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혼식구의 5년간에 걸친 초종 구성비율의 경년변화를 조사하여 안정성이 높은 초종 품종의 조합을 밝히고 시비법이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초종의 구성비율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한지형 잔디를 혼식하여 5년째인 시점에서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의 초종 구성비율은 센티페드그래스와 버팔로그래스와의 혼식구를 제외하고는 들잔디, 세인트어거스틴그래스, 버뮤다그래스는 대체적으로 반반 정도의 비교적 안정된 혼식비율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들 초종들은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혼식을 위한 이용적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센티페드그래스와의 혼식구에서는 센티페드그래스가 버팔로그래스와의 혼식구에서는 한지형 잔디가 우점하여 이들 난지형 잔디는 한지형 잔디와의 혼식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의 시비는 난지형 잔디가 휴면중인 시기에 실시하면 한지형 잔디가 우점하게 되는 경향을 보여 난지형 잔디의 생육기인 4~8월 사이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는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일정한 초종 구성비율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혼식구의 5년간에 걸친 초종 구성비율의 경년변화를 조사하여 안정성이 높은 초종 품종의 조합을 밝히고 시비법이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초종의 구성비율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한지형 잔디를 혼식하여 5년째인 시점에서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의 초종 구성비율은 센티페드그래스와 버팔로그래스와의 혼식구를 제외하고는 들잔디, 세인트어거스틴그래스, 버뮤다그래스는 대체적으로 반반 정도의 비교적 안정된 혼식비율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들 초종들은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혼식을 위한 이용적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센티페드그래스와의 혼식구에서는 센티페드그래스가 버팔로그래스와의 혼식구에서는 한지형 잔디가 우점하여 이들 난지형 잔디는 한지형 잔디와의 혼식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의 시비는 난지형 잔디가 휴면중인 시기에 실시하면 한지형 잔디가 우점하게 되는 경향을 보여 난지형 잔디의 생육기인 4~8월 사이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는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일정한 초종 구성비율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Five warm-season turfgrass [Zoysia japonica Steud., Stenotaphrum secundatum (Walt.) Kuntze, Buchloe dactyloides (Nutt.) Engelm., Eremochloa ophiuroides (Munro.) Hack. and Cynodon dactylon (L.) Pers.] were overseeded with 2 cool-season turfgrasses [Poa pratensis L. and Festuca arundinacea Schreb.] to...
Five warm-season turfgrass [Zoysia japonica Steud., Stenotaphrum secundatum (Walt.) Kuntze, Buchloe dactyloides (Nutt.) Engelm., Eremochloa ophiuroides (Munro.) Hack. and Cynodon dactylon (L.) Pers.] were overseeded with 2 cool-season turfgrasses [Poa pratensis L. and Festuca arundinacea Schreb.] to examine suitability of these species for planting in mixture for producing a year-round turf. Percent of warm-season and cool-season turfgrasses in the mixture were estimated for 5 years. Also, to evaluate the fertilization times of the warm-season and cool-season turrfgras mixtures. Eremochloa ophiuroides and Buchloe dactyloides were not suitable for warm-season and cool-season turfgrass mixtures. However, Zoysia japonica, Stenotaphrum secundatum and Cynodon dactylon were suitable for warm-season and cool-season turfgrass mixtures. Zoysia japonica, Stenotaphrum secundatum and Cynodon dactylon were showed approximately 50% botanical composition five years after cool-season turfgrass overseeding. And, those three warm-season turfgrass mixtures showed approximately 20% visual ratings in winter period. Fertilization in early spring and late autumn had made cool-season turfgrass dominated in mixtures. Therefore, fertilization times in warm-season and cool-season turfgrass mixtures was desirable in summer period.
Five warm-season turfgrass [Zoysia japonica Steud., Stenotaphrum secundatum (Walt.) Kuntze, Buchloe dactyloides (Nutt.) Engelm., Eremochloa ophiuroides (Munro.) Hack. and Cynodon dactylon (L.) Pers.] were overseeded with 2 cool-season turfgrasses [Poa pratensis L. and Festuca arundinacea Schreb.] to examine suitability of these species for planting in mixture for producing a year-round turf. Percent of warm-season and cool-season turfgrasses in the mixture were estimated for 5 years. Also, to evaluate the fertilization times of the warm-season and cool-season turrfgras mixtures. Eremochloa ophiuroides and Buchloe dactyloides were not suitable for warm-season and cool-season turfgrass mixtures. However, Zoysia japonica, Stenotaphrum secundatum and Cynodon dactylon were suitable for warm-season and cool-season turfgrass mixtures. Zoysia japonica, Stenotaphrum secundatum and Cynodon dactylon were showed approximately 50% botanical composition five years after cool-season turfgrass overseeding. And, those three warm-season turfgrass mixtures showed approximately 20% visual ratings in winter period. Fertilization in early spring and late autumn had made cool-season turfgrass dominated in mixtures. Therefore, fertilization times in warm-season and cool-season turfgrass mixtures was desirable in summer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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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이들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혼식구의 초종 구성비율이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조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혼식구에 있어 5년간에 걸쳐 초종의 구성비율의 경년변화를 조사하여 안정성이 높은 초종·품종의 조합을 선정하고, 또한 시비법이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초종의 구성비율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는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혼 식구의 5년간에 걸친 초종 구성비율의 경년변화를 조사하여 안정성이 높은 초종·품종의 조합을 밝히고 시비법이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초종의 구성비율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제안 방법
) Pers.) 등의 5종의 난지형 잔디 터프에 한지형 잔디인 켄터키블루그래스(Poa pratensis L. ‘Snow KBⅡ’)와 톨페스큐(Festuca arundinacea Schreb. ‘Pixie’)의 종자를 각각 10g/㎡, 15g/㎡씩 덧파종(overseeding)하였다(일반적인 윈터오버시딩과는 달리 봄의 이행작업을 실시하지 않고 한지형잔디 종자를 1회만 파종하였다). 그 후의 유지관리로는 잔디깎기(높이 5㎝)는 생육기간 중 월 1회, 시비는 화학비료(N:P2O5:K2O=10%:10%:10%함유)를 이용하여 2~3개월에 1회(50g/㎡)의 빈도로 시비하였다.
그 후의 유지관리로는 잔디깎기(높이 5㎝)는 생육기간 중 월 1회, 시비는 화학비료(N:P2O5:K2O=10%:10%:10%함유)를 이용하여 2~3개월에 1회(50g/㎡)의 빈도로 시비하였다. 1998년부터 매년 6월 하순(1998년은 8월 하순)에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구성비를 조사하기 위하여 각 혼식구의 지상부를 20×20㎝의 면적으로 2곳에서 채취하여 초종별로 분리한 다음 80℃에서 48시간 건조시킨 후 각각의 건물중을 측정하였다. 또한, 2000년(혼식 3년째)부터 2002년(혼식 5년째)의 1월 하순에 30×40㎝의 직사각형 방형구를 이용하여 0~10단계의 가시적 평가에 의한 녹엽면적율을 측정하였다.
6m의 5개의 실험구를 설치하여 한지형 잔디인 켄터키블루그래스 3품종(‘Snow KBⅡ’, ‘Dragon’, ‘Nuglade’)과 톨페스큐 2품종(‘Pixie’, ‘Southern Choice’)의 종자를 각각 10g/㎡, 30g/㎡씩 덧파종하였다. 1999년과 2000년에 실험 1과 같은 방법으로 켄터키블루그래스와 톨페스큐의 품종 차이에 의한 혼식구의 초종 구성비율을 조사하였다. 또한 각 혼식구에 있어 1999년 4월 30일부터 2000년 4월 27일 까지 1년간에 걸쳐 후지사키식 잔디 초장 측정계(藤崎式 芝生草高計)를 이용하여 초장(hight)를 5일에 1회의 간격으로 각각 5곳을 측정하여 평균치를 산출하였다.
2000년에 년5회 시비구(3월 상순, 4월 하순, 6월 하순, 8월 하순, 10월 하순)과 년3회 시비구(4월 하순, 6월 하순, 8월 하순)로 구분하여 화학비료(N:P2O5:K2O=10%:10%:10%함유)를 50g/㎡씩 시비하였다. 2000년 6월부터 2001년 6월에 걸쳐 버뮤다그래스의 휴면기를 제외하고 30×40㎝의 직사각형 방형구를 이용하여 0~100%의 가시적 평가에 의해 녹엽면적율을 측정하였다. 또한, 20×20㎝의 면적으로 2곳의 지상부를 채취하여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로 분리한 다음 80℃에서 48시간 건조시킨 후 각각의 건물중을 측정하였다.
‘Pixie’)의 종자를 각각 10g/㎡, 15g/㎡씩 덧파종(overseeding)하였다(일반적인 윈터오버시딩과는 달리 봄의 이행작업을 실시하지 않고 한지형잔디 종자를 1회만 파종하였다). 그 후의 유지관리로는 잔디깎기(높이 5㎝)는 생육기간 중 월 1회, 시비는 화학비료(N:P2O5:K2O=10%:10%:10%함유)를 이용하여 2~3개월에 1회(50g/㎡)의 빈도로 시비하였다. 1998년부터 매년 6월 하순(1998년은 8월 하순)에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구성비를 조사하기 위하여 각 혼식구의 지상부를 20×20㎝의 면적으로 2곳에서 채취하여 초종별로 분리한 다음 80℃에서 48시간 건조시킨 후 각각의 건물중을 측정하였다.
1999년과 2000년에 실험 1과 같은 방법으로 켄터키블루그래스와 톨페스큐의 품종 차이에 의한 혼식구의 초종 구성비율을 조사하였다. 또한 각 혼식구에 있어 1999년 4월 30일부터 2000년 4월 27일 까지 1년간에 걸쳐 후지사키식 잔디 초장 측정계(藤崎式 芝生草高計)를 이용하여 초장(hight)를 5일에 1회의 간격으로 각각 5곳을 측정하여 평균치를 산출하였다.
1998년부터 매년 6월 하순(1998년은 8월 하순)에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구성비를 조사하기 위하여 각 혼식구의 지상부를 20×20㎝의 면적으로 2곳에서 채취하여 초종별로 분리한 다음 80℃에서 48시간 건조시킨 후 각각의 건물중을 측정하였다. 또한, 2000년(혼식 3년째)부터 2002년(혼식 5년째)의 1월 하순에 30×40㎝의 직사각형 방형구를 이용하여 0~10단계의 가시적 평가에 의한 녹엽면적율을 측정하였다.
2000년 6월부터 2001년 6월에 걸쳐 버뮤다그래스의 휴면기를 제외하고 30×40㎝의 직사각형 방형구를 이용하여 0~100%의 가시적 평가에 의해 녹엽면적율을 측정하였다. 또한, 20×20㎝의 면적으로 2곳의 지상부를 채취하여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로 분리한 다음 80℃에서 48시간 건조시킨 후 각각의 건물중을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1999년 5월 하순에 종자파종에 의해 조성된 버뮤다그래스 ‘Mirage’잔디에 동년 11월 상순에 1×2m의 4개의 실험구를 조성하여 켄터키블루 그래스 ‘Dragon’과 톨페스큐 ‘Southern Choice’의 종자를 각각 10g/㎡, 30g/㎡씩 파종한 켄터키블루그래스와 톨페스큐의 실험구를 각각 2개씩 조성하였다. 2000년에 년5회 시비구(3월 상순, 4월 하순, 6월 하순, 8월 하순, 10월 하순)과 년3회 시비구(4월 하순, 6월 하순, 8월 하순)로 구분하여 화학비료(N:P2O5:K2O=10%:10%:10%함유)를 50g/㎡씩 시비하였다.
1999년 5월 하순에 종자파종에 의해 조성된 버뮤다그래스 ‘Mirage’잔디에 동년 11월 상순에 1×2m의 4개의 실험구를 조성하여 켄터키블루 그래스 ‘Dragon’과 톨페스큐 ‘Southern Choice’의 종자를 각각 10g/㎡, 30g/㎡씩 파종한 켄터키블루그래스와 톨페스큐의 실험구를 각각 2개씩 조성하였다. 2000년에 년5회 시비구(3월 상순, 4월 하순, 6월 하순, 8월 하순, 10월 하순)과 년3회 시비구(4월 하순, 6월 하순, 8월 하순)로 구분하여 화학비료(N:P2O5:K2O=10%:10%:10%함유)를 50g/㎡씩 시비하였다. 2000년 6월부터 2001년 6월에 걸쳐 버뮤다그래스의 휴면기를 제외하고 30×40㎝의 직사각형 방형구를 이용하여 0~100%의 가시적 평가에 의해 녹엽면적율을 측정하였다.
버뮤다그래스 터프에 1998년 10월 하순, 1.3×1.6m의 5개의 실험구를 설치하여 한지형 잔디인 켄터키블루그래스 3품종(‘Snow KBⅡ’, ‘Dragon’, ‘Nuglade’)과 톨페스큐 2품종(‘Pixie’, ‘Southern Choice’)의 종자를 각각 10g/㎡, 30g/㎡씩 덧파종하였다. 1999년과 2000년에 실험 1과 같은 방법으로 켄터키블루그래스와 톨페스큐의 품종 차이에 의한 혼식구의 초종 구성비율을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2000년 11월부터 2001년 3월까지는 난지형 잔디인 버뮤다그래스의 지상부가 휴면기에 접어든 까닭으로 모든 시비구에 있어 녹엽면적율이 저하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년3회 시비구에 비해 년 5회 시비구가 녹엽면적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그림 4).
그러나, 센티페드그래스와의 혼식구에서는 센티페드그래스가 버팔로그래스와의 혼식구에서는 한지형 잔디가 우점하여 이들 난지형 잔디는 한지형 잔디와의 혼식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의 시비는 난지형 잔디가 휴면중인 시기에 실시하면 한지형 잔디가 우점하게 되는 경향을 보여 난지형 잔디의 생육기인 4~8월 사이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는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일정한 초종 구성비율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1월 하순에 있어서도 난지형 잔디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던 것은 센티페드그래스와 한지형 잔디와의 혼식구였다. 또한, 들잔디, 세인트어거스틴그래스 혼식구도 일정비율 유지하고 있었다. 이것은 본 실험에 이용한 난지형 잔디 중에서 이들 초종이 비교적 치밀한 터프를 형성하고 있는 점 및 난지형 잔디가 존재함으로 인한 방풍, 보온효과(朴烽柱와 淺野, 2001)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버뮤다그래스+톨페스큐의 혼식구는 조성후 4년째까지는 양호한 혼식비율을 유지하였으나 5년째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한지형 잔디인 톨페스큐가 우점하는 경향을 보였다. 센티페드그래스 혼식구에서는 센티페드그래스가 버팔로그래스 혼식구에서는 한지형잔디가 각각 우점하여 이들 난지형잔디는 한지형잔디와의 혼식에 적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종구성의 조사 결과에서 한지형 잔디가 우점한 버팔로그래스 혼식구에서 녹엽면적율이 높았으며, 난지형 잔디가 우점한 센티페드그래스 혼식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비교적 양호한 혼식 비율을 유지한 들잔디와 세인트어거스틴그래스 및 버뮤다그래스 혼식구에서는 약 20%정도의 녹엽면적율을 보였다.
버뮤다그래스+톨페스큐의 혼식구는 조성후 4년째까지는 양호한 혼식비율을 유지하였으나 5년째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한지형 잔디인 톨페스큐가 우점하는 경향을 보였다. 센티페드그래스 혼식구에서는 센티페드그래스가 버팔로그래스 혼식구에서는 한지형잔디가 각각 우점하여 이들 난지형잔디는 한지형잔디와의 혼식에 적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비에 의한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초종 구성비는 켄터키블루그래스 혼식구, 톨페스큐 혼식구 모두 년5회 시비구 보다 년3회 시비구 쪽이 버뮤다그래스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다. 년5회 시비구에서는 버뮤다그래스가 휴면중인 3월 상순과 10월 하순에 시비함으로써 한지형 잔디의 생육이 왕성하게 되어 버뮤다그래스의 생육을 저해한 것으로 사료된다(그림 5, 6).
동절기의 녹엽면적율은 2000년(혼식 3년째)과 2001년(혼식 4년째) 및 2002년(혼식 5년째) 모두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그림 2). 초종구성의 조사 결과에서 한지형 잔디가 우점한 버팔로그래스 혼식구에서 녹엽면적율이 높았으며, 난지형 잔디가 우점한 센티페드그래스 혼식구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비교적 양호한 혼식 비율을 유지한 들잔디와 세인트어거스틴그래스 및 버뮤다그래스 혼식구에서는 약 20%정도의 녹엽면적율을 보였다.
한지형 잔디를 혼식하여 5년째인 시점에서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의 초종 구성비율은 센티페드그래스와 버팔로그래스와의 혼식구를 제외하고는 들잔디, 세인트어거스틴그래스, 버뮤다그래스는 대체적으로 반반 정도의 비교적 안정된 혼식비율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들 초종들은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혼식을 위한 이용적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혼식구의 초고의 변화는 버뮤다그래스+켄터키블루그래스와 버뮤다그래스+톨페스큐 혼식구가 같은 경향을 보였으나, 켄터키블루그래스와의 혼식구 쪽이 톨페스큐와의 혼식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같은 한지형 잔디 품종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후속연구
그러나 Engel(1973)은 버뮤다그래스와 들잔디 등 난지형 잔디와 크리핑벤트그래스와 켄터키블루 그래스 등의 한지형 잔디의 혼식잔디의 초종 구성비에 미치는 질소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여름철의 시비는 버뮤다그래스가 우점(78%)하였지만, 10월부터 3월에 걸친 시비는 버뮤다그래스(26%), 들잔디(7%), 켄터키블루그래스(21%), 크리핑벤트그래스(41%)의 구성비율을 보였다고 보고하고 있어 본 연구결과와는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초종구성의 유지에 있어서는 지역과 환경 조건, 초종 및 관리방법에 따른 적절한 시비방법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의 시비는 난지형 잔디가 휴면중인 시기에 실시하면 한지형 잔디가 우점하게 되는 경향을 보여 난지형 잔디의 생육기인 4~8월 사이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는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일정한 초종 구성비율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난지형 잔디 6종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淺野 등(2000)은 6종의 난지형 잔디(들잔디, 버뮤다그래스, 세인트어거스틴그래스, 센티페드그래스, 버팔로그래스, 카페트그래스)를 이용한 답압실험을 통해 답압 내성이 가장 높은 초종으로는 버뮤다그래스 그 다음으로 세인트어거스틴그래스, 들잔디가 높았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난지형 잔디는 가을철에 휴면기에 접어드는 생리적 특성 때문에 연중 푸른 잔디를 조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Beard, 1973).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혼 식구에 관한 생태학적 연구 결과는?
한지형 잔디를 혼식하여 5년째인 시점에서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의 초종 구성비율은 센티페드그래스와 버팔로그래스와의 혼식구를 제외하고는 들잔디, 세인트어거스틴그래스, 버뮤다그래스는 대체적으로 반반 정도의 비교적 안정된 혼식비율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들 초종들은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혼식을 위한 이용적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센티페드그래스와의 혼식구에서는 센티페드그래스가 버팔로그래스와의 혼식구에서는 한지형 잔디가 우점하여 이들 난지형 잔디는 한지형 잔디와의 혼식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의 시비는 난지형 잔디가 휴면중인 시기에 실시하면 한지형 잔디가 우점하게 되는 경향을 보여 난지형 잔디의 생육기인 4~8월 사이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는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일정한 초종 구성비율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의 시비는 언제가 좋은가?
그러나, 센티페드그래스와의 혼식구에서는 센티페드그래스가 버팔로그래스와의 혼식구에서는 한지형 잔디가 우점하여 이들 난지형 잔디는 한지형 잔디와의 혼식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의 시비는 난지형 잔디가 휴면중인 시기에 실시하면 한지형 잔디가 우점하게 되는 경향을 보여 난지형 잔디의 생육기인 4~8월 사이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 혼식구는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일정한 초종 구성비율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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