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는 패널자료를 활용하여 기혼여성의 인력 활용방안을 연구하는데 있어 출산이라는 생애 사건 을 중심으로 한 미시분석의 가능성을 진단하였다. 그러나 최근 4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누적된 패 널자료를 분석함으로써 전체 기혼여성이 아닌, 1997 년 이후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만으로 분석대상이 젊은 기혼여성으로 매우 제한되었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1998년 이후 현재까지 조사 가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노동패널(KLIPS: Korea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자료를 사용하여 출 산 시기를 중심으로 한 기혼여성들의 취업 연속성 결정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을 통하여 본 연구는 기혼여성들이 연속적인 취업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들을 확립하는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1998년 이후 현재까지 조사 가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노동패널(KLIPS: Korea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자료를 사용하여 출 산 시기를 중심으로 한 기혼여성들의 취업 연속성 결정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을 통하여 본 연구는 기혼여성들이 연속적인 취업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들을 확립하는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우선, 출산 전 취업상 태였던 128명의 기혼여성 중 출산 후 취업상태를 유 지하는 여성과 비취업상태로 전환한 여성을 나누고. 다시 취업상태를 유지하는 여성 중 동일한 일자리 로 돌아오는 여성(y = l;n = 43)과 새로운 일자리 (y=2;n=27)로 돌아오는 여성으로 나누었다. 그리 고 이들의 취업 연속성 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을 파악하는데 준거가 되는 집단은 출산 후 비취업 상태에 있는 여성(y = 3;n = 58)으로 설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출산 후 취업연속성의 결정요인을 다항로짓모델 과 이 항로짓모델로 분석 하였다. 모델분 석에 앞서 설명변수들의 상관관계분석을 하여 변수 들간의 다중공선성 문제의 여부를 확인하였다.<표 3>은 상관관계 분석의 결과이이며.
- 본 연구에서는 출산 후 취업연속성의 결정요인을 다항로짓모델 과 이 항로짓모델로 분석 하였다. 모델분 석에 앞서 설명변수들의 상관관계분석을 하여 변수 들간의 다중공선성 문제의 여부를 확인하였다.
- 분석은 출산 후 취업상태에 따른 여성의 특성을 인구학적특성(연령, 학력), 가계특성(자녀보육대행 자. 가구소득). 출산 전 일자리의 특성(취업형태.
-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출산 이전의 일자리가 출 산 이후에도 지속되는데 어떠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기 위하여 다항로짓모델의 종속 변수를 세 집단으로 나누었다. 우선, 출산 전 취업상 태였던 128명의 기혼여성 중 출산 후 취업상태를 유 지하는 여성과 비취업상태로 전환한 여성을 나누고.
-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출산 이전의 일자리가 출 산 이후에도 지속되는데 어떠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기 위하여 다항로짓모델의 종속 변수를 세 집단으로 나누었다. 우선, 출산 전 취업상 태였던 128명의 기혼여성 중 출산 후 취업상태를 유 지하는 여성과 비취업상태로 전환한 여성을 나누고. 다시 취업상태를 유지하는 여성 중 동일한 일자리 로 돌아오는 여성(y = l;n = 43)과 새로운 일자리 (y=2;n=27)로 돌아오는 여성으로 나누었다.
- 이상과 같이 본 연구에서는 분석대상자들을 중심 으로 출산 후 취업상태에 따른 특성을 비교 분석하 였고. 출산 후 연속적 취업을 가능케 하는 결정요인 들을 규명하고자 모델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 이상과 같이 본 연구에서는 분석대상자들을 중심 으로 출산 후 취업상태에 따른 특성을 비교 분석하 였고. 출산 후 연속적 취업을 가능케 하는 결정요인 들을 규명하고자 모델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을 통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산출 하였다.
- 항로짓모델에서의 종속변수는 출산 후 비경제활동 상태에 있는 여성을 제외한 취업상태를 유지한 70 명을 취업상태를 유지하는 여성 중 동일한 일자리 로 돌아오는 여성(y = l;n = 43)과 새로운 일자리 (y=2;n=27)로 돌아오는 여성으로 나누어 분석하 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실증분석 자료는 한국노동패널자료 (KLIPS) 이다. 이 자료는 비농촌지역에 거주하는 한 국의 가구와 가구원을 대표하는 패널표본구성원을 대상으로 1998년이래 매년 1회 경제활동 및 노동시 장이동, 소득활동 및 소비, 교육 및 직업훈련, 사회 생활 등을 추적 조사하여 만들어지는 종단면 자료 (longitudinal data) 이다.
- 본 연구의 실증분석에서 사용되는 부분은 4년 (19娑년〜2(X)1년)에 걸친 반복조사를 통해 축적된 취업력 (work history) 혹은 노동시장 이동(labor market transition) 과정을 포착한 부분이다. 취업력에 는 15세 이상 표본 원가구원의 생애 경험한 모든 일 자리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회고자료 (retro軍ective data) 도 포함되어 있다.
- 분석의 대상은 출산경험과 생애 취업 경험이 있 는 기혼여성 3, 572명 중 첫 자녀 출산시기가 1997년 이후이면서 출산 전 취업상태였던 128명이다. 분석 대상을 1997년 이후에 첫 자녀를 출산한 기혼여성이 면서 출산 전에 취업상태였던 128명으로 제한하는 이유는 1998년부터 조사가 시작된 한국노동패널자 료에는 노동시장 경력과 관련된 일부분의 회고자료 를 제외하고는 1997년 이전 정보가 없기 때문이다.
- 본 연구의 실증분석 자료는 한국노동패널자료 (KLIPS) 이다. 이 자료는 비농촌지역에 거주하는 한 국의 가구와 가구원을 대표하는 패널표본구성원을 대상으로 1998년이래 매년 1회 경제활동 및 노동시 장이동, 소득활동 및 소비, 교육 및 직업훈련, 사회 생활 등을 추적 조사하여 만들어지는 종단면 자료 (longitudinal data) 이다. 매년 반복적인 조사를 통해 표본가구 구성원들에 대한 다양한 내용의 정보를 수집하는 가운데 조사년수가 늘어가면서 표본가구 원 개인들의 생애과정 (Life Coume) 에 걸친 단계별 변화와 이동의 이력, 특히 학교 교육력(Schooling Histoiy), 취업력(Work History) 혹은 노동시장 이동 (Labor Market Transitions)과정이 파악 될 수 있다 (한국노동연구원, 1998).
성능/효과
- 74.2개월로 가장 길고, 새로운 일자리에 취업하는 집 단이 27.0개월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경력이 많은 여성일수록 취업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는 선행연구의 결과 (Chang, 1997: 박수미, 2002)와 일치한다.
- 우선, 출산 후 출산전 일자리에서 연속적인 취업 을 유지하는 여성과 출산 후 새로운 일자리에 취업 하는 여성 그리고 출산 후 비경제활동상태에 있는 여성의 특성은 차이가 있으며. 그 중 연령, 자녀보육 자의 유무는 출산 후 비경제활동상태 보다는 출산 전 일자리에서 연속적인 취업을 하는데 정(+)의 효 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출산 전 전문 . 사무직 에 근무여부와 직 업전환횟수가 출산 후 비경제활동 상태 보다는 출산 후 새로운 일자리에 취업함으로 써 비연속적인 취업상태를 유지하는데 정(+)의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4%), 비취업형(1U%)의 순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연속취 업형은 저학력자와 고학력자의 비중이 각각 높아 상 당히 이질적인 특성을 갖는 여성들로 이루어져 있었 으며, 가정주부형은 고졸학력자의 비중이 높은 것으 로 나타났고, 결혼 후 취업하는 유형은 저학력 . 고 연령층의 특성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 근로시간형태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65.6%가 출 산 전 전일제로 일하였던 것으로 나타나나, 출산 후 새로운 일자리에 취업하는 집단과 비경제활동인구 로 편입되는 집단의 경우는 출산 전 시간제근로의 비율이 각각 59.3%와 82.8%로 높게 나타났다. 월평 균 근로소득은 94.
- 이들 두 연구에서 밝혀진 또 다른 사실은 취업의 연속성이 직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높은 수준의 교육과 훈련이 요구되는 전문직의 경 우는 이동이 빈번하지 않아 동일 일자리에서의 취 업연속성이 오랜 시간 나타나는 반면, 생산직이나 판매서비스직과 같은 직종에서는 빈번하게 이직하 게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 기혼여성들의 경우, 직종이동의 방향이 대부분의 수직적 하향이동 (김영옥, 1998)으로 나타나 출산과 양육이 노동단절 의 근간이 되고.
- 둘째, 가계특성으로서 자녀보육대행자 유무와 가 구소득을 살펴보면 전체 74.2% 가 자녀보육대행자 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출산 전 일자리를 유지 하는 집단의 경우 53.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들(Heckman, 1974; Clifford & Tobin, 1977; Lerer & Nerlove, 1984: Kleiman & Leibowitz, 1990; Mason & Kuhlthau, 1992: 서지원, 이기영, 1997: 성지미, 차은영, 2000)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 둘째, 가정주부형(homemake career)은 출산 이전 에는 취업상태였으나 출산 이후 노동시장을 탈퇴하 여 비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되는 경우이다. 우리나라 의 경우 대졸학력의 여성이 전형적으로 가정주부형 의 유형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 또 출산 후 가계에 자녀보육 대행자가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출산 후 비경제활동상태에 있기 보다 출산 전 일자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결 과는 기혼여성의 취업에 자녀보육의 문제가 핵심임 을 여실히 드러내는 결과이며, 여성이 취업으로 인 하여 갖는 자녀양육의 부담을 사적차원에서 해결함 으로써 연속적인 취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출산 후 새로운 일자리에서의 취업에는 직 업과 직업전환횟수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즉 출산 전에 전문 .
- 둘째, 학력과 함께 임금에 반영되는 경력에 관한 선행연구들의 논의를 살펴보면, 취업경력이 많은 여 성일수록 출산 후 취업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상대 적으로 용이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박수미 (2002)는 첫 취업 이전에 결혼과 출산을 경험한 여 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8년 정도나 취 업시점을 연기하는 반면.
- 그 중 연령, 자녀보육 자의 유무는 출산 후 비경제활동상태 보다는 출산 전 일자리에서 연속적인 취업을 하는데 정(+)의 효 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출산 전 전문 . 사무직 에 근무여부와 직 업전환횟수가 출산 후 비경제활동 상태 보다는 출산 후 새로운 일자리에 취업함으로 써 비연속적인 취업상태를 유지하는데 정(+)의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산 후 취업상 태를 유지하는데 있어 비연속적인 취업상태인지 연 속적인 취업상태인지를 결정하는 요인은 연령과 자 녀보육대행자 유무가 정(+)의 영향을 미치고, 직업 전환횟수가 음(-)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밝혀 졌다.
- 생애 일자리 변경 횟수는 평균 1.4회이고 새로운 일자리에 취업하는 집단이 2.5회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출산 시점부터 출산 후 취업상태에 있기까지 는 평균 8.
- 셋째, 출산 후 비경제활동상태로 편입되지 않고 취업상태를 유지함에 있어 출산 전 일자리에서 유 지하는지 또는 새로운 일자리에서 취업상태의 연속 성을 유지하는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 자 녀보육대행자, 그리고 직업전환횟수로 밝혀졌다. 즉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고, 가계에 자녀보육 대행자가 있는 여성이 출산 후 새로운 일자리에서 취업상태 를 유지하기보다는 출산 전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 으로 나타났으며.
- 셋째, 학력과 경력이 반영된 임금은 자녀관련 요 인과 함께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결정하는 중요 한 요인이 된다. 즉 시장에서 받는 임금이 높을수록 여성들이 취업상태에서 비취업상태로 이행하는 확 률이 낮다.
- 첫째. 연령과 자녀보육대행자의 유무가 출산 후 출산 전과 동일한 일자리에서 취업상태를 유지하는 데 정(+)의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젊 은 여성들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여성 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동일한 일자리에서 연 속적인 취업이 보다 용이하다는 결과이다.
- Hakim의 분석결과에 의하면 최근세대일수록 불 연속적 취업형의 비율이(48%) 연속취업형(15%)이 나 가정주부형(37%)의 비율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연속취업형의 증가는 미미하고 가정주부형에서 불 연속 취업형으로의 변화가 현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결과에 근거하여 Hakim은 여성의 시장노 동 총량은 증가하였으나, 노동시간이 연속적인 시간 이라기보다는 조각난 파편처럼 생애주기에 따라 나 누어져 있기 때문에 많은 수의 여성이 불연속적 취 업을 보인다고 결론 내렸다.
- 우선, 인구학적 특성으로서 연령과 학력을 살펴보 면 전체의 평균 연령은 27.2세이고, 출산 전 일자리 를 유지하는 집단의 평균연령이 28.7세로 상대적으 로 높고, 새로운 일자리에 취업을 하는 집단이 26.3 세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령이 낮은 여성일수록 출산 후 비경제활동 상태에 머물기보다 는 빠르게 취업상태를 유지한다는 선행연구의 결과 (Desai & Waite, 1991: Phang, 1994)와 일치하는 특 성을 보이며, 젊은 여성일수록 출산 전 일자리를 유 지하기보다는 출산 후 새로운 일자리에 취업을 하 는 것을 알 수 있다.
- 이와 관련된 국내 연구는 한국여성개발원의 여성 취업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김영옥(19%)의 연구가 유일하다. 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기혼여 성에게서 보여지는 취업유형은 불연속취업형 (32.8%), 결혼이후 취업을 중단하는 가정주부형 (28.0%), 결혼 후 취업형(16.7%). 연속취업형(11.
- 연속취업형의 증가는 미미하고 가정주부형에서 불 연속 취업형으로의 변화가 현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결과에 근거하여 Hakim은 여성의 시장노 동 총량은 증가하였으나, 노동시간이 연속적인 시간 이라기보다는 조각난 파편처럼 생애주기에 따라 나 누어져 있기 때문에 많은 수의 여성이 불연속적 취 업을 보인다고 결론 내렸다.
- 셋째, 출산 후 비경제활동상태로 편입되지 않고 취업상태를 유지함에 있어 출산 전 일자리에서 유 지하는지 또는 새로운 일자리에서 취업상태의 연속 성을 유지하는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 자 녀보육대행자, 그리고 직업전환횟수로 밝혀졌다. 즉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고, 가계에 자녀보육 대행자가 있는 여성이 출산 후 새로운 일자리에서 취업상태 를 유지하기보다는 출산 전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 으로 나타났으며. 직업전환횟수가 많을수록 출산 전 일자리보다는 새로운 일자리에서 취업상태를 유지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즉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고, 가계에 자녀보육 대행자가 있는 여성이 출산 후 새로운 일자리에서 취업상태 를 유지하기보다는 출산 전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 으로 나타났으며. 직업전환횟수가 많을수록 출산 전 일자리보다는 새로운 일자리에서 취업상태를 유지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산 후 비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되지 않고 취업상태를 유지 하는 것은 같으나, 그것이 출산 전 후 동일한 일자 리에서 지속적인 일자리에서인지 아니면 출산 전 후 다른 일자리인지에 따라 각기 다른 영향요인들 이 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그러나 본 연구의 분석 대상자가 젊은 여성이고, 젊은 세대일수록 출 산 직후 취업에 여성 자신의 근로소득 효과가 더 커지고 있다는 선행연구(Wenk & Gairett, 1992)의 결과를 볼 때 이와 같은 결과는 서구 여성의 노동 공급의 변화행태가 우리나라 여성에게도 보여지며, 우리나라의 젊은 기혼여성의 취업이 부가적인 수준 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도 이해될 수 있겠다. 출산 전 일자리의 특성을 살펴보면 전체 85.2%의 취업형태가 출산 전 임금근로였고, 특히 출산 후 비 경제활동에 편입된 집단의 경우는 94.8%가 임금근 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의 경우 출산 전 일자 리를 유지하는 집단의 경우는 전문관리직의 비율 (39.
후속연구
- 이러한 자료의 제한은 분석모델 또한 단순하게 하여 보다 심도 있 는 분석을 수행하는데 걸림돌이 되었다. 이후 한국 노동패널자료가 지속적으로 조사되어 누적된다면 보다 다양한 관련연구를 수행할 수 있으리라 생각 되며, 기혼여성의 생애 사건을 중심으로 한 보다 다 양한 실증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우리나라의 여성인력활용에 있어 보다 실효성 있는 방안이 정 립되기를 희망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