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생활양식과 환경이 도시화 및 인공화되고 취미활동이 다양화됨에 따라 외상을 받을 수 있는 요인들이 증가하고 특히 어린이 활동량이 많아져 외상의 기회가 잦아지고 있다. 어린이에서 외상이 발생하는 경우, 어린이의 일상적인 활동 뿐 아니라, 사회성 및 정서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그 보호자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외상의 발생 빈도를 줄이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유치열과 혼합치열기에 발생하는 치아 외상을 예방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특히 구강악안면부의 외상시 치아 외상을 가장 많이 받는 상악 유절치와 영구절치를 연구하기 위하여, 2002년 6월부터 2003년 5월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유치열과 혼합치열기의 신환 8,799명중 상악 절치부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어린이 487명(남자 316명, 여자 171명 )의 상악 절치 955개(유절치 543개, 영구절치 412개)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악 절치부 외상이 호발하는 나이는 유절치에서 $1{\sim}3$세, 영구절치에서 7세였으며 남자대 여자의 비율은 1.85:1이었다. 2. 상악 절치부 외상은 유절치와 영구절치 모두 오후 시간에 많이 발생하였으며, 유절치는 외상 장소로 집이 가장 많았고(44.1%), 영구절치는 길에서 다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17.5%). 3. 외상의 원인으로 유절치와 영구절치 모두 넘어져 다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39.8%, 12.9%), 다음으로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다(22.2%, 6.0%). 유절치에서는 다음으로 떨어져 다치는 경우 교통사고, 폭력과 운동에 의한 외상 순이었으며, 영구절치에서는 폭력, 운동, 교통사고, 떨어져 다치는 순이었다. 4. 조사대상 어린이 1명당 유절치는 1.6개, 영구절치는 2.8개에 외상을 입었다. 5. 유절치와 영구절치 모두에서, 치관 파절 양상은 치수미노출 치관 파절이 많았고, 치주조직 외상 양상은 아탈구가 가장 많았다. 최근 어린이의 단체 생활이나 운동과 취미 활동에 참여하는 나이가 예전에 비하여 점차 낮아지고 있어, 이번 연구 결과와 같이, 외상이 발생하는 나이 역시 지속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 나이에 따른 어린이의 외상을 받는 장소는 특별한 곳이 아닌, 집이나 학교와 같은 일상의 생활공간이기 때문에 단순한 주의만으로도 외상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현대인의 생활양식과 환경이 도시화 및 인공화되고 취미활동이 다양화됨에 따라 외상을 받을 수 있는 요인들이 증가하고 특히 어린이 활동량이 많아져 외상의 기회가 잦아지고 있다. 어린이에서 외상이 발생하는 경우, 어린이의 일상적인 활동 뿐 아니라, 사회성 및 정서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그 보호자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외상의 발생 빈도를 줄이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유치열과 혼합치열기에 발생하는 치아 외상을 예방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특히 구강악안면부의 외상시 치아 외상을 가장 많이 받는 상악 유절치와 영구절치를 연구하기 위하여, 2002년 6월부터 2003년 5월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유치열과 혼합치열기의 신환 8,799명중 상악 절치부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어린이 487명(남자 316명, 여자 171명 )의 상악 절치 955개(유절치 543개, 영구절치 412개)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악 절치부 외상이 호발하는 나이는 유절치에서 $1{\sim}3$세, 영구절치에서 7세였으며 남자대 여자의 비율은 1.85:1이었다. 2. 상악 절치부 외상은 유절치와 영구절치 모두 오후 시간에 많이 발생하였으며, 유절치는 외상 장소로 집이 가장 많았고(44.1%), 영구절치는 길에서 다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17.5%). 3. 외상의 원인으로 유절치와 영구절치 모두 넘어져 다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39.8%, 12.9%), 다음으로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다(22.2%, 6.0%). 유절치에서는 다음으로 떨어져 다치는 경우 교통사고, 폭력과 운동에 의한 외상 순이었으며, 영구절치에서는 폭력, 운동, 교통사고, 떨어져 다치는 순이었다. 4. 조사대상 어린이 1명당 유절치는 1.6개, 영구절치는 2.8개에 외상을 입었다. 5. 유절치와 영구절치 모두에서, 치관 파절 양상은 치수미노출 치관 파절이 많았고, 치주조직 외상 양상은 아탈구가 가장 많았다. 최근 어린이의 단체 생활이나 운동과 취미 활동에 참여하는 나이가 예전에 비하여 점차 낮아지고 있어, 이번 연구 결과와 같이, 외상이 발생하는 나이 역시 지속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 나이에 따른 어린이의 외상을 받는 장소는 특별한 곳이 아닌, 집이나 학교와 같은 일상의 생활공간이기 때문에 단순한 주의만으로도 외상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In children, change in lifestyles such as an increase in participation of physical activities has increased the chance of receiving an injury, harming the child and their parent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give basic information of traumatic injuries to the upper anterior teeth which can be used...
In children, change in lifestyles such as an increase in participation of physical activities has increased the chance of receiving an injury, harming the child and their parent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give basic information of traumatic injuries to the upper anterior teeth which can be used in prevention of future complications that may arise. From June, 2002 to May, 2003, of the 8,799 children in their primary and mixed dentition visiting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College of Dentistry, Yonsei University 955 upper anterior teeth(primary 543, permanent 412) of 487 children(male 316, female 171) with traumatic injures to the upper incisors were studi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rauma to the primary teeth prevailed at the age of 1-3 and to the permanent teeth at the age of 7. The male to female ratio was 1.85:1. 2. Trauma to the upper incisors for both the primary and permanent teeth occurred in the afternoon. Primary teeth were injured most frequently in the home(44.1%) and the permanent teeth outdoors, in the street(17.5%). 3. Both the primary and permanent teeth were most injured by fall-down injuries(39.8%, 12.9%), and next were collisions(22.2%, 6.0%). For the primary teeth, high fall, traffic accident, violence and sports are next in order, and for the permanent teeth, violence, sorts, traffic accidents were next. 4. Average number of 1.6 primary teeth and 2.8 permanent teeth were injured with the right central incisor most prevailing. 5. Crown fracture without pulpal exposure and subluxation injures were highest in frequency in both the primary and permanent teeth.
In children, change in lifestyles such as an increase in participation of physical activities has increased the chance of receiving an injury, harming the child and their parent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give basic information of traumatic injuries to the upper anterior teeth which can be used in prevention of future complications that may arise. From June, 2002 to May, 2003, of the 8,799 children in their primary and mixed dentition visiting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College of Dentistry, Yonsei University 955 upper anterior teeth(primary 543, permanent 412) of 487 children(male 316, female 171) with traumatic injures to the upper incisors were studi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rauma to the primary teeth prevailed at the age of 1-3 and to the permanent teeth at the age of 7. The male to female ratio was 1.85:1. 2. Trauma to the upper incisors for both the primary and permanent teeth occurred in the afternoon. Primary teeth were injured most frequently in the home(44.1%) and the permanent teeth outdoors, in the street(17.5%). 3. Both the primary and permanent teeth were most injured by fall-down injuries(39.8%, 12.9%), and next were collisions(22.2%, 6.0%). For the primary teeth, high fall, traffic accident, violence and sports are next in order, and for the permanent teeth, violence, sorts, traffic accidents were next. 4. Average number of 1.6 primary teeth and 2.8 permanent teeth were injured with the right central incisor most prevailing. 5. Crown fracture without pulpal exposure and subluxation injures were highest in frequency in both the primary and permanent te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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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어린이의 상악 절치부에 발생하는 외상의 양상을조사하여 외상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이나 장애를 예방하기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2년 6월부터 2003년 5 월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유치열 및 혼합치열기 신환 8, 799명중 치아 외상을 가장 많이 받는상악 유절치와 영구절치를 연구하기 위하여 상악 절치부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어린이 487명(남자 316명, 여자 1기명)의상악 절치 955개 (유절치 543개 , 영구절치 412개)를 연구하여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는 외상을 가장 많이 받는 어 린이의 상악 절치부의 외상 양상에 대하여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분석하여 차후에발생할 수 있는 합병 증과 장애를 예 방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외상 시간을 오전(0~12시), 오후(12~18시), 저녁(18~ 24시)으로 구분하여 외상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시간을 조사하였다. 유절치와 영구절치 모두 오후에 외상을 많이 받았다
외상의 양상은 WHO 분류법을 기초로 하여 다음과 같이 치아 파절과 치주조직의 손상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구강악안면부의 외상시 치아 외상을 가장 많이 받는 상악 유절치와 영구절치를 연구하기 위하여 2002년 6월부터 2003년 5월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유치열과 혼합치열기의 어린이 8, 799명중 상악 절치부의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487명 (남자 316명, 여자 1기명)의 상악 절치 955개 (유절치 543개, 영구절치 412개)에 대하여 의무기록지에 기록된 임상소견과 방사선 사진을 기초로 하여 외상을 받은 어린이의 나이 , 성별, 외상을 받은 시간, 외상을 받은 장소, 외상을 받은 부위, 외상을 받은 치아의 수에 대하여 분석을 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조사된 어린이 8, 799명 중 상악 절치부의 외상을 주소로 내원한 유치열과 혼합치열기 어린이는 487명이었다. 전체 나이 중 유치열기에서는 1~3세에, 혼합치열기에서는 7세경에 외상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났으며 지속적으로 8~10 세까지 외상이 빈번하였다.
치아 파절을 동반한 198개의 영구절치와 206개의 유절 치를 파절 양상에 따라 구분하였다. Garcia-Godoy 등", Darendeliler-Kaba 등318의 연구에서는 법랑질 파절이 가장 많다고 보고한 반면, Borssen과 Holm翌과 Kowash 등28은 치수 노출을 동반하지 않은 법랑질-상아질 파절이 많다고 하였다.
성능/효과
1. 상악 절치부 외상이 호발하는 나이는 유치에서 1~3세, 영구치에서 7세였으며, 남자대 여자의 비율은 1.85:1 이었다.
2. 상악 절치부 외상은 유치와 영구치 모두 12시 이후의 오후시간에 많이 발생하였으며, 유절치의 외상 장소는 집, 길, 놀이터, 학교, 운동 장소 순이었으며, 영구절치는 길, 학교, 집 , 운동 장소와 놀이 터 순이 었다.
3. 외상의 원인으로 유절치와 영구절치 모두 넘어져 다치는경우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다. 다음으로 유절치에서는 떨어져 다치는 경우, 교통사고, 폭력과 운동에 의한 손상 순이었으며, 영구절치에서는 폭력, 운동, 교통사고, 떨어져 다치는 경우 순이었다.
4. 조사대상 어린이 1명당 유절치는 1.6개, 영구절치는 2.8 개에 외상을 입었으며 , 유절치와 영구절치 모두 우측 중절치에 외상이 더 많았다.
5. 유절치와 영구절치 모두에서, 파절 양상은 치수미노출 치관 파절이, 치주조직 외상 양상은 아탈구가 가장 많았다.
외상의 원인으로 유절치와 영구절치 모두 넘어져 다치는경우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부딪히는 경우가 많았다. 다음으로 유절치에서는 떨어져 다치는 경우, 교통사고, 폭력과 운동에 의한 손상 순이었으며, 영구절치에서는 폭력, 운동, 교통사고, 떨어져 다치는 경우 순이었다.
아탈구가 유절치와 영구절치 모두에서 가장 빈번하여 Bijelle 등典과 Cardoso와 de Carvacho R*" ocha 의 보고와 유사하다. 다음으로, 영구절치에서는 진탕이, 유절치에서는 함입과 측방 변위가 많은 것으로 보아, 영구절치보다 유절치의 치조골이 유연하여 치아의 변위가 많이 나타난다고 추측된다.
외상 원인의 평가 결과, 남녀간 차이는 없이 넘어져 엎어지는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유치와 영구치별 평가시, 유치와 영구치모두 넘어져 엎어지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39.8%, 12.9%) (Table 3).
유절치에서 치주 조직 손상이 파절 손상보다 2.3배 더 많았으며, 영구절치는 1.6배 더 많았다(Table 5).
Garcia-Godoy 등", Darendeliler-Kaba 등318의 연구에서는 법랑질 파절이 가장 많다고 보고한 반면, Borssen과 Holm翌과 Kowash 등28은 치수 노출을 동반하지 않은 법랑질-상아질 파절이 많다고 하였다. 이번 조사는 WHO의 분류법에 기초하여 조사한 결과, 치수 미포함 치관 파절이 가장 많았으며, 영구절치에서는 치수노출 치관파절이, 유절치에서는 치근 파절이 다음으로 많았다. 파절의 양상은 분류법에 따라 일정하게 비교하기 어려우며 , 또한 치 관의 불완전 파절과 같이 진단시 평가가 어려운 것에 대하여 기록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전체 나이 중 유치열기에서는 1~3세에, 혼합치열기에서는 7세경에 외상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났으며 지속적으로 8~10 세까지 외상이 빈번하였다. 1~3세의 유치열기에서는, 어린이의 동작이 서툴며 , 걸음마를 배우기 시작하여 운동시 필요한 신체 구조간의 조화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외상을 입는 경우가 많으며, 7세에는 어린이의 바깥 활동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Agositini 등处七의 보고에 의하면。~4세에서는 56%로 가장 많으며 8~10세에 두 번째 최고조를 이룬다고 하였다.
후속연구
어 린이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많아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외상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 전세계적으로 외상에 관한 많은 보고들이 있으나, 연구마다 그 평가 방법과 진단방법이 다양하고 횡단적 연구가 많기 때문에, 외상 양상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정량화된 기초자료와 장기적인 시간에 걸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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