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중심-측두엽 극파를 보이는 양성 소아 간질은 소아간질의 6-16%를 차지하며 2-13세 사이에 발병하나 사춘기 이후에는 자연 소실된다. 이들 환아들에게 항경련제를 투여하는 것에 대해 효과 및 효율성에서 상이한 결과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항경련제를 투여한 군과 항경련제를 투여 받지 않은 군에서 그 약물 효과 및 효율성에 관해 조사하였다. 방 법 : 고대의료원 소아신경클리닉에서 임상 증상 및 뇌파 검사상 중심-측두엽 극파를 보이는 양성 소아 간질로 진단된 환아 5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아들을 항경련제 투여군과 항경련제 비투여군으로 분류한 후 의무기록지 분석을 통한 후향적 조사로 두 군간의 인구역동학, 항경련제 투여의 기준, 임상양상 등을 확인하였다. 결 과 : 양 군간 성별, 지역별, 연령별 차이는 없었다. 첫 경련이 시작된 연령, 경련의 주, 야간 비율, 경련 지속 시간 등에 있어서도 양 군간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항경련제 투여군이 항경련제 비투여군에 비해 경련의 빈도가 줄었으나(P<0.05) 항경련제 비투여군과 투여군간의 장기적 예후 차이는 볼 수 없었다. 결 론 : 중심-측두엽 극파를 보이는 양성 소아 간질 환아들은 항경련제의 투여 여부와 무관하게 양성 예후를 보이며 경련 지속 기간에도 뇌 손상이나 신체 상해를 입을 만한 합병증을 나타내지 않으므로 이 질환에 대한 본인 혹은 보호자의 충분한 이해가 선행된다면 항경련제를 1차 치료로 선택하지 않아도 무난하다고 여겨진다.
목 적 : 중심-측두엽 극파를 보이는 양성 소아 간질은 소아간질의 6-16%를 차지하며 2-13세 사이에 발병하나 사춘기 이후에는 자연 소실된다. 이들 환아들에게 항경련제를 투여하는 것에 대해 효과 및 효율성에서 상이한 결과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항경련제를 투여한 군과 항경련제를 투여 받지 않은 군에서 그 약물 효과 및 효율성에 관해 조사하였다. 방 법 : 고대의료원 소아신경클리닉에서 임상 증상 및 뇌파 검사상 중심-측두엽 극파를 보이는 양성 소아 간질로 진단된 환아 5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아들을 항경련제 투여군과 항경련제 비투여군으로 분류한 후 의무기록지 분석을 통한 후향적 조사로 두 군간의 인구역동학, 항경련제 투여의 기준, 임상양상 등을 확인하였다. 결 과 : 양 군간 성별, 지역별, 연령별 차이는 없었다. 첫 경련이 시작된 연령, 경련의 주, 야간 비율, 경련 지속 시간 등에 있어서도 양 군간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항경련제 투여군이 항경련제 비투여군에 비해 경련의 빈도가 줄었으나(P<0.05) 항경련제 비투여군과 투여군간의 장기적 예후 차이는 볼 수 없었다. 결 론 : 중심-측두엽 극파를 보이는 양성 소아 간질 환아들은 항경련제의 투여 여부와 무관하게 양성 예후를 보이며 경련 지속 기간에도 뇌 손상이나 신체 상해를 입을 만한 합병증을 나타내지 않으므로 이 질환에 대한 본인 혹은 보호자의 충분한 이해가 선행된다면 항경련제를 1차 치료로 선택하지 않아도 무난하다고 여겨진다.
Purpose : Benign childhood epilepsy with centrotemporal spikes(BECT) is characterized by an excellent prognosis. Therefore, the necessity for the use of antiepileptic drugs is controversial.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know about the long-term follow-up of BECT, comparing daily treatment with ant...
Purpose : Benign childhood epilepsy with centrotemporal spikes(BECT) is characterized by an excellent prognosis. Therefore, the necessity for the use of antiepileptic drugs is controversial.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know about the long-term follow-up of BECT, comparing daily treatment with antiepileptic drug(AED) versus no medication. Methods : We retrospectively studied 56 cases of BECTs, examined at Pediatric Neurology Clinic, Korea University Medical Center as reference study time, August 2002. Thirty-eight patients didn't have mediation(group I), while eighteen patients received one or two AED(group II). We evaluated demographics, clinical manifestations at diagnosis, EEG findings and clinical courses in groups I & II. Results :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of sex, age, seizure frequency, seizure type, seizure onset time, family history and EEG findings between group I & II. The reasons to start AED were : parents' anxiety(three cases), frequent seizure(12 cases) and daytime seizure(three cases). There was no evolution of status epilepticus and no difficulty in school performance. Conclusion : AED treatment was of no advantage and long-term prognosis was good regardless of treatment strategy. So it is advisable not to choose AED as the first line of therapy, provided that the patient himself/herself or the family understands the benign nature of BECT.
Purpose : Benign childhood epilepsy with centrotemporal spikes(BECT) is characterized by an excellent prognosis. Therefore, the necessity for the use of antiepileptic drugs is controversial.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o know about the long-term follow-up of BECT, comparing daily treatment with antiepileptic drug(AED) versus no medication. Methods : We retrospectively studied 56 cases of BECTs, examined at Pediatric Neurology Clinic, Korea University Medical Center as reference study time, August 2002. Thirty-eight patients didn't have mediation(group I), while eighteen patients received one or two AED(group II). We evaluated demographics, clinical manifestations at diagnosis, EEG findings and clinical courses in groups I & II. Results :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of sex, age, seizure frequency, seizure type, seizure onset time, family history and EEG findings between group I & II. The reasons to start AED were : parents' anxiety(three cases), frequent seizure(12 cases) and daytime seizure(three cases). There was no evolution of status epilepticus and no difficulty in school performance. Conclusion : AED treatment was of no advantage and long-term prognosis was good regardless of treatment strategy. So it is advisable not to choose AED as the first line of therapy, provided that the patient himself/herself or the family understands the benign nature of BECT.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는 항경련제를 투여받지 않은 군과 항경련제를 투여한 군에서 장기적인 약물 효과 및 치료의 효율성에 관해 비교 조사하였다.
이들 환아들에게 항경련제를 투여하는 것 에 대해 효과 및 효율성에서 상이한 결과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항경련제를 투여한 군과 항경련제를 투여 받지 않은 군에서 그 약물 효과 및 효율성에 관해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5(Grass-Telefactor, West Warwick, USA)로 수면박탈 뇌파검사로 최소 20분 이상을 시행하였으며, 검사 당일 수면제는 사용하지 않았다. 경련의 임상 양상은 보호자의 진술에 의한 의무기록에 의하여 분석하였다. 항경련제의 치료는 18명에서 평균 23.
진단기준은 첫째 정신 지체 증상을 보이지 않고, 둘째 경련의 병력이 있으며, 셋째 뇌파 검사상 특징적인 중심-측두엽 극파나 예파를 보인 경우로 하였으며 대상 환아들을 항경련제 투여군과 항경련제 비투여군으로 분류한 후 의무 기록지 분석을 통한 후 향적 조사로 두 군간의 진단시 임상 증상, 뇌파 검사 소견, 항경련제 투여의 기준, 임상 양상의 진행 등을 확인하였다. 뇌파는 Twin 2.5(Grass-Telefactor, West Warwick, USA)로 수면박탈 뇌파검사로 최소 20분 이상을 시행하였으며, 검사 당일 수면제는 사용하지 않았다. 경련의 임상 양상은 보호자의 진술에 의한 의무기록에 의하여 분석하였다.
방 법: 고대의료원 소아신경클리닉에서 임상 증상 및 뇌파 검사상 중심-측두엽 극파를 보이는 양성 소아 간질로 진단된 환 아 5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아들을 항경련제 투여군과 항경련제 비투여군으로 분류한 후 의무기록지 분석을 통한 후향 적 조사로 두 군간의 인구역동학, 항경련제 투여의 기준, 임상 양상 등을 확인하였다.
2002년 8월을 연구 기준 시점으로 고대의료원 소아신경 클리닉에서 임상 증상 및 뇌파 검사상 중심-측두엽 극파를 보이는 양성 소아 간질로 진단된 환아 5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진단기준은 첫째 정신 지체 증상을 보이지 않고, 둘째 경련의 병력이 있으며, 셋째 뇌파 검사상 특징적인 중심-측두엽 극파나 예파를 보인 경우로 하였으며 대상 환아들을 항경련제 투여군과 항경련제 비투여군으로 분류한 후 의무 기록지 분석을 통한 후 향적 조사로 두 군간의 진단시 임상 증상, 뇌파 검사 소견, 항경련제 투여의 기준, 임상 양상의 진행 등을 확인하였다. 뇌파는 Twin 2.
경련의 임상 양상은 보호자의 진술에 의한 의무기록에 의하여 분석하였다. 항경련제의 치료는 18명에서 평균 23.4±16.9개월 동안 시행하였으며 단일요법을 원칙으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2년 8월을 연구 기준 시점으로 고대의료원 소아신경 클리닉에서 임상 증상 및 뇌파 검사상 중심-측두엽 극파를 보이는 양성 소아 간질로 진단된 환아 5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진단기준은 첫째 정신 지체 증상을 보이지 않고, 둘째 경련의 병력이 있으며, 셋째 뇌파 검사상 특징적인 중심-측두엽 극파나 예파를 보인 경우로 하였으며 대상 환아들을 항경련제 투여군과 항경련제 비투여군으로 분류한 후 의무 기록지 분석을 통한 후 향적 조사로 두 군간의 진단시 임상 증상, 뇌파 검사 소견, 항경련제 투여의 기준, 임상 양상의 진행 등을 확인하였다.
방 법: 고대의료원 소아신경클리닉에서 임상 증상 및 뇌파 검사상 중심-측두엽 극파를 보이는 양성 소아 간질로 진단된 환 아 5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아들을 항경련제 투여군과 항경련제 비투여군으로 분류한 후 의무기록지 분석을 통한 후향 적 조사로 두 군간의 인구역동학, 항경련제 투여의 기준, 임상 양상 등을 확인하였다.
데이터처리
통계 분석은 SigmaStat version 2.03을 이용하여 student's t-test, Mann-Whitney rank sum test 그리고 Fisher's exact test 등을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결 과: 양 군간 성별, 지역별, 연령별 차이는 없었다. 첫 경련 이 시작된 연령, 경련의 주, 야간 비율, 경련 지속 시간 등에 있 어서도 양 군간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19회/개월였으며, 위에 열거한 발작 양상에 따른 I군과 II군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able 2). 발작 시간에 따른 양상으로 전체 대상 환아 중 주간 발작은 11명(19.6%), 야간 발작은 45명(80.4%)이었으며, 항경련제 치료에 따른 발작유형으로 I군에서는 주간 발작이 6명(15.8%), 야간 발작이 32명(84.2%)이며, II군에서는 주간 발작이 5명(27.8%)이고 야간 발작이 13명(72.2%)으로 두 군 모두에서 야간 발작이 훨씬 많았으며 발작 시간에 따른 두 군간의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Fig. 2).
간질의 가족력은 I군에서는 5명이 양성, 33명은 가족력이 없었으며, II군에서는 18명 모두에서 가족력이 없었다. 즉, I군과 II군에서 성별, 평균 연령, 추적 관찰 기간, 항경련제 투여 기간 및 가족력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는 했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able 1).
후속연구
결 론: 중심-측두엽 극파를 보이는 양성 소아 간질 환아들은 항경련제의 투여 여부와 무관하게 양성 예후를 보이며 경련 지 속 기간에도 뇌 손상이나 신체 상해를 입을 만한 합병증을 나타 내지 않으므로 이 질환에 대한 본인 혹은 보호자의 충분한 이해 가 선행된다면 항경련제를 1차 치료로 선택하지 않아도 무난하 다고 여겨진다.
결론적으로 중심-측두엽 극파를 보이는 양성 소아 간질 환아들은 항경련제의 투여 여부와 무관하게 양성 예후를 보이며 경련 지속 기간에도 뇌 손상이나 신체 상해를 입을 만한 합병증을 나타내지 않으므로 이 질환에 대한 본인 혹은 보호자의 충분한 이해가 선행된다면 항경련제를 1차 치료로 선택하지 않아도 무난하다고 여겨진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