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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열이 동반된 첫 경련시의 뇌척수액검사
Lumbar Puncture in Patients Who Experienced First Seizure with Fever 원문보기

소아과 = Journal of the Korean pediatric society, v.46 no.10, 2003년, pp.1008 - 1012  

김정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마산삼성병원 소아과) ,  이준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마산삼성병원 소아과) ,  이상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마산삼성병원 소아과) ,  최완석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마산삼성병원 소아과) ,  한성룡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마산삼성병원 소아과) ,  조경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마산삼성병원 소아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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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적: 열성경련을 증명하기 위해 반드시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하여야 하는지, 또한 뇌척수액 검사를 유보한다면 유보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지 알기 위해 추적조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6년 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만 4년간 열을 동반한 경련을 처음 경험하여 마산삼성병원 응급실로 내원한 생후 1개월 이상 5세 이하 환아 197명을 조사 대상으로 하였고 최초 관찰된 경련양상은 단순 열성경련 및 복합 열성경련으로 구분하였으며 각각의 경련형태에 따른 뇌수막염의 진단율을 조사했으며 또한 연령별, 계절별, 동반된 임상증세별, 그리고 혈액검사의 결과 등에 따른 뇌수막염의 빈도를 조사하였고 얻어진 자료는 chi-square test로 검정하였다. 결 과 : 총 197명의 열이 동반된 경련이 있었던 환아 중 7.6%에서 뇌수막염으로 진단되었고, 이 중 세균성 뇌수막염은 1례에 불과했으며, 단순 열성경련과 복합 열성경련에서 뇌수막염의 선택성은 없었고, 6개월 이하의 영아에서 뇌수막염의 발생률이 12.5 %로 비교적 높았고 남아에서 뇌수막염 빈도가 높았으며 뇌수막염의 빈도는 여름과 가을에 높았다. 해열된 후 외양적으로 양호한 전신상태인 경우에도 불구하고, 6.5%에서 뇌수막염이 나타났다. 오심과 구토증세가 있었던 경우 11%이었고 이 중 뇌수막염은 9.1%로 나왔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 그러나 첫 경련후 간헐적인 추가적 경련이 있었던 경우 33.3%에서 뇌수막염으로 진단되어 통계적 의의가 있었고 더구나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진단된 1례의 경우 총 5차례의 추가적 경련과 빈번한 구역과 구토가 있었다. 결 론 : 열이 동반된 경련을 하는 환자에게서 뇌척수액 검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세균성 뇌수막염을 배제하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세균성 뇌수막염이 열이 동반된 경련의 원인이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것은 여러 연구에서도 언급되었고 본 조사에서도 이를 잘 입증하고 있다. 뇌척수액 검사의 목적이 세균성 뇌수막염을 밝히는데 있다고 한다면 몇몇 임상증세를 감안하여 소아과 전문의와 숙련된 간호사의 세심한 관찰만으로 뇌척수액 검사를 유보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 We aimed to ascertain whether lumbar punctures should be done to prove febrile seizure, and to study what conditions can delay or abolish lumbar puncture. Methods : This retrospective study was done for four years, from January, 1996 to December, 1999. The subjects were the patients who vi...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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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1%로 남아에서 빈도가 다소 높게나와 종래의 보고들과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계절별로 볼 때 열이 동반된 경련은 겨울과 봄에 많았고 이 중 뇌수막염의 빈도는 여름과 가을에 높았는데 이는 인플루엔자와 같은 유행성 열성 질환이 겨울철에 유행하는 것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이 여름철에 유행하는 사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어 열이 동반된 경련에서 계절에 의한 요인은 고려해볼 만하다고 하겠다.
  • 그러나 실제 열이 동반된 경련이 있은 환아에게서 시행한 뇌척수액 검사에서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고2) 더구나 당일 해열되고 난 후 환아의 일반적인 몸 상태가 양호한 경우에도 단순히 정의에 의한 열성경련을 증명하기 위해 뇌척수액 검사를 반드시 시행하여야 하는 가에 대해서는 임상에서 항상 갖게 되는 의문인 것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마산삼성병원 소아과에 열이 동반된 경련으로 내원한 환아에 대한 조사를 통해 기본 술기로서의 뇌척수액 검사가 필수적인가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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