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초음파진단기를 이용한 내부 생식기도 검사 및 시정용 조랑말을 활용한 외부 생식기 반응 및 육안조사를 실시하여 더러브렛 암말의 번식기 발정상태가 교배와 배란 및 수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제안 방법
- 2003년 3월에서 7월까지의 주 번식계절에 교배한 씨암말 106두에 대해서 난포의 발육과 자궁 발정 및 시정정도에 따라 배란과 수정 및 수태 현황을 중점적으로 분석하였다. 자궁 발정 상태는 Reimer와 Riddle15이 제시한 초음파상에 나타나는 자궁내막의 부종정도에 따라 5단계(0점: 부종 없음, 1점: 매우 적은 부종, 2점: 약간 많은 부종, 3점: 중등도 부종, 4점: 많은 부종)로 분류.
- 배란여부의 확인은 시정마에 의한 경우는 교배 후 암말이 시정마에 대한 관심 소실로써 판단하였고, 초음파진단기에 의한 경우는 성숙 난포 소멸 또는 황체 존재로써 판단하였다. 그리고 교배적기는 암말의 성숙 난포 크기가 3 cm 이상일 때 배란을 일으키고, 정자와 난자의 생존 기간이 짧기 때문에 발정정도 및 시정정도를 감안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배란이 예견되는 24-48시간 전에 교배를 실시하였으며, 교배 즉시 발정상태에 따라 hCG제제(유한양행, 한국)를 3,000 IU씩 정맥 주사하였다. 배란여부 확인 검사는 원칙적으로 교배 1~2일 후에 시정마 또는 초음파진단기로써 실시하였으며, 배란이 인졍되지 않은 경우에는 검사 후 2일이내 재 교배하였다.
- 그리고 임신진단 2차 또는 3차 검사시 까지 자궁내 태아가 살아 있는 것이 확인되어 검사를 종결한 경우를 최종 임신(姙娠: pregnancy)으로 확정, 판정하였다.
- 측정하였고, 또한 시정상태는 Sellnow20가 인용한 Vbgelsang의 5단계(0점: 수말에 관심 없음, 1점: 관심 적음, 2점: 관심 보임, 3점: 관심 많음, 4점: 관심 강함) 분류 방법으로 기록ㆍ측정하였다. 성숙 난포 크기, 자궁 부종 정도 및 시정 상태별 배란율 및 수정률 분석은 기간 중 실시한 254건의 교배에 따른 배란 확인 검사 143 건과 1차례 이상의 수정이 확인된 99건을 대상으로 교배건수당 배란율과 배란건수당 수정률을 각각 비교하였다.
- 배란여부 확인 검사는 원칙적으로 교배 1~2일 후에 시정마 또는 초음파진단기로써 실시하였으며, 배란이 인졍되지 않은 경우에는 검사 후 2일이내 재 교배하였다. 임신진단 1차 검사는 교배 또는 배란후 15일경, 2차 검사는 25 일경 그리고 3차 검사는 45일경에 실시하여 수정여부와 임신상태를 확인하였으며, 수정되지 않았거나 태아가 소실된 경우 발정상태에 따라 재 교배를 실시하였다.
- 자궁 발정 상태는 Reimer와 Riddle15이 제시한 초음파상에 나타나는 자궁내막의 부종정도에 따라 5단계(0점: 부종 없음, 1점: 매우 적은 부종, 2점: 약간 많은 부종, 3점: 중등도 부종, 4점: 많은 부종)로 분류.측정하였고, 또한 시정상태는 Sellnow20가 인용한 Vbgelsang의 5단계(0점: 수말에 관심 없음, 1점: 관심 적음, 2점: 관심 보임, 3점: 관심 많음, 4점: 관심 강함) 분류 방법으로 기록ㆍ측정하였다.
- 자궁 발정 상태는 Reimer와 Riddle15이 제시한 초음파상에 나타나는 자궁내막의 부종정도에 따라 5단계(0점: 부종 없음, 1점: 매우 적은 부종, 2점: 약간 많은 부종, 3점: 중등도 부종, 4점: 많은 부종)로 분류.측정하였고, 또한 시정상태는 Sellnow20가 인용한 Vbgelsang의 5단계(0점: 수말에 관심 없음, 1점: 관심 적음, 2점: 관심 보임, 3점: 관심 많음, 4점: 관심 강함) 분류 방법으로 기록ㆍ측정하였다. 성숙 난포 크기, 자궁 부종 정도 및 시정 상태별 배란율 및 수정률 분석은 기간 중 실시한 254건의 교배에 따른 배란 확인 검사 143 건과 1차례 이상의 수정이 확인된 99건을 대상으로 교배건수당 배란율과 배란건수당 수정률을 각각 비교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03년 3월 중순부터 2003년 7월 하순까지 제주도 동부지역의 8개 목장에서 최소 5두, 최대 24두를 배합사료와 건초 위주로 마방과 초지에서 관리ㆍ사육 중인 더러브렛종 씨암말 106두를 대상으로 검사하였다. 씨암말의 평균 나이는 10.
- 총 254회의 교배실시 직전 측정한 난포 크기, 자궁부종 정도 및 시정 정도에 따라 나타나는 배란 확인 143건과 수정란 확인 99건에 대한 번식 결과를 분석하였다. Fig 1은 난포 크기별 교배두수대비 배란율과 배란두수대비 수정률과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것으로써 성숙 난포 크기에 따라 배란율과 수정률은 비례하지 않았다.
성능/효과
- 1. 번식계절 중 난포검사 462건, 배란검사 179건 및 임신 진단 346건을 포함한 총 987건을 대상으로 직장검사 결과 검사대상 암말두당 평균 검사횟수는 9.31 회였으며, 기간중 검사 암말들은 219회의 발정기를 가지고 254차례 교배를 실시하여 발정주기당 교배회수 및 암말당 평균 교배횟수는 각각 2.07회, 2.40회로 나타났다.
- 2. 전체 번식검사 중 46.8%가 교배적기 판단을 위한 난포검사로써 39.9%의 교배율을 보였다.
- 3. 발정 정도를 직 ·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난포 크기나 자궁 부종상태 그리고 시정 정도가 각각 번식 성적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었다.
- 4. 교배후 초음파진단기에 의해 배란검사를 실시한 179두중 143두가 배란되어 배란율은 79.9%였으며, 교배당 수정률은 39.0%였다.
- 5. 배란 유도를 촉진하기 위한 hCG 사용은 배란율 향상은 물론 이중배란 및 쌍태 임신에 연속적인 영향을 주었다. 결론적으로 교배시기 결정을 위한 많은 검사횟수, 높은 교배율에 비해 낮은 수정률을 나타내어 씨수말과 씨암말의 부담을 증가시켜 검사 자체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궁극적으로는 번식효율성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Table 5은 초음파진단기로써 배란검사를 실시한 179건에 대한 배란유도제 hCG（human chorionic gonadotropin） 주사 여부에 따른 배란 형태 및 임신 양상을 비교ㆍ조사한 결과이다. 검사건수대비 배란율은 평균 79.9%（143건/179건）이며, hCG 주사군과 미처치군은 각각 81.2%（125건/154건）, 72.0%（18건/ 25건）이었다. 배란건수대비 이중배란율은 평균 11.
- 8% 보다 약 3배 높았다. 결과적으로 교배 즉시 배란유도제 hCG 사용은 배란 유도제를 주사하지 않은 경우보다 배란율, 이중배란 발생률 및 쌍태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되지만 일부 번식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항체 형성에 의한 불수태 유발 또는 다태 임신 등 다소 부정적 영향보다는 배란과 수정에 긍정적 영향이 연속적으로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 배란 유도를 촉진하기 위한 hCG 사용은 배란율 향상은 물론 이중배란 및 쌍태 임신에 연속적인 영향을 주었다. 결론적으로 교배시기 결정을 위한 많은 검사횟수, 높은 교배율에 비해 낮은 수정률을 나타내어 씨수말과 씨암말의 부담을 증가시켜 검사 자체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궁극적으로는 번식효율성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결론적으로 본 연구 대상의 말 생산 목장에서의 번식효율이 매우 낮으므로 향후 교배적기 판단 등의 검사에 대비한 보다 정확한 마체 특성 및 행동 기록은 물론 기기에 의한 생식기 전반에 대한 검사 및 시정말에 의한 발정상태 점검을 동시에 병행하여 교배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수정 가능성을 높이고 평균 교배횟수를 줄여서 궁극적으로는 씨수말과 씨암말의 번식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라고 판단되었다.
- 교배 경략이 1년차인 수말에서부터 11년된 총 20두의 씨수말(평균 나이 10.5세)과 106두의 씨암말과의 선택적 교배를 실시한 본 연구에서 씨암말당 평균 교배횟수는 2.40회이나 동일 발정주기당 평균 교배횟수는 2.07회, 그리고 교배횟수대비 수정률이 39.0%(99건/254건)로써 Morris와 Allenl3 이 영국 뉴마켓 지방에서 조사한, 1998년 더러브렛 암말의 번식검사 결과인 발정주기당 평균 교배회수 1.12회(2,148건/ 1,911건), 교배횟수대비 수정률은 53.3%(1,145건/2,148건) 보다 교배횟수는 훨씬 많은 반면 수정률은 낮게 나타났다. 교배적기를 판단하는 주요 검사 행위의 하나인 난포검사 건당평균 교배횟수 역시 2.
- 그리고 Rossdale19은 근거는 없지만 배란을 촉진하기 위한 hCG 사용은 쌍배란 및 쌍태 수태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교배 후 배란검사를 초음파진단기로 실시한 179건에 대한 배란 형태 및 임신 양상을 hCG 주사 유무에 따라 비교한 본 연구에서는 검사건수대비 총배란율은 평균 79.9%(143건/179건)으로 나타났으며, hCG 주사군과 미처치군은 각각 81.2%, 72.2%로써 hCG 처치군에서 다소 높은 배란율을 보이는 바 교배전후 hCG 주사는 단순 생식기검사와 시정상태 검사의 추가조치로써 번식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배란건수대비 이중배란율은 평균 11.
- 3%(1,145건/2,148건) 보다 교배횟수는 훨씬 많은 반면 수정률은 낮게 나타났다. 교배적기를 판단하는 주요 검사 행위의 하나인 난포검사 건당평균 교배횟수 역시 2.51회(462건/184건)로써 검사두당 평균 교배횟수인 2.40회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 난포검사 효율성은 물론 전반적인 번식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 좌우 1개씩 제4, 5요추 아래에 위치하는 난소는 번식계절에 다양한 크기로 나타난다.
- 교배전후 시정상태 확인 검사와 생식기 검사는 사육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정용 조랑말과 5.0 MHz 용량의 직장검사용 선상 탐촉자가 부착된 초음파진단기(Aloca, 일본)로써 실시하였으며, 시정마를 이용한 교배 전 교배적기 판단을 위한 발정상태 확인두수와 교배 후 배란여부 확인두수는 각각 462두, 75두이었고, 초음파 진단기를 이용한 교배 전 난포 발육 검사, 교배 후 배란여부 검사 및 배란 후 임신유무검사는 각각 462건, 179건 및 346건이었다. 배란여부의 확인은 시정마에 의한 경우는 교배 후 암말이 시정마에 대한 관심 소실로써 판단하였고, 초음파진단기에 의한 경우는 성숙 난포 소멸 또는 황체 존재로써 판단하였다.
- 교배후 배란이 확인된 143건에 대한 배란위치 및 수정률을 조사한 본 연구에서는 좌난소에서 단독 배란된 비율이 48.3%로써 우 난소 단독 및 좌우 난소 동시 배란 비율 39.9%, 11.9% 보다 다소 높았으나 수정률은 양 난소 동시배란시 52.9%(9건/17건)로써 전체 평균 46.2%(66건/143건) 및 단일 난소 배란시 평균 45.2%(57건/126건) 보다 높았다. 한편 발정주기별 연속 배란이 확인된 41건에 대한 난소 위치를 분류해 본 결과는 동일 난소 연속 배란이 43.
- 2%(36건/254건)으로 나타난 바 수의사에 의한 배란검사 의존도가 매우 높았다. 그리고 검사 방법별 수정률 성적은 초음파검사시와 시정마검사시에 각각 36.9%(66건/179건), 44.0%(33건/75건)으로써 시정마에 의한 수정률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미배란된 36건은 양쪽 난소에서 각각 1개씩의 성숙난포가 동시 발육된 것과 한쪽 난소에서 2개의 성숙 난포가 동시 발육된 것이 각각 10건, 8건으로써 전체 미배란 중 50.0%(18건/36건)를 차지하였고, 단순한 배란 지연 12건과 혈종 등의 배란 장애가 6건이었다.
- 8%(184건/462건)였다. 그리고 배란검사시 성숙난포 미배란에 의한 동일 발정주기내 재교배한 경우와 임신 검사시 자궁에서 태아낭이 미확인되거나 태아소실된 후 난소에서 성숙 난포가 관찰되어 재교배한 경우는 공히 35건(13.8%)이었고, 검사 건당 교배실시율은 각각 19.6%(35건/179건), 10.1%(35건/346건)로 나타났다.
- 그리고 본 연구 기간인 번식계절 동안 교배 후 즉시 배란유도제를 공히 3,000 IU씩 정맥주사하여 발정기 연속 배란이 확인된 41건에 대한 배란간 간격은 평균 20.8±3.0일로 나타나 평균 발정주기가 약 21일 정도임을 간접적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암말의 발정주기란 수태를 위해서 준비하는 반복적 행위의 결과라고 정의하며, 고전적인 의미로써의 발정기간은 한 발정 개시일로부터 차기 발정이 개시되는 시기까지의 주기적 인터벌을 의미한다.
- 1%로써큰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수정건수대비 쌍태 발생률은 평균 19.7%（13건/66건）이며 hCG 주사군은 26.7%, 미처치군은 0.0%이었고, 또한 이중배란시의 쌍태 발생률은 44.4%（4건/9건） 로써 단배란 15.8%（9건/57건） 보다 훨씬 더 높았다.
- 발정주기를 조사하기 위하여 교배 후 즉시 배란유도제를 주사하고, 발정계절 동안 발정기 연속 배란이 확인된 41건에 대한 월별 배란간격을 조사한 결과 Table 6과 같이 6월 이후가 다른 달에 비해 배란간격, 즉 발정주기가 다소 짧았으며, 검사기간 중 평균 발정주기는 20.8±3.0일로 나타났다.
- 시정마 활용과 관련하여 조사한 번식성적이다. 배란 여부를 초음파상 성숙난포 소실 또는 적체와 황체 존재로써 확인하는 초음파검사 방법과 암말의 교배 후 수말에 대한 관심이 적거나 전혀 없는 행동으로써 판단하는 시정마 검사 방법으로써 배란검사를 실시한 비율은 각각 70.5%, 29.5%였으며, 초음파검사로써 배란이 인정된 것은 56.3%(143건/254건), 미배란된 것은 14.2%(36건/254건)으로 나타난 바 수의사에 의한 배란검사 의존도가 매우 높았다. 그리고 검사 방법별 수정률 성적은 초음파검사시와 시정마검사시에 각각 36.
- 2%로써 hCG 처치군에서 다소 높은 배란율을 보이는 바 교배전후 hCG 주사는 단순 생식기검사와 시정상태 검사의 추가조치로써 번식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배란건수대비 이중배란율은 평균 11.9%(17건/143건)로써 처치군과 미처치군 각각 120%, 11.1 로써 처치군에서 다소 높았다. 이중배란 혹은 쌍배란 발생률은 학자들에 따라 각기 다르게 5% 또는 15-30%8, 16%14,16 30%19, 최고 40%18 등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으며, Roberts17는 이중배란이 발정기 4-44%(평균 16%) 발생한다고 보고하였으며, 수 시간에서 48시간 사이에 동시성으로 발생하는 바 일반적으로 교배 2일 후 실시하는 배란검사 이후 며칠간 계속적인 검사를 실시한다면 추가적 배란을 확인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 Fig 3과 같았다. 배란율과 수정률 공히 시정지수가 배란율 및 수정률과 비례하지 않았으며, 수말에 적은 관심을 보이는 시정지수 2에서부터 강한 관심을 보이는 시정지수 4까지 및 시정상태를 검사하지 않은 경우 공히 평균치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 같았다. 배란율은 자궁부종지수 1일 때가 80.0%(4건/5건)로써 가장 높았고, 수정률은 자궁부종지수가 2일 때 84.0%(21건/25건)로써 가장 높았으며, 자궁부종지수는 배란율과 수정률에 비례하지 않았다.
- 통한 초음파검사에 의해 배란이 확인된 143건에 대한 배란 형태 및 수정률을 조사하여 Table 4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배란은 좌측 난소에서의 배란이 48.3%로써 우측난 소의 39.9%보다 다소 높았으며, 전체 배란 중단배란은 88.1% （126건/143건）으로써 양배란 11.9%（17건/143건）보다 훨씬 높았으나 수정률은 단배란과 양배란이 각각 45.2%（57건/126건）, 52.9%（9건/17건）으로써 양란 경우가 다소 높았다.
- 따라서 임상에서 3 cm 이상의 난포가 촉지되면 그 경도에 따라 24시간에서 72시간 사이에 배란이 예측되므로 대부분의 번식 현장에서는 배란 전 24~48시간내에 교배를 실시하므로써 씨수말에 대한 교배횟수를 줄이고 수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12,18. 본 연구조사에서도 난포 크기가 3.0cm 이상인 암말에 한해 교배를 실시한 후, 배란 검사를 통해 난포 파열이 확인된 143건에 대한 성숙 난포 크기별 배란율 및 수정률을 비교한 결과 그 크기만으로는 배란 및 수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없었으며, 발정상태를 자궁내막의 부종 정도로 분류ㆎ평가하여 비교ㆍ분석한 결과 역시 배란율, 수정률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다. Sellnov20는 성적인 수용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Vogelsang이 암말의 발정상태를 시정용 말(teasing horse)로서 수말에 대한 관심 정도를 5단계로 분류한, 시정점수(teasing score) 체계를 작성하여 번식계절에 암말의 발정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 암말의 배란은 직장을 통해 손이나 초음파진단기로써 예측할 수도 확진할 수도 있는데6 교배한 254건에 대한 본 연구에서는 초음파진단과 시정말 검사로써 배란을 확인한 비율은 각각 70.5%, 29.5%이었으나 교배횟수당 수정률은 시정말에 의한 경우가 44.0%로써 36.9%인 수의사에 의한 초음파진단 보다 높게 나타나 수의사 의존도는 높게 나타났지만 검사 효율성은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 31 회(987건/106두)로 나타났다. 한편 동일발정주기 내 미배란으로 재교배한 35두를 제외한 발정주기당 평균 교배횟수는 2.07회(219건/106두)로 나타났으며, 번식검사 종료시 최종 임신이 유지된 말은 88두로써 83.0%(88두/ 106두)의 임신율을 보였다.
후속연구
- 따라서 교배적기 판단을 위한 정확한 생식기 발정검사와 시정 검사 결과의 정확한 기록과 관리에 의한 검사횟수와 교배율 감소 및 교배전후 적절한 배란유도제 주사를 처치 등의 적극적 교배관리로써 배란율과 수정률 제고를 통한 번식효율성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