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가와사끼병 환아에서 면역글로불린을 조기 투여하였을 때 치료 실패의 빈도와 관상 동맥의 합병증이 증가하는 지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1년 1월부터 2002년 6월 사이에 이화의대 목동병원 소아과에서 가와사끼병으로 치료받은 환아 87명의 입원 및 외래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면역글로불린을 발열 4일 이전에 투여받은 환아를 조기투여군(34명), 발열 5일 이후에 투여 받은 환아를 대조군(53명)으로 하였다. 두 군간의 임상양상, 혈액 검사, 발열기간, 치료 및 관상 동맥 합병증을 비교 조사하였다. 결 과 : 1) 두 군간의 인구학적 특징의 차이는 없었다(P>0.05). 2) 총 발열기간은 조기 투여군과 대조군이 각각 $4.8{\pm}2.5$일과 $7.4{\pm}3.0$일로 조기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짧았다(P<0.05). 면역글로불린 투여 후 발열 기간과 입원기간은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3) 혈색소, 백혈구수, 혈소판수, 혈침속도, CRP, AST, ALT, 알부민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4) 면역글로불린 재투여 빈도는 조기 투여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11.8%와 5.7%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5) 관상 동맥 합병증은 조기 투여군에서 11.7%와 대조군에서 18.9%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6) 가와사끼병의 재발은 각각 3%와 2%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 론 : 가와사끼병에서 면역글로불린 조기투여는 총 발열기간을 감소시키고, 면역글로불린 치료 실패율과 관상 동맥류 발생을 증가시키지 않았다.
목 적 : 가와사끼병 환아에서 면역글로불린을 조기 투여하였을 때 치료 실패의 빈도와 관상 동맥의 합병증이 증가하는 지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1년 1월부터 2002년 6월 사이에 이화의대 목동병원 소아과에서 가와사끼병으로 치료받은 환아 87명의 입원 및 외래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면역글로불린을 발열 4일 이전에 투여받은 환아를 조기투여군(34명), 발열 5일 이후에 투여 받은 환아를 대조군(53명)으로 하였다. 두 군간의 임상양상, 혈액 검사, 발열기간, 치료 및 관상 동맥 합병증을 비교 조사하였다. 결 과 : 1) 두 군간의 인구학적 특징의 차이는 없었다(P>0.05). 2) 총 발열기간은 조기 투여군과 대조군이 각각 $4.8{\pm}2.5$일과 $7.4{\pm}3.0$일로 조기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짧았다(P<0.05). 면역글로불린 투여 후 발열 기간과 입원기간은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3) 혈색소, 백혈구수, 혈소판수, 혈침속도, CRP, AST, ALT, 알부민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4) 면역글로불린 재투여 빈도는 조기 투여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11.8%와 5.7%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5) 관상 동맥 합병증은 조기 투여군에서 11.7%와 대조군에서 18.9%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6) 가와사끼병의 재발은 각각 3%와 2%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 론 : 가와사끼병에서 면역글로불린 조기투여는 총 발열기간을 감소시키고, 면역글로불린 치료 실패율과 관상 동맥류 발생을 증가시키지 않았다.
Purpose : To determine the differences in clinical characteristics, blood chemistry and coronary artery complications between patients with Kawasaki disease who received intravenous immunoglobulin (IVIG) within the fourth day of illness and after the fifth day of illness. Methods : A retrospective c...
Purpose : To determine the differences in clinical characteristics, blood chemistry and coronary artery complications between patients with Kawasaki disease who received intravenous immunoglobulin (IVIG) within the fourth day of illness and after the fifth day of illness. Methods : A retrospective chart review was conducted of all children with Kawasaki disease who were admitted to Ewha Mokdong Hospital between January 2001 and June 2002. The early treatment group received IVIG within the fourth day of illness(n=34) and the control group received IVIG after the fifth day of illness(n=53). Clinical manifestations, fever duration, hospitalization days, CBC, blood chemistry and coronary artery complications were compared between two groups. Results : No demographic differences were noted between the two groups(P>0.05). Total duration of fever was significantly shorter in the early treatment group than the control group($4.8{\pm}2.5days$ vs $7.4{\pm}3.0days$, P0.05).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noted in the level of hemoglobin, WBC, ESR, CRP, AST, ALT and albumin between two groups(P>0.05).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incidence of IVIG retreatment were noted between the two groups(11.8% vs 5.7%, P>0.05).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incidence of coronary artery complications were noted between the two groups(11.7% vs 18.9%, P>0.05).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ecurrence rate were noted between the two groups(3% vs 2%, P>0.05). Conclusion : Early IVIG treatment in patients with Kawasaki disease reduces the total fever duration. Coronary artery complications were not increased in patients with early IVIG treatment.
Purpose : To determine the differences in clinical characteristics, blood chemistry and coronary artery complications between patients with Kawasaki disease who received intravenous immunoglobulin (IVIG) within the fourth day of illness and after the fifth day of illness. Methods : A retrospective chart review was conducted of all children with Kawasaki disease who were admitted to Ewha Mokdong Hospital between January 2001 and June 2002. The early treatment group received IVIG within the fourth day of illness(n=34) and the control group received IVIG after the fifth day of illness(n=53). Clinical manifestations, fever duration, hospitalization days, CBC, blood chemistry and coronary artery complications were compared between two groups. Results : No demographic differences were noted between the two groups(P>0.05). Total duration of fever was significantly shorter in the early treatment group than the control group($4.8{\pm}2.5days$ vs $7.4{\pm}3.0days$, P0.05).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noted in the level of hemoglobin, WBC, ESR, CRP, AST, ALT and albumin between two groups(P>0.05).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incidence of IVIG retreatment were noted between the two groups(11.8% vs 5.7%, P>0.05).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incidence of coronary artery complications were noted between the two groups(11.7% vs 18.9%, P>0.05).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ecurrence rate were noted between the two groups(3% vs 2%, P>0.05). Conclusion : Early IVIG treatment in patients with Kawasaki disease reduces the total fever duration. Coronary artery complications were not increased in patients with early IVIG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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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가와사끼병 환아에서 면역글로불린을 조기 투여하였을 때 치료 실패의 빈도와 관상 동맥의 합병증이 증가하는 지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저자들은 가와사끼병으로 치료받은 환아 중 발열 4일 이전에 면역글로불린을 투여받은 환아와 발열 5일 이후에 면역글로불린을 투여받은 환아를 비교하여 면역글로불린 조기 투여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이화의대 목동병원 소아과에 가와사끼병으로 입원하였던 환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발열 4일 이전에 면역글로불린을 투여받은 환아 34명을 조기 투여군, 발열 5일 이후부터 발열 9일 이전에 면역글로불린을 투여받은 환아 53명을 대조군으로 하였고 임상양상, 혈액 검사 소견 및 관상 동맥 병변 유무 등을 조사하였다.
면역글로불린을 발열 4일 이전에 투여받은 환아를 조기투여군(34명), 발열 5일 이후에 투여 받은 환아를 대조군(53명)으로 하였다. 두 군간의 임상양상혈액 검사, 발열기간, 치료 및 관상 동맥 합병증을 비교 조사하였다.
두 군간의 임상적 특징(연령, 체중, 임상증상), 입원시 혈액검사, 발열기간, 치료법 및 관상 동맥 합병증 등을 입원 및 외래기록을 통해 조사하였다.
5℃ 이상의 발열이 지속되거나 재발열이 있고 임상증상의 호전을 보이지 않는 경우 면역글로불린 2 g/kg를 재투여 하였다. 만약 면역글로불린 투여에도 발열이 계속된 경우, 고용량의 메틸프레드니솔론(methyl prednisolone)을 30 mg/kg을 투여하였다. 아스피린은 입원일부터 50-100 mg/kg 3회 분복 투여하였고 해열이 되면 5 mg/kg로 감량하였고 관상 동맥 병변이 정상화 될 때까지 투여하였다.
치료는 정맥용 면역글로불린(IVIG)을 10-12시간에 걸쳐 정주하였다. 면역글로불린 투여 48시간 후에도 38.5℃ 이상의 발열이 지속되거나 재발열이 있고 임상증상의 호전을 보이지 않는 경우 면역글로불린 2 g/kg를 재투여 하였다. 만약 면역글로불린 투여에도 발열이 계속된 경우, 고용량의 메틸프레드니솔론(methyl prednisolone)을 30 mg/kg을 투여하였다.
면역글로불린 투여 후 48시간 후에도 발열 및 임상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면역글로불린을 재투여 하였고 면역글로불린 재투여에도 반응이 없는 경우 메틸프레드니솔론을 정주하였다. 본 연구에서 면역글로불린 조기 투여군과 대조군에서 면역글로불린을 재투여 받은 환아는 각각 11.
만약 면역글로불린 투여에도 발열이 계속된 경우, 고용량의 메틸프레드니솔론(methyl prednisolone)을 30 mg/kg을 투여하였다. 아스피린은 입원일부터 50-100 mg/kg 3회 분복 투여하였고 해열이 되면 5 mg/kg로 감량하였고 관상 동맥 병변이 정상화 될 때까지 투여하였다.
심초음파 검사는 발병 15일 이전의 급성기와 2개월에 시행하였다. 좌측 흉골연 단축상에서 좌주관상동맥, 좌전하행동맥, 좌회선동맥 및 우관상동맥을 관찰하고 정지 화면에서 최대 내경을 측정하였다. 관상 동맥류는 5세 미만에서는 3.
발열은 액와부에서 측정하여 38℃ 이상 측정된 경우로 정의하였고 발열 일수는 발열이 시작된 날부터 계산하였다. 치료는 정맥용 면역글로불린(IVIG)을 10-12시간에 걸쳐 정주하였다. 면역글로불린 투여 48시간 후에도 38.
대상 데이터
2001년 1월부터 2002년 6월 사이에 이화의대 목동병원 소아과에서 가와사끼병으로 치료받은 환아 87명의 입원 및 외래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면역글로불린을 발열 4일 이전에 투여받은 환아를 조기투여군(34명), 발열 5일 이후에 투여 받은 환아를 대조군(53명)으로 하였다.
대상 환아는 총 87명으로 조기 투여군이 34명이고 대조군이 53명이었다. 발병 당시 평균 연령은 조기 투여군이 2.
2001년 1월부터 2002년 6월 사이에 이화의대 목동병원 소아과에서 가와사끼병으로 치료받은 환아 87명의 입원 및 외래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면역글로불린을 발열 4일 이전에 투여받은 환아를 조기투여군(34명), 발열 5일 이후에 투여 받은 환아를 대조군(53명)으로 하였다. 두 군간의 임상양상혈액 검사, 발열기간, 치료 및 관상 동맥 합병증을 비교 조사하였다.
2001년 1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이화의대 목동병원 소아과에 가와사끼병으로 입원하였던 환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발열 4일 이전에 면역글로불린을 투여받은 환아 34명을 조기 투여군, 발열 5일 이후부터 발열 9일 이전에 면역글로불린을 투여받은 환아 53명을 대조군으로 하였고 임상양상, 혈액 검사 소견 및 관상 동맥 병변 유무 등을 조사하였다. 관상 동맥 합병증은 발열 10일 이후에 면역글로불린을 투여받은 환아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6)고 보고되어 있어서 발열 10일 이상 된 환아는 본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데이터처리
조기 투여군과 대조군의 모든 측정치는 평균±표준편차로 표시하였으며, 두 군간의 통계는 SPSS version 6.5를 이용하여 student t-test로 검정하였고, 유의수준은 P값 0.05 미만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1) 두 군간의 인구학적 특징의 차이는 없었다(P>0.05).
2) 총 발열기간은 조기 투여군과 대조군이 각각 4.8±2.5일과 7.4±3.0일로 조기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짧았다(P<0.05). 면역글로불린 투여 후 발열 기간과 입원기간은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
3) 혈색소, 백혈구수, 혈소판수, 혈침속도, CRP, AST, ALT, 알부민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4) 면역글로불린 재투여 빈도는 조기 투여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11.8%와 5.7%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5) 관상 동맥 합병증은 조기 투여군에서 11.7%와 대조군에서 18.9%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6) 가와사끼병의 재발은 각각 3%와 2%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05, Table 2). 두 군에서 5가지 임상 증상의 빈도를 비교하면 구강 점막의 변화, 안구 결막의 충혈, 부정형 발진, 사지 말단의 변화는 두 군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경부 림프절 종대의 빈도는 조기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P<0.05, Table 3).
본 연구에서 관상 동맥 병변을 두 달 뒤에 추적 관찰한 결과 면역글로불린 조기 투여군에서 관상 동맥 병변을 가진 환아가 적었으나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일과성 관상동맥 확장이 있는 환아가 조기 투여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3명(8.
면역글로불린 투여 후 48시간 후에도 발열 및 임상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면역글로불린을 재투여 하였고 면역글로불린 재투여에도 반응이 없는 경우 메틸프레드니솔론을 정주하였다. 본 연구에서 면역글로불린 조기 투여군과 대조군에서 면역글로불린을 재투여 받은 환아는 각각 11.8%와 5.7%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메틸프레드니솔론을 투여한 환아도 각각 2.9%와 1.9%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se 등13)의 보고에서도 면역글로불린을 재투여한 환아가 15%와 11%로 통계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스테로이드 투여도 각각 8%와 3%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고하였다.
3일로 대조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본 연구에서는 발열 4일 이전에 면역글로불린을 투여받은 환아와 5일 이후에 면역글로불린을 투여받은 환아에서 총 발열기간이 각각 4.8±2.5일과 7.0±3.0일로 조기 면역글로불린 투여군에서 총 발열 기간이 유의하게 짧았으나 면역글로불린 투여 후의 발열 기간에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총 발열 기간이 가와사끼병 환아의 관상 동맥류 발생에 가장 중요한 예측 인자임을 볼 때 면역글로불린 조기 투여는 관상 동맥류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입원 당시 시행한 혈액 검사에서 혈색소, 백혈구수, 혈소판수, 혈침속도, CRP, AST, ALT, 알부민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Table 4).
0일이었다. 전체 발열 기간은 조기 투여군에서 4.8±2.5일, 대조군에서 7.4±3.0일로 면역글로불린 조기 투여군의 총 발열기간이 유의하게 짧았다(P<0.05). 면역글로불린 투여 후의 발열기간은 두 군에서 각각 1.
은 874명의 가와사끼 환아를 대상으로 발열을 제외하고 4가지 이상의 임상증상이 있는 환아 중 발열 5일 이전에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한 89명의 환아군과 발열 6일 이후부터 발열 10일 이전에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한 89명의 환아군을 비교분석하였다. 총 발열기간은 조기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한 환아에서 5.2±1.9일, 대조군에서 8.0±1.8일로 조기 면역글로불린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그러나 면역글로불린 투여후의 발열기간은 각각 1.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발열 4일 이전에 시행한 면역글로 불린 조기 치료는 가와사끼병 환아의 총 발열 기간을 단축시켰으며, 면역글로불린 치료 실패를 증가시키거나 관상 동맥 합병증을 증가시키지 않았으므로 임상소견과 검사소견으로 가와사끼병이 의심되는 전형적인 가와사끼 환자에서 발열 4일 이전에 조기면역글로불린 투여가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1%)이였으며 관상 동맥류는 각각 1명씩 있었고 거대 동맥류는 대조군에서만 1명 관찰되었다. 본 논문의 대상 환아들도 앞으로 1년 추적 시의 관상 동맥 병변을 심초음파로 검사하여 관상 동맥 병변의 빈도도 2개월 추적 관찰시와 함께 비교하여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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