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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직 연구되고 있지 않은 근로자 수가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하는 여성 근로자들의 건강증진행위 수행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 기존의 연구결과와 비교하며, 소규모 사업장 여성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특히 건강증진관련 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Pender (1996)의 건강증진모형을 사용하였으며, 이 모형은 건강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간호분야와 행동과학 분야의 지식체를 통합하여 개발된 것으로 건강증진행위를 이해하는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 본 연구는 Pender(1996)의 건강증진모형에 근거하여 소규모사업 장 여 성근로자의 건강증진행위 를 파악하고,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주는 관련 요인을 규명하여 소규모 사업장 여성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Pender(1996)의 건강증진모형에 근거하여 소규모사업장 여성근로자들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를 파악하고,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2003년 7월 15일부터 2003년 8월 15일까지 한 달간 부산지역에 위치한 23개의 제조업체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하는 여성근로자들 중 연구에 참여를 동의한 251 명을 대상으로 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Win(version 10.
- 본 연구는 소규모 사업장 여성근로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할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Pender(1996)의 건강증진모형에 근거하여 소규모 사업장 여성근로자의 건강증진행위의 수행정도를 파악하고,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주는 관련 요인을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장에서는 연구의 결과를 중심으로 소규모 사업장 여성근로자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와 건강증진행위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구체적으로 소규모 사업장 여성근로자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에 개인적 요인과 행위와 관련된 인지 . 감정 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간주하여, 개인적 요인 중생물학적 요인에는 연령, 현재질병, 과거질병을 제시하고 심리적 요인은 가족만족도, 직무만족도, 지각된 건강상태를 포함하였으며 사회문화적 요인에는 결혼상태, 교육정도, 수입, 주거형태, 주택소유형태, 근무형태, 근무년수, 근무시간, 고용형태, 근무부서를 포함하였다. 행위와 관련된 인지 · 감정 요인에는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장애성,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를 포함하였다.
- 대상자의 개인적 특성 중 생물학적 요인(연령, 현재질병, 과거 질병) 3문항, 심리적 요인(지각된 건강상태, 가족만족도, 직무만족도) 3문항, 사회문화적 요인(결혼상태, 교육정도, 수입, 주거형태, 주택소유상태, 근무형태, 근무년수, 근무시간, 고용 형태, 근무부서) 10문항으로 총 16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Pender(1996)의 건강증진모형을 근거로 하여 선행연구에서 건강증진행위 수행의 관련 요인으로 나타난 변수들과 본 연구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개념적 틀을 구성하였다<;Figure 1>. 구체적으로 소규모 사업장 여성근로자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에 개인적 요인과 행위와 관련된 인지 .
- 조사실시 전에 본 연구자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보건업무담당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후 연구목적과 설문작성시 유의점을 사업장내 여성 근로자들에게 설명해 줄 것을 의뢰하였다. 안전보건업무담당자가 질문지를 배부하고 여성근로자들이 작성하도록 한 후 2-3일 후에 작성된 질문지를 동봉한 반송우편을 통해 회수하였다. 400부의 질문지를 배부하여 회수된 질문지는 312부(회수율 78%)이며 이중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 61부를 제외하고 251 부를 최종분석대상으로 하였다.
- 감정 요인을 설명변수로 하여 다중 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이때 설명변수에 대한 투입수준(entiy level)은 0.05, 제거수준은 (remove level)은 0.1 로 하였으며, 범주형 자료는 더미 코딩 후사용 하였다.
- 총 60문항 11개 하위영역(조화로운 관계 4문항, 규칙적 식사 3문항, 전문적 건강관리 4문항, 위생적 생활 7문항, 자아조절 5문항, 정서적 지지 4문항, 건강식이 7문항, 휴식 및 수면 5문항, 운동 및 활동 7문항, 자아실현 8문항, 식이조절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은 4점 척도이다. 개발 당시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
대상 데이터
- 안전보건업무담당자가 질문지를 배부하고 여성근로자들이 작성하도록 한 후 2-3일 후에 작성된 질문지를 동봉한 반송우편을 통해 회수하였다. 400부의 질문지를 배부하여 회수된 질문지는 312부(회수율 78%)이며 이중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 61부를 제외하고 251 부를 최종분석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부산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50인 미만 제조업체에 근무하는 23개 사업장 여성근로자들이며, 자료수집 기간은 2003년 7월 15일부터 8월 15일로 한 달간 실시하였다. 조사실시 전에 본 연구자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보건업무담당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후 연구목적과 설문작성시 유의점을 사업장내 여성 근로자들에게 설명해 줄 것을 의뢰하였다.
데이터처리
- 위해 실시하였다. 2003년 7월 15일부터 2003년 8월 15일까지 한 달간 부산지역에 위치한 23개의 제조업체 소규모 사업장에 근무하는 여성근로자들 중 연구에 참여를 동의한 251 명을 대상으로 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Win(version 10.0)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검정 또는 분산분석, 피어슨 상과계수(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는 평균평점 2.
- 첫째, 개인적 특성, 행위와 관련된 인지 . 감정 요인, 건강증진행위 수행도는 빈도와 백분율 또는 평균 표준편차 등 기술통계량을 구하였다.
- 셋째, 행위와 관련된 인지 . 감정 요인과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의 상관성은 피어슨 상관계수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고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 05에서 유의하였던 변수와 행위와 관련된 인지 . 감정 요인을 설명변수로 하여 다중 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이때 설명변수에 대한 투입수준(entiy level)은 0.
- 둘째, 개인적 특성(생물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 사회문화적 요인)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의 차이는 t검정 또는 분산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고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분산분석 후 사후검정은 Duncan 검정법을 이용하였다.
- 분산분석 후 사후검정은 Duncan 검정법을 이용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코딩 후 엑셀(Microsoft excel®)에 입력하였으며, SPSSAVin(version 10.0)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구체적 분석과정은 다음과 같으며, 이 때 통계적 검정의 유의수준a는 0.
이론/모형
- Cohen 과 Hoberman(1983) 이 개발한 대인관계 지지척도 (Interpersonal Support Evaluation List, ISEL) 를 기초로 Seo(1994)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사회적 지지 측정도구는 총 18문항의 4점 척도로서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음을 나타낸다.
- Park(1995)이 개발한 건강증진 생활양식 측정도구를 이용하였다. 총 60문항 11개 하위영역(조화로운 관계 4문항, 규칙적 식사 3문항, 전문적 건강관리 4문항, 위생적 생활 7문항, 자아조절 5문항, 정서적 지지 4문항, 건강식이 7문항, 휴식 및 수면 5문항, 운동 및 활동 7문항, 자아실현 8문항, 식이조절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은 4점 척도이다.
- 건강증진행위 수행의 지각된 유익성을 측정하기 위해 Moon(1990)의 '성인의 건강신념 측정도구'중에서 유익성에 관련된 11문항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1개 문항의 4점 척도로서, 점수는 최소 11점에서 최대 4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지각된 유익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 건강증진행위 수행의 지각된 장애성을 측정하기 위해 Moon (1990)의 '성인의 건강신념 측정도구, 중에서 장애성에 관련된 11문항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1개 문항의 4점 척도로서, 점수는 최소 11점에서 최대 4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지각된 장애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 근로자들의 특정상황에 국한되지 않은 일반적 상황에서의 자기효능을 측정하고자 Sherer 등(1982)에 의해 개발된 도구중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 (General Self-Efficacy Scale)를 Seo(1994)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총 17문항으로 행동의시작, 노력, 역경에도 불구하고 지속하려는 의지, 성취, 확신 등 긍정적인 문항 6문항, 부정적인 문항 11문항이며, 긍정적인 문항은 '확실히 그렇다'에 5점, '확실히 아니다'에 1점을 주는 5점 척도이며, 부정적인 문항은 역으로 환산하며 점수가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의 정도가 높음을 나타낸다.
성능/효과
- 감정 요인(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장애 성,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에 대해 다중회귀분석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한 결과는 <Table 6>과 같았다. 가장 영향력 있는 요인은 사회적 지지로서 회귀계수β =.689(설명력 47.4%)이었으며, 다음으로 결혼상태, 주택 소유상태, 지각된 장애성, 근무시간, 자기효능감이었으며, 이들 6개 변수에 의한 다변량 상관계수 R=.764로서 건강증진행휘 수행도 변량의 58.4%를 설명하였다.
- 행위와 관련된 인지 . 감정 요인으로 지각된 장애성과 건강증진행위 수행도간에는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 산업장 남성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Park과 Kim(1997), Yun과 Kim(1999)의 연구에서도 상관관계가 있는 변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지각된 장애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배려와 구체적인 접근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며, 소규모 사업장 여성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건강정보제공 등의 건강유지활동이 필요하다고 본다.
- 인지 . 감정 요인으로는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장애성,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등이었다. 다중 회귀분석결과 관련변수로는 사회적지지, 결혼상태, 주택소유상태, 지각된 장애성, 근무시간, 자기효능감이었으며, 이들에 의한 설명력이 58.
- 총 60문항 11개 하위영역(조화로운 관계 4문항, 규칙적 식사 3문항, 전문적 건강관리 4문항, 위생적 생활 7문항, 자아조절 5문항, 정서적 지지 4문항, 건강식이 7문항, 휴식 및 수면 5문항, 운동 및 활동 7문항, 자아실현 8문항, 식이조절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은 4점 척도이다. 개발 당시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92이었고, 이를 하부영역별로 구분해 보면, 조화로운 관계는 0.70이었으며, 규칙적 식사는 0.82, 전문적 건강관리는 0.74, 위생적 생활은 0.73, 자아조절은 0.71, 정서적 지지는 0.65, 건강식이는 0.71, 휴식과 수면은 0.74, 운동 및 활동은 0.70, 자아실현은 0.80, 그리고 식이조절은 0.55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각각 0.95, 0.77, 0.75, 0.67, 0.79, 0.75, 0.66, 0.76, 0.78, 0.74, 0.86, 0.62(범위 0.62-0.95)이었다.
- 같았다. 건강증진행위 수행도는 평균평점 2.56점(최고 4점)이었으며, 하위영역별 위생적 생활이 평균평점 3.13점이며, 다음은 조화로운 관계는 평균평점 2.93 점순으로 나타났다. 자아조절은 평균평점 2.
-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연령, 교육정도, 과거질병, 수입, 근무부서, 근무형태, 근무년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넷째,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에 영향을 주는 관련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수준 .05에서 유의하였던 변수와 행위와 관련된 인지 . 감정 요인을 설명변수로 하여 다중 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 감정 요인으로는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장애성,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등이었다. 다중 회귀분석결과 관련변수로는 사회적지지, 결혼상태, 주택소유상태, 지각된 장애성, 근무시간, 자기효능감이었으며, 이들에 의한 설명력이 58.4% 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 56점(최고4점)으로 남성근로자와 미혼 여성근로자에 비해 수행정도는 높았지만, 일반성인에 비해 수행정도가 낮았다.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주는 관련 요인은 사회적 지지가 가장 영향력 있는 요인(r2=.474)이었고, 그 다음은 결혼상태, 주택소유상태, 지각된 장애성, 근무시간, 자기효능감의순이었고, 이들 6개의 주요 관련 요인에 의해 건강증진행위의 설명력은 58.4%이었다.
- 0)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검정 또는 분산분석, 피어슨 상과계수(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는 평균평점 2.56점(최고4점)으로 남성근로자와 미혼 여성근로자에 비해 수행정도는 높았지만, 일반성인에 비해 수행정도가 낮았다.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주는 관련 요인은 사회적 지지가 가장 영향력 있는 요인(r2=.
- 감정 요인과 건강증진행위 수행도의 상관관계는<Table 5>와 같았다. 사회적 지지와 건강증진행위수행도의 상관계수(r)는 r=.689(p<0.0001)로 높은 순상관 관계를 보였으며 자기효능감과 건강증진행위 수행도의 상관계수(r) 는 r=.352(p<0.0001)로 유의한 순상관 관계를 보였다. 지각된 장애성과 건강증진행위 수행도의 상관계수 (r) 는 r=-.
- 사회적 지지와 건강증진행위와 수행도간에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건강증진행위 수행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의 수행정도가 높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러한 결과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Seo(1994), 제조업체 여성근로자들 대상으로 한 Jang과 Park(1999), Yun과 Kim(1999)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 16점(최고 4점)이었다. 자기효능감은 평균평점 3.27점(최고 5점)이었으며, 사회적 지지는 평균평점 2.73점(최고 4점)이었다.
- 실시하였다. 조사실시 전에 본 연구자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보건업무담당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후 연구목적과 설문작성시 유의점을 사업장내 여성 근로자들에게 설명해 줄 것을 의뢰하였다. 안전보건업무담당자가 질문지를 배부하고 여성근로자들이 작성하도록 한 후 2-3일 후에 작성된 질문지를 동봉한 반송우편을 통해 회수하였다.
- 0001)로 유의한 역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 지각된 유익성과 건강증진행위 수행도의 상관계수라는 r=.123(p=0.052)로 건강증진 행위 수행도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감정요인의 특성은<Table 2>와 같았다. 지각된 유익성은 평균평점 3.09점(최고 4점)이었으며, 지각된 장애성은 평균평점 2.16점(최고 4점)이었다. 자기효능감은 평균평점 3.
- 질병이 없을 때, 자신이 건강하다고 지각할수록, 가족 만족도와 직무만족도가 높을수록, 기혼일 때, 아파트 주거시, 주택 소유가 자가일 때, 주당 근무시간이 짧을수록, 정규직인 대상자들이 그렇지 않은 대상자보다 건강증진행위 수행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연령, 교육정도, 과거질병, 수입, 근무부서, 근무형태, 근무년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총 17문항으로 행동의시작, 노력, 역경에도 불구하고 지속하려는 의지, 성취, 확신 등 긍정적인 문항 6문항, 부정적인 문항 11문항이며, 긍정적인 문항은 '확실히 그렇다'에 5점, '확실히 아니다'에 1점을 주는 5점 척도이며, 부정적인 문항은 역으로 환산하며 점수가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의 정도가 높음을 나타낸다. 개발 당시신뢰도는 Cronbach's alpha .
후속연구
- Seo(1994)은 여성은 남성보다 사회적 지지에 대한 지각정도가 높으며 사회적 지지체로서 배우자의 지지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건강증진행위의 수행 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혼 여성근로자의 경우에는 배우자의 지지가 중요하며, 이외에도 사업장내 여성건강 전문가를 포함시킨 여성근로자들의 지지모임을 구성하여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건강증진행위를 수행해 나갈 수 있는 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 Bandura(1982)는 자기효능이 행위의 선택, 행위의 지속, 사고유형과 정서반응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방법으로 인간의 심리사회적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으며 자기효능이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에 비해 건강이 향상되고, 질병이나 우울이 낮고 외상이 빨리 회복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소규모 사업장 여성근로자들의 자기효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며, 자기효능감 향상은 건강증진행위 수행에 있어서 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충분한 고려가 요구된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소규모사업장 여성근로자를 대상으로 연구하였으나,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여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를 조사하여 두 집단을 비교 연구해 보는 것이 필요하고, 본 연구는 부산지역의 일부 소규모 사업장 여성근로자들로 국한하였으므로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위해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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