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알레르기성 자반증 환아에서 상부위장관 내시경 소견을 관찰하고, 또한 위장관 증상이 있는 환아와 없는 환아에서 상부위장관 내시경 소견의 차이가 있는지 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6년 9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였던 알레르기성 자반증 환아 중 위장관내시경 검사를 실시한 6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위장관 증상의 유무에 따른 내시경 소견을 비교 관찰하였으며 피부 병변 3일 전부터 퇴원까지의 기간 동안 복통, 구토, 위장관 출혈, 설사 등의 증상을 기록하여 위장관 증상의 유무를 판단하였다. 결 과 : 위장관 내시경을 시행한 65명 중 위장관 증상이 있던 환아는 53명이었고, 증상이 없는 환아는 12명이었다. 6-10세 연령군이 많았고 위장관 증상은 남아에서 그리고 증상으로는 복통과 구토가 많았다. 위장관 내시경을 시행한 65명 중 십이지장 점막에 이상 병변의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병변의 양상에 따른 빈도는 십이지장염 12명, 위염과 십이지장염 9명, 십이지장미란 6명, 위염 5명, 십이지장궤양 5명, 위궤양 2명, 결장미란 1명의 순으로 관찰되었으며 정상소견은 25명이었다. 증상이 있던 환아 53명 중 38명에서 그리고 증상이 없던 환아 12명 중 2명에서 위장관 내시경 소견상 이상 소견을 보였다. 결 론: 위장관 증상이 있는 알레르기성 자반증 환아에서는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병변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나 더 많은 예에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목 적 : 알레르기성 자반증 환아에서 상부위장관 내시경 소견을 관찰하고, 또한 위장관 증상이 있는 환아와 없는 환아에서 상부위장관 내시경 소견의 차이가 있는지 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6년 9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였던 알레르기성 자반증 환아 중 위장관내시경 검사를 실시한 6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위장관 증상의 유무에 따른 내시경 소견을 비교 관찰하였으며 피부 병변 3일 전부터 퇴원까지의 기간 동안 복통, 구토, 위장관 출혈, 설사 등의 증상을 기록하여 위장관 증상의 유무를 판단하였다. 결 과 : 위장관 내시경을 시행한 65명 중 위장관 증상이 있던 환아는 53명이었고, 증상이 없는 환아는 12명이었다. 6-10세 연령군이 많았고 위장관 증상은 남아에서 그리고 증상으로는 복통과 구토가 많았다. 위장관 내시경을 시행한 65명 중 십이지장 점막에 이상 병변의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병변의 양상에 따른 빈도는 십이지장염 12명, 위염과 십이지장염 9명, 십이지장미란 6명, 위염 5명, 십이지장궤양 5명, 위궤양 2명, 결장미란 1명의 순으로 관찰되었으며 정상소견은 25명이었다. 증상이 있던 환아 53명 중 38명에서 그리고 증상이 없던 환아 12명 중 2명에서 위장관 내시경 소견상 이상 소견을 보였다. 결 론: 위장관 증상이 있는 알레르기성 자반증 환아에서는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병변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나 더 많은 예에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Purpose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endoscopic findings in Henoch-Schonlein purpura patients, and to compare the differences in endoscopic findings according to age and gastrointestinal symptoms. Methods : We examined children with Henoch-Schonlein purpura aged 3 to 15 years between Se...
Purpose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endoscopic findings in Henoch-Schonlein purpura patients, and to compare the differences in endoscopic findings according to age and gastrointestinal symptoms. Methods : We examined children with Henoch-Schonlein purpura aged 3 to 15 years between September 1996 and October 2002. The total number studied was 65, consisting of 41 boys and 24 girls. Endoscopy was performed and the results were analysed. Results : Among 65 cases, 12 cases of duodenitis, nine cases of gastritis and duodenitis, six cases of duodenal erosion, five cases of gastritis, five cases of duodenal ulcer, two cases of gastric ulcer and one case of colonic erosion were noted. Endoscopic abnormality was found in 38 of 53 who had gastrointestinal symptoms, and in two of 12 who didn't have gastrointestinal symptoms. Conclusion : Most of the gastrointestinal symptoms in Henoch-Schonlein purpura patients were relieved without complication. But in some cases severe symptoms such as hematemesis, melena, and abdominal pain localized to epigastric area were developed when diagnosis was delayed. Prompt endoscopy will be helpful for diagnosis and therapy of Henoch-Schonlein purpura with gastrointestinal involvement.
Purpose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endoscopic findings in Henoch-Schonlein purpura patients, and to compare the differences in endoscopic findings according to age and gastrointestinal symptoms. Methods : We examined children with Henoch-Schonlein purpura aged 3 to 15 years between September 1996 and October 2002. The total number studied was 65, consisting of 41 boys and 24 girls. Endoscopy was performed and the results were analysed. Results : Among 65 cases, 12 cases of duodenitis, nine cases of gastritis and duodenitis, six cases of duodenal erosion, five cases of gastritis, five cases of duodenal ulcer, two cases of gastric ulcer and one case of colonic erosion were noted. Endoscopic abnormality was found in 38 of 53 who had gastrointestinal symptoms, and in two of 12 who didn't have gastrointestinal symptoms. Conclusion : Most of the gastrointestinal symptoms in Henoch-Schonlein purpura patients were relieved without complication. But in some cases severe symptoms such as hematemesis, melena, and abdominal pain localized to epigastric area were developed when diagnosis was delayed. Prompt endoscopy will be helpful for diagnosis and therapy of Henoch-Schonlein purpura with gastrointestinal invol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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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알레르기성 자반증 환아에서의 위장관 내시경 소견에 대한 보고는 문헌에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3-5). 연자들은 알레르기성 자반증 소아 환아에서 내시경 소견을 관찰하고, 또한 위장관 증상이 있는 환아와 없는 환아에서 내시경 소견의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연령별로 위장관 증상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저자들의 연구에서도 피부 병변에 선행하여 복통, 구토가 나타난 환아가 있었으며 시행한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상 위장관벽 비후, 비특이적 림프선종대가 관찰되었으나 내시경 소견상에는 특이 소견이 없었다. 동통이 우하복부에 심하고 CT상 급성 충수염이 의심되어 시험적 개복술로 우발적 충수절제술을 시행하고 조직검사상 요충이 발견되었다. 수술 후 귀 부위에 자반이 나타나서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여 호전되었고 2개월 후에 한 번 재발되었다.
1996년 9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였던 알레르기성 자반증 환아 중 위장관내시경 검사를 실시한 6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위장관 증상의 유무에 따른 내시경 소견을 비교 관찰하였으며 피부 병변 3일 전부터 퇴원까지의 기간 동안 복통, 구토, 위장관 출혈, 설사 등의 증상을 기록하여 위장관 증상의 유무를 판단하였다. 내시경 검사 전에 부모의 동의를 받고 환아는 DormicumⓇ으로 안정시킨 후 시술을 하였다.
대상 데이터
1996년 9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였던 알레르기성 자반증 환아 중 위장관내시경 검사를 실시한 6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위장관 증상의 유무에 따른 내시경 소견을 비교 관찰하였으며 피부 병변 3일 전부터 퇴원까지의 기간 동안 복통, 구토, 위장관 출혈, 설사 등의 증상을 기록하여 위장관 증상의 유무를 판단하였다.
위장관 내시경을 시행한 65명 중 위장관 증상이 있던 환아는 53명이었고, 증상이 없는 환아는 12명이었다. 증상이 있던 환아 중 복통이 있던 환아는 30명, 구토 6명, 복통 및 구토 14명, 토혈 2명, 혈변 1명으로 나타났다.
위장관 내시경을 시행한 65명 중 위장관 증상이 있던 환아는 53명이었고, 증상이 없는 환아는 12명이었다. 증상이 있던 환아 중 복통이 있던 환아는 30명, 구토 6명, 복통 및 구토 14명, 토혈 2명, 혈변 1명으로 나타났다. 모든 연령에서 위장관 증상은 복통과 구토가 많았고 6세에서 10세 사이에서는 토혈, 혈변이 있는 경우도 있었으며 다른 연령군에 비해 무증상의 경우도 많았다(Table 2).
성능/효과
동통이 우하복부에 심하고 CT상 급성 충수염이 의심되어 시험적 개복술로 우발적 충수절제술을 시행하고 조직검사상 요충이 발견되었다. 수술 후 귀 부위에 자반이 나타나서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여 호전되었고 2개월 후에 한 번 재발되었다. 알레르기성 자반증에서 드물게 위장관 출혈을 동반할 수 있어 원인을 알 수 없는 위장관 출혈시에 감별하여야 하고 토혈이나 혈변이 있을 때 그리고 명치부에 복통이 제한되어 있을 때 위장관 내시경 검사의 적응이 된다22).
위장관 내시경을 시행한 65명 중 십이지장 점막에 이상 병변의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병변의 양상에 따른 빈도는 십이지장염 12명, 위염과 십이지장염 9명, 십이지장미란 6명, 위염 5명, 십이지장궤양 5명, 위궤양 2명, 결장미란 1명의 순으로 관찰되었으며 이상이 없는 경우는 25명이었다(Table 3). 증상이 있던 환아 53명 중 38명에서 그리고 증상이 없던 환아 12명 중 2명에서 위장관 내시경 검사상 이상 소견을 보였다.
전체 65명의 환아 중 남아가 41명, 여아는 24명이었으며 발병 당시 평균 연령은 7.6세로 6-10세군이 41례로 많았다. 위장관 증상이 있었던 군은 남아 37명, 여아 16명이었고 없었던 군은 남아 4명, 여아 8명이었다(Table 1).
위장관 내시경을 시행한 65명 중 십이지장 점막에 이상 병변의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병변의 양상에 따른 빈도는 십이지장염 12명, 위염과 십이지장염 9명, 십이지장미란 6명, 위염 5명, 십이지장궤양 5명, 위궤양 2명, 결장미란 1명의 순으로 관찰되었으며 이상이 없는 경우는 25명이었다(Table 3). 증상이 있던 환아 53명 중 38명에서 그리고 증상이 없던 환아 12명 중 2명에서 위장관 내시경 검사상 이상 소견을 보였다. 이 두 군 사이에 Fisher exact 검사를 시행하여 P=0.
후속연구
내시경 검사상 십이지장에 병변이 많았고 위장관 증상이 있었던 경우가 없었던 경우보다 내시경 이상이 유의하게 많았다. 위장관 증상이 있는 알레르기성 자반증 환아에서는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병소를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나 모든 예에서 시행해야 할지 여부에 대하여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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