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maternal nutritional status and health behaviors on the concentrations of minerals (Zn, Fe, Ca) and the immunological substances (lactoferrin, sIgA, Iysozyme) in breast milk. Breast milk was collected from 193 healthy Korean women from obstetri...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maternal nutritional status and health behaviors on the concentrations of minerals (Zn, Fe, Ca) and the immunological substances (lactoferrin, sIgA, Iysozyme) in breast milk. Breast milk was collected from 193 healthy Korean women from obstetric clinics and postpartum care centers in Seoul. : 99 colostrum (1 - 5 days postpartum), 33 transitional milk (6 - 10 days postpartum), 61 mature milk (11 - 50 days postpartum). The concentrations of minerals and immunological substance were highest in colostrum and decreased with lactational period. Concentrations of Zn and Fe reduced significantly from colostrum to mature milk, however, Ca concentration stayed constant throughout the lactational period. Contents of lactoferrin, sIgA, and lysozyme were significantly lower in mature milk than in colostrum. Mother's nutritional status, assessed by prepregnancy BMI, had an effect only on colostrum, but not on transition and mature milk. Fe concentration of colostrum was significantly lower in underweight (prepregnancy BMI < 18.5) than in overweight mothers (prepregnancy BMI $\geq$ 23.0). Also lower tendency was observed for sIgA and lysozyme contents, even though the differenc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regnancy weight gain had no effect on the breast milk component. Since nutritional factors had some effect on colostrum, the health behaviors of mothers providing colostrum were assessed. The mother's behavior of smoking, drinking, morning sickness, parity, disease, nutrient supplement use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the breast milk component, however, Zn, sIgA, and lysozyme were the somewhat affected components by maternal health behavio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maternal nutritional status and health behaviors on the concentrations of minerals (Zn, Fe, Ca) and the immunological substances (lactoferrin, sIgA, Iysozyme) in breast milk. Breast milk was collected from 193 healthy Korean women from obstetric clinics and postpartum care centers in Seoul. : 99 colostrum (1 - 5 days postpartum), 33 transitional milk (6 - 10 days postpartum), 61 mature milk (11 - 50 days postpartum). The concentrations of minerals and immunological substance were highest in colostrum and decreased with lactational period. Concentrations of Zn and Fe reduced significantly from colostrum to mature milk, however, Ca concentration stayed constant throughout the lactational period. Contents of lactoferrin, sIgA, and lysozyme were significantly lower in mature milk than in colostrum. Mother's nutritional status, assessed by prepregnancy BMI, had an effect only on colostrum, but not on transition and mature milk. Fe concentration of colostrum was significantly lower in underweight (prepregnancy BMI < 18.5) than in overweight mothers (prepregnancy BMI $\geq$ 23.0). Also lower tendency was observed for sIgA and lysozyme contents, even though the differenc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regnancy weight gain had no effect on the breast milk component. Since nutritional factors had some effect on colostrum, the health behaviors of mothers providing colostrum were assessed. The mother's behavior of smoking, drinking, morning sickness, parity, disease, nutrient supplement use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the breast milk component, however, Zn, sIgA, and lysozyme were the somewhat affected components by maternal health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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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동안 국내에서 이루어진 모유 분비 시기와 산모의 영양상태에 따른 모유성분과 양에 관한 연구는 주로 다량 영양소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고, 무기질과 면역물질 함량변화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그러므로 본연구에서는 모유의 무기질과 면역물질 함량이 모유 분비 시기, 모체의 영양상태 및 건강행태에 따라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모유 성분 중 무기질과 면역물질 함량이 모유 분비시기, 모체의 영양상태 및 건강행태에 따라 영향을 받는지를 조사한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모유 중 환경 요인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이 초유였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초유 성분에 영향을 미치는 모체의 건강행태 요인을 분석하였다. 출산 직후의 산모들로부터 초유를 제공 받고 또한 음주, 흡연, 임신 중 입덧과 질병, 영양보충제 복용, 출산횟수에 관한 설문 조사를 같이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수유부의 모유성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수유부의 식생활과 건강생활의 지침을 마련하고자 이루어졌다. 그동안 국내에서 이루어진 모유 분비 시기와 산모의 영양상태에 따른 모유성분과 양에 관한 연구는 주로 다량 영양소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고, 무기질과 면역물질 함량변화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제안 방법
대상자로부터 수집된 모유는 초유 (1~5일 사이에 분비)99개, 이행유 (6~10일 사이에 분비)33개, 성숙유 (11~50일 사이에 분비) 61개로 이들의 무기질과 면역물질을 분석하여 분비 시기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였다. 또한 초유를 제공한 57명의 대상자에게는 초유 수집시 설문조사도 같이 실시하여, 초유 성분에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대상자로부터 수집된 모유는 초유 (1~5일 사이에 분비)99개, 이행유 (6~10일 사이에 분비)33개, 성숙유 (11~50일 사이에 분비) 61개로 이들의 무기질과 면역물질을 분석하여 분비 시기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였다. 또한 초유를 제공한 57명의 대상자에게는 초유 수집시 설문조사도 같이 실시하여, 초유 성분에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설문 조사시 신장과 임신 전 체중도 같이 조사하였다.
모유 성분 중 무기질은 Zn, Fe, Ca을, 면역물질로는 lactoferrin (LF), secretary Immunoglobulin A (slgA), lysozyme (LZ)을 측정하였다. 무기질 (Zn, Fe, Ca) 분석은전유를 습식분해법으로 전처리 한 후 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er (A.
임신 전 모체의 영양 상태가 모유 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임신 전 BMI를 기준으로 저체중군 (BMI 23.0) 으로 나누어 무기질과 면역물질 함량을 Table 2에 제시하였다.
요인을 분석하였다. 출산 직후의 산모들로부터 초유를 제공 받고 또한 음주, 흡연, 임신 중 입덧과 질병, 영양보충제 복용, 출산횟수에 관한 설문 조사를 같이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1년 11월부터 2003년 1월 사이에 서울 소재의 산부인과에서 분만한 산모와 산후조리원에서 산후회복 중인 산모 193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대상자로부터 수집된 모유는 초유 (1~5일 사이에 분비)99개, 이행유 (6~10일 사이에 분비)33개, 성숙유 (11~50일 사이에 분비) 61개로 이들의 무기질과 면역물질을 분석하여 분비 시기에 따른 변화를 관찰하였다.
데이터처리
0)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오차를 산출하였다. 모유의 분비시기와 모체의 영양상태 지표로 사용한 임신 전 BMI에 따른 무기질과 면역물질 함량을 비교하기 위하여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사용하였다. 임신 중 체중증가량과 모유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행태인 자인 음주, 흡연, 입덧, 질병, 영양보충제와 출산횟수에 따른 무기질과 면역물질 함량 차이는 independent-samples ttest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된 모든 자료의 분석은 SPSS통계 package (version 11.0)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오차를 산출하였다. 모유의 분비시기와 모체의 영양상태 지표로 사용한 임신 전 BMI에 따른 무기질과 면역물질 함량을 비교하기 위하여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사용하였다.
모유의 분비시기와 모체의 영양상태 지표로 사용한 임신 전 BMI에 따른 무기질과 면역물질 함량을 비교하기 위하여 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사용하였다. 임신 중 체중증가량과 모유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행태인 자인 음주, 흡연, 입덧, 질병, 영양보충제와 출산횟수에 따른 무기질과 면역물질 함량 차이는 independent-samples ttest로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assay)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Lysozyme (LZ) 은 Micrococcus lutus의 세포벽을 파괴함으로써 용균 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lyso plate assay method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slgA는 면역확산법을 이용한 radial immunodiffusion plate (Nor-partigen, Behring Co., Germany) 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면역물질인 lactoferrin은 항체에 효소를 결합시켜 항원-항체 반응을 확인하는 ELISA (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Lysozyme (LZ) 은 Micrococcus lutus의 세포벽을 파괴함으로써 용균 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lyso plate assay method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slgA는 면역확산법을 이용한 radial immunodiffusion plate (Nor-partigen, Behring Co.
(LZ)을 측정하였다. 무기질 (Zn, Fe, Ca) 분석은전유를 습식분해법으로 전처리 한 후 Atomic Absorption Spectrophotometer (A.A.S., Perkin-Elmer 2380) 을 °] 용하여 490 nm에서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1) 모유의 Fe과 Zn 농도는 초유에서 가장 높았고 분비 시기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Ca 함량은 분비시기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수준을 유지 하였다.
2) 면역물질인 lactoferrin, slgA, lysozyme의 농도는 초유에서 가장 높았고 분비시기에 따라 감소하였다.
3) 임신 전 BMI로 판정한 모체의 영양상태가 모유 성분에 미친 영향은 저체중군 산모의 초유 중 Fe은 과체중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고, slgA와 lysozyme도 저체중군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성숙유의 lactoferrin과 lysozyme 농도는 저체중군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모체의 건강행태는 초유 성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나, 무기질인 Zn과 면역물질인 slgA와 lysozyme은 음주 흡연, 보중제 복용 등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게 나타났다. slgA도 각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초유와 성숙유에서는 정상군이 저체중군 보다 높게 나타났고, 이행유에서는 저체중군이 높게 나타났다. Kim 등2®은 정상군의 초유 slgA가 저체중군의 slgA보다 높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무기질 중 Zn 함량은 비흡연군이 흡연군에 비해 30%, 입덧 경험 군은 비입덧군 비해 20%, 임신 중 질병을 경험하지 않은 군이 질병을 경험한 군에 비해 18% 정도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Fe과 Ca 함량에는 이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인자가 없었다. 면역물질 중 slgA는 비음주군이 음주 군에 비해 24%, 비질병군은 질병군에 비해 72%, 다산이 초산에 비해 39% 더 높게 나타났고, lysozymee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19%, 영양보충제를 복용한군이 그렇지 않은군에 비해 18% 정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Lysozyme는 초유에서 임신 전 비만도가 클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 영양 상태가 양호한 과체중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초유 lysozyme 농도는 영양상태가 불량한 집단보다 양호한 집단이 2 배 정도 높다고 보고한 Chang 등"의 연구결과와 같은 경향이었다. 그러나 이행유와 성숙유에서는 초유와는 다른 경항를 보여 비만도가 가장 낮은 저체중군의 lysozyme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58 mg/L 보다는 낮은 수준이었으나 분비시기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은 같은 양상이었고, Kirsey 등"도 모유 분비 시기는 칼슘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러므로 모유의 Fe과 Zn 농도는 분비 시기가 길어질수록 감소하나 Cae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무기질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면역물질 lactoferrine 초유, 이행유, 성숙유에서 임신 전 BMI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저체중군의 성숙 유의 lactoferrin함량이 정상군과 과체중군에 비해 30% 정도더 높게 나타났다. slgA도 각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초유와 성숙유에서는 정상군이 저체중군 보다 높게 나타났고, 이행유에서는 저체중군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무기질 중 Zn 함량은 비흡연군이 흡연군에 비해 30%, 입덧 경험 군은 비입덧군 비해 20%, 임신 중 질병을 경험하지 않은 군이 질병을 경험한 군에 비해 18% 정도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Fe과 Ca 함량에는 이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인자가 없었다. 면역물질 중 slgA는 비음주군이 음주 군에 비해 24%, 비질병군은 질병군에 비해 72%, 다산이 초산에 비해 39% 더 높게 나타났고, lysozymee 흡연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19%, 영양보충제를 복용한군이 그렇지 않은군에 비해 18% 정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모유성분간의 상관성은 초유와 이 행유에서는 관찰되 었으나 성숙유에서는 유의적인 상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출생 후 2주정도의 젖과 그 후의 젖 성분 사이에는 차이가 있어 이런 관계들이 출생 직후 영아의 영양소 이용 및 환경에 대한 적응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사료되어 이에 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다.
0) 으로 나누어 무기질과 면역물질 함량을 Table 2에 제시하였다. 모유의 Zn과 Ca함량은 임신 전 비만도에 따라 초유, 이행유, 성숙유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Fe은 과체중군이 저체중군과 정상군보다 초유 함량 이유의 적으로 높게 나타나 임신 전 비만도가 초유 Fe의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상자 수가 적어 일반화 하기는 어렵다.
무기질과 면역물질 간에도 상관관계가 성립하였는데, 초유에서는 Fe과 lactoferrin사이에 (r = 0.278, p < 0.05), Ca과 slgA (r = 0.324, p < 0.01), lysozyme (r = 0.378, P < 0.01)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행유에서는 Zn과 lactoferrin (r = -0.
본 연구결과로는 모체의 영양상태가 모유 중 초유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초유는 신생아의 외부 환경과의 적응시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초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이해하는 것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Ca 함량은 분비시기 및 모체의 영양 상태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무기질 상호 간의 관계도 관찰되지 않았다. 이것은 영아의 골격 성장과 관련하여 주요 무기질인 Ca은 여러 요인에 상관없이 항상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여 영아성장을 돕는다고 보겠다.
본 연구에서 살펴 본 초유의 무기질과 면역물질은 모체의 음주, 흡연, 임신기간 중의 질병, 입덧, 보충제 섭취, 출산 횟수에 따라 유의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다(Table 5). 그러나 무기질 중 Zn 함량은 비흡연군이 흡연군에 비해 30%, 입덧 경험 군은 비입덧군 비해 20%, 임신 중 질병을 경험하지 않은 군이 질병을 경험한 군에 비해 18% 정도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Fe과 Ca 함량에는 이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인자가 없었다.
이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저체중 산모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저체중군과 과체중군의 대상자 수가 적었고, 또한 이행유와 성숙유는 시료수가 적어 임신전 비만도에 따른 무기질과 면역물질 함량의 변화를 유의성 있게 관찰할 수는 없었으나, 저체중군에서 무기질과 면역물질의 함량이 낮은 경향을 보여 임신부의 임신 전 영양상태가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모체의 건강행태는 초유의 면역물질 농도에 다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되나 대상자 수가 적어 결론을 유추하기는 어려웠다. 모유수유를 하는 산모의 수가 적고, 초유 수집이 어려워 연구진행에 제한점이 많으나 앞으로 이러한 연구는 여러 통로가 연합하여 대대적으로 수행 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5 kg 이상군으로 나누어 모유의 무기질과 면역물질 함량을 비교해 Table 3 에 나타내었다. 임신 중 체중증가량이 본 연구에서 조사한 무기질과 면역물질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으나, Zn 함량은 초유와 이행유에서 11.5 蛇이상군이 11.5 kg 미만 군에 비하여 각각 24%, 38%정도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Fe과 Ca은 체중증가량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즉, 임신 중 체중증가가 모유의 Zn 함량에는 영향을 미치나 Fe과 Ca 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5 kg 미만 군에 비하여 각각 24%, 38%정도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Fe과 Ca은 체중증가량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즉, 임신 중 체중증가가 모유의 Zn 함량에는 영향을 미치나 Fe과 Ca 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초유의 면역물질 함량은 임신 중 체중증가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이행유와 성숙유에서 slgA 함량은 11.5 kg 이상군이 11.5 kg 이하군에 비하여 각각 48%, 83%로 높게 나타났고, 성숙유의 lysozyme은 11.5 kg미만군이 11.5 kg이상군에 비하여 19%정도 높게 나타났다. Kim 등2®의 보고에 의흐'!면 lactoferrin과 lysozyme은 초유에서 체중증가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결과와 다르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 모유수집에 응하는 대상 산모가 적은 것이 가장 큰 제한점이었으며 이러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의료계와의 연대가 필요하리라고 본다. 모유 분비시기와 모체의 영양상태, 건강행태가 모유 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산모를 대상으로 분비 시기에 따라 모유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종단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수가 적어 결론을 유추하기는 어려웠다. 모유수유를 하는 산모의 수가 적고, 초유 수집이 어려워 연구진행에 제한점이 많으나 앞으로 이러한 연구는 여러 통로가 연합하여 대대적으로 수행 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초유는 신생아의 외부 환경과의 적응시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초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이해하는 것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모유수집에 응하는 대상 산모가 적은 것이 가장 큰 제한점이었으며 이러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의료계와의 연대가 필요하리라고 본다. 모유 분비시기와 모체의 영양상태, 건강행태가 모유 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산모를 대상으로 분비 시기에 따라 모유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종단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영양불량인 산모에게서 태어나는 신생아는 저체중 등 영양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보고로3® 미루어 보아 이는 저체중 영아를 보호하기 위한 기전으로 사료된다. 이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저체중 산모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저체중군과 과체중군의 대상자 수가 적었고, 또한 이행유와 성숙유는 시료수가 적어 임신전 비만도에 따른 무기질과 면역물질 함량의 변화를 유의성 있게 관찰할 수는 없었으나, 저체중군에서 무기질과 면역물질의 함량이 낮은 경향을 보여 임신부의 임신 전 영양상태가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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