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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직업훈련사업의 효과성과 활성화에 관한 연구
A Research on the Effectiveness and Activation Strategies of Vocational Training Programme for the Disabled 원문보기

韓國社會福祉學 =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v.56 no.1, 2004년, pp.155 - 179  

이성규 (서울시립대학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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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행 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주도하는 직업훈련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장애인직업훈련시설수료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장애인 직업훈련의 효과성은 '생산성 효과'와 '취업효과'로 개념화하였고 '생산성 효과'는 자격증 취득, 자아효능감, 교육성취도 변수로 측정되었으며 분석결과 훈련시설유형, 훈련직종, 훈련기간이 주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취업효과' 즉 훈련수료 후 취업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훈련시설로 나타나 훈련생산성보다 훈련시설의 취업노하우와 훈련생관리가 취업에 더 중요한 요인임을 예측할 수 있었다. 따라서 장애인직업 훈련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과 교육자원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공공, 민간, 보건복지부산하 훈련시설의 기능을 재정립하여 훈련시설 간 직업훈련 효과의 격차를 줄이고, 지역별 훈련사업을 특성화시키며, 장애인고용촉진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실적에 따른 지원차등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is about the effectiveness and activation strategies of vacational training programme for the disabled guided by the Ministry of Labour and the Korea Employment Promotion Agency for the Disabled(KEPAD). This research employed quantitative approach. The quantitative research used the sampl...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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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으로부터 장애인직업훈련실시기관으로 지정받은 훈련기관으로 분석대상을 제한하여 장애인직업훈련사업의 효과성을 요인별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훈련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며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첫째, 직업훈련효과성을 자격증취득, 교육성취, 자아효능감 등의 ‘생산성효과’로 개념화하여 훈련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다.
  • 본 연구는 장애인 직업훈련의 효과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대상은 15세 이상 장애인으로서 1999년부터 2003년 3월 사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직업능력개발훈련실시기관을 수료한 장애인이다.
  • 본 연구는 직업훈련시설을 수료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의 효과성을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직업훈련의 효과성은 크게 자격증취득, 교육성취감, 자아효능감 등의 ‘생산성 효과’와 ‘취업효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 둘째, ‘취업효과’ 즉, 취업여부에 대해 분석하기 위해 다섯 가지 요인모델을 구성하여 각 모델별 효과성 차이를 비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앞서 언급한 ‘생산성효과’가 취업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하여 직업훈련의 취업효과가 생산성효과에서 비롯되는지 아니면 다른 구조적 요인에 의해 지배를 받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셋째, 직업훈련효과성 분석을 통해 현행 장애인직업훈련사업의 문제점을 밝히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과 관련해 정책적 제언을 하고자 한다.
  • 자아효능감과 취업여부 및 자격증 취득여부와의 관련성을 분석해 보았다. <표 10>과 같이 자격증을 취득한 훈련생 집단의 자아효능감이 평균 3.
  • 장애요인 모델은 비장애인과 달리 장애의 특수성을 반영한 모델로서 장애인의 생산성을 설명하는 변수인 일상활동제한(HADNICAP)과 직업기능정도(LIMIT) 및 장애정도(DEGREE)가 취업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장애유형별로 취업효과를 분석하였으나 응답자중 지체장애가 62.4%이므로 장애유형 간에 취업여부의 차이를 분석하는 것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못하다고 보이므로 장애 정도로 인한 취업가능성 분석에 초점을 두기로 하겠다.

가설 설정

  • 베커(Becker, 1957)에 따르면 차별은 특정인구집단에 대한 고용주의 선호(preference) 및 선입견(prejudice)에 의해 발생되는데 차별을 하는 사람은 차별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을 감수할 정도의 선입견 및 선호를 갖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선입견을 많이 받는 인구집단일수록 고용기회도 낮고 임금수준도 낮다. 이중 노동시장이론은 노동시장이 하나의 연속적이고 경쟁적인 시장이 아니라 상당히 다른 속성을 가진 두 개의 시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교육훈련은 제도적인 장벽에 의해 분단된 시장의 성격에 따라 효과가 상이하게 나타난다고 가정한다. 1차 노동시장이 고임금, 양호한 노동조건, 고용의 안정성 등을 가진 반면에 2차 노동시장은 반대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2차 노동시장에 속해 있는 노동자들은 승진의 기회가 제한되어 있어 이직률도 높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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