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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세균성 뇌수막염에서 뇌척수액 Latex 응집 추적검사의 유용성
Prognostic Value of Repeated Cerebrospinal Latex Agglutination Testing in Bacterial Meningitis 원문보기

소아과 = Journal of the Korean pediatric society, v.46 no.4, 2003년, pp.345 - 350  

이수정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안소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조수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김혜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이승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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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적 : 세균성 뇌수막염은 높은 사망률과 후유증을 가져오는 심각한 소아에서의 감염성 질환 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미 알려진 뇌척수액 latex 응집검사의 진단적 가치 외에도 추적검사에서 예후 예측 인자로서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진단받고 이화의대 목동병원에서 입원치료 받았던 25명의 환아들중 뇌척수액 세균배양검사와 latex 응집검사가 모두 양성이었던 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의무기록에서 임상증상, 뇌척수액 소견, 방사선학적 소견 그리고 신경학적 후유증에 대해 조사하였다. 뇌척수액 추적검사는 항생제 치료 후 3, 7, 14, 21일 그리고 28일에 시행하였고, 3일째 음성이 된 환아들을 I군으로, 3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양성으로 남아있는 환아들을 II군으로 나누었다. 결 과 : 대상 환아 19명의 평균 나이는 $10.6{\pm}12.3$개월(2-33개월)이었고, 원인균으로는 H. influenzae type b 11명(57.9%), Group B Streptococcus 4명(21.1%), S. pneumoniae 3명(15.7%), 그리고 E. coli 1명(5.3%)이였다. I군은 10명(52.6%), II군은 9명(47.4%)이였다. 뇌척수액 추적검사에서 세균배양검사는 3일째 모두 음성화되었고, latex 응집 추적검사는 3일째 9명(47.4%)에서 양성이었고, 7일째 31.6%, 14일째 26.3%, 21일째 10.5%에서 양성이었고, 28일째에 모두 음성이 되었다. I군에서는 2명(20.0%)에서 경막하삼출 소견을 보였다. II군에서는 9명(100.0%) 모두에서 경막하 삼출을 보였고, 이 중에서 44.4%에서 뇌수종 또는 뇌연화 소견을 보였다. 신경학적 후유증은 II군에서 감각신경성난청 1명, 경련성 질환 1명 그리고 우측반신마비 1명이 발생했고, I군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결 론 : 세균성 뇌수막염 치료 시 뇌척수액 latex 응집 추적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치료 초기에 신경학적 예후를 예측하는데 유용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 Bacterial meningitis is a serious infection of childhood associated with a significant morbidity and mortality. Repeated cerebrospinal fluid(CSF) examination is a useful prognostic indicator and a delayed sterilization is associated with a higher incidence of neurologic abnormalities. In t...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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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러한 세균성 뇌수막염에서 예후를 예측하는 것은 중요하며, 많은 연구에서 예후 예측 인자에 대해 보고하였고, 그 중 뇌척수액 재검사에서 세균배양검사의 무균화가 늦어지는 경우 나쁜 예후를 가진 다고 하였으나 대부분 항생제의 발달로 24-48시간 이내 무균화가 된다. 그러므로 뇌척수액 세균배양검사로 예후를 예측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세균 항원을 검출하는 뇌척수액 latex 응집검사가 진단적 가치 외에도 추적검사에서 예후 예측 인자로서 유용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 Kilpi 등11)은 세균성 뇌수막염의 발병 후 임상증상이 더 급속히 나타난 환아들에서 48시간 후에 나타났던 환아들에서 보다 입원당시 의식변화, 혼수, 경련, 뇌척수액의 단백양 증가, 그리고 소변에서 나트륨 배설양 증가가 더 많이 나타났으며 더 나쁜 예후를 갖는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뇌척수액 latex 응집 추적검사가 지속적으로 양성이었던 II군에서 뇌척수액 당저하 소견을 보였고, 이것은 나쁜 예후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목적: 세균성 뇌수막염은 높은 사망률과 후유증을 가져오는 심각한 소아에서의 감염성 질환 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미 알려진 뇌척수액 latex 응집검사의 진단적 가치 외에도 추적 검사에서 예후 예측 인자로서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 Latex 응집 검사는 1시간이내에 검사가 가능하고, 검사방법이 간단하여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적절한 항생제 사용 72시간 후에는 음성화되는데, 7-9일 이후에도 양성인 경우는 감염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저자들은 세균성 뇌수막염에서 뇌척수액 latex 응집검사를 추적검사하여 신경학적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 저자들은 세균성 뇌수막염의 항생제 치료 시 뇌척수액 latex 응집 추적검사가 치료 초기에 신경학적 예후를 예측하는 데 유용함을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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