면의 질적 변화는 치료 후에 환자가 자각하는 수면의 질을 조사한 항목으로 우수(완전히 만족:Excellent), 양호(조금 만족:Good), 별무변화 (불만족이나 조금 불만족 : No remarkable change), 불량(매우 불만족 : Failure)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 변화를 측정하였다. 수면의 질적 변화는 치료 후에 환자가 자각하는 수면의 질을 조사한 항목으로 우수(완전히 만족:Excellent), 양호(조금 만족:Good), 별무변화 (불만족이나 조금 불만족 : No remarkable change), 불량(매우 불만족 : Failure)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 시술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불면의 평가를 총 수면시간, 입면까지 걸리는 시간, 야간각성의 횟수와 수면의 질적 변화를 측정하였다. 수면의 질적 변화는 치료 후에 환자가 자각하는 수면의 질을 조사한 항목으로 우수(완전히 만족:Excellent), 양호(조금 만족:Good), 별무변화 (불만족이나 조금 불만족 : No remarkable change), 불량(매우 불만족 : Failure)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 시술결과는 시술 3일 후에 설문지와 수면 측정 도구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 이침은 행림사에서 제조한 T침을 사용하였다. 신문병행시술군은 동일한 시간에 위의 치료와 함께 체침혈위 중 兩側 神門穴 (HT7) 에 자침하고 20분간 유침하였으며 침은 毫緘(Stainless steel, 원 동방침구제작소, 0.25x40nm)을 사용하였다.
- 이침시술군과 신문병행시술군은 각각 다른 병실의 환자를 대상으로 설정하였으며 이침과 체침은 모두 1일 1회로 총 3회 시술하였다.
- 이침시술군은 저녁 9~10시 사이 다른 치료를 배제한 상태에서 左耳부터 시작하여 다음날은 右耳로 左右耳를 번갈아가며 시술하였으며, 神門點踞6 . 腎 點$ .
- 張(3) 은 "神安則寐하고 神不安則不寐”한다. 하여, 神不安 한 이유를 邪氣之擾와 營氣之不足의 두가지로 보았으며, 前者는 實證이고 後者는 虛證이라 하였다. 巢(4) 는 大病後不得眠, 虛勞後不得眠, 傷寒病後不得眠, 霍 亂後煩燥臥不安으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 뇌혈관 장애로 입원한 환자 중 입면장애로 잠을 청하여 30분 이상 잠을 못자는 경우의 환자와 수면 유지가 어려워 수면에 들어간 후 4회 이상 깨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통증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한 불면환자로 불면에 대한 원인 치료를 하고 있거나 양방 수면제나 불면에 대해 한방 Ex 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불면에 쓰이는 경혈 중에서 문헌에서 많이 언급된 神門 (HT7)을 치료혈로 채택하였다. 神門穴 (HT7) 은 手少陰心經의 原穴로 安心寧神, 淸 火凉營, 淸心熱, 調氣逆의 穴性을 지니고 있으며, 神 經衰弱, 健忘, 神經性 心悸亢進, 精神分裂症, 失神 등의 증을 다스리는 경혈이다.
데이터처리
- 분석은 Independent-Samples T Test를 사용하여 유의성을 검정하였으며 p-value가 0.05 미만인 경우에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인정하였다.
- 통계적 처리는 Spss 10.0 for windows를 이용하였고, 모든 측정값은 평균土표준편차로 표시하였다. 숫자는 소수점 셋째자리에서 반올림하였다.
이론/모형
- 이침요법19)에서는 불면을 陰血虧損, 肝火上炎, 心悸不眠으로 변증하고, 치법으로는 養陰舒肝, 寧心安神하는데, 이때는 心, 肝炎區, 神門, 綠中을 양쪽 귀에 취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침요법에서 쓰이는 여러 치료 혈 중에 침구학5), 임상침법 강좌6)에서 불면증의 치료 혈로 기술한 神門, 腎, 枕, 心點을 채택하였다.
- 설문지는 최8)등이 한국형 표준화 작업을 시행하여 정상인 뿐 아니라 정신과 환자에서도 일반적인 수면 형태를 조사할 수 있는 타당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보고한 Saint's Mary Hospital (SMH) 수면설문지를 사용하였다<;별첨 1>.
- 心點*에 압정식 피내침을 자입하여다음날 기상시간까지 유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이침은 행림사에서 제조한 T침을 사용하였다. 신문병행시술군은 동일한 시간에 위의 치료와 함께 체침혈위 중 兩側 神門穴 (HT7) 에 자침하고 20분간 유침하였으며 침은 毫緘(Stainless steel, 원 동방침구제작소, 0.
성능/효과
- 불면증에 대한 침구치료에 대한 문헌적 고찰 결과 불면의 침구치료에 사용된 경락의 혈수는 足太陽膀 胱經(22穴), 足陽明胃經(13穴), 足少陽膽經(11穴), 足太陰脾經(9穴), 足少陰腎經(8穴)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불면의 침구치료에 사용된 경혈은 총 99개로 神門이 35회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心兪가 29회, 三陰交가 26회, 太谿가 20회, 脾兪가 19회, 足三里 가 17회, 內關이 15회의 순으로 나타났다").
- 1. 총 수면시간의 변화평균(단위 hours) 은 두 군모두 증가하였다. 통계 처리 결과 시술 전의 총 수면시간에는 두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시술 후의 총 수면시간에서는 통계상 신문병행시술군이 이 침 시술 군보다 더 유의성 있는 결과를 나타냈다.
- 2. 입면까지 걸린 시간의 변화평균(단위 hours) 은두군 모두 감소하였다. 통계 처리 결과 입면까지 걸린 시간의 변화 결과에서 시술 전후의 입면까지 걸린 시간에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3. 야간각성 횟수의 변화평균(단위 times)은 두군 모두 감소하였다. 통계 처리 결과 야간각성 횟수의 변화 결과에서 시술 전후의 야간각성 횟수에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4. 수면의 질적 변화는 이침시술군에서는 우수 3 명(15%), 양호 10명(50%), 별무변화 5명(25%), 불량 2명(10%)으로 나타났으며, 신문병행시술군에서는 우수 7명 (35%), 양호 9명 (45%), 별무변화 3 명(15%), 불량 1명(5%)으로 나타났다.
- 5. 시술 전후 수면측정도구에 의한 평균점수의 변화에서 통계 처리 결과 시술 전의 평균점수에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시술 후의 평균점수에서는 통계상 신문병행시술군이 이침시술군보다 더 유의성 있는 결과를 나타냈다.
- 둘째, 신체장애가 그 원인인 경우로 이는 신체장애와 관계된 수면장애로 분류된다. 셋째, 스트레스나 입원과 같은 환경적 변화로 생긴 불면증이다. 넷째 위의 원인이 없이 한 달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임상적 불면증으로 이는 일차적 불면증 혹은 정신생리학적 불면증이라 한다9) 불면을 고대 한방문헌에서는 不睡, 不寐, 失眠 등으로 표기하였으며, 頭暈, 頭痛, 心悸, 健忘 등의 증상을 겸한다고 하였다°
- 시술후의 수면측정도구에 의한 점수분포는 이 침 시술 군에서는 20~35(불량)가 4명(20%), 36~40(호전)가 3명(15%), 41~50(양호)이 9명(45%), 51~60(우수) 이 4명(20%)으로 나타났으며, 신문병행시술군에서는 20~35(불량)가 2명(10%), 36~40(호전)가 1명(5 %), 41~50(양호)이 10명(50%), 51~60(우수)이 7 명 (35%)으로 나타났다. 통계 처리 결과 시술 전후 수면측정 도구에 의한 평균점수의 변화 결과에서 시술 전의 평균점수에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시술 후의 평균점수에서는 p-value가 0.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뇌혈관 장애 환자의 불면증에 대한 이침요법과 이침 및 神門(HT7) 병행치료는 총 수면시간의 증가, 입면까지 걸린 시간의 감소, 야간각성 횟수의 감소, 수면의 질적변화 향상, 수면측정도구에 의한 점수중가를 나타냈으며 입면 장애 및 수면유지장애에 있어서 두군 모두 양호한 치료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총수면 시간과 수면측정 도구에 의한 점수에 있어서는 신문병행시술군이 이침시술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치료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뇌혈관장애환자에서 쉽게 나타나는 불안상태와 이로 인한 불면증에 대해 이 침의 단독시술보다는 安心寧神의 대표혈인 神門穴(HT7) 을 병행시술하여 환자의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안정시킴으로써 나타난 치료효과로 사료된다.
- 이침시술군에서는 우수 3명(15%), 양호 10명(50 %), 별무변화 5명(25%), 불량 2명(10%)으로 나타났으며, 신문병행시술군에서는 우수 7명(35%), 양호 9명(45 %), 별무변화 3명(15%), 불량 1명 (5%)으로 나타났다.
- 통계상 신문병행시술군이 이침시술군보다 더 유의성 있는 결과를 나타냈다.
- 총 수면시간의 변화평균(단위 hours) 은 두 군모두 증가하였다. 통계 처리 결과 시술 전의 총 수면시간에는 두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시술 후의 총 수면시간에서는 통계상 신문병행시술군이 이 침 시술 군보다 더 유의성 있는 결과를 나타냈다.
- (35%)으로 나타났다. 통계 처리 결과 시술 전후 수면측정 도구에 의한 평균점수의 변화 결과에서 시술 전의 평균점수에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시술 후의 평균점수에서는 p-value가 0.042(<0.05)로통계상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신문병행시술군이 이 침 시술 군보다 더 유의성 있는 결과를 나타냈다.
- 통계 처리 결과 시술 전후 수면측정도구에 의한 평균점수의 변화 결과에서 시술 전의 평균점수에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시술 후의 평균점수에서는 p-value가 0.042로 통계상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신문병행시술군이 이침시술군보다 더 유의성 있는 결과를 나타냈다<Table 8>,
- 04로 감소하였다. 통계 처리 결과 야간각성 횟수의 변화 결과에서 시술 전후의 야간각성 횟수에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두 시술군 모두 만족할 만한 야간각성 횟수의 감소를 보였다.
- 통계 처리 결과 야간각성 횟수의 변화 결과에서 시술 전후의 야간각성 횟수에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04로 감소하였다. 통계 처리 결과 야간각성 횟수의 변화 결과에서 시술 전후의 야간각성 횟수에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두 시술군 모두 만족할 만한 야간각성 횟수의 감소를 보였다.
- 통계 처리 결과 입면까지 걸린 시간의 변화 결과에서 시술 전후의 입면까지 걸린 시간에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73으로 감소하였다. 통계 처리 결과 입면까지 걸린 시간의 변화 결과에서 시술 전후의 입면까지 걸린 시간에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두 시술군 모두 만족할만한 입면까지 걸린 시간의 감소를 보였다.
- 73으로 감소하였다. 통계 처리 결과 입면까지 걸린 시간의 변화 결과에서 시술 전후의 입면까지 걸린 시간에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두 시술군 모두 만족할만한 입면까지 걸린 시간의 감소를 보였다.
- 18로 증가하였다. 통계 처리 결과 총 수면시간의 변화 결과에서 시술 전의 총 수면시간에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시술 후의 총 수면시간에서는 p-value가 0.028(<0.05)5. 통계상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통계 처리 결과 총 수면시간의 변화 결과에서 시술 전의 총 수면시간에는 두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시술 후의 총 수면시간에서는 p-value가 0.028 로 통계상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후속연구
- 현재 급변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과도한 업무 등에 의한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하여 뇌혈관장애환자 뿐만이 아니라 다수의 현대인들이 심리적인 불안정 상태에 있으며 이로 인하여 불면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체침, 이침, 구법, 신침요법 등 다양한 침구치료에 대한 임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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