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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뿐만 아니라 어떤 요인이 건강증진 행위에 가장 많은 영향력이 있는지 설명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건강증진행위정도를 파악하고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건강증진관련 요인 즉 지각된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내적건강통 제위, 사회적 지지, 가족기능이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동시에 어떤 요인이 가장 영향력이 있는지 밝혀봄으로써 앞으로 청소년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보건교육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 본 연구 설계는 고등학교 청소년의 건강증진 행위와 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청소년의 건강증진 행위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청소년의 건강증진행위정도를 파악하고 선행연구에서 건강증진 행위의 주요 관련 요인으로 확인된 지각된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내적 건강통제위, 사회적지지, 가족기능이 청소년의 건강증진 행위에 미치는 영향력을 규명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의 건강증진 행위 수행 정도는 4점 만 점 중 2.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건강증진 행위 수행정도를 파악하고, 청소년의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 대상자의 건강증진 행위와 제 관련요인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 대상자들의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지각된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내적 건강통제위, 사회적지지, 가족기능을 독립변수로 하여 단계적 중회귀 분석을 한 결과는 와 같았다.
- 자료 수집은 2002년 12월 중순부터 2주 동안 실시하였고, 연구자가 임의 선정한 5개교를 방문하여 학교장과 담임교사에게 연구의 내용과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대상자의 윤리적 문제를 고려하여 본 설문지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원하는 자만 본 설문에 응답해줄 것을 먼저 설명한 후,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목적과 설문지 작성요령을 설명하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여 무기명으로 자가보고 하도록 하였다.
- 자료 수집은 2002년 12월 중순부터 2주 동안 실시하였고, 연구자가 임의 선정한 5개교를 방문하여 학교장과 담임교사에게 연구의 내용과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대상자의 윤리적 문제를 고려하여 본 설문지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원하는 자만 본 설문에 응답해줄 것을 먼저 설명한 후,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목적과 설문지 작성요령을 설명하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여 무기명으로 자가보고 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연구 대상은 서울시 5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 702명을 임의표출하였으며, 자료수집은 준비된 설문지에 자가 기술하게 하였고, 2002년 12월 중순부터 2주 동안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이재천(2000)의 건강증진 행위, Ware et al.
- 연구의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으로서, 표본추출은 5개 학교를 임의 선정하여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남학생 353명, 여학생 349명 총 702명을 임의 표출하였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건강증진행위 정도와 지각된 건강상태, 내적 건강통제위,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가족기능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건강증진 행위와 관련된 제 요인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로,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단계적 중회귀 분석으로 분석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PSS Program을 이용하여 전산 통계처리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건강증진행위 정도와 지각된 건강상태, 내적 건강통제위,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가족기능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건강증진 행위와 관련된 제 요인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로,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단계적 중회귀 분석으로 분석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PSS Program을 이용하여 전산 통계처리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건강증진행위 정도와 지각된 건강상태, 내적 건강통제위,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가족기능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목적에 따라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피어슨 상관계수 단계적 중회귀 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Wallston et al.(1978)에 의해 개발된 건강통제위 측정도구 18문항 중 내적 건강통제위를 나타내는 6문항의 4점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내적 건강통제위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Wallston et al.
- 본 연구에서는 Wallston, et al.(1978)이 개발한 다차원적 건강통제위 도구 중 내적 건강통제위 문항으로 측정한 점수이다.
- Ware et al.(1978)이 개발한 주관적인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1개 문항의 5점 척도로 현재의 건강을 자가 평가하는 도구이다. 점수가 높을수록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음을 의미한다.
- 본 연구에서는 Sherer et al.(1982)에 의해 개발된 자기 효능척도 중 일반적 자기효능 척도를 김종임(1994)이 번안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 Sherer et al.(1982)이 개발한 자기효능감 척도 중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를 김종임(1994)이 번안하여 수정 보완한 17문항으로 된 4점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개발 당시 Cronbach's a = .
- Cohen and Hoberman(1983)에 의해 개발된 대인관계 지지척도(ISEL)를 기초로 서문자(1989)가 번안한 18문항을 홍외현(1998)이 고등학생에게 맞게 수정한 17문항의 4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지지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박인숙(1995)이 성인을 대상으로 개발한 건강증진생활 양식 측정도구를 이재천(2000)이 고등학생에게 적합하도록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의 하위 개념은 11개 영역으로 조화로운 관계 4문항, 규칙적인 식사 3문항, 전문적 건강관리 4문항, 위생적 생활 7문항, 자아조절 5문항, 정서적지지 4문항, 건강식이 7문항, 휴식 및 수면 5문항, 운동 및 활동 7문항, 자아실현 8문항, 식이조절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 사회적 결속을 통하여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의미 있는 사람들의 조직망으로서 대상자가 가족, 친구, 이웃 등과 대인관계적 상호작용을 통해 받는 물질적, 정신적 도움을 말한다(Norbeck, Linsey, & Carrier, 1981). 본 연구에서는 Cohen and Hoberman(1983)에 의해 개발된 대인관계지지척도(Interpersonal Support Evaluation List)를 홍외현(1998)이 고등학생에게 맞게 수정 보완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이다.
- 건강증진이란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유지·증진하는 능력을 증진시키는 과정으로 완전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안녕 상태에 도달하는 것으로, 개인의 안녕 수준이나 자아실현, 성취감을 유지,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자기창조적(self-creative) 행동이나 지각의 다차원 유형을 말한다(Pender, 1996). 본 연구에서는 박인숙(1995)이 개발한 건강증진생활 양식 측정도구를 이재천(2000)이 고등학생에게 적합하도록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의존으로 애정적 욕구를 충족시키며 상호협력에 의한 생활의 안정을 꾀하는 것이다(Ackerman, I960). 본 연구에서는 유영주(1990)가 개발한 도구를 박소영(1997)이 수정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 연구 대상은 서울시 5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 702명을 임의표출하였으며, 자료수집은 준비된 설문지에 자가 기술하게 하였고, 2002년 12월 중순부터 2주 동안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이재천(2000)의 건강증진 행위, Ware et al. (1979)의 지각된 건강상태, 김종임(1994)의 자기효능감, Wallston et al., (1978)의 내적 건강통제위, 홍외현(1998)의 사회적지지, 유영주(1990)에 의해 개발된 가족기능 척도를 신뢰도를 검정한 후 사용하였다.
- 유영주(1990)가 개발한 측정도구를 박소영(1997)이 건강에 관련된 문항만으로 수정한 10문항의 4점 척도를 이용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가족기능이 높음을 의미한다. 개발 당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 = .
성능/효과
- • 대상자들의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이 37.5%의 설명력을 가졌고, 그 다음은 가족기능, 사회적지지, 지각된 건강상태, 내적 건강통제위 순으로 총 50.6%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 • 대상자의 건강증진 행위 정도는 평균 평점 2.49점(4점 만점)이었으며, 하위영역별로는 정서적지지가 가장 높고, 전문적 건강관리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 • 대상자의 지각된 건강상태는 3.41점(5점 만점)이고, 자기효능감은 2.69점(4점 만점)이었으며, 내적 건강통제위는 3.16점(4점 만점)이었다. 사회적지지는 2.
- 가장 영향력 있는 예측 요인은 자기효능감으로 건강증진행 위를 37.5%를 설명해주었으며, 그 다음은 가족기능, 사회적 지지, 지각된 건강상태, 내적 건강통제위의 순으로 설명력을 나타냈고 이를 모두 포함하면 전체 50.6%의 설명력을 가지고 건강증진 행위를 설명할 수 있었다.
- 건강증진 행위와 지각된 건강상태(r=.254, p=.000), 자기효능감(r=.613, p=.000), 내적 건강통제위(r=.391, p=.000), 사회적지지(r=.528, p=.000), 가족기능(r=.507, p=.000)과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그 중에서 자기효능감이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청소년의 건강증진행위정도를 파악하고 선행연구에서 건강증진 행위의 주요 관련 요인으로 확인된 지각된 건강상태, 자기효능감, 내적 건강통제위, 사회적지지, 가족기능이 청소년의 건강증진 행위에 미치는 영향력을 규명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의 건강증진 행위 수행 정도는 4점 만 점 중 2.49점으로 나타나 중정도 보다는 약간 높은 편이었다. 이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홍외현(1998)의 연구결과(2.
-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청소년의 건강증진 행위 수행정도는 중상으로 이는 청소년들이 대입 및 학업문제 등으로 인해 시간이 부족하여 건강증진 행위를 잘 수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자기효능감과 가족기능은 청소년의 건강증 진행위를 설명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나 자기효능감과 가족기능을 증진시키는 전략개발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자기효능감과 가족기능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장에 적용한 후 효과를 연구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분석을 실시한 결과 가장 영향력 있는 요인은 자기효능감으로 건강증진 행위를 37.5% 설명해주었다. 그 다음은 가족기능, 사회적지지, 지각된 건강상태, 내적 건강통제위의 순으로 영향력을 나타냈다.
- 16점(4점 만점)이었다. 사회적지지는 2.95점(4점 만점)이었고, 가족기능은 2.61점(4점 만점)이었다.
-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청소년의 건강증진 행위 수행정도는 중상으로 이는 청소년들이 대입 및 학업문제 등으로 인해 시간이 부족하여 건강증진 행위를 잘 수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자기효능감과 가족기능은 청소년의 건강증 진행위를 설명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나 자기효능감과 가족기능을 증진시키는 전략개발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이와 같이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주 요인은 자기효능감이며 자기효능감을 비롯하여 가족기능과 사회적지지가 건강증진 행위를 48.6% 설명할 수 있었다. 따라서 고등학교 청소년의 건강증진 행위 이행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효능자원을 이용한 보건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 69점(4점 만점)으로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노태영(1997)의 연구결과보다는 낮았고,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송금숙(1999)의 연구결과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본 연구 대상자의 자기효능감은 타 집단과 다소 차이가 있으나, 건강증진 행위를 수행할 자신감은 비교적 긍정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었다. 내적 건강통제위의 평균은 3.
- 하위영역별 건강증진 행위 수행정도를 보면 정서적지지 영역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조화로운 관계 영역이었으며, 가장 낮은 영역은 전문적 건강관리였다. 이는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김준희 2000; 박인숙 1995; 이재천, 2000; 홍명희 2000)와 유사하여 전반적으로 전문적 건강관리에 소홀함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박미영(1993),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박인숙(1995)의 연구에서 내적 건강통제위가 건강증진 행위와 유의한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도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이들 요인들이 건강증진 행위를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는지 각 변수들의 영향력만 확인하였을뿐 이들 변수들 간의 경로를 파악하지 못했으므로 후속연구를 통한 공변량 구조분석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 가족기능이 청소년의 건강증진 행위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는 사실은 주목할 일이며, 이들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바람직한 가족기능을 할 수 있는 가정과 사회의 지지도 매우 중요하므로 학교 교육과 더불어 가정과 사회의 관심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본 연구 결과 건강증진 행위를 설명하는 예측력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므로 앞으로 청소년의 건강증진 행위를 예측하는 변수들로 활용될 수 있다고 보며, 청소년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방법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본다.
- 그리고 자기효능감과 가족기능은 청소년의 건강증 진행위를 설명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나 자기효능감과 가족기능을 증진시키는 전략개발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자기효능감과 가족기능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장에 적용한 후 효과를 연구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또한 정기적 건강검진의 기회가 적어 건강문제를 조기 발견하는데 어려움을 갖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현재 교육과정 상 고등학생 1학년만을 대상으로 혈액 및 병리검사를 포함한 종합검진을 실시하고 있는데 성인병이 저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까지 정기 건강검진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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