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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중이염의 원인 병원균과 Cefprozil 치료의 임상적 평가
Causative Pathogens and Therapeutic Assessment of Cefprozil in Acute Otitis Media 원문보기

소아과 = Journal of the Korean pediatric society, v.46 no.5, 2003년, pp.459 - 466  

강진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김종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박용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  최영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  노해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  양훈식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  김규성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교실) ,  문연숙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임상병리학교실) ,  홍영진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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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적 : 국내에서 급성 중이염의 원인 규명에 관한 전향적 연구는 거의 없고, 합의된 진단 기준에 의한 임상 연구 또한 매우 미흡하다. 이에 저자들은 2000년 미국 CDC에서 합의된 급성 중이염의 임상적 진단 기준에 따른 급성 중이염 환아를 대상으로 원인 병원균의 규명과, 2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cefprozil을 투여하여 임상적 반응을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 방 법 : 2001년 6월부터 2002년 6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과 성빈센트병원, 인하대학교 부속병원, 중앙대학교 성심병원의 응급실 및 소아과 또는 이비인후과 외래를 방문한 생후 6개월 이상 15세 이하 연령의 급성 중이염 환아 33명에게서 고막천자를 실시하여 원인균 규명을 시행하고, 1일 30 mg/kg 용량의 cefprozil을 10-12일간 투여하여 완치, 개선, 실패의 임상적 반응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동시에 분리된 균주에 대한 항균력 감수성 검사를 cefaclor, cefixim을 포함하여 실시하였다. 결 과 : 19명의 환아에서 원인 병원성 세균으로 S. pneumoniae(10례), H. influenzae(5례), S. aureus(2례), M. catarrhalis(1례), group A Streptococccus(1례)가 분리되었고, 14명에서는 세균이 분리되지 않았다. 원인 병원균이 분리된 환아에서 고막천공이 유의하게 많았고, 균이 분리되지 않은 환아에서 이통이 유의하게 많았다. 또한 병원균이 분리된 환아의 연령이 2세 미만이 대부분인 반면, 균분리가 되지 않은 환아들의 연령은 주로 2세 이상이었다. Cefrpozil의 임상반응 평가에서 병원균이 분리된 환아의 84.2%가 호전되었고, 병원균이 분리되지 않은 환아의 85.7%가 호전되었다. Cefprozil에 중등도 내성을 보인 S. pneumoniae가 분리된 환아의 경우에 임상적 호전이 있었던 반면 고도 내성을 보인 S. pneumoniae가 분리된 환아의 경우에는 치료실패를 보였다. Cefaclor, cefixime의 항균력 감수성 결과 분리된 S. pneumoniae에 1례만 감수성이 있고 모두 고도 내성을 보여 cefprozil의 경우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결 론 : 새로운 급성 중이염 진단 기준에 의한 대상 환아 연구에서 급성 중이염의 원인이 60% 정도가 세균성 감염임을 확인하였고, 이 병원균 중 S. pneumoniae가 제일 주된 원인균 임을 확인하였다. 세균 감염에 의한 환아와 세균이 분리되지 않은 환아에서 임상적으로 세균성인 환아에서 중이 내 천공이 많았고, 무균성인 경우에는 이통 호소가 많았으며, 세균성인 경우의 환아 연령이 주로 2세 미만인 반면 무균성인 경우는 대부분 2세 이상인 차이점이 있었다. 급성 중이염 환아에 대한 cefprozil의 감수성 및 임상 평가, 이상반응에 대한 연구 결과는 외국의 경우와 유사함을 알 수 있었고, 중등도 내성 S. pneumoniae에는 좋은 반응을 보였으나 고도 내성 S. pneumoniae는 치료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 AOM is the most common bacterial URI in children. The bacteriology and antibiotic Tx of AOM in children has been studied in many countries. But, there is few study of causative pathogens and antibiotic Tx of AOM in our country. In this aspect, we performed prospective clinical study to co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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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한편 고막의 발 적은 급성 바이러스 상기도염, 울음, 귀지 제거 등에 의해 동반될 수 있는 소견이므로 급성 중이염의 병리적 소견으로 인정되지 않고 있어 진단의 절대 기준에서 제외되었다10). 다음 단계로 급성 염증성 반응과 관련된 주증상으로 발열 또는 심한 보챔이 반드시 있으면서 이통이 있거나 이루가 있는 가를 확인하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로는 이런 증상과 증세가 48시간 이내에 발현된 것임을 부모나 보호자에 의해 문진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 목적: 국내에서 급성 중이염의 원인 규명에 관한 전향적 연구는 거의 없고, 합의된 진단 기준에 의한 임상 연구 또한 매우 미흡하다. 이에 저자들은 2000년 미국 CDC에서 합의된 급성 중이염의 임상적 진단 기준에 따른 급성 중이염 환아를 대상으로 원인 병원균의 규명과, 2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cefprozil을 투여하여 임상적 반응을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
  • 국내에서는 많은 급성 중이염의 임상 연구가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급성 중이염의 원인 규명에 관한 전향적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고, 합의된 진단 기준에 의한 임상 연구 또한 매우 미흡하다. 이에 저자들은 2000년 미국 Center for Diseases Control and Prevention (CDC)에서 합의된 급성 중이염의 임상적 진단 기준4)에 부합되는 급성 중이염 환아를 대상으로 원인 병원균의 규명과, 급성 중이염을 포함한 호흡기 감염 질환에 사용되고 있는 2세대 세팔로스포린제인 cefprozil을 투여하여 이 항생제의 임상적 반응을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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