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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실험은 HA 0.4 ~1% 사이에서는 정확한 유착 경향을 알 수 없어 HA의 농도를 0.4%, 0.6% 및 0.8%로 정하여 유착정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실험에 사용하였다. HA 0.4%, HA 0.6% 및 HA 0.8% 투여군과 saline 투여군을 각 군 당 10마리씩 배치하였다.
- Hyaluronic acid(LG Life Science Ltd, MW: 1,100 kDa)는 증류수에 녹여 0.4%, 0.6% 및 0.8% 용액으로 만든 다음, membrane filter(0.25 ㎛)로 처리하였다.
- 마취를 하였다. 동물을 앙와위로 보정하고, 하복부를 정중 절개하여 개복한 후 복강 내 장기를 조작하기 전에 각 군별로 처치용액 2 m/을 복강에 주입하였고, 찰과상 유발 부위인 맹장에 각각 1 m/의 용액을 찰과상 유발 전에 도포하였다. 이 부위에 마른 거즈를 이용하여 각각 1 cm2 크기로 장막이 출혈 될 때까지 찰과상을 유발시킨 다음 복강을 닫기 전에 1 m/의 용액을 주입하였다.
- 랫드에서 실험적으로 맹장에 찰과상을 유발시킨 후 saline 투여군을 대조군으로 HA 0.4%, HA 0.6%, HA 0.8% 투여군으로 설정하여 농도별 HA 용액의 유착 예방 효과를 평가하였다. 찰과상 유발 부위의 adhesion score는생리식염수를 투여한 군이 3.
- 이 부위에 마른 거즈를 이용하여 각각 1 cm2 크기로 장막이 출혈 될 때까지 찰과상을 유발시킨 다음 복강을 닫기 전에 1 m/의 용액을 주입하였다. 복벽 과 피 하는 4-0 polyglycolic acid (Dexon®, Sherwood-Davis & Geck, USA)을 이용하여 단순연속봉합을 하였고, 피부는 4-0 nylon으로 단순결절 봉합하였다. 수술 전, 후로 항생제는 투여하지 않았다.
- 수술 7일 후, 모든 실험동물들을 경주 탈구시킨 후 부검을 실시하여 유착 발생 여부를 확인하였다. 실험적 수술 절차와 일정 등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세 사람의 수의사를 판정관으로 하고, Table 1과 같이 정 등 [3]의 방법으로 유착 정도를 평가하였다.
- 실시하여 유착 발생 여부를 확인하였다. 실험적 수술 절차와 일정 등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세 사람의 수의사를 판정관으로 하고, Table 1과 같이 정 등 [3]의 방법으로 유착 정도를 평가하였다.
대상 데이터
- Ketamine HCl(Ketalar®, 유한양행, 60 ㎎/㎏)과 xylazine HCl(Rompun®, 한국바이엘화학, 7 ㎎/㎏)으로 근육 주사하여 마취를 하였다. 동물을 앙와위로 보정하고, 하복부를 정중 절개하여 개복한 후 복강 내 장기를 조작하기 전에 각 군별로 처치용액 2 m/을 복강에 주입하였고, 찰과상 유발 부위인 맹장에 각각 1 m/의 용액을 찰과상 유발 전에 도포하였다.
- 약 8 주령 된 300 g 내외의 암컷 Sprague-Dawley rat 를 실험에 사용하였다. HA 0.
데이터처리
- 통계 처리는 ANOVA test를 이용하여 각 군 간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성능/효과
- 36)에서 유착 점수가 가장 높았다. HA 0.4%, HA 0.6% 및 HA 0.8% 투여군을 각각 비교했을 때 유착 점수는 모두 유의성이 있었으며 HA 0.4%, HA 0.6% 및 HA 0.8% 투여군에서는 HA 0.4% 투여군이 가장 낮은 유착형성을 나타내었다(P<0.001). 그리고 saline 투여군에서 유착 발생의 빈도가 높았는데 그 이유는 saline이 24시간 안에 복강에서 빠르게 흡수되어 골반강내 장기들을 분리시키고 윤활시키는 기능이 빠르게 소멸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6].
- 39의 adhesion score를 나타내었다. Saline 투여군과 HA 0.4%, HA 0.6% 및 HA 0.8% 투여군을 각각 비교했을 때 saline 투여군에 비해 HA 0.4%, HA 0.6% 및 HA 0.8% 투여군에서 유착발생률이 낮았다. 그 중에서 HA 0.
- 대조군 및 각 실험군 간에는 유착 점수가 모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고(P<0.05), 실험군 간에는 HA 0.4% 투여군이 가장 유착 발생률이 낮았다(P<0.05).
- 그리고 saline 투여군에서 유착 발생의 빈도가 높았는데 그 이유는 saline이 24시간 안에 복강에서 빠르게 흡수되어 골반강내 장기들을 분리시키고 윤활시키는 기능이 빠르게 소멸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6]. 모든 실험동물에서 찰과상 유발부위 및 찰과상 비유발부위의 유착 형성을 백분율로 나타내었을 때 HA 0.4% 투여군에서 27.5%로 낮게 나타났고 saline 투여군에서는 87.5%로 높게 나타났다. 이것으로 골반강 및 복강 수술에서 수술과정 중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하여 수술 부위 이외의 부위에서도 다양한 유착이 형성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모든 실험동물에서 찰과상 유발부위와 찰과상 비유발부위를 종합한 유착 형성률은 HA 0.4%, HA 0.6%, HA 0.8% 투여군에서 각각 27.5%, 65%, 80%로 나타났고 saline 투여군에서는 87.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Table 3).
- 본 실험에서 복강 수술 시 saline 투여군과 HA 0.4%, HA 0.6% 및 HA 0.8% 투여군을 비교했을 때 HA 0.4% 용액이 유착 형성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나타내었다.
- Kaufman 등 [20]은 수술 재료와 조직 간의 접촉으로 인해 형성되는 유착은 친수성의 중합체 용액을 수술 조 작전에 주입하면 억제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이를 근거로 본 실험에서 rat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HA 0.4% 투여군(1.10±0.45)에서 유착 점수가 가장 낮았고, saline 투여군(3.53±0.36)에서 유착 점수가 가장 높았다. HA 0.
-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랫드에서 개복 수술의 결과로 유발된 복강 내 유착에는 HA 0.4% 용액이 HA 0.6%, HA 0.8% 용액보다 유착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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