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끼병에서 정맥용 면역글로불린에 반응 후 아급성기에 발생한 관절염 Arthritis in the Subacute Stage of Kawasaki Disease after Responding to Intravenous Immunoglobulin Treatment원문보기
저자들은 가와사끼병으로 IVIG 치료로 해열을 보인 후, 급격히 발병한 관절염을 보인 5명의 환아에 대해 임상적 경과, 실험실 소견 등을 조사하였다. IVIG 치료에 반응 후 평균 5.8일 후에 관절염 증상이 나타났으며, 임상적 분류상 소수 관절형 형이 3례, 다수관절형이 2례로 나타났다. 검사실 소견에서 류마토이드 인자는 1례에서 양성을 보였으나 이 후 음성으로 전환되었다. 3명에서 조사된 HLA B27은 모두 음성을 보였다. 치료로는 고용량 아스피린(2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이부프로펜, 3례), 스테로이드제(메틸프레드니솔론, 1례)를 사용하였다. 가와사끼병의 경과 중 정맥용 면역글로불린 치료 후 관절염이 드물게 관찰된다. 이러한 관절염은 스테로이드제를 비롯한 항염증제에 양호한 반응을 보였고 재발은 관찰되지 않았다.
저자들은 가와사끼병으로 IVIG 치료로 해열을 보인 후, 급격히 발병한 관절염을 보인 5명의 환아에 대해 임상적 경과, 실험실 소견 등을 조사하였다. IVIG 치료에 반응 후 평균 5.8일 후에 관절염 증상이 나타났으며, 임상적 분류상 소수 관절형 형이 3례, 다수관절형이 2례로 나타났다. 검사실 소견에서 류마토이드 인자는 1례에서 양성을 보였으나 이 후 음성으로 전환되었다. 3명에서 조사된 HLA B27은 모두 음성을 보였다. 치료로는 고용량 아스피린(2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이부프로펜, 3례), 스테로이드제(메틸프레드니솔론, 1례)를 사용하였다. 가와사끼병의 경과 중 정맥용 면역글로불린 치료 후 관절염이 드물게 관찰된다. 이러한 관절염은 스테로이드제를 비롯한 항염증제에 양호한 반응을 보였고 재발은 관찰되지 않았다.
We evaluated the clinical and laboratory characteristics of five children with Kawasaki disease who had showed arthritis after responding to intravenous immunoglobulin(IVIG) treatment. Age distribution was between 13 months and six years of age(mean $3.2{\pm}1.6$ years). There were two ma...
We evaluated the clinical and laboratory characteristics of five children with Kawasaki disease who had showed arthritis after responding to intravenous immunoglobulin(IVIG) treatment. Age distribution was between 13 months and six years of age(mean $3.2{\pm}1.6$ years). There were two males and three females. Arthritis occurred when acute symptoms were subsiding, with the average onset on day $5.8{\pm}1.8$ after final IVIG treatment. Arthritis was pauciarticular in three, and polyarticular in two. Regarding laboratory findings, one child was positive in rhematoid factor and changed to negative after two months. Three patients were examined for HLA B27 and all showed negative results. High dose aspirin(two cases), anti-inflammatory drug(ibprofen, three cases), and corticosteroids(methyprednisolon pulse therapy, one case) were used for this type of arthritis. Symptoms and signs of arthritis in all patients were improved by these therapies. There was no relapse or complications within six months. Arthritis after responding to IVIG therapy was rarely observed in children with Kawasaki disease. This type of arthritis responded well to anti-inflammatory drugs including corticosteroids, and showed no relapses.
We evaluated the clinical and laboratory characteristics of five children with Kawasaki disease who had showed arthritis after responding to intravenous immunoglobulin(IVIG) treatment. Age distribution was between 13 months and six years of age(mean $3.2{\pm}1.6$ years). There were two males and three females. Arthritis occurred when acute symptoms were subsiding, with the average onset on day $5.8{\pm}1.8$ after final IVIG treatment. Arthritis was pauciarticular in three, and polyarticular in two. Regarding laboratory findings, one child was positive in rhematoid factor and changed to negative after two months. Three patients were examined for HLA B27 and all showed negative results. High dose aspirin(two cases), anti-inflammatory drug(ibprofen, three cases), and corticosteroids(methyprednisolon pulse therapy, one case) were used for this type of arthritis. Symptoms and signs of arthritis in all patients were improved by these therapies. There was no relapse or complications within six months. Arthritis after responding to IVIG therapy was rarely observed in children with Kawasaki disease. This type of arthritis responded well to anti-inflammatory drugs including corticosteroids, and showed no relap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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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과 수원 성빈센트병원(증례 1, 2)에서 KD로 진단 후 임상 경과 중 급성기의 발열이 소실된 후 관절염이 나타났던 증례들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들 5명의 환아 대해 개별적인 기술 대신에, 환아들의 임상적 및 검사실 소견들을 표로 작성하여 포괄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KD의 합병증의 하나인 관절통과 관절염은 주로 급성기와 아급성기에 환아의 약 15-40%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1-6), 이는 정맥용 면역글로불린(intravenous immunoglobulin, IVIG)이 사용되기 전의 연구 결과들로 최근에 체계적으로 연구된 결과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IVIG 치료에 반응 후 발병한 류마티스양 관절염과 유사한 임상 양상을 보인 5명의 KD 환아에 대해 임상적 경과, 실험실 소견 등을 조사해 보았다.
제안 방법
모든 환아는 입원 경과 중 가와사끼병을 진단할 수 있는 임상 증상이 모두 나타났으며 급성기에 심장 합병증을 보인 경우는 1례(증례 3)에서 있었으며 2개월 후에는 정상화되었다. 5명의 환아 중 3명은 정주용 면역글로불린을 2 g/kg, 1일간 투여하였고(증례 3-5), 2명은 1 g/kg씩, 2일간 투여하였다. 이들 중 3명은 투여후 곧바로 해열되었으나, 2 g/kg 투여한 3명 가운데 2명에서는 (증례 3, 4) 발열이 지속되어 IVIG을 1g/kg로 재투여 후 해열되었다.
저자들은 가와사끼병으로 IVIG 치료로 해열을 보인 후, 급격히 발병한 관절염을 보인 5명의 환아에 대해 임상적 경과, 실험실 소견 등을 조사하였다. IVIG 치료에 반응 후 평균 5.
대상 데이터
5명의 환아들은 2000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가톨릭 대학교 대전성모병원(증례3-5)과 수원 성빈센트병원(증례 1, 2)에서 KD로 진단 후 임상 경과 중 급성기의 발열이 소실된 후 관절염이 나타났던 증례들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들 5명의 환아 대해 개별적인 기술 대신에, 환아들의 임상적 및 검사실 소견들을 표로 작성하여 포괄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KD에서 급성기에 손, 발의 부종은 흔히 관찰되는 소견(특히 어린 영아의 경우)으로, 수지와 족지 관절의 종창 및 압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종종 관찰되며, 이 경우 KD가 전신적인 혈관염을 가져오는 전신 질환을 감안해 볼 때 관절염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저자들은 IVIG 치료에 반응하여 해열된 후 발생한 관절염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기간(3년) 중 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에 총 150명의 KD 환아가 입원하였으며, 이 중 3명에서 이러한 형태의 관절염 관찰되어 그 빈도(2%)는 그리 높지 않았다.
3명에서 조사된 HLA B27은 모두 음성을 보였다. 치료로는 고용량 아스피린(2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이부프로펜, 3례), 스테로이드제(메틸프레드니솔론, 1례)를 사용하였다. 가와사끼병의 경과 중 정맥용 면역글로불린 치료 후 관절염이 드물게 관찰된다.
성능/효과
저자들은 가와사끼병으로 IVIG 치료로 해열을 보인 후, 급격히 발병한 관절염을 보인 5명의 환아에 대해 임상적 경과, 실험실 소견 등을 조사하였다. IVIG 치료에 반응 후 평균 5.8일 후에 관절염 증상이 나타났으며, 임상적 분류상 소수 관절형 형이 3례, 다수관절형이 2례로 나타났다. 검사실 소견에서 류마토이드 인자는 1례에서 양성을 보였으나 이 후 음성으로 전환되었다.
결론적으로 KD에서 IVIG 치료 후에 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관절염은 합병증 없이 자연 치유되는 경향을 보이나, 스테로이드제를 포함한 항염증제가 통증 완화와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증례 3의 경우, 2차례의 IVIG 치료로 일단 해열은 되었으나 급격히 발생한 다관절염과 함께 재발열을 보이고, 검사실 소견에서도 호전을 보이지 않았다. 고용량의 이브프로펜 투여에도 반응하지 않아 지속되는 KD에 준해 메틸프레드니졸론 충격 요법(metylprednisolone pulse therapy)을 실시하였으며, 빠른 해열과 관절 통증의 호전을 보였다. 또한 초기에 류마토이드 인자가 양성을 보여, 류마티스양 관절염이 동반된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추후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으로 전환되었다.
이들 중 3명은 투여후 곧바로 해열되었으나, 2 g/kg 투여한 3명 가운데 2명에서는 (증례 3, 4) 발열이 지속되어 IVIG을 1g/kg로 재투여 후 해열되었다. 관절염 증상은 첫 진단 후 8-13일(평균 10.4±1.3일)후에 나타났고, IVIG 최종 치료로 해열된 후 3-10일(평균 5.8±1.8일)에 나타났다. 증례 3의 경우 두 차례의 IVIG 투여 후 일단 해열이 되었으나 관절염이 나타나면서 발열이 다시 나타났으며, 이브프로펜 치료에도 발열과 관절염이 지속되어 메틸프레드니졸론 충격 치료(20 mg/kg, 3일)로 해열 및 관절염 증상의 호전을 보였으며 프레드니졸론을 2주간 사용하였다.
입원 시와 관절염이 나타났을 시의 평균값을 비교하였을 경우 혈소판 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aired samples test, Table 3). 관절염 증상이 나타났을 시 실시한 검사에서 FANA는 모두 음성, RF는 1례에서 36.9 IU/mL로 양성(증례 3)을 보였으나, 두 달 후 검사에서 음성을 보였다. HLA B27은 3명의 환아에서 실시되었으나, 모두 음성을 보였다.
증례 4의 경우 양측 슬관절과 우측 3째 수지, 증례 5의 경우 좌측 슬관절을 침범하였다. 관절염 치료로는 고용량 아스피린(증례 1, 2)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이브프로펜, 증례 3-5) 및 스테로이드제(증례 3)에 모두 양호한 반응을 보였다. 관절 증상이 소실된 시기는 5-24일(평균 11.
6세였으며, 남아 2명, 여아는 3명이었다. 모든 환아는 입원 경과 중 가와사끼병을 진단할 수 있는 임상 증상이 모두 나타났으며 급성기에 심장 합병증을 보인 경우는 1례(증례 3)에서 있었으며 2개월 후에는 정상화되었다. 5명의 환아 중 3명은 정주용 면역글로불린을 2 g/kg, 1일간 투여하였고(증례 3-5), 2명은 1 g/kg씩, 2일간 투여하였다.
한편 KD 자체도 자가면역성 질환의 일종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따라서 치료 방법도 이에 기준을 두게된다. 본 연구의 증례 3의 경우, 2차례의 IVIG 치료로 일단 해열은 되었으나 급격히 발생한 다관절염과 함께 재발열을 보이고, 검사실 소견에서도 호전을 보이지 않았다. 고용량의 이브프로펜 투여에도 반응하지 않아 지속되는 KD에 준해 메틸프레드니졸론 충격 요법(metylprednisolone pulse therapy)을 실시하였으며, 빠른 해열과 관절 통증의 호전을 보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IVIG 치료로 해열을 보인 후 3-10일 사이(평균 5.8±1.8일)에 발병하였으며, 임상 양상으로 다수 관절형이 2명, 소수관절형이 3명이었으며, 관절염 지속기간은 5-24일(평균 11.0±5.6일)이었다(Table 1). KD에서 IVIG의 치료가 대용량 아스피린보다 더 빠른 해열과 검사실 소견의 정상화를 가져오며, 심장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0, 11).
검사실 소견(Table 2, 3) : 입원 시와 관절염 증상이 나타난 후 검사실 소견을 Table 2에 나타내었다. 입원 시와 관절염이 나타났을 시의 평균값을 비교하였을 경우 혈소판 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aired samples test, Table 3). 관절염 증상이 나타났을 시 실시한 검사에서 FANA는 모두 음성, RF는 1례에서 36.
저자들은 KD 입원 시와 관절염이 발생한 시기의 검사실 소견을 비교해 보았는데, 관절염이 발생하였을 시기의 검사 소견은 1례(증례 3)를 제외하면, KD의 아급성기 소견, 즉 백혈구 감소, CRP 감소, 혈소판의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ESR 값만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는데 이는 관절염의 활성에 의할 수 있으나, IVIG의 치료 결과에 의할 가능성이 높다12).
8일)에 나타났다. 증례 3의 경우 두 차례의 IVIG 투여 후 일단 해열이 되었으나 관절염이 나타나면서 발열이 다시 나타났으며, 이브프로펜 치료에도 발열과 관절염이 지속되어 메틸프레드니졸론 충격 치료(20 mg/kg, 3일)로 해열 및 관절염 증상의 호전을 보였으며 프레드니졸론을 2주간 사용하였다. 관절염의 임상 분류상 다관절형이 2례(증례 1, 3), 소수관절형이 3례이었으며, 침범된 관절의 종창과 운동 장애를 보였다.
후속연구
ESR 값만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는데 이는 관절염의 활성에 의할 수 있으나, IVIG의 치료 결과에 의할 가능성이 높다12). KD에서 관절염이 있을 경우의 실험실 소견에서 차이가 있는가의 대해서는 더 많은 수의 환아를 대상으로 다시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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