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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이 연구는 경북지역에서 발생하는 고추 탄저병의 월동 및 발생상황을 조사하여 탄저병의 전염과정을 구명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 7가지 고추 품종에 대해 3 포기 3반복으로 접종하였다.
- 각 균주를 PDA 배지에 배양하여 형태적 특성을 관찰하였으며, 병원성 검정은 앞에서와 동일한 방법으로 고추 품종 마니따에 분무접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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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eosporioides^ G계통과 R계통의 균주들을 1><106/ml의 포자현탁액(50 mZ)으로 제조하여 재식 100일된.고추 품종 마니따에 분무접종 후 습실처리 하여 두 계통간의 병원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 과실표면에 붙은 분생포자가 기주체를 침입하여 병을 진전시키고 새로운 영양원을 찾아 나가기 위한 일련의 개략적인 과정을 SEM(Scanning electron microscope)을 통하여 확인하였다(Fig. 2).
- 다른 기주식물에서 분리된 균주의 병원성 검정. 2003년 탄저병균에 감염된 참깨, 홍화의 조직을 표면소독한 후 감자한천배지(PDA; Potato Dextrose Agar)에서 탄저 병균을 분리하였다.
- 배지상에서 자란 탄저병균의 포자를 검경하여 탄저병균임을 확인하고 감자한천배지(PDA; Potato Dextrose Agar)에 단포자를 분리하였으며, 27, C 항온기에 7일간 배양 후 균사 끝 부분을 떼내어 PDA 배지상에 계대 배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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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주 분리. 병든 부분에서 병반부와 건전부의 경계 조직을 3X3 mm 크기로 절단하여, 70% Ethanol과 1% NaOCl에 차례대로 1분간 침지한후, 살균수에 3회 헹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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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품종별 탄저병에 대한 병원성 검정. 병원성 검정을 위해 106/m/의 포자현탁액을 재식 후 100일된 고추 에 품종별로 분무접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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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적 특성 조사. 분리된 균주를 PDA 배지에 배양한 후 균총의 색깔과 형태를 조사하였다.
- 처리는 3포기 3반복으로 진행되었다.
- 포자의 형태적 관찰은 균총의 형태 조사 후 포자를 채취하여 광학현미경 (LM; Light microscope, SMZ 800, Nikon) 상에서 포자 선단의 모양과 형태를 관찰하였다.
대상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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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딸기 (C. gloeosporioides, G. cingulata), 홍화(C. acutatum) 균주는 신물질연구소에서 분양받았으며, 마균주는 농생물학과 실험실에 보관중인 균주를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aMeans followed by the same letter were not significant at p=0.05, based on Duncan's multiple range test.
성능/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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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gloeosporioides와 C. acutatum 균주를 붉은 고추와 푸른 고추에 접종하여 병원성을 검정하였을 때, C. gloeosporioides균의 경우 푸른 고추와 붉은 고추 각각에 18.2%, 19.4%의 높은 병원력을 보였으나, C. acutatum은 약 10% 정도의 낮은 병원성을 보여주었다(Fi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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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품종 마니따에 대한 C. gloeosporioides의 G계통과 R계통 의 병원성 검정 결과 106/ml 농도로 접종시 5%의 병 발생이 되었으나, 106/mZ 농도에서는 이병과율 20.3%로 가장 높은 발병율을 보였다(Fig.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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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품종 마니따에 대한 서로 다른 기주에서 분리되어진 C. gloeosporioides의 고추에 대한 병원성 검정에서 고추에서 분리된 균주가 25.5%로 가장 병원력이 높았으며, 참깨와 홍화에서 분리된 균주가 다음으로 높은 병원력을 나타내었다(Tabl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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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에서 분리된 C. gloeosporioides^}- C. acuftznm간의 병원성 검정 실험에서 는 C. gloeosporioides가 C. acutatum 보다 2.5배 정도 강한 병원성을 나타내었다(Fig.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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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품종별로 C. gloeosporioides를 접종하여 발병정도를 조사한 결과 금세기 등의 품종은 60% 이상의 발병율로 가장 감수성으로, 파페트 등은 13.3% 이하의 약한 감수성으로 판단되었다 (Tabl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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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홍화, 참깨, 마, 딸기가 고추 탄저병의 전염원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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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균의 분리와 분리 지역에 따른 특성. 병걸린 고추에서 안동 90균주, 영양 73균주, 예천 81균주, 봉화 83 균주, 의성 92균주 그리고 청송 81균주를 포함하여 모두 500개의 고추 탄저병균과 홍화, 참깨에서 각 균주의 탄저 병균을 분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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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성 검정. 병원성 검정 실험에서 푸른 고추와 붉은 고추 모두에 심한 병징을 일으킴으로서 C. gloeosporioides G계통의 성질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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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노지에서 이병된 채 그대로 방치된 식물과 2003년 재식 후 새롭게 발병된 고추열매에서 분리한 C. gloeosporioides간의 병원성은 통계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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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병걸린 식물, 병걸린 식물체에서 고추 탄저 병균을 분리한 결과 안동, 영양 그리고 예천에서 모두 C. gloeosporioides균이 분리되었으며, 2003년 당해 병걸린 식물에서 균주 분리 결과 청송에서만 유일하게 C. acutatum 이 분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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