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의 미적 특성에 관한 연구 - 베르사체와 아르마니의 작품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Italian Fashion - Through the Artworks of Versace and Armani -원문보기
To date, Italian fashion rans the top even its rise is far behind Paris and New York.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and compare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the italian fashion through two representative designers who contributed to italian fashion. Italy had unique industrial system a...
To date, Italian fashion rans the top even its rise is far behind Paris and New York.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and compare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the italian fashion through two representative designers who contributed to italian fashion. Italy had unique industrial system and craftsmanship from the history and sense of the beauty and the uniqueness from the culture. After the World War II, Italy started to produce elegant sportswears influenced by the progressive manufacturing techniques and practical culture of America. Italian fashion of 'easy elegance' is spearheaded by Vesace and Armani.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Italian fashion which are shown in the artworks of them are as follows. First, the characteristics of Versace dated from southern sensibility are sensualism, expressionism, historicism. 1) Sensualism: tight silhouette, overexposure, glamorous form, brilliant color, fabric showing femininity, gaudy accessaries 2) Expressionism: brilliant print and color, trimmings and accessaries 3) Historicism: form and motifs that are shown in the historical costume Second, the characteristics of Armani succeeded from northern tailoring are purism, functionalism, and multi-culturism. 1) Purism: clean lines, architectural and geometric forms, natural body line, neutral tones, luxurious fabric 2) Functionalism: functional form, neutral tone, natural fabrics 3) Multi-culturism: design and motif inferred from ethnic costume As such. competition between two different groups made it possible that Italian fashion occupies a special place in the international fashion system.
To date, Italian fashion rans the top even its rise is far behind Paris and New York.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and compare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the italian fashion through two representative designers who contributed to italian fashion. Italy had unique industrial system and craftsmanship from the history and sense of the beauty and the uniqueness from the culture. After the World War II, Italy started to produce elegant sportswears influenced by the progressive manufacturing techniques and practical culture of America. Italian fashion of 'easy elegance' is spearheaded by Vesace and Armani.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Italian fashion which are shown in the artworks of them are as follows. First, the characteristics of Versace dated from southern sensibility are sensualism, expressionism, historicism. 1) Sensualism: tight silhouette, overexposure, glamorous form, brilliant color, fabric showing femininity, gaudy accessaries 2) Expressionism: brilliant print and color, trimmings and accessaries 3) Historicism: form and motifs that are shown in the historical costume Second, the characteristics of Armani succeeded from northern tailoring are purism, functionalism, and multi-culturism. 1) Purism: clean lines, architectural and geometric forms, natural body line, neutral tones, luxurious fabric 2) Functionalism: functional form, neutral tone, natural fabrics 3) Multi-culturism: design and motif inferred from ethnic costume As such. competition between two different groups made it possible that Italian fashion occupies a special place in the international fashion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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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다음은 금욕적인 단순성에 북부의 테일러드 수공전통을 계승시킨 아르마니의 생애를 살펴보고. 그의 작품 특성을 순수성, 기능성, 다문화성의 범주로 나누어 설명하고자 한다.
검토는 부재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세계 패션 시장에서 막대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이탈리아 패션을 디자인의 측면에서 재조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이탈리아 패션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2인 디자이너 작품의 분석에 그쳤다. 하지만 베르사체와 아르마니의 작품 세계를 이어 남부 이탈리아의 섹시 룩으로 명성이 높은 돌체 & 가바나와 북부 이탈리아 전통에서 유래한 우아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펼쳐가는 프라다의 작품 세계를 분석하여 것 또한 본 연구를 뒷받침할 수 있을 의미 있는 과제라고 사료되어 후속 연구로 제안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상의 2인 디자이너의 작품 세계를 통해 이탈리아 패션의 내적 특성을 분석, 비교하는 것이다. 우선.
이에 본 연구는 세계적인 패션국으로 이탈리아를 리드한 2인의 디자이너-베르사체와 아르마니-를 통해 이탈리아 패션이 가지는 미적 특성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이때 전자는 남부의 감성에서 비롯된 열정과 화려함에 노스텔지어가 융합된 디자인을.
가설 설정
1) 순수성은 단순한 라인·건축적 혹은 기하학적인 형태·자연스러운 인체의 곡선 형태. 중성 톤의 색채 팔레트, 고급스러운 소재에서.
제안 방법
전자는 열정적인 감성을 배경으로 한 남부 출신의 베르사체로. 관능성·표현성·역사성을 특징으로 하는 작품 세계를 구사하였다. 우선, 그는 자신만의 개성적 이고 독특한 개 인 양식을 바탕으로, 인체를 구속하는 타이트한 실루엣, 과감한 노출, 강렬하고 열정적인 색채, 여성미를 강조하는 소재로 관능성을 표현하였고, 화려한 색상과 프린트, 독창적인 소재와 믹스, 과장된 액세서리와 트리밍으로 표현성을 나타내었다.
그의 작품 특성을 순수성, 기능성, 다문화성의 범주로 나누어 설명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디자이너 2인의 생애와 작품 분석을 위해 패션 관련 문헌 및 기사를 수집하였고 디자이너의 작품집을 기준으로 특성에 부합하는 작품을 선정하여 특정 콜렉션에 치우치지 않는 시각 자료를 보충하였다. 즉, 이상과 같은 연구 방법에 따라 이탈리아 패션이 가지는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당시, 미국은 공산주의의 침투를 저지하기 위하여 유럽에 대한 경제원조인 마셜 플랜 (Marshall Plan)을 계획하였고, 이와 같은 미국의 재정적 지원은 이탈리아 북부의 직물 산업을 발전시켰다. 또한 기성복 기술을 제공하여 대량생산을 가능케 하였으며. 이와 같은 정치적, 경제적 원조는 1950.
여성적인 매력이 깃든 실크. 레이스, 새틴, 시드루의 네트 소재로 구성하고, 안전핀, 가죽끈 등 성적 매력을 강조하는 요소들과 믹스시켜 관능성을 추구하였다.
따라서 정교한 모자이크화를 비즈와 자수로 재현하기도 하고. 메탈 메쉬 소재에 입체적인 아플리케를 이용하여 신성한 십자가를 세속적인 의상의 모티브로 도입하였다.
민속복에서 비롯된 형태. 모티프 등을 폭넓게 수용하여 절충하는 다문화성을 특징으로 작품을 전개하였다.
보여주기 위한 겉치레의 패션이 아닌 실생활에 부합하는 이지 투 웨어 (easy to wear) 의 기능적 패션을 전개하였다.
본 장에서는 이탈리아 패션의 발전 원동력을 '우아함(Elegance)과 관능성(Sensuality)으로 대별되는 서로 다른 그룹간의 지속적인 경쟁'이라고 규정한 밸러리 스틸의 견해에서 출발하여, 각각을 대표하는 베르사체와 아르마니의 디자인을 분석. 비교하였다.
우선. 선행 연구 문헌과 학술잡지 등을 통해 이탈리아가 가진 문화적, 산업적 배경을 검토함으로써 이탈리아 패션의 형성배경을 개괄적으로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이는 또한 "의상은 표현적, 수사적 모드"라는 베르사체의 주장9>을 강력히 뒷받침한다. 스포츠웨어에서 여밈의 실용적인 목적으로만 사용되던 금속의 징 (stud) 장식을 규칙적인 패턴으로 사용하여 검정색 가죽 앙상블의 가장자리를 그리스 뇌문으로 장식하고 의상 전체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실용적인 평상복의 필수 아이템인 머슬 티 (muscle tee)나 후드 달린 스웨트 셔츠(sweat shirt) 등을 고급스러운 스포츠웨어에 수용하였다.<그림 5> 소재 또한 캐시미어, 울 실크 등 고급스럽고 유연한 자연소재를 즐겨 사용하며 다른 색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색채 팔레트를 선호하는 그는 자신의 컬러 스토리에 대해 "나는 이러한 중성 톤을 사랑한다.
따라서 본 장은. 이탈리아가 가지는 지형 문화적 배경을 살펴보고 이탈리아 패션이 국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2차 대전 이후를 중심으로 그 발전 과정을 간략히 검토하였다.
가족들의 권유로 의과대학에 입학하였지만 3년 후 의료 보조원으로 군에 입대하였다. 제대 후에는 갑자기 진로를 전환하여 밀라노 중심에 위치한 백화점의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시작하였고. 얼마 후 남성복 바이어를 보조하게 되었다.
믹스되었다. 즉, 빠니예 혹은 페티코트로 구성된 풍성한 스커트를 진 재킷 혹은 셔츠와, 장식적인 아플리케와 비즈로 화려하게 장식된 부스 티에와 재킷을 청바지와 매치시켰다. 그 밖에도 비오네, 마담 그레, 아르데코를 참고로 한 1920, 30년대의 엘레강스에 관능미를 가미시켜 재현하기도 하였다.
디자이너 2인의 생애와 작품 분석을 위해 패션 관련 문헌 및 기사를 수집하였고 디자이너의 작품집을 기준으로 특성에 부합하는 작품을 선정하여 특정 콜렉션에 치우치지 않는 시각 자료를 보충하였다. 즉, 이상과 같은 연구 방법에 따라 이탈리아 패션이 가지는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후자는 금욕적 단순성에 테일러드의 수공 전통을 계승시킨 북부 출신의 아르마니로, 순수성·기능성·다문화성을 특성으로 한다. 보편적인 사회 요구에 부합하는 시대 양식을 추구하는 아르마니는.
이때 전자는 남부의 감성에서 비롯된 열정과 화려함에 노스텔지어가 융합된 디자인을. 후자는 북부 테일러의 수공 전통에 바탕을 둔 순수성과 기능적 미학에 타문화에 대한 관심이 접목된 디자인을 전개하였다. 패션 사학자 밸러리 스틸(Valerie Steele) 은 이탈리아 패션의 발전 원동력을 이처럼 서로 다른 두 그룹간의 지속적인 경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대상 데이터
베르사체는 1946년 이탈리아 남부의 칼라브리아 (Calabria) 태생으로, 건축 교육을 받았지만 어머니의 테일러링 스튜디오에서 보조로 일하면서 패션계에 입문하였다. 1960년대 후반, 가족의 회사에서 바이어 역할로 파리와 런던을 오가며 이탈리아를 둘러싼 국외의 패션에 관한 유용한 지식을 얻었으며.
우선. 베르사체의 작품은 남부의 감성에서 비롯된 관능성. 표현성, 역사성을 특징으로 한다.
아르마니는 1934년 이태리 북부 피아첸자 (Piacenza) 라는 작은 도시에서 출생하여 2차대전 속에서 가난한 어린 생활을 보냈고 전후 밀라노로 이주하였다. 가족들의 권유로 의과대학에 입학하였지만 3년 후 의료 보조원으로 군에 입대하였다.
성능/효과
표현성, 역사성을 특징으로 한다.1) 관능성은 타이트한 실루엣과 과감한 노출로 인한 글래머스한 형태, 열정적인 색채. 여성적인 매력을 부가하는 소재, 안전핀과 가죽끈 등의 파격적인 장식 등에서 보여지며,2) 표현성은 복잡한 프린트와 대담한 색채, 화려한 트리밍 및 액세서리,3) 역사성은 과거 복식에서 비롯된 형태와 모티프가 사용된 의상 디자인에서 엿볼 수 있다.
우선, 그는 자신만의 개성적 이고 독특한 개 인 양식을 바탕으로, 인체를 구속하는 타이트한 실루엣, 과감한 노출, 강렬하고 열정적인 색채, 여성미를 강조하는 소재로 관능성을 표현하였고, 화려한 색상과 프린트, 독창적인 소재와 믹스, 과장된 액세서리와 트리밍으로 표현성을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역사적 취미로 과거 복식의 형태를 현대 패션에 재출현시켰으며 메두사 머리를 응용한 원형 로고, 바로크적 프린트와 그리스 뇌문 또한 역사성에서 근거한 과거의 참고를 잘 설명해 준다.
관능성·표현성·역사성을 특징으로 하는 작품 세계를 구사하였다. 우선, 그는 자신만의 개성적 이고 독특한 개 인 양식을 바탕으로, 인체를 구속하는 타이트한 실루엣, 과감한 노출, 강렬하고 열정적인 색채, 여성미를 강조하는 소재로 관능성을 표현하였고, 화려한 색상과 프린트, 독창적인 소재와 믹스, 과장된 액세서리와 트리밍으로 표현성을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역사적 취미로 과거 복식의 형태를 현대 패션에 재출현시켰으며 메두사 머리를 응용한 원형 로고, 바로크적 프린트와 그리스 뇌문 또한 역사성에서 근거한 과거의 참고를 잘 설명해 준다.
후속연구
2인 디자이너 작품의 분석에 그쳤다. 하지만 베르사체와 아르마니의 작품 세계를 이어 남부 이탈리아의 섹시 룩으로 명성이 높은 돌체 & 가바나와 북부 이탈리아 전통에서 유래한 우아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펼쳐가는 프라다의 작품 세계를 분석하여 것 또한 본 연구를 뒷받침할 수 있을 의미 있는 과제라고 사료되어 후속 연구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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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o Celant & Harold Koda (2000). Giorgio armani (1st ed.). New York: Guggenheim Museum, p. 185
Germano Celant & Harold Koda (2000). Giorgio armani (1st ed.). New York: Guggenheim Museum, p.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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